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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5/05/16 인텔 하이퍼쓰레딩 기술 '보안 취약성 노출'
  2. 2005/05/16 MS, 결국 바이러스 백신 시장 진출
  3. 2005/05/13 청년 해커 21개월 실형, 美정보당국 총동원된 결과?
  4. 2005/05/12 PSP 업데이트 공개 '복제와의 숨바꼭질 시작?'
  5. 2005/05/11 MS 윈도우 모바일 5.0 첫선..'가로본능 지원'
  6. 2005/05/11 내년에 오피스 12 나온다
  7. 2005/05/10 MP3P가 귀머거리 양산한다?
  8. 2005/05/10 구글, 15분 동안 다운...'해킹은 아니다'
  9. 2005/05/09 PSP 디스크 복제방지장치 깨졌다
  10. 2005/05/09 '복제방지장치 의무화는 월권'-미법원
  11. 2005/05/06 PDA 시장 반등, 예고된(?) 팜의 몰락
  12. 2005/05/04 MS, 롱혼 개발자 블로거 동원령
  13. 2005/05/03 휴머노이드, 인간과 공존 가능할까?
  14. 2005/05/02 애플 타이거, 상표법 위반으로 고소당한다
  15. 2005/05/02 소니 PSP, 무선랜 보안 태생적 한계?
  16. 2005/04/29 미츠비시, 용량 2배짜리 DVD+R, DVD-R 미디어 출시
  17. 2005/04/28 올해 PSP 판매량, PS2 따라잡는다
  18. 2005/04/27 '리눅스는 하루살이'MS 짐 앨친 부사장 曰
  19. 2005/04/27 차세대 게임기 3인방, E3쇼에서 첫 공개
  20. 2005/04/27 롱혼, '터치스크린 기능 기본 포함'
  21. 2005/04/26 MS, 차세대 문서 형식 '메트로' 소개 - 어도비와 혈전 예고?
  22. 2005/04/26 삼성-MS, '롱혼 담긴 플래시 하드디스크' 개발
  23. 2005/04/25 트렌드마이크로 패턴 업데이트하면 PC 느려진다?
  24. 2005/04/25 새로운 IT 신문 창간된다 '디지털데일리'
  25. 2005/04/25 포전트, JPEG 특허권 관련 MS 고소
  26. 2005/04/22 美 법원, PS 판매금지 명령
  27. 2005/04/21 코끼리 사건, 전세계 100여개 매체서 보도
  28. 2005/04/21 차세대 DVD 통합 표준 나온다?
  29. 2005/04/21 32비트용 롱혼 서버 없다는 말은 '낭설'
  30. 2005/04/20 BSA, 정부 불법 소프트웨어 억제 정책 적극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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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연구원이 인텔의 하이퍼쓰레딩 기술은 해커가 보안 키를 탈취해 악의적 공격을 할 수 있는 취약점을 안고 있다고 주장했다.

BSDCan 2005 컨퍼런스에서 발간된 자료를 통해 이같은 문제가 제기됐다.

하이퍼쓰레딩은 하나의 프로세서를 마치 2개의 프로세서가 동작하는 것처럼 만드는 기술이다. 이를 이용하면 여러 소프트웨어를 동시에 사용하는 다중 작업이 원할해진다.

그런데 하이퍼쓰레딩 기술이 적용된 칩에 있는 캐시 메모리에 동시에 작업이 처리되는 과정에서 악의적인 사용자가 캐시 동작상태를 감시하면서 특정 컴퓨터의 보안 키(security key)를 복원해 시스템을 장악할 수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독립 연구원인인 콜린 퍼시벌은 자신의 사이트에 공개했다.

인텔 관계자는 인텔과 일부 소프트웨어 개발사들이 이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작업을 진행중이란 점을 인정하면서도 그다지 중요한 문제는 아니라고 말했다.

BSD 캐나다 컨퍼런스인 BSDCan에서 지난 13일 퍼시벌이 밝힌 바에 따르면 프리BSD 운영체제가 동작하는 가운데 찾아낸 취약점이긴 하지만 이 문제는 인텔의 하이퍼쓰레딩을 지원하는 모든 운영체제에 적용될 것이라고 그는 주장했다.

프로세서는 중앙처리장치(CPU)가 계산을 하는 과정에서 데이터를 임시적으로 저장하는 데 캐시 메모리를 사용한다. 펜티엄 4와 제온 프로세서는 모두 이러한 하이퍼쓰레딩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캐시 메모리는 L1, L2, L3 등으로 나뉘어 할당된다.

싱글쓰레드 프로세서는 다음 번 처리를 위해 L1 캐시를 비우고 다음 번 작업을 처리하는 데 반해, 하이퍼쓰레딩은 캐시에 일부 데이터를 남겨놓아 중앙처리 장치가 잠깐 다른 일을 처리하기 위해 기다리는 동안 다른 작업을 실행할 수 있어 마치 프로세서가 2개가 움직이는 것처럼 동작한다.

따라서 악의적인 사용자라면 프로세서가 다중처리시 잠시 다른 처리 작업을 기다리는 순간 시스템의 보안 키를 획득할 수 있다고 퍼시벌은 주장했다. 결국 이렇게 반복적으로 모든 보안 키를 획득하게 되면 나중에 완전한 키로 복원할 수 있다. 이러한 취약점은 시간차 공격(timing attack)이라고 부른다.

* 시간 공격(Timing Attack)은 폴 코처가 1994년 10월에 개발한 공개키 암호에 대한 해독방법으로 평문이 암호화되는데 필요한 시간차를 100만분의 1초 단위로 분석함으로써 평문을 추적하는 방법이다.

하이퍼쓰레딩 기술이 적용된 프로세서는 데스크톱용으로도 출시됐지만 이러한 특정 취약점은 서버용 제품에만 해당된다고 그는 지적했다. 더 자세한 사항은 그의 사이트에(http://www.daemonology.net/hyperthreading-considered-harmful/)에 Q&A 형식으로 올려져 있다.

그는 이같은 문제가 해결되기 전까지 다중 사용자 기반 서버 컴퓨터에서는 하이퍼쓰레딩 기능을 꺼놓아야 한다고 권고했다.

인텔은 현재 이 문제에 대한 보고서가 나오기 전부터 협력사에 정보를 제공했다고 밝히고 이미 MS, 레드햇 등 소프트웨어 개발사들과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작업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인텔 관계자는 이러한 문제는 인텔제품만의 문제가 아니라 하이퍼쓰레딩과 비슷한 방식을 사용하는 모든 프로세서가 갖고 있는 취약점이라고 밝혔다. 또한 인텔은 이는 매우 중요한 문제라고 보지 않으며 추후 MS나 리눅스 운영체제 등에서 업데이트 등을 통해 해결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한 분산 공격을 통해 노출된 서버에서만 동작하는 취약점이라고 밝히고, 만일 이 취약점에 노출돼 있다고 해도 악의적인 공격자가 제어권을 넘겨받거나 데이터를 훔치는 등 취약점을 이용하는 것은 그리 쉽지 않은 일이라고 말했다. @

인포월드 원문
http://www.infoworld.com/article/05/05/13/HNintelexpose_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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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5/16 14:43 2005/05/16 14:43
방화벽, 안티 스파이웨어, 안티 바이러스 기능을 담은 '윈도우 원케어(Windows OneCare)'라는 제품이 내년에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IDG 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는 새로운 일반 사용자용 보안 제품으로 바이러스와 스파이웨어를 차단할 수 있으며 윈도우 PC를 위한 방화벽과 일부 튜팅 기능을 갖춘 제품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움직임은 기존 보안 소프트웨어 업체들과의 정면 승부를 예고하는 것으로 업계가 주목하고 있다.

윈도우 원케어라는 이 제품은 지난주부터 마이크로소프트 내부적으로 성능시험에 들어갔다. 공개 시험버전이나 베타 버전은 올해 말쯤 출시할 것이라고 MS는 밝혔다. MS는 이 제품의 최종 버전은 회원제 서비스로 제공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한국에서 온라인으로 일정액의 돈을 지불하고 스파이웨어 차단 제품을 이용하는 방식과 비슷할 것으로 보여 본격적인 서비스가 시작되면 기존 제품들과의 치열한 가입자 경쟁이 벌어질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MS의 안티 바이러스 시장으로의 진출설은 있었지만 이처럼 MS가 공식적으로 안티 바이러스 제품을 내놓겠다고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MS는 2년 전 루마니아의 지캐드(GeCAD)라는 안티 바이러스 업체를 인수한 바 있다.

또한 얼마전 정식 버전을 공개한 바 있는 안티 스파이웨어 제품은 작년 자이언트 컴퍼니 소프트웨어라는 업체를 인수하면서 확보한 기술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이 제품은 앞으로 선보이게 될 원케어라는 제품의 일부 기능으로 편입될 것으로 보인다.

안티 바이러스 및 안티 스파이웨어 외에도 원케어에는 향상된 백업 복원 기능이 포함될 예정이며 윈도우 PC 관리 도구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된다고 MS는 설명했다. MS는 그동안 PC 사용과 보안 설정이 복잡해지면서 사용자들이 관리하기 어려워졌다고 말하고 이 같은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사용자들의 PC를 편리하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제품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의 사용료 책정에 대해서는 MS는 아직 이르다며 공개하지 않았다.

MS는 기업용 보안시장 진출 역시 기획하고 있으며 이미 지난 2월 기업용 안티 바이러스 및 안티 스파이웨어 개발사인 사이배리 소프트웨어(Sybari Software) 인수에 사인한 바 있다. @

IDG뉴스 원문
http://www.pcworld.com/news/article/0,aid,120835,00.a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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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5/16 10:49 2005/05/16 10:49
미국 국방부 컴퓨터를 해킹한 혐의로 기소된 인도 출신 해커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21살의 인도 출신 청년은 미국 국방부 내부 컴퓨터 해킹 공격에 가담한 혐의가 인정돼 21개월의 실형을 받았다.

IDG의 IT 관련 전문지 인포월드의 보도에 따르면 2002년 10월, 2003년 3월 등 두 차례에 걸쳐 Thr34t Krew(TK)라는 국제적 해커 단체가 미 국방부 컴퓨터를 해킹한 사건이 있었다.

미국 버지니아 서부지방 법률 대리인 폴 맥널티가 밝힌 바에 따르면 전 TK 멤버였던 레이몬드 폴 스테이거왈트는 지난 6일 범죄행위를 위해 컴퓨터를 동원해 서로 공동 모의에 참여한 혐의와 아동 포르노를 소지한 혐의가 모두 인정됐다. 이 해커는 실형과는 별도로 국방부에 1만 2000달러의 배상금 지급 명령도 함께 판결 받았다.

스테이거왈트를 비롯한 동료 해커들은 인터넷에 연결된 컴퓨터를 감염시키는 웜을 제작한 혐의로 최초 기소됐다. 이들이 제작한 웜은 트로이 목마 형태의 프로그램으로 일단 이 웜에 감염된 PC는 그들 마음대로 조작할 수 있다. 최소한 이 웜은 국방부 내부의 컴퓨터 가운데 2대를 감염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맥널티는 어떤 피해가 있었는지에 대해서는 분명하게 밝히지 않았다.

이번 스테이거왈트의 실형 판결을 이끌어내기 위해 국방부를 비롯해 미연방수사국(FBI), 미육군 범죄수사사령부, 미대통령 경호실, 미공군 특수수사본부, 캘리포니아 리버사이드 카운티 보안관 사무소, 심지어 미항공우주국(NASA) 등이 총동원됐다.

TK 트로이 목마 바이러스 제작에 동참한 다른 두 피의자는 영국 북서부 잉글랜드에서 체포됐다. 당시 이들을 체포한 영국 국립하이테크범죄 수사국은 이들이 만든 바이러스로 인해 전세계적으로 1만 8000여대대의 컴퓨터가 감염됐으며 피해액만 1030만 달러에 달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 실형 판결은 수사 당국으로서는 작은 승리를 안겨줬다는 데 의의가 있지만 이러한 사건이 발생됐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미국방부로서는 낯뜨거운 일이 아닐 수 없다고 보안업체 소포스의 선임 기술 컨설턴트인 그레이엄 클루리는 지적한다.

그는 "사실 문제는 이들이 멍청해서 잡힌 것일뿐"이라고 말했다. 그는 Thr34t Krew같은 국제적인 해킹 그룹은 점차 늘고 있으며 더욱 돈을 벌기 위한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

인포월드 원문
http://www.infoworld.com/article/05/05/12/HNdodhacker_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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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5/13 13:03 2005/05/13 13:03
얼마 전, PSP의 UMD 콘텐츠 복제와 관련된 내용이 알려지자 소니가 발빠르게 업데이트를 발표했다.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1일 휴대용 게임기인 PSP의 최신 펌웨어를 공개했다.

이번에 발표된 1.51 버전에는 '시스템 소프트웨어의 보안상 취약점을 보완했다'고 소니는 밝혔다. 어떤 취약점을 보완했는지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사항을 공개하지는 않았지만 얼마전 UMD에 담긴 ISO 파일을 메모리 스틱으로 복제하는 행위에 대처하기 위한 업데이트로 추측된다.

업데이트 방법은, PSP 본체의 네트워크 업데이트 기능을 사용해, 무선랜을 통해 업데이트하는 방법과 PC로 업데이터를 다운로드 받아, 메모리 스틱에 저장해서 PSP에 읽어들이게 해 업데이트 하는 방법 등 두 종류를 선택할 수 있다. 또, 소니는 UMD로도 업데이트를 배포할 예정이다. @

임프레스 AV와치 원문
http://www.watch.impress.co.jp/av/docs/20050511/scei.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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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5/12 10:05 2005/05/12 10:05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고 있는 MS 개발자 행사에서 윈도우 모바일 5.0이 새롭게 선보였다.

MS는 10일(현지 시간) 세간의 기대속에서 모바일 기기에 탑재될 운영체제의 새버전을 선보였다. MS는 윈도우 모바일 5.0은 신뢰성과 하드웨어 지원 등이 향상됐으며 엔터테인먼트 기능을 요구하는 사용자와 추가적인 생산성을 요구하는 사용자 모두를 만족시킬만한 기능을 포함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PDA나 스마트폰 등에 탑재될 윈도우 모바일 5.0은 그동안 '매그니토(Magneto)'라는 코드명으로 알려져 있었으며 향후 몇 개월 안에 이 운영체제가 설치된 제품이 출시될 계획이다. 새로운 기능으로는 일단 하드디스크 지원 기능이 포함됐으며 추가적인 무선 네트워크 방식을 지원하고 배터리 방전시 사용자 데이터를 보호하는 기능을 담고 있다.

이 운영체제가 들어간 기기는 핀란드의 노키아 등 휴대폰 시장의 심비안 운영체제 기반 제품을 비롯해 PDA 분야의 팜 계열 운영체제가 탑재된 제품과 동시에 싸워야 한다.

라스베이거스에서 연례행사로 열리고 있는 모바일앤 임베디드 디바이스 컨퍼런스의 기조연설에 나선 빌게이츠는 "모바일 시장은 점점더 열기가 더해지고 있다"고 말하고 "우리는 단순히 음성통화나 문자 메시지만 전달하지 않고 그 다음 단계로 진입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윈도우 모바일 2005는 하드웨어 제조사들에게 좀더 많은 유연성을 제공하며 이동통신 사업자들에게 좀더 최적화된 기기를 공급할 수 있도록 광범위한 기기에 적용 가능하고 MS는 설명했다. 예를 들어 이번에 새로 선보인 운영체제는 더 많은 버튼을 지원하고 가로 화면 및 표준 키보드 등의 하드웨어 지원 기능이 포함됐다.

더 많은 고속 네트워크 방식을 지원하며 스마트폰용 무선랜 기능이나 무전기 처럼 사용할 수 있는 PTT(push-to-talk) 기능도 지원한다고 MS는 말했다.

엔터테인먼트 기능으로는 윈도우 미디어 플레이어 10 모바일 버전이 기본 탑재될 예정이다. 이 소프트웨어는 MS의 저작권관리 기술을 지원해 온라인 음악 사이트에서 음악을 구매하거나 미디어센터 PC에서 녹화한 TV 프로그램을 모바일 기기에 옮겨담아 감상할 수 있다.

업무용 기능으로는 엑셀과 워드를 비롯해 파워포인트 모바일 업데이트 버전이 들어 있다. 그외 기업용 사용자들을 위한 암호화 기능이나 VPN 접속 기능이 있으며 블루투스 인증이 포함돼 윈도우 모바일 2005보다 보안 기능이 강화됐다고 MS는 설명했다.

빌게이츠는 이외에 작년 윈도우 모바일 분야의 성공에 대해 자축했다. 2002년 오렌지 SA가 최초의 윈도우 기반 스마트폰을 출시한 이래 현재는 48개국 68개 사업자가 40개의 제조사가 만든 윈도우 기반 제품을 팔고 있다고 빌게이츠는 밝혔다. 그는 "지난 두 분기 동안 유럽에서만 100만개 이상의 제품이 시장에 나왔다"고 말했다.

MS의 발표에 따르면 델과 HP는 기존 윈도우 모바일 기기 사용자에게 업그레이드를 제공할 예정이다. 델 액심 X50, HP의 아이팩 hx2100, hx2400, hx2700, hx4700 시리즈 등이 업그레이드 대상 제품이다. 업그레이드 비용에 대해서는 아직 알려진 바가 없다. @

인포월드 원문
http://www.infoworld.com/article/05/05/10/HNwindowsmobile_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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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5/11 10:38 2005/05/11 10:38

내년에 오피스 12 나온다

News Ring/SpotNews 2005/05/11 10:09 Posted by 그만
MS 빌게이츠 회장이 오피스 차기 버전이 내년에 출시된다고 발표했다.

지난 10일(현지 시간) 빌게이츠 회장은 그동안 오피스 차기 버전이 내년에 출시될 것이란 소문을 공식적으로 확인한 셈이다.

보통 MS는 2, 3년마다 한번씩 오피스 버전을 새롭게 교체해왔다. 가장 최근 버전인 오피스 2003이 2003년 말에 출시됐으므로 정상적인 출시 주기를 맞춰가고 있다고 볼 수 있다.

MS는 그동안 '오피스 12'라는 이름 외에는 차세대 오피스에 대해 공식적으로 뚜렷하게 밝힌 내용이 없었다.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개발자 행사에 기조연설자로 나선 빌게이츠는 차기 오피스 버전은 워크 플로우 가용성, 저작권 관리, 향상된 일정관리, 문서 공유 및 지적 비즈니스 등의 기능이 향상될 것이라고 밝혔다.

MS는 오피스 12를 워크그룹 통합을 위한 서버 제품군으로 안착시키고 싶어한다. 업계와 애널리스트들은 예를 들어 엑셀 서버와 같은 신버전이 등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하지만 MS는 아직까지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 함구하고 있는 상태.

현재도 오피스 시스템 제품군에는 프로젝트 서버, 포탈 서버, 라이브 커뮤니케이션 서버 등의 서버 제품군이 포함돼 있다.

MS는 원래 오피스 12를 차세대 윈도우인 롱혼과 출시 시기를 일치시키려는 계획을 갖고 있었다. 하지만 아무래도 MS가 롱혼의 출시시기를 2006년 말로 잡고 있는 것을 보면 차기 오피스 버전 출시가 롱혼 출시보다는 앞설 것으로 보인다. @

인포월드 원문
http://www.infoworld.com/article/05/05/10/HNnewmsoffice_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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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5/11 10:09 2005/05/11 10:09

MP3P가 귀머거리 양산한다?

News Ring/SpotNews 2005/05/10 02:05 Posted by 그만
전문가들이 디지털음악 재생기, 즉 MP3 플레이어가 사람들의 귀에 심각한 상처를 남길 수 있다고 경고하고 나섰다.

영국의 뉴스 사이트인 스코츠먼(Scotsman)의 보도에 따르면 전문가들이 아이팟과 같은 음악 재생기 사용자들이라면 음량을 낮춰 들어야 한다고 권고했다. 음량을 높여 듣는 습관 때문에 청력에 문제가 생길 것이란 우려는 워크맨이나 CD 플레이어가 대중화 됐을 때도 종종 나왔던 문제제기다.

하지만 스코츠먼의 기사가 더욱 심각하게 받아들여지는 것은, 워크맨이나 CD 플레이어보다 MP3 플레이어는 음악 저장 용량도 크고 재생시간이 훨씬 길어 장시간 노출로 인한 피해가 더욱 심각해졌기 때문이다.

스코츠먼은 "이비인후과 전문가들은 수만 명의 젊은이들이 매우 심각한 청력 피해를 입고 있으며 결국 이들 가운데 일부는 심각한 귀울림 증상에 시달릴 수 있으며 말년에는 귀머거리에까지 이를 수 있다고 경고했다. 또한 전문가들은 MP3 플레이어의 최대 음량이 90데시빌(dB)을 넘어서는 안된다고 지적했다. 이정도 음량이면 일반적인 기기의 2/3 정도의 수준이다"라고 보도했다.

프랑스에서는 법률로 디지털음악 재생기의 최고 음량 한계를 100dB로 규제하고 있지만 이 역시 전문가들이 권고치보다 훨씬 높은 수치다.

전문가들은 또한 하루 최대 한시간 이상 MP3 플레이어를 사용하지 말라고 경고했다.

영국 왕립청각장애연구(RNID) 캠페인 책임자인 리사 맥도널드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대중교통을 이용하면서 교통 소음을 잠재울 정도의 음량으로 음악을 듣고 있지만 이는 정말 위험천만한 행동"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예를 들어 런던 지하철의 소음이 약 90dB인데 이미 이 정도만 돼도 장기간 노출되면 청력에 피해를 줄 수 있을만큼 충분한 소리"라고 말하고 "음악이 더 듣기 괜찮다는 이유로 사람들은 오랫동안 지하철 소음보다 음량을 더 높여 들으려 한다"고 지적했다.

나인웰즈 병원 존 어윈 이비인후과 박사는 "이들 기기의 기본 설정값 자체가 높기 때문에 청력 장애의 가능성이 상존한다. 특수한 경우가 아니면 청력장애는 갑자기 일어나는 것이 아니고 천천히 진행되기 때문에 알아차리기 힘들다"고 말했다.

RNID의 2002년 조사에 따르면 청소년들의 46%만이 자신들의 귀에 피해를 입힐만한 소리 정도를 감지할 수 있었다. 이는 영국의 10대들 가운데 34만여 명 정도는 자신도 모르게 청력 장애를 입을 가능성이 있다는 의미다. @

스코츠먼 원문
http://news.scotsman.com/entertainment.cfm?id=495772005&20050509005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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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5/10 02:05 2005/05/10 02:05
지난 7일(현지시간) 15분 동안 구글을 방문한 사용자는 아무 것도 할 수 없었다.

AP는 지난 7일 오후 6시 45분부터 7시(미 동부시간)까지 구글 검색이 기능을 멈췄다고 구글 대변인의 말을 전했다.

구글 대변인 데이비드 레인은 "이번 사건은 해킹이나 보안 문제 때문은 아니다"라며 보안 사건 연관성에 대해 부인하고 DNS와 관련된 문제라고 해명했다. DNS는 컴퓨터의 IP 주소를 도메인과 연결시켜주는 시스템을 말한다.

그는 "전세계 구글 사이트가 잠시 동작을 멈췄다"고 말하고 "우리는 이 문제를 긴급 복구한 뒤 전세계에서 구글이 정상 동작하도록 조치했다"고 전했다.

구글 기술진은 현재 검색 엔진과 이메일 서비스가 멈추게 된 원인에 대해 조사를 진행중이다.

조사에 의하면 일부 사용자들이 구글 페이지에서 소고서치(SoGoSearch)라는 검색엔진으로 옮겨가는 순간 갑자기 DNS 서버 단계에서 문제가 일어난 것으로 분석됐다.

한편 지난 2003년 DNS 시스템 일부가 서비스 거부 공격(DoS)로 인해 멈춘 적이 있었으며 지난 달에는 전미대학리서치협회(NARC)가 DNS 시스템을 긴급 업그레이드해야 한다는 권고를 발표한 바 있다. 일부 해외 IT 언론에서도 우회적인 DNS 공격을 통한 해킹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AP는 구글은 지난 4일 웹 엑셀레이터 서비스를 개시한 바 있다고 전해 신규 서비스로 인한 오류 여부를 시사했다. 이 서비스는 구글 서버들로부터 사이트의 복사본을 압축하거나 임시파일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웹페이지를 신속하게 보여주는 기술이다.

구글은 하루에 2억여 건의 검색 요청을 처리하고 있다. @

테크뉴스월드 원문
http://www.technewsworld.com/story/42951.html

AP 원문
http://www.mercurynews.com/mld/mercurynews/news/local/states/california/northern_california/11592622.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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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5/10 00:46 2005/05/10 00:46
정녕 세상에는 복제할 수 없는 데이터란 없는 것일까? 출시한 지 얼마 되지도 않은 소니의 휴대용 게임기 PSP의 디스크 복제 방지 기술이 무력화됐다.

PSP는 복제방지 기술이 적용된 읽기 전용 미디어인 UMD(Universal Media Disc)를 사용하고 있다.

로이터의 보도에 따르면 현재까지 알려진 내용으로는 UMD 안에 있는 내용을 빼내는 저장하는 것이 가능하다. 단 복제된 데이터로는 게임을 실행할 수 없다.

하지만 1.8GB 용량의 UMD 정품에서 내용만 뽑아 플래시 디스크에 복제할 수도 없을 뿐더러 UMD 자체가 읽기 전용이라서 복제가 불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었기 때문에 복제가 가능해졌다는 것은 소니로서는 충격인 소식이 아닐 수 없다.

지난 4일 PS2nfo.com에 유출된 내용에 따르면 실제로 "Ridge Racers", "Wipeout Pure", "Vampire Chronicles" 등의 게임이 복제됐다. UMD는 영화 데이터를 담는데도 사용되고 있지만 아직까지 이 방식으로 영화 데이터를 복제할 수 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미국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SCE)는 이같은 내용에 대해 즉답을 피했다. @

복제 내용을 다룬 사이트
www.PS2nfo.com

지디넷의 로이터 기사 원문
http://news.zdnet.com/2100-1009_22-569731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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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5/09 16:40 2005/05/09 16:40
지난 6일 미국 연방항소법원은 최근 논란을 일으키고 있는 복제방지 기술 사용 의무화를 백지화시키는 결정을 내렸다.

할리우드의 요청에 따라 고화질(HD) 프로그램을 인터넷 복제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도입한 브로드캐스트 플랙(broadcast flag)이라는 규정은 미연방통신위원회(FCC)에서 2003년 11월 통과됐다.

소비자 단체나 소매 상인 단체들은 MS나 인텔 같은 회사들이 과장해서 떠벌리는 이러한 기술 때문에 오히려 기술적 혁신을 가로막을 수 있다고 주장해왔다. 비평가들 역시 브로드캐스트 플랙으로 인해 개인용 컴퓨터를 포함해 수많은 제품들이 FCC의 손아귀에 들어갈 수 있다고 주장했다.

워싱턴의 시민단체인 공공지식연합체 의장인 기기 B. 숀은 "이는 통제를 위한 기술일 뿐"이라며 "만일 할리우드의 주장대로 이 기술을 도입에 지지한다면 여러분의 공장 열쇠를 맡기는 것이나 다름 없다. 그들은 그 다음부터 이러쿵저러쿵 간섭할 것이 뻔하기 때문이다"라고 주장했다.

브로드캐스트 플랙 규정에 따르면 오는 7월 1일 이후에 생산되는 모든 디지털 TV, DVD 레코더, 그리고 가전기기들은 방송에서 보내주는 복제방지인증을 수용하는 기능을 갖춰야 한다. 이런 기술이 적용된 디지털 TV 프로그램들은 복제방지 규칙에 따르는 기기에서만 녹화가 허용된다.

이같은 규정은 사람들은 디지털로 방송을 녹화하는 것을 방지하고 PC에서 사용할 수 없게 만들어 온라인 파일 공유 서비스에 올려지는 것을 막겠다는 의지에서 비롯된 것이다.

공공지식연합에 가입돼 있는 미국도서관협회(ALA)를 비로한 8개 단체는 이같은 시도에 대해 반발하고 나섰다. 이들 단체는 디지털 텔레비전 방송이 일단 가정으로 전송된 뒤에 벌어질 일에 대해서까지 FCC가 통제할 권리는 없다고 주장했다.

미국 캘리포니아 지방항소법원의 3심 배심원들은 이같은 주장에 손을 들어주었다. 법원은 지난 6일 판결을 통해 FCC가 소비자 가전기기에 특정한 기술을 포함할 것을 명령한 것은 월권이라고 밝혔다.

법원은 FCC가 수신자들의 기계에까지 힘을 미칠 수 있도록 의회가 승인한 바도 없으며 법적인 근거도 없다고 말했다.

한편 미국영화협회(MPAA)는 이같은 판결에 실망감을 표현하면서 이번 판결로 인해 고화질 디지털 프로그램이 소비자에게 전달되기 힘들어졌다고 주장했다.

MPAA 의장인 댄 글릭맨은 이날 발표한 성명서를 통해 "만일 브로드캐스트 플랙이 사용되지 못한다면 프로그램 공급자들의 불법복제 행위에 대해 더욱 큰 우려감을 가질 수밖에 없다. 따라서 이들은 위성이나 케이블 등 좀더 안전한 시스템을 통해서만 고화질 방송을 제한적으로 전송하려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워싱턴 정가 전문가들은 엔터테인먼트 업계가 앞으로는 의회를 상대로 입법활동에 주력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

새너제이 머큐리뉴스 원문
http://www.mercurynews.com/mld/mercurynews/11589253.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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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5/09 11:49 2005/05/09 11:49
개인용 디지털단말기인 PDA의 전세계 판매량이 올해 1분기부터 회복세를 타기 시작했다.

시장조사기관인 가트너의 조사에 따르면 PDA의 연간 판매량이 25% 늘어난 340만대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나 이미 죽어가는 시장으로 인식되던 것과는 상반된 결과를 보였다.

이번 조사는 또 하나의 놀랄만한 결과를 보여줬다. 바로 이 시장의 승자와 패자에 대한 예측이 완전히 어긋났다는 점. 리서치앤 모션의 블랙베리가 전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휴대용 단말기가 됐으며 시장 점유율은 20.8%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팜원의 시장 점유율은 작년에 30.5%였던 것이 18%로 추락했다.

소프트웨어 분야에서는 MS 윈도우 CE 플랫폼의 도약이 돋보여 시장 점유율이 42.2%에서 46%로 올랐다. 반면 팜OS는 40.9%에서 20%로 곤두박질 쳤다.

가트너는 이같은 PDA 시장의 변화에 대해 2004년에 주목받은 무선 연결 가능성 여부가 성패를 갈랐다고 풀이했다. 무선 기능의 탑재로 제품 평균 판매 단가가 15% 가량 상승한 406달러에 이르렀던 것으로 조사됐다.

가트너의 토드 코트는 "무선 LAN 기능이 탑재된 PDA나 휴대폰 기능이 들어 있는 제품은 2005년 1분기 전체 PDA 출하량의 약 55%에 이른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고객들은 좀더 큰 화면과 표준 자판을 채택한 모델에 더 큰 관심을 갖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가지 재미있는 것은 '팜의 트레오 시리즈' 처럼 OS 플랫폼을 기준으로 나누던 것이 무의미해지고 있다는 것이다. 결국 고객들에게 어떤 기능을 제공할 수 있느냐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는 것으로 풀이할 수 있다.

지난 10년 동안 PDA의 맹주자리를 지켜오고 있던 팜의 대안 모색이 주목된다. 사실 팜도 1990년대 애플과 고 컴퓨터의 펜 컴퓨터의 단점을 공략하며 이들을 끌어내리고 올라온 자리였지만 지금은 정작 자신이 끌어내려질 차례가 된 셈이다. @

TechWorld 원문
http://techworld.com/mobility/news/index.cfm?NewsID=3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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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5/06 11:14 2005/05/06 11:14
롱혼 마케팅에 본격 시동을 걸고 있는 MS가 제품을 조기 공급받을 수 있고 윈도우 XP 차기 버전의 리뷰에 참여할 수 있는 롱혼 전문 블로거 동원에 나서고 있다.

MS 롱혼 전도사이면서 블로거인 로버트 스코블은 지난 1일부터 개발자를 위한 MS 채널9 사이트에서 활동할 '팀 99'의 팀원을 공개 모집하기 시작했다. 이 팀의 이름은 영국 콜럼비아 지방에 있는 블랙콤과 휘슬러까지 이어진 고속도로 명칭에서 비롯된 것으로 이 도로에는 롱혼이란 이름을 따온 유명한 술집(Longhorn Saloon)도 있다.

팀 99는 20명 정도로 시작하게 되며 구성원은 개발자들과 일부 '슈퍼 유저'들이 포함될 것이라고 스코블은 말했다. 이들 회원 모두는 앞으로 롱혼의 출시 전 초기 버전과 정보를 가장 먼저 접하기 때문에 유출하지 않겠다는 서약서를 제출해야 한다.

이러한 팀 99의 활동이 베타 테스터나 얼리어답터 단체와 비슷하지만, 적어도 MS에서 롱혼에 관련된 피드백을 이들에게 요청하게 된다는 점에서 다르다. 스코블은 자신의 사이트에 적은 공지문을 통해 "그들(MS)는 우리에게 문제가 무엇인지 좋은 점이 무엇인지를 묻게 될 것이기 때문에 롱혼에 있어서만큼은 전세계 최고의 권위를 가질 수 있을 것"이라고 적었다.

MS 대변인도 팀 99 프로젝트의 실존 여부에 대해 확인했다.

워싱턴 커크랜드에 있는 MS 담당 애널리스트인 마이클 체리는, 이처럼 롱혼 홍보에 블로거를 적극 동원하는 것에 대해 "MS의 개발자 커뮤니티 교육을 위한 새로운 전략 가운데 하나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

MS는 개발자들에게 정보를 제대로 줄 수 있는 대안적 방법을 모색해왔으며 팀 99 프로젝트도 그러한 대안 모색의 일환이라는 것이다. 롱혼에 대해 자세히 볼 수 있고 새로운 기능에 대해 실험해볼 수 있는 이들 블로거들은 큰 관심을 나타낼 것이며 의견교환이 원할할 것이라고 그는 전망했다.

MS 데스크톱 엔지니어링 담당자인 토마스 스미스는 팀 99 회원들은 롱혼 개발에 있어서 상징적인 영향력을 가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스미스는 "이들 단체가 정말 차별성 있는 의견을 내놓는다면 큰 발언권을 가질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전했다.

스미스 역시 채널 9인 웹사이트에 가입해서 활동하는데 관심을 갖고는 있지만 스코블이 밝힌 팀 99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 요건에 따르면 그는 블로거로 활동할 수는 없다. @

IDG뉴스 서비스 원문
http://www.pcworld.idg.com.au/index.php/id;1722840762;fp;2;fpid;1

로버트 스코블 블로그
http://channel9.msdn.com/User/Profile.aspx?UserID=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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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5/04 10:10 2005/05/04 10:10
로봇이 사람과 같이 살아간다면 어떤 일들이 벌어질까, 그리고 사람들은 어떻게 생각하고 반응할까?

이에 대한 해답을 찾기 위해 일본 로봇 연구진들이 영유아들을 대상으로 로봇과 공동 생활을 하게 하는 실험을 감행하고 있다.

재팬투데이의 보도에 따르면, 소니 IDL이 개발한 휴머노이드 큐리오(Qrio)는 지난 3월부터 2세 전후의 영유아들이 다니는 보육원에 다니고 있다. 이 연구는 '로봇이 미래에 사람들과 조화를 이루며 살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한 의문을 풀기 위한 실험이다.

큐리오는 샌디에고에 있는 보육원에서 매일 10명 이상의 유아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고 있다. 큐리오 옆에는 늘 연구원들이 상주하면서 모든 동작을 자연스럽고 분명하게 만드는데 주력하고 있다.

실험 초기에는 어린이들이 큐리오를 경계했지만 지금은 큐리오와 함께 춤을 추거나 큐리오가 넘어졌을 때 일으켜세워줄 정도로 친해졌다. 이 실험에 참여하고 있는 연구원 후미히데 타나카는 "아이들이 큐리오를 힘 약한 동생 정도로 생각하고 있다"고 전했다.

적어도 아직까지는 로봇이 인간에게 위협을 줄 수 있는 존재는 아닌듯 싶다. 그래서인지 인간도 로봇을 하인 처럼 생각하기보다 친구나 동생처럼 생각할 수도 있다는 가능성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한편, NEC는 1997년 첫 시제품을 선보인 로봇의 개선 작업에 분주하다. 최근 NEC는 파페로 2005(PaPeRo2005)라는 제품을 개발하고 있는데, 이 로봇은 대화 기능 대폭 강화돼 단순한 장난감 수준을 뛰어넘는다고 한다.

NEC는 파페로 로봇을 얼마전 언론에 공개하면서 "대화나 화상 인식 등의 기능은 아직 불충분하고 자기네들끼리의 상호 작용도 단조롭다"고 밝혔다.

하지만 파레로의 기반 기술을 살펴보면 한 차원 새로운 단계로 로봇이 개발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예를 들어 파페로는 서로 다른 소음이 있는 곳에서 음성 명령을 구분해 낼 수 있고, 시끄러운 소음 속에서도 주인과 손님의 소리를 인식하고 개별적인 반응을 보일 수 있다. 또한 손글씨를 읽어낸다거나 어설픈 농담을 건낼 수도 있다. @

재팬투데이 원문
http://www.japantoday.com/e/?content=news&cat=4&id=335992

IT월드 관련 자료
http://www.itworld.co.kr/newsfocus/photo/photo_view.asp?tcode=06&news_id=5026&page=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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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5/03 09:31 2005/05/03 09:31
애플이 선보인 차세대 매킨토시 운영체제인 '타이거'(맥OS X 10.4)란 이름 때문에 상표법 위반으로 고소당할 것으로 보인다.

미국 인터넷 상거래 업체인 타이거 다이렉트(Tiger Direct)는 애플이 최근 발표한 '타이거'라는 이름으로 인해 상표를 혼돈할 수 있다며 플로리다 지방법원에 오는 3일(현지시간) 고소장을 제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1987년 설립된 시스테맥스(Systemax)의 인터넷 상거래 사이트인 타이거 다이렉트는 200만 이상의 회원이 가입돼 있다고 이 회사는 밝혔다. 이 회사는 조사기관 넬슨 넷 레이팅이 집계해 발표하는 10대 전자상거래 사이트로 수년 동안 등재돼 있었다.

타이거 다이렉트 관계자는 애플이 진행하고 있는 'Tiger Essentials', 'Tiger Unleashed', 'Tiger World Premiere' and 'X Days until Tiger' 등의 용어를 사용해 광고를 함으로써 고객들을 제품 구매 사이트인 '타이거 센터'로 유도하고 있다며 이는 타이거 다이렉트가 제공하는 서비스와 유사하다고 주장했다.

이 회사는 또한 애플의 이같은 광고로 인해 구글이나 야후 등의 검색 상위 목록에서 비정상적으로 타이거다이렉트닷컴 도메인이 밀리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는 별도로 시스코 시스템즈 역시 이번주 애플의 새로운 운영체제가 시스코 기반의 가상사설네트워크(VPN)와 충돌난다고 밝혔다. 애플 제품에 내장된 PPTP 소프트웨어가 시스코의 VPN 환경에서 동작하지 않기 때문에 시스코 VPN 고객들은 타이거와 호환되지 않는 이전 버전을 사용해야 한다고 전했다.

시스코는 애플과 함께 타이거에서 시스코 VPN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지만 현재까지 수정이 완료되지 않은 상태다. 이 문제는 5월 중순쯤 해결될 수 있을 것이라고 시스코는 말했다.

애플은 이러한 보도에 대해 즉답을 피했다. @

테크월드 원문
http://www.techworld.com/opsys/news/index.cfm?NewsID=35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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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5/02 13:39 2005/05/02 13:39
미국 ZDNet에 올려진 글 하나 때문에 소니가 곤란해 하고 있다.

ZDNet.com에 'Sony PSP will ruin wireless LAN security in the home(소니 PSP가 가정의 무선랜 보안을 취약하게 만들 것이다)'이란 글을 올린 조지 오우는 PSP가 태생적으로 무선랜 보안에 취약하다고 주장했다.

그의 글에 따르면 PSP는 WEP방식의 암호화만을 지원하고 있는데 이는 이미 업계에서 취약한 보안성 때문에 폐기된 방식이라는 것. 이후 무선랜 암호화 표준이 WPA로 바뀌었지만 PSP에는 이를 지원하지 않고 있어 문제가 될 수 있다는 내용이다.

2005년에 출시된 제품에 2003년부터 사용하지 않기로 한 방식을 넣은 조치가 이해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조지는 가정에서 PSP로 무선랜을 사용하려면 좀더 안전한 WPA가 아닌 WEP 방식을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다른 가정용 무선 기기들도 어쩔 수 없이 하위 호환성을 위해 WEP를 사용해야 한다는 것. 결국 PSP 하나 때문에 집안 전체 무선기기들의 보안에 심각한 위기를 초래할 수 있다는 내용이다.

조지 오우는 "소니 PSP는 업계를 주도하고 있는 제품이기 때문에 고객의 보안에도 각별히 신경써야 한다"며 "WPA를 지원할 수 있도록 무료 업그레이드를 실시하고 WPA가 지원되는 제품으로 교체 생산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

ZDNet 원문
http://blogs.zdnet.com/Ou/?p=56

무선랜 관련 자료
http://blog.empas.com/son2001/628005

관련 자료
● WPA : WPA는 Wi-Fi Alliance 내에 있는 802.11i 워킹그룹에서 2003년 9월 제시한 무선 랜 인증 보안 표준으로 WEP가 가지고 있는 취약점들을 보완해 줄 수 있는 표준이다. 이전에 나왔던 기술들이 사용자 인증 보안이 없었던 것과 달리, WPA에서 사용자 인증은 802.1x/EAP를 통한 상호 인증 방법을 이용한다. 또한 데이터 암호화를 향상시키기 위해 TKIP(Temporary Key Integrity Protocol) 방식을 택하였다. TKIP는 패킷별 키 믹싱 기능을 제공하여 WEP 방식보다 높은 수준의 보안을 보장한다. 기존 WEP의 사용자 인증 수준을 보완하기 위해 상호 인증을 통해 무선 사용자가 Rogue Network에 잘못 들어가지 않도록 방지하고 있다. 2003년 8월부터 Wi-Fi 인증을 받기 위해 반드시 WPA 지원을 해야 한다고 명시되어 있으므로 WPA의 도입은 점차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절차는 다음과 같이 진행된다.

클라이언트가 AP에 접속을 시도 -> 인증을 받을 때까지 LAN접속 차단 -> 클라이언트의 인증이 이루어지면 인증 서버가 AP와 클라이언트에 암호키 자동 전달 -> 암호화가 이루어진 데이터의 이동

● WPA v2(802.11i) : 기존의 WPA의 특징을 바탕으로 802.11i의 새로운 부가 기능인 Secure IBSS, Secure Fast Handoff, Secure De-Authentication, Disassociation 기술이 적용되는 보안 방식으로 보다 강력한 암호화 알고리즘을 제공한다. 특징으로는 공유의 방지와 더불어 로밍 속도의 향상을 통해 끊김 없는 데이터 흐름을 제공해 준다. 그러나 WPA와 달리 암호 알고리즘이 CCMP(Counter Mode with Cipher Block Chaining Message Authentication Code Protocol) 기반이며 가용메모리 용량이 늘어나기 때문에 기존 무선 장비의 HW 업그레이드(교체)가 필요하다. 2004년 WPA v2가 공개되었으며, 2005년에는 802.11i를 완전히 지원하고 Mandatory(권고안)으로 승격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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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5/02 10:12 2005/05/02 10:12
기존 DVD 표준 규격인 4.7GB의 용량보다 2배 가량 많은 8.5GB 용량 담을 수 있는 DVD+R 미디어가 일본에서 6월부터 발매된다.

미츠비시 화학 미디어 주식회사(이하 미츠비시)는 지난 26일 한면에 두 개의 기록 층을 만들어 용량을 2배 가량으로 확대시킨 DVD+R 미디어를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이 회사는 용량을 2배로 늘인 DVD-R 미디어도 별도로 출시한다.

기존 DVD±R의 경우 녹화시간이 약 120분(4.7GB)이었는데 미츠비시의 미디어를 사용할 경우 약 215분 가량의 동영상을 녹화할 수 있다고 이 회사는 밝혔다.

이 제품은 DVD-R DL(듀얼 레이어)와 DVD+R DL(더블 레이어)라는 이름으로 판매되며 기존 DVD 녹화를 이용하는 사용자들의 '1장의 디스크 안에 고화질로 장시간 녹화하고 싶다'라는 요구를 수용한 제품이라고 이 회사는 설명했다.

DVD-R DL의 쓰기 속도는 2~4배, DVD+R DL의 쓰기 속도는 2.4배다. @

미츠비시 관련 보도자료
http://www.mcmedia.co.jp/japanese/news/press/004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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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4/29 09:44 2005/04/29 09:44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SCEI)는 현재까지 플레이스테이션 포터블(PSP)의 올해 출하량이 플레이스테이션2(PS2)의 올해 출하량으로 예상되는 1200만대 수준이 될 것이라고 27일 밝혔다.

IDG뉴스에 따르면 지난 해 12월부터 지난 3월말까지 일본과 미국에서 판매된 PSP의 판매량이 300만대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따라서 이의 4배에 이르는 1200만대 가량이 내년 3월까지 팔릴 것으로 소니는 전망하고 있다. SCEI의 회계연도는 3월을 기준으로 잡는다.

반면 PS2는 최근 3년 동안 지속적으로 출하량이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2002년 PS2 출하량은 2250만대에 이르렀지만 2003년에는 2010만대, 2004년에는 1620만대로 줄었다.

이에 따라 PS2의 가격을 낮추고 초박형 모델을 내놓는 등 판촉에 힘을 기울였지만 오히려 가격 인하가 전체 매출에 악영향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3월말을 기준으로 SCEI의 2004년 회계분기 전체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6.5% 감소한 68억 달러에 그친 것으로 집계됐다. 또한 영업이익 감소율은 36.1%에 달해 432억 달러에 그쳤다. SCEI는 이처럼 이익이 줄어든 것은 PS2의 가격인하와 PSP 출시 비용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앞으로도 차세대 게임기인 플레이스테이션3가 나올 것이란 기대감으로 인해 PS2의 판매량은 급격히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아직까지도 차세대 플레이스테이션은 정확한 출시날짜조차 잡혀있지 않는 등 철저하게 베일에 싸여 있는 상황이다. SCEI의 공식 하드웨어 출시 일자에도 포함돼 있지 않다.

재미있는 것은 1995년에 첫 출시된 오리지널 플레이스테이션에 대한 주문이 여전히 끊이지 않고 있다는 사실. 지난해만해도 SCEI는 280만대의 플레이스테이션원(PSOne)을 유럽과 북미 지역에 판매했다. 이 제품의 가격은 50달러도 채 안 된다. @

관련 기사
http://www.famitsu.com/game/news/2005/04/27/103,1114603061,38720,0,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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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4/28 17:48 2005/04/28 17:48
"리눅스 정말 무섭다. 근데 그게 뭐?"

마이크로소프트 플랫폼 부문 부사장인 짐앨친은 "리눅스의 성장은 예상된 것"이라는 다소 충격적인 발언을 했다. 하지만 이내 그의 발언이 서버에 국한된 리눅스를 비꼬는 것이란 것을 알 수 있다.

짐앨친은 "유닉스로부터 내려온 그 혈통으로 말이다. 그래도 우리는 다행이다, 우리가 시장 점유율에서 이기고 있으니까"라며 서버 시장에서 리눅스의 위협을 인정하면서도 은근히 점유율에서 앞서고 있는 상황을 일깨웠다.

이 내용은 IT산업 정보지 인포월드(www.infoworld.com)의 네일 맥엘리스터 객원기자가 짐 앨친과 대화한 내용이다.

짐앨친은 또한 '하루살이 리눅스 현상(24-hour Linux phenomenon)'이라는 표현을 사용하며 사용자들이 리눅스가 설치된 PC를 샀다가 하루도 안돼 '윈도우 복제판'으로 갈아엎는 현상을 설명했다. 더 심한 현상은 아시아, 특히 중국에서는 도스를 설치한 PC를 판매하고 있다는 것이다. 어차피 리눅스를 윈도우로 갈아 엎느니 도스를 윈도우로 업그레이드하는 것이 훨씬 시간이 덜 걸리기 때문이다.

이 컬럼에서 맥엘리스터 기자는 리눅스를 데스크톱에 도입하려면 천천히 할 것을 당부한다. 아직까지는 리눅스에서 사용할 수 있는 인터넷 프로그램이나 오피스 패키지 등의 애플리케이션은 제한된 사용자들에게만 최적화 돼 있기 때문이다.

인포월드 원문
http://www.infoworld.com/article/05/04/25/17OPopenent_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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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4/27 18:16 2005/04/27 18:16
다음 달 17일부터 LA에서 열리는 E3쇼에 차세대 게임기가 동시에 공개될 예정이다.

IDG뉴스 등 외신에 따르면 MS가 준비하고 있는 차세대 XBOX(넥스트 XBOX, XBOX2, XBOX 360 등으로 불리고 있지만 아직 정식 명칭은 밝혀지지 않았다)를 E3쇼에서 일반에 공개한다고 밝혔다. 그 이전인 5월 13일(우리나라 시간 11시 30분)부터는 MTV 방송을 통해 전세계에 모습을 드러내게 된다.

얼마전부터 영국 등지의 사이트에서 차세대 XBOX의 정식명칭이 XBOX 360이란 이름으로 '확정'됐다는 미확인 소문이 떠돌고 있다. 또한 합성인지가 뚜렷하지 않은 XBOX 360이란 로고가 새겨있는 게임기 디자인이 공개돼 호사가들 사이에서 진위여부에 대한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어찌보면 MS의 신비 전략이 대대적인 홍보와 맞물리면서 사용자들의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데 성공한 셈이다.

한편 E3쇼에는 소니(SCE)가 차세대 플레이스테이션을 공개할 예정이며 닌텐도도 새롭게 개발하고 있는 게임기를 선보이게 된다. @

아래는 지금까지 공개된 차세대 게임기 주요 사양.

**차세대 ps**(아마 PS3)

cpu:cell
그래픽 : nVidia와 공동개발 칩
네트워크 기능 : 불명
광디스크 : Blu-Ray Disc
하위기종호환 : 예정

3개의 키워드
CELL
Blu-Ray Disc (DVD의 5배 이상 약 27GB)
Open GL/ES & Cg



**닌텐도*

cpu:Broadway(IBM의 파워PC 기반)
그래픽:Hollywood(ATi社)
광디스크:불명(최저 gc와 동등)
하위기종호환:게임큐브 호환

4개의 키패드
무선랜 (WiFi ds와 연동)
IBM과 ATI사의 두개의 칩
게임큐브 호환
개발의 편리 (게임큐브와 크게 다르지 않음을 강조하고 있다)



**xbox**(XBOX2)

cpu:IBM (멀티코어)
그래픽:ATi(라데온 베이스)
네트워크기능:표준장착(무선랜 기능 시사)
광디스크:불명 (DVD?)
하위기종호환:우선도가 낮음

3개의 키패드
하이비전 HDTV (d4 , 720p가 기본)
차세대 xbox라이브 (1센트 이하의 소액결재 가능, 온라인 결제 시스템)
xna (투입시기는 2006년 이후가 될듯..)


출처 도리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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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4/27 10:59 2005/04/27 10:59
마이크로소프트는 차세대 윈도우 버전인 코드명 '롱혼'에 터치스크린 기능을 포함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윈헥(WinHEC) 행사를 진행중인 마이크로소프트는 펜을 사용한 입력 시스템인 태블릿 기능을 포함한 터치 스크린 기능을 기본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미 이 기능은 윈도우 XP 태블릿 PC 에디션에 구현돼 있다.

IDG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MS 그룹 제품 매니저인 수잔 카메론은 롱혼에 터치스크린 기능이 구현됨에 따라 제조사들이 태블릿 PC 등 많은 이동형 기기에 터치 스크린 기능을 채용하기를 바라고 있다고 밝혔다.

카메론은 "우리는 태블릿 PC 처럼 키보드와 펜을 자유자재로 사용할 수 있는 듀얼모드 입력 시스템이 사용자들로부터 환영을 받을 것으로 믿고 있다"고 말했다.

MS는 윈헥 행사 둘째 날인 26일(현지 시간) 터치스크린 기능을 지원하는 롱혼이 설치된 후지쯔 태블릿 PC를 선보였다.

카메론은 또한, MS가 PC 제조사들에게 태블릿 PC에 터치 스크린 기능 채택을 장려하기 위해 부품 제조사들과 관련 부품의 비용을 낮추기 위한 노력을 벌이고 있다고 말했다. "만일 듀얼모드 입력 시스템을 저렴하게 사용할 수 있다면 여러분들은 당연히 듀얼모드를 선택하지 않겠는가?"라고 그녀는 반문했다.

롱혼은 내년에 출시될 예정이다. 하지만 여전히 MS는 롱혼이 어떤 종류로 몇 가지 버전으로 나올 것이냐에 대해 함구하고 있다.

MS 관계자는 이 터치스크린 기능은 태블릿 PC 버전 처럼 제한적으로 기능이 제공될 수도 있다고 전했다. 하지만 만일 터치스크린 기능을 지원하는 특별판 형태가 별도로 발표된다면 롱혼의 모든 버전에서 기능 추가 형식으로 사용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이 관계자는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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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4/27 10:03 2005/04/27 10:03
최근 매크로미디어를 인수한 어도비 입장에서는 MS는 영역 밖의 경쟁자였다. 하지만 MS가 서버 운영체제 시장과 게임 시장에 도전자 입장으로 진입했듯이 어도비의 PDF 아성에 도전할만한 일을 꾸미고 있음을 공개적으로 밝히면서 두 소프트웨어 거인의 치열한 경쟁이 예고되고 있다.

IDG뉴스에 따르면 MS는 25일 윈헥(WinHEC) 행사를 통해 차세대 운영체제인 롱혼에 들어갈 '메트로(Metro)'라는 문서 형식을 소개했다. MS는 이 문서가 인쇄용이나 공유용으로 사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바로 어도비가 굳건히 자리를 잡고 있는 PDF의 영역인 셈이다.

IDG뉴스도 메트로가 어도비의 포스트스크립트나 PDF의 강력한 라이벌이 될 것이라고 평했다.

빌게이츠가 윈헥 행사 기조연설에서 소개한 메트로는 XML에 기반을 둔 문서형식(도큐먼트 포맷)으로 특허사용권료 없이 제공될 예정이며 애크로뱃 리더 처럼 문서를 열기 위한 별도의 프로그램이 필요 없는 것이 특징이다. 빌게이츠는 시연을 통해 인터넷 익스플로러에서 쉽게 문서가 열리고 바로 인쇄할 수 있음을 보여줬다.

빌게이츠는 시연을 통해 샘플 슬라이드를 제록스 프린터로 인쇄하는 모습을 보여줬으며 그는 현존하는 어떤 인쇄 기술을 동원한 것보다 메트로를 지원하는 프린터와 프린터 드라이버를 사용하면 더 빠르고 품질 좋은 인쇄물을 얻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IDG뉴스는 메트로 기술이 어도비 포스트스크립트 기술과 전면전을 벌일 것으로 내다봤다. 엔비전니어링 그룹의 연구 책임자 리차드 도하티는 "메트로는 잠재적으로 어도비에 치명타를 날릴 것"이라고 평했다. 그는 "하지만 단지 메트로는 첫번째 경고 사격에 지나지 않는다"고 말하고 "오히려 어도비가 마이크로소프트의 롱혼에 대응하는 무언가를 내놓을 수도 있다"며 어도비와 MS의 치열한 경쟁이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어도비는 출판용 고품위 문서 포맷인 포스트스크립트를 비롯해 디지털 문서 표준으로 자리잡은 PDF 기술과 솔루션을 확보하고 있다. 또한 얼마전 어도비가 인수한 매크로미디어는 플래시 도큐먼트라는 기술을 갖고 있기 때문에 문서 공유 및 인쇄용 문서 포맷 분야에서만큼은 어도비의 힘이 막강하다.

매크로미디어 플래시 도큐먼트는 네이버 등 포털에서 서비스하는 본문 검색 서비스에서 본문 일부를 보여주는데 사용되며 웹 전용 전자책 솔루션으로 플래시 플러그인이 설치된(윈도우 XP에는 기본으로 포함돼 있다) PC에서 웹브라우저만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

IDG뉴스 원문.
http://www.computerworld.com.au/index.php/id;1815904564;fp;16;fpid;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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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4/26 15:22 2005/04/26 15:22
삼성전자는 월요일 MS가 개최하는 '윈도우 하드웨어 엔지니어링 컨퍼런스(WinHEC)'를 통해 플래시 메모리를 장착한 하드디스크 시제품을 선보인다. 이 제품은 노트북 사용자들이 그동안 겪었던 전력 문제 등 하드디스크 트러블이 개선됐다는 점이 특징.

삼성과 MS가 공동 개발한 '하이브리드 하드 드라이브(Hybrid Hard Drive)'는 차세대 윈도우 버전인 롱혼이 탑재된 이동형 PC를 위한 제품이다.

하드디스크 드라이브 처럼 디스크를 회전시키는 방식이 아니며 플래시 메모리에 데이터를 직접 쓰는 방식으로 전력소모를 낮출수 있고 드라이브 용량을 적절하게 사용할 수 있다.

IDG뉴스에 따르면 이 제품을 사용하면 전력 소비량을 10% 정도 절감할 수 있으며 하드디스크가 움직일 때 생길 수 있는 여러 문제를 방지할 수 있다고 삼성측은 밝혔다.

삼성 전략 마케팅 이사인 이반 그린버그는 "노트북의 단점 대부분은 하드디스크로 인한 문제"라고 밝히고 "드라이브의 회전을 멈추게 하면 큰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이 제품의 개발 배경을 설명했다.

플래시 메모리가 가득 차게 되면 비로소 하드디스크가 회전을 시작하고 데이터를 쓰게 된다. 이 시제품에는 128MB의 플래시 메모리를 장착하고 있다.

롱혼은, 많은 데이터를 담고 있는 하드디스크에서 애플리케이션 데이터 등 메인 메모리로 불러들이는 데이터 양이나 횟수가 줄어들게 될 것이라고 그린버그는 말했다.

롱혼은 또한 64비트 기술을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128GB까지의 메인 메모리를 지원할 수 있다. 따라서 거의 모든 PC에 있는 데이터를 메인 메모리에 올릴 수 있게 된다고 MS 윈도우 부문 사장인 짐 앨친이 최근 인터뷰에서 밝힌 바 있다. 앨친은 "여러분이 10GB의 주 메모리를 갖고 있다고 상상해보라, 아마도 대부분을 메모리에 담으려 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에틀에서 열리는 WinHEC에서 첫선을 보이는 이 하이브리드 하드드라이브 시제품은 2006년 말까지 상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롱혼의 출시 시점인 2006년 중반에는 샘플이 개발될 수 있을 것이라고 삼성측은 밝혔다.

하이브리드 디스크드라이브는 일반 하드디스크보다는 비쌀 전망이지만 삼성은 낮은 유지 비용 및 전력 소비 감소로 인해 가격차를 상쇄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

IDG뉴스 원문 보기
http://www.pcworld.com/news/article/0,aid,120566,00.a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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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4/26 09:25 2005/04/26 09:25
세계적인 안티바이러스 소프트웨어 업체인 트렌드마이크로가 지난 주말 배포한 업데이트 파일이 PC 동작을 느리게 만들거나 아예 멈추게 만들어 빈축을 사고 있다.

 

IDG뉴스에 따르면 오늘 오후 2시까지 트렌드마이크로는 일본내에서만 31만 1,900건의 문의 전화에 시달려야 했다. 이 회사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전 7시 30분부터 오전 9시 2분까지 배포됐던 파일이 문제를 일으킨 것.

 

이 파일은 공식 패턴 릴리즈(OPR) 2.594.00로, PC의 자원을 대부분 소비해 느려지거나 멈추는 등의 문제를 일으켰다.

 

이같은 문제는 윈도우 XP 서비스팩2와 트렌드마이크로의 오피스스캔 소프트웨어가 깔린 기업용 PC를 비롯해 윈도우 XP 서비스팩2와 트랜드마이크로의 피씨실린 인터넷 시큐리티 2005 바이러스블러스터 소프트웨어가 설치된 일반 사용자 PC에 영향을 준다고 트렌드마이크로는 밝혔다.

 

일본 뿐만 아니라 유럽 및 중동국가, 미국 등 전세계 버전에서 똑같은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트렌드마이크로는 이같은 문제가 발생하자 긴급 공지를 내보내고 패턴 OPR 2.596.00을 배포했으며 사용자들에게 즉시 업데이트해줄 것을 당부했다. @

 

영문 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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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4/25 18:02 2005/04/25 18:02
국내 IT 온라인 신문이 새롭게 창간된다. 제호는 디지털데일리(digital daily).

 

당초 4월 중순쯤 창간 예정이었던 것이 5월 2일로 바뀌었다.

 

업계에서는 디지털데일리의 구성원이 전직 디지털타임스, 전자신문 등 IT 전문지에서 10년 이상 경력을 쌓은 정통파 IT 전문 기자라는 점에서 주목하고 있다.

 

아직 실체가 드러나지 않았지만 최근의 추세에 맞춰 모바일, 통신 쪽의 기사들이 주력 콘텐츠가 될 것으로 보인다.

 

각종 방송 및 일간지 등에서 IT 섹션이 구성되고 있으며 아이뉴스24 등 IT 전문 온라인 매체와 각종 온라인 경제 매체 등과 콘텐츠 및 취재력으로 승부를 걸어야 하는 후발주자임을 감안하면 초기 어려움이 예상된다.

 

하지만 10년 차 이상 전문 영역만을 취재 대상으로 삼은 기자들이 주축이 된 점을 감안한다면 새로운 IT 전문 온라인 언론으로서의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

 

디지털데일리의 URL은 www.ddaily.co.kr, www.ddaily.net, www.digitaldaily.co.kr 등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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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4/25 16:11 2005/04/25 16:11
포전트 네트웍스(Forgent Networks)가 최근 연이은 JPEG 특허 관련 소송에 세계 최대 소프트웨어 기업인 마이크로소프트까지 끌어들였다.

IDG뉴스에 따르면 포전트는 지난 21일(현지 시간) 미국 텍사스 서부지부 연방지방법원에 마이크로소프트를 상대로 특허권 협상 결렬을 이유로 소송을 냈다.

포전트 투자관계 이사인 마이클 누앤은 "우리는 그들(MS)이 JPEG에 관련된 합당한 특허권료를 지급해주기를 바라고 있다"며 "그들이 JPEG를 사용한다는 것은 우리의 특허를 사용한다는 것이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이번 포전트의 고소가 있기 전, MS는 한발짝 앞서 선제공격을 취하기도 했다. MS는 일주일 전인 지난 15일 포전트 부속 압축연구소(Compression Labs Inc)를 샌프란시스코 캘리포니아 북부지부 연방지방법원에 고소한 것. 이 소장에 따르면 MS는 법원이 이 특허를 무효로 결정해줄 것을 요청했다.

지난 2004년 4월 31일 31개 기업을 특허권 침해로 고소한 바 있는 포전트는 이 소송에서 35개 이상의 기업으로부터 1억 달러의 수익을 얻은 바 있다. 당시 특허권을 지급해야 했던 기업에는 어도비, 소니, 매크로미디어 등이 포함돼 있었다고 마이클 누앤은 말했다. 여기에 현재 소송이 진행중인 곳으로는 애플, 델, 이스트먼 코닥, HP, IBM, 제록스 등 쟁쟁한 IT 기업이 거의 모두 포함돼 있다.

JPEG(Joint Photographic Experts Group) 파일은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제품에서 디지털 이미지를 표현하기 위해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다. 이런 추세라면 거의 모든 기업이 포전트의 특허권 사용 범위에 들기 때문에 전세계적인 IT 업계에 큰 충격을 안겨줄 것으로 보인다.

MS를 고소하기 전부터 포전트는 최근 DVR 업체들과도 특허권 분쟁을 진행중이다.

포전트는 지난 2002년 어느 기업이든 JPEG 이미지를 저장하거나 압축하는 제품을 팔 때는 자신들로부터 라이선스 허락을 받아야 한다는 특허권리를 공표한 바 있다. @

원문 출처 : http://www.macworld.com/news/2005/04/22/forgent/index.p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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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4/25 09:51 2005/04/25 09:51

美 법원, PS 판매금지 명령

News Ring/SpotNews 2005/04/22 18:15 Posted by 그만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 연방지방법원이 3월 25일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SCE)에 대해 플레이스테이션(PS)와 PS2의 미국내 판매 금지를 명령했다. 또한 이 판결에는 9070만 달러에 이르는 손해배상 지급 명령도 포함돼 있다. 

 

일본 요미우리 신문에 따르면 오클랜드 연방지방법원은 미국 게임 관련 기업인 이머젼(Immersion)이 소니가 게임 콘트롤러를 진동시키게 하는 특허를 침해했다며 낸 소송에 이같이 판결했다.

 

소니는 이번 판결에 불복해 상고할 방침이다.

 

* 이 소식은 3월 28자 뉴스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소개되지 않은 것 같아서 올렸습니다. ^^;

 

이후 판사가 명령 집행을 잠시 보류했다고 합니다. 따라서 미국에서 PS2, PS 살 수 있습니다.

 

이후 소니가 이머젼 측에 돈을 주고 소송취하를 유도할 계획이라는 보도도 있습니다만 어쨌든 특허권 침해 판결이 난 것은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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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4/22 18:15 2005/04/22 18:15










 

어제 코끼리 사건을 보면서 '야.. 이거 해외토픽감인걸'했는데...

 

역시 매체 생리란 것이..^^

 

딱히 주요매체는 눈에 띄지 않지만 뉴질랜드, 캐나나, 호주, 영국, 남아프리카까지... 100개가 넘는 매체에서 보도됐군요... 좋아해야 할지.. 쯥..--;

 

물론 북핵 보도는 더 큰 사안인 것만큼은 분명하군요... 전세계 300여개 매체에서 보도했으니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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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4/21 16:19 2005/04/21 16:19
소니와 도시바는 오늘 양사가 경쟁적으로 개발해온 차세대 DVD 표준 방식을 사용자들이 기술을 편리하게 사용하도록 통합하기로 합의했다는 소식이 일본의 한 신문에 의해 보도됐다.

니혼게이자이 신문은 오늘자 보도를 통해 양측 차세대 DVD 방식을 혼합한 '하이브리드' 방식을 이달 안에 발표하기로 합의했다고 전했다.

교도 통신도 소니와 도시바가 이달까지 합의안 도출을 위한 협상을 진행중이라고 보도했다.

이 보도가 사실이라면 차세대 DVD 표준 방식을 둘러싼 두 기업의 한치의 양보 없는 경쟁이 대단원의 막을 내리는 순간이다.

소니는 블루레이 디스크 방식을 표준으로 추진하고 있는 국제 그룹을 이끌고 있으며 도시바는 HD-DVD 방식을 지원하는 그룹을 이끌고 있다. 양측 모두 전자기기 생산업체이면서 대형 영화사를 소유한 곳이어서 양측은 서로 표준 방식으로 인정받기 위해 사운을 걸다시피해왔다.

이미 블루레이 표준을 채택한 제품은 상용화되어 시장에서 팔리고 있다. 소니는 차세대 게임기인 플레이스테이션 3는 블루레이 방식을 사용할 것이라고 공언한 바 있다.

하지만 AP통신은 소니는 이러한 소식에 대해 어떠한 결정사항도 없었다며 부정했다고 보도했다. 도시바도 현재 그러한 거래는 이뤄진 바 없다며 부인했다.

니혼게이자이 신문은 헐리우드 고위 관계자와 전자업계가 소모적인 표준 대립으로 인해 고하질 영화와 게임 산업 진출이 늦어지고 있다며 양측의 표준을 통합하는 것을 강하게 주장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신문은 또 양측이 표준을 통합 합의에 도달한 뒤 두 회사는 양측의 표준의 장점만을 취합한 하이브리드 표준 개발을 추진중이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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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4/21 15:23 2005/04/21 15:23
마이크로소프트 경영진은 20일, 롱혼 서버 운영체제는 32비트, x64, 아이태니엄 버전 등으로 나온다고 밝혔다.

마이크로소프트는 2007년 정식 출시될 예정인 롱혼 클라이언트 버전은 32비트와 x64 버전이 함께 나온다고 밝혔지만 전체 하드웨어 플랫폼 지원 목록은 공유하지 않았다. 지난주에는 윈도우 부문 사장인 짐 앨친이 서버용으로 32비트 버전을 만들 것인지에 대해서는 확실치 않다고 밝힌 바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공식 발표를 통해 현재는 32비트와 64비트 컴퓨터의 과도기이며, 전환되는 기간이 꽤 길 것이라고 말했다. 따라서 기존 32비트 서버를 사용하고 있는 기업들도 최신 운영체제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서버 그룹 이사인 밥 켈리는 "내년에는 64비트 서버가 70% 정도의 비율로 출시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롱혼이 출시되는 시점에는 64비트 서버가 100%는 아니더라도 대세를 이룰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편 이 회사 CEO인 스티브 발머는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고 있는 마이크로소프트 매니지먼트 서밋(MMS) 행사의 기조연설에서 롱혼 클라이언트 버전이 발표되고 6개월 후에 롱혼 서버가 출시될 것이라고 밝혔다. MS는 롱혼 클라이언트의 출시를 2006년 연말 쇼핑시즌에 맞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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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4/21 11:36 2005/04/21 11:36
BSA, 정부 불법 소프트웨어 억제 정책 적극 지원

 

-      세계지적재산권의 날 (World IP Day)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밝혀

-          제프하디 (Jeff Hardee) BSA 아태지역 대표 방한

-          지난 2월 16일 발표 정부정책 지원활동 적극 추진

                                       

          

[2005년 4월 20일 / 서울]

 

사무용소프트웨어연합(BSA)는 오늘 세계지적재산권의 날을 기념하는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 2월 16일 정통부에서 발표한 불법 소프트웨어 억제 정책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밝혔다.

 

4월 26일 세계지적재산권의 날 (World IP Day)를 기념하여 미리 방한한 제프하디(Jeff Hardee) BSA 아태지역 대표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한국의 소프트웨어 불법복제율은 2003년 기준으로 48%에 이른다고 말하고 이는 세계 평균 36%, OECD 국가 평균 32%를 크게 웃도는 수치라고 밝혔다.

 

제프하디는 한국의 경제 성장과 규모를 고려할 때 이러한 상황은 IT 강국 한국의 이미지와 어울리지 않는 것이라고 언급하고 지난 2월 16일 정통부에서 발표한 불법 소프트웨어 억제 정책을 적극 환영한다고 말했다.

 

정부는 지난 2월 16일 국내 소프트웨어 불법복제율을 2005년 6월까지 BSA 기준으로 40%까지 낮추고 공공기관과 지자체의 불법복제율을 0%로 낮추는 것으로 골자로 하는 'SW 불법복제율 하향조정방안'을 발표한 바 있다.

 

제프하디는 소프트웨어는 정보 인프라를 움직이는 보이지 않는 손과 같은 존재라고 표현하고 소프트웨어가 주는 산업 생산성 및 효율성을 고려할 때 반드시 보호 받아야 할 지적재산이라고 강조했다.

 

제프하디는 세계적 조사기관인 IDC 보고서를 인용하면서 국내 SW 불법복제율을 10%가 낮아질 경우 1조 5천 억 원의 국내생산성(GDP) 증가 효과는 물론 약 8,000 개의 새로운 고소득 일자리 창출, 3백 억 원 규모의 조세 수입 증가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제프하디는 정부 정책을 지원하기 위해 BSA는 교육과 정책 부분에서 지원 활동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밝히고, 금년도에 계획된 코리아테크서밋2005, 소프트웨어 자산관리 세미나 등을 보다 강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기자간담회에는 타룬 쏘니(Tarun Sawney) BSA 아태지역 불법복제 단속 총괄이사와 정재훈 BSA 코리아 의장이 배석했다.

 

BSA 소개

 

지난 1988년 설립된 사무용 소프트웨어 연합(BSA-Business Software Alliance)은 안전하고 합법적인 디지털 세상(Safe and Legal Digital World)이라는 슬로건 아래 전 세계 65개 국가에서 각 회원사 간의 긴말한 공조를 통해 소프트웨어 산업의 균형 발전과 올바른 디지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는 다국적 비영리 단체로서 첨단 IT산업을 대표하는 기업회원들로 구성된 BSA는 정부와 세계 시장에 대해 전 세계 소프트웨어 산업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있습니다.

 

회원사로는 어도비(Adobe), 애플(Apple), 오토데스크(Autodesk), 애비드(Avid), 벤틀리 시스템즈(Bentley Systems), 볼랜드(Borland), 시시코 시스템즈(CiscoSystems), CNC소프트웨어, 매스터캠(Mastercam), 델(Dell), UGS PLM 솔루션, 엔트러스트(Entrust), HP, IBM, 인텔(Intel), 인터넷 시큐리티 시스템즈(InternetSecuritySystems), 인투잇(Intuit), 매크로미디어(Macromedia), 엠씨어프리(McAfree),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네트워크 어소시어츠(NetworkAssociates), 노벨(Novell), 피플소프트(PeopleSoft), 피티씨(PTC), 로버트 맥닐 앤드 어소시어츠(RobertMcNeelAssociates), 씨비욘드(SeeBeyond), 솔리드워크스(SolidWorks), 사이베이스(SyBase), 시만텍(Symantec,베리타스 포함) 등이 있습니다.

 

국내적으로는 1991년부터 활동을 해 오고 있으며, 특히 한국의 지적재산권 보호 시스템을 더욱 효과적인 것으로 만들기 위한 기술적 아이디어를 정부에 제공해 왔으며, 매년 발표되는 IDC리포트를 통해 국내 SW불법 복제 현황을 파악하고 이를 줄이기 위한 교육적 목적의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 2001년 이후 소프트웨어자산관리(Software Asset Management : SAM)세미나를 지속적으로 개최하며 기업에서의 소프트웨어 자산관리의 중요성과 관리 방법 등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 이 글은 BSA가 배포한 보도자료 원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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