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지오 메일도 폐쇄 임박

News Ring/SpotNews 2006/09/12 14:58 Posted by 그만


최근 네띠앙 사이트의 폐쇄 및 부도 소식에 이어 유료 메일 서비스인 오르지오(www.orgio.net)가 오는 20일 폐쇄 예정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몇 달 동안 서비스가 원할하지 않아 사용자들로부터 원성을 샀던 오르지오가 결국 오는 20일까지 뚜렷한 인수자를 찾지 못하면 네띠앙과 함께 기억 속으로 사라질 운명에 처했다.

오르지오는 최근 첫 화면 공지를 통해 "심각한 재정 사정으로 인해 2006년 9월 20일부터 오르지오 운영을 중단할 수 밖에 없게 되었습니다. 오르지오는 더 이상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가 어려운 상태입니다"라며 서비스 중지에 대한 변을 올렸다.

또한 오르지오는 공지에서 "현재는 오르지오의 사업과 기술에 관심이 있는 인수 회사를 찾고 있습니다"라며 사업 매각 의사를 공식적으로 밝혔다.

넥센이 만든 오르지오 메일 서비스는 97년 7월 시작돼 당시로서는 처음으로 '수신 확인' 기능을 사용해 메일을 받았는지 여부를 메일을 보낸 사람이 알 수 있도록 해 화제가 됐다. 또한 다른 웹 메일과 달리 웹사이트에 접속하지 않고도 PC에 깔려 있는 메일 클라이언트 프로그램으로 메일을 받을 수 있는 POP3 계정을 사용할 수 있었다.

하지만 이후 오르지오는 유료화 과정을 거치며 용량 확대 서비스를 제공했으나 무료로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면서 최근에는 기가급 용량을 제공하는 대형 인터넷 업체들의 무료 웹메일과의 경쟁에서 뒤떨어지기 시작하면서 경영난을 겪어왔다. 이 과정에 주인도 몇 번 바뀌어 현재는 모 필리핀 회사가 관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12일 오후 3시 현재 오르지오 서비스는 메일 보내기 및 받기 정도만 정상 동작하고 있으나 전화 문의 등 고객서비스는 이미 오래전에 중단된 상태다. 회원탈퇴나 자료 백업 서비스 등도 안 되고 있다.

네띠앙 이후 200여 만명의 회원을 거느린 중소형 인터넷 서비스의 몰락이 현실화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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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블로그 주인장 그만입니다. 그만에 대한 설명은 http://ringblog.net/notice/1237 공지글을 참고하세요. 제 글은 CC가 적용된 글로 출처를 표기하시고 원문을 훼손하지 않은 상태로 퍼가셔도 됩니다. 다만 글은 이후에 계속 수정될 수 있습니다.
2006/09/12 14:58 2006/09/12 14:58
분명 개혁이라 부를만하다.

충분히 인터페이스에 대한 고민 흔적이 보인다.

국민일보 쿠키뉴스(www.kukinews.com) 개편에 대한 이야기다.

일단 접속해보거나 귀찮으면 아래 화면을 보라.



"....국민일보 웹사이트 개편에서 가장 두드러진 것은 파격적인 디자인을 구사하면서 '쿠키뉴스'를 내세운 것이다. 국민일보는 종전 도메인(kmib.co.kr)을 포기하고 쿠키뉴스를 대표 도메인으로 설정했다.
...(중략)....
이번 개편은 첫째, 인터넷 뉴스 브랜드인 '쿠키뉴스'를 대표 브랜드로 정착시켰고 둘째, 동영상 뉴스 등을 강조하는 등 멀티미디어로 차별성을 선보여, 앞으로 어떤 결과를 낼지 주목된다."
출처-온라인미디어뉴스(www.onlinemedianews.co.kr)
그러나.. 그만은 국민일보 사이트 개편에 별점 세 개 정도만 줘야겠다.

이유?

1. 인트로만 그럴듯하지 클릭하는 순간 예전 모습 그대로라는 점.

2. 아래 그림을 봐주시길. 파이어폭스로 접속했을 경우.

3. 노력은 가상하나 사진이 찌그러지는 현상이라거나 마우스 오버로 움직이고 마우스 클릭으로 해당 섹션으로 넘어가고 나서는 인트로를 모두 잊게 만든다... 그렇게 인트로는 사라진다.

4. 머.. 일반적인(?) 현상이지만 동영상은 파이어폭스에서는 감상 불가라는 거.

등등..때문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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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9/12 14:17 2006/09/12 14:17
미국 법인 삼성통신(? Samsung Telecom) 사이트가 malware(악성코드 정도로 번역하죠)에 감염돼 악성코드 유포에 이용당했다는 기사가 떴군요.

Samsung site hijacked as malware host[ITWorld.com]

간단하게 내용을 살펴보면 "상당 기간, 또는 얼마간(Some time)" 악성코드에 감염된 채 운영되던 Samsung Telecom 사이트는 PC로 악성코드를 유포시키는 host로 이용당했다고 하는군요. 다른 뉴스를 보니 트로이 목마에 당했다고도 하구요..

이같은 내용은
Websense라는 업체가 발견했고 이를 Samsung Telecom에 통보해 지금 조치를 취하고 있는 상태라고 합니다.

웹센스 보안 경고문 : http://www.websense.com/securitylabs/alerts/alert.php?AlertID=604

삼성텔레콤 사이트, 지금 들어가보니 이상하군요..--;

www.samsungtelecom.com

머.. 일단은 서버도 미국에 있고 법인도 미국이고 해서 국내에 미칠 영향은 없어 보이긴 하는데요... 이래저래 이미지가 그러네요.. 32G 램 발표한 날..--

그만이 한 마디 하긴 해야겠죠? '조심하지 그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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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9/12 08:50 2006/09/12 08:50


다음 검색이 달라지고 있다. 한때 국내 최고의 포털이었던 다음, 최고 자리를 내놓고 각종 문어발식 사업 확장에 흔들리는 모습까지 보였던 다음이 '기술 본위'로 리턴을 선언하고 나서 조금씩 달라지고 있다.

아니, 확실히 다음이 예전과 많이 달라져 있다. 한메일과 다음카페에 안주하던 모습에서 선두 포털과 당당하게 기술과 서비스 경쟁에 나서고 있기 때문이다. 그것도 매우 공격적이다.

다음커뮤니케이션에서 데이터 처리 및 검색 기술 개발 총 책임을 맡고 있는 손경완 CDO는 지난 7일 매경인터넷 IT 스팟뉴스와 단독 인터뷰를 갖고 "올해 자신감을 확인하는 시기였다면 내년에는 네이버를 본격적으로 넘어설 수 있는 계기가 마련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것도 검색으로.

검색 개발자 30명에서 100명으로 확충

손경완 CDO는 다음 내부에서 데이터에 기반한 서비스나 마케팅 시스템을 개발하는 10여개 부서를 총괄하고 있다. 지난해 연말 30여명 수준이던 검색 관련 개발 인력을 현재 100명으로  늘였다. 하지만 그는 100명인 지금의 수준도 모자르다고 느낀다. 검색 개발자는 200명이어도 모자를 것이라며 지속적인 인력 확충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다른 검색 기업의 검색 기술 개발 책임자가 공대출신인 것과 달리 손 CDO는 통계학과 출신이다. 그는 "통계학의 가장 큰 장점인 데이터 처리와 패턴 분석, 유의미한 결과 추출 등의 프로세스를 검색 개발에 접목시키고 있다"고 말한다.

실제로 그가 올해 초부터 다음 검색에 손을 대자 작년 연말 대비 검색 질의어(쿼리) 건수가 55%나 증가했다. 또한 다음 검색 방문자(UV)도 일 평균 80만 명에서 100만 명 가까이 늘었다. 이는 다음 내부에서도 매우 고무적인 현상으로 네이버에 비하면 아직 뒤쳐지지만 단시간 성장임을 감안한다면 충분히 네이버를 위협할 수준이라는 것이 손경완 CDO의 판단이다.

다음의 검색 제품들이 줄줄이 대기중이긴 하지만 특히 그에게는 최대의 히든카드인 카페 검색 오픈이 남아 있기 때문에 그의 자신감에는 이유가 있어 보인다.

그는 "현재 솔직히 형편없는 검색 수준으로도 다음 카페 내부에서 검색이 이뤄지는 수가 500만 건이 넘는다. 아마 카페 내용 검색이 새로 오픈하게 되면 최소한 2배 이상의 검색 건수가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검색과 다음 카페가 만났을 때의 힘은 단순 지식 연계 수준을 넘어 지식이 생산되는 현장으로 참여시키는 현상이 일어나게 할 것이라며 손 CDO는 자신했다. 조만간 오픈하게 될 30억 건의 카페 게시물 검색과 로그인 없이도 내용을 볼 수 있도록 허락을 받은 8억 건의 카페 검색에 큰 기대를 걸고 있는 눈치다.

30억 카페 검색 "검색 문화를 바꿀 것"

한편 그는 카페 검색 외에 다음 다체 웹 검색 엔진을 올해 말 베타 수준으로 라이코스 한국 사이트(www.lycos.co.kr)에 적용시킬 계획이다. 미국 라이코스의 검색 브랜드인 핫봇(www.hotbot.com) 등에도 다음커뮤니케이션의 한국산 검색엔진이 이식될 예정임을 강조했다.

그는 검색은 결국 수준 높은 콘텐츠가 있어야 쓸모가 있다며 유용한 손수제작물(UCC) 제작자에 대한 실질적 보상책 마련을 위한 방안도 준비중이라고 귀띔했다.

현재 다음이 제공하고 있는 UCC 검색의 예로, 약 625만 다음 카페와 연계한 카페 게시글 검색, 미디어다음 아고라, 미즈넷, 스포츠섹션, 텔레비존 등 다음을 대표하는 콘텐츠 섹션 외에도 디시인사이드, 웃긴대학 등 전문사이트의 게시판까지 한번에 검색되는 것을 들 수 있다.

이와 더불어 다음은 지난 8월 오프라인 도서 책의 판형을 그대로 유지해 가독성을 향상시킨 도서 검색서비스를 오픈했으며 이르면 9월 중으로 쇼핑 검색을 오픈할 예정이다. 지난해 32개에 불과하던 인물, 지역정보 따위의 콘텐츠 데이터베이스가 현재 70여개로 늘었다.

손경완 CDO는 지금 당장 네이버와 다음의 검색 결과 가운데 과연 다음이 모자른 부분이 무엇이냐고 오히려 기자에게 되물었다.

늘 1등이라고 자부해왔던 다음이 이제는 스스로 자신이 도전자의 위치에 있다는 것을 느낀 때문이었을까. '도전자, 다음'의 모습이 신선해 보이기까지 한다. 손CDO의 말대로 '오만함에서 벗어난 다음'이 검색으로 네이버를 누를 수 있을지에 대한 정답은 정작 사용자가 차차 알려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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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경완 CDO와 만나면서 상당히 흥미롭게도 여러모로 비슷한 점을 많이 발견했다는 점에서 고무적이었습니다.



그만은 개인적으로 이번 인터뷰가 재미있기도 했고 '도전자'로서의 패기를 확인하는 기회이기도 했습니다.



블로거와 카페 운영자 등 UCC 제작자들에게 몇 가지 희소식을 준비했습니다.

자세한 이야기는 조만간 공식 발표될 내용이기 때문에 하지 못하지만,



1. 내용에서도 잠깐 언급했듯이 "유용한 손수제작물(UCC) 제작자에 대한 실질적 보상책 마련을 위한 방안"에 대한 것입니다. 이는 직접적으로 손수제작물 제작자가 '돈'을 쥐어줄 수 있는 수준의 광고 네트워크를 운영할 것으로 보입니다. 아마도 연말쯤 돼야 윤곽이 나오겠지만 상위 블로거들을 대상으로 베타 테스트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예전부터 그만이 주장해왔던 '보상이 있어야 UCC 품질이 높아진다'는 인식을 공유했던 셈이어서 그만이 너무 뿌듯해 했다는..^^



2. 카페 운영자에게 운영을 위한 최적의 툴을 제공하겠다. 이는 개인적인 사이트 운영에 그치는 블로그와 함께 진행될지는 모르겠으나 카페 운영자에게 구글 애널리틱스(Analytics) 이상의 편리한 관리 운영, 통계 툴을 제공하겠다고 하는군요.



다음의 부활 기대해도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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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9/11 09:20 2006/09/11 09:20

전문 블로그 서비스인 이글루스(대표 유현오 www.egloos.com)는 7일 메타사이트에 자신의 이글루스 블로그를 편리하게 등록시킬 수 있는 RSS등록 서비스를 오픈 했다고 밝혔다.

메타사이트는 독립적으로 존재하는 블로그의 글을 한 곳에 모아서 볼 수 있는 서비스, 이글루스는 현재 등록이 가능한 서비스는 국내 최대 메타사이트인 올블로그를 비롯해 블로그 플러스, 블로그 코리아 등 총 3곳이며 점차 다른 메타 사이트에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메타 블로그는 기존의 검색서비스와 달리 불특정 다수가 내 블로그의 글을 보러 오는 것이 아니라 블로거들이 방문해 블로그 끼리의 커뮤니티 역할을 하고 있다.

메타사이트 RSS등록에 관한 자세한 설명은 이글루스 공식 블로그(ebc.egloos.com/3903)에서 볼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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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9/08 09:30 2006/09/08 09:30

"한국 인터넷은 인프라만 강국? 천만의 말씀. 한국식 서비스가 해외로 수출되고 있어요"

정점에 도달해 포화상태라는 지적을 받고 있는 한국 인터넷 서비스업체들이 점차 세계로 영토를 넓혀가고 있다.

형태도 다양하다. 글로벌 인터넷 기업인 야후 한국 지사가 본사로 한국식 서비스를 수출하는가 하면 해외 유명 포털을 인수한 다음은 라이코스에 한국식 서비스를 이식하기 시작했다. 네이버는 한국인들에게 인기 있는 게임을 위주로 미국 시장을 두드리고 있으며 일본에는 다시 한 번 검색 포털 서비스로 일전을 준비중이다. 전국민을 싸이질로 몰아 넣으며 한국식 소셜 네트워크의 전형을 보여줬던 싸이월드는 서비스 이름 그대로 세계 곳곳에 싸이 열풍 몰이에 나섰다.

한국형 서비스, 세계 곳곳으로 침투중

1997년 9월, 무료 웹메일 서비스가 거의 전부였던 국내 시장에 야후가 진출, 웹검색 디렉토리 서비스를 처음으로 선보이면서 '포털'이란 이름을 일반화시킨 야후!코리아가 이제는 본사에 도움을 주는 실험실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작년 8월 야후!코리아가 독자적으로 선보인 야후!미니사전은 빨간 미니펜을 모니터에 띄워놓고 있다가 사용자가 인터넷 검색이나 문서 작업 도중 모르는 단어에 마우스로 미니펜을 끌어다 놓기만 하면 사전 검색 결과가 바로 뜨는 애플리케이션이다. 영어 사전뿐 아니라, 한영, 영영, 한자, 국어, 용어, 백과 사전 등의 사전 검색이 가능하다. 이 서비스는 미 야후 본사와 해외 지사들에게 소개되면서 제리양으로부터 극찬을 받았으며 최근 대만과 홍콩 야후법인의 현지 서비스에 야후코리아의 미니 전자사전 모델을 적용키로 전격 결정했다.

또한 2004년 시작된 지역 검색 서비스인 야후!거기 서비스 역시 세계로 수출되고 있다. 지역 검색 서비스는 야후! 본사와 한국에서만 서비스 되고 있었으며 지난 7월 25일 영국과 독일에서 야후!코리아의 자체 기술로 기획 개발한 야후!거기 지역 서비스를 도입해 지역 검색 서비스를 선보였다. 이제는 야후! 글로벌 내에서는 지역검색하면 바로 ‘Gugi’로 통한다고.

한국식 서비스로 인정받은 '질문과 답변 형식의 지식검색' 서비스도 야후!코리아가 야후! 본사에 도움을 준 경우다.

2003년 9월, 미국, 중국, 일본, 싱가폴, 영국, 독일, 브라질, 호주 등의 서비스 기획자와 엔지니어들이 직접 한국을 방문해, 지식검색에 대한 컨퍼런스를 이틀동안 참석했다. 가장 적극적인 관심을 표방한 호주의 경우 컨퍼런스가 끝난 후 10일 동안에 지식검색 프로그램 개발에 대한 모든 소스를 엔지니어가 습득하고 갔으며 해외 진출을 위해 엔지니어링 파트에서 진행을 도와 일본과 대만에서 지식 검색을 오픈 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글로벌 야후의 본격적인 지식 검색 서비스는 결국 한국에 뿌리를 둔 서비스인 셈이다.

야후의 아바타 서비스의 경우도 한국에서 가장 먼저 시작해 대만 등 중화권 서비스에 직접 이식되고 있는 한국형 서비스이다. 야후의 동영상 검색 서비스인 야미를 다른 지사보다 앞서 선보이고 최근 닷컴에서 개발해 한국에 먼저 선보인 '리믹서(remixer)' 등의 서비스는 한국 시장에서 검증을 받아 전세계 서비스로 확대될 예정이다.

다음도 지난 2004년 10월 최종 인수한 라이코스에 한국에서 다진 핵심 서비스를 접목한 신규 서비스 오픈으로 미디어 및 네티즌으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라이코스는 2005년 7월, 창립 10주년을 맞아 홈페이지 개편을 대대적으로 단행했으며, 이어 같은 해10월에는 다음의 기술력과 라이코스의 기획력이 결합된 1인 미디어서비스인 '라이코스 플래닛'을 오픈했다. 라이코스 플래닛은 지난 1/4분기까지 약 18만 2천여 개, 80초에 1개 꼴로 개설되는 등 올해 들어 82%의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와 더불어 1분기에는 지역정보 검색서비스인 ‘Classifieds’, 인터넷 전화 서비스인 ‘Lycos Phone’ 등의 신규서비스를 선보였다.

지난 1월에는 새로운 정보 검색서비스, '리트리버(Lycos Retriever)'를 선보였다. 리트리버는 정보 퓨전엔진을 사용, 특정 검색어에 대해 자동으로 수집된 정보를 마치 사람이 직접 편집한 것처럼 통합해 보여주는 한국식 서비스다.

이 밖에도 지난 8월 3일에는 다음의 한메일 서비스를 접목한 새로운 메일 서비스인 ‘라이코스 메일’을 선보였다. 이번 개편에서 라이코스는 세계 최초로, 최대의 메일 저장공간인 3GB의 무료 저장공간 제공 및 한메일에서 제공되었던 스팸 차단 서비스를 선보였다.

SK커뮤니케이션즈의 싸이월드는 지난 2005년 6월 중국합작법인을 통해 중국 싸이월드를 시작으로 2005년 11월에는 일본, 2006년 8월에는 대만과 미국에서 정식 서비스를 선보였다. 또한 지난 6월 합작설립된 싸이월드유럽을 통해 독일 서비스를 계획중이며 지난 8월에는 베트남에서 합작법인 설립을 공식화 했다.

이들 나라에서 서비스되는 싸이월드는 일부 현지화를 제외한 핵심 비즈니스 모델 거의 전부가 적용될 예정이다. 해외에서도 싸이질 열풍이 불지 주목된다. 싸이월드는 최근 주목받고 있는 소셜 네트워크(인맥) 서비스의 성공 모델로 종종 해외 언론에서도 언급되고 있어 일단 한국식 감성 네트워크에 대한 관심은 상당한 수준이라고 싸이월드 관계자는 말했다.

NHN도 미국에서 한게임 베타 서비스를 오픈했으며 최근 검색엔진 개발 업체인 첫눈 인수를 계기로 일본 검색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고 있다.

국내 네티즌의 치밀한 검증이 가장 큰 무기

이처럼 한국 인터넷 서비스가 해외에 속속 진출하고 있는 것에 대해 인터넷 업계 관계자는 "드라마, 영화, 게임에 이어 한류 문화 상품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말한다. 정서가 다른 지역적 특성이 있지만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이 한국에서 성공했다면 일단 세계적으로도 경쟁력을 인정 받은 셈이기 때문이다.

야후 성낙양 대표는 "한국 소비자에게 긍정적이라면 세계적인 서비스로 성장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한국 소비자들은 초고속 환경에서 인터넷을 사용하기 때문에 다양한 서비스를 남보다 앞서 사용해보려는 경향이 뚜렷하고 서비스 품질에 대한 입소문이 빠르고 영향력도 강하다"며 한국 서비스의 경쟁력은 한국 인터넷 소비자로부터 나온다고 강조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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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마인드 차원의 묶음 기사입니다...

도움이 안됐다면 수사는 원점으로~ 쿨럭..^^

* 자학하는 문화가 아닌 자긍심 높은 인터넷 문화로의 진화를 꿈꾸며..ㅋㅋ(거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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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9/07 09:56 2006/09/07 09:56
머.. 따로 설명드릴 필요는 없을 듯 싶군요..

혹시 관심 있으시다면~ MS측 보도자료 원문 요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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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N, 윈도우 라이브 가젯 콘테스트 개최!

-        MSN, 인터넷 상에서의 진정한 UCC를 구현하는 ‘가젯’ 콘테스트 개최
-        9월 9일, 콘테스트 참여 관련 ‘윈도우 라이브 가젯 세미나’ 개최
-        시상식은 10월 17일, 개발자들의 축제 DevDays 에서 진행
-        수상자에게 최고급 노트북, 홈 씨어터, UMPC 등 푸짐한 상품 및 상패수여

(2006/09/07: 마이크로소프트)  “UCC에 관심 있는 대학생, 개발자 여러분 모두 도전하세요!! ”

마이크로소프트가 운영하는 인터넷 포털 MSN(www.msn.co.kr)은 MS 개발자 플랫폼 전도사업부 와 함께 오는 10월 9일까지 전국 대학생 및 소프트웨어 개발자를 대상으로 ‘윈도우 라이브 가젯 콘테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중략)

‘윈도우 라이브 가젯 콘테스트’는 오는 10월 9일까지 진행되며 수상작은 10월 17일에 열리는 마이크로소프트 데브데이(Dev Day)에서 시상하게 된다. 대상인 한국 마이크로소프트 사장상은 유재성 사장이 직접 상패와 상품을 시상하며 이외 수상자에게도 최고급 노트북, 홈씨어터 등 푸짐한 부상이 주어진다....(중략)

한편, MSN과 MS 개발자 플랫폼 전도 사업부 에서는 오는 9월 9일(토) 역삼동 포스틸 센터에서 이번 콘테스트와 관련된 '윈도우 라이브 가젯 세미나'를 개최한다. 가젯의 의미, 특장점, 활용 방법 등에 대한 자세한 소개와 실제 가젯을 개발하는 방법을 설명할 예정.

(참고 사이트)
*윈도우 라이브 가젯 콘테스트 : http://gadget-contest.spaces.live.com
*윈도우 라이브 가젯 세미나 : www.microsoft.com/korea/ev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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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9/07 09:52 2006/09/07 09:52
이거 오늘 대박입니다.

'그녀들만의 스타리그', 11개월만에 부활[마이데일리]

내용 가운데..

...이후 5전 3선승제로 아마추어부에 우승한 선수가 3명의 프로게이머와 함께 경기를 펼치게 되며 풀리그 성적으로 상위 1, 2위 선수가 3전 5선승제의 최종 우승자를 가리게 된다....

'3전 5선승제' 분명 기자의 실수임에 틀림없겠지만.. 그냥 지나쳐 읽다가 웃음보가 터져 버렸습니다..

"3전 5선승제의 압박 -_-;;;;;;;" 라는 댓글을 보고 나서야 오타가 있음을 깨달았군요..ㅋㅋ

무심코 지나쳐 읽을 때는 전혀 이상하지 않다가 댓글을 보고나서도 왜 이상하지 하다가.. '아차' 싶더라는..

근데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오타라면 '3전 3선승제', 또는 '5전 5선승제'라고 적혀 있어야 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다가..

3번 싸워서 5번을 이기겠다는 필승의 각오로 싸워야 겠다(--;)라는 억지 격언도 생각나더라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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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9/06 23:53 2006/09/06 23:53

"주소 창에 무엇을 입력해야 원하는 사이트로 갈 수 있을까?"

인터넷 업계가 브라우저 주소창 잡기 경쟁이 치열하다. 하지만 웹 브라우저의 주소창에 특정 사이트로 연결시켜주는 기본적인 표준 도메인 주소를 우회하는 서비스들이 속속 개발되면서 소비자들에게 혼란만 가중시키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온오프코리아는 6일 오전 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마이한글 사업설명회 및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유비쿼터스 주소서비스(UNIC)’인 확장형 한글인터넷주소라는 '마이한글(www.myhangeul.com)'의 사업설명 및 주요 마케팅 정책과 향후 시장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마이한글'은 ‘한글.한글’ 형태의 인터넷 주소로 UNIC 체계를 응용, 특정 홈페이지로 연결은 물론 주소창에서 문자서비스(SMS) 발송 및 쪽지 기능을 제공하는 신개념 확장형 인터넷 주소라는 것이 이 업체의 설명.

이 서비스의 가장 큰 특징은 주소창을 이용한 메시지 기능으로 ‘짜장.컴’이라는 주소 뒤에 사전에 약속된 기호인 물음표(?)를 찍고 “짜장 두 그릇 배달해주세요”라는 메시지를 주소창에 입력할 경우 미리 지정한 휴대폰 혹은 쪽지함으로 메시지가 전송되는 것. 기존의 도메인 형태로 구분점(.)이 들어가는 게 특징이며, 영문과의 혼용 없이 표기가 가능하다는 점을 내세우고 있다.

‘마이한글’ 서비스는 오는 9월 12일 10시부터 실 상표권자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웹 사이트를 통해 우선 등록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마이한글 관계자는 “국내 최초로 주요 3개 ISP(KT, 데이콤, 하나로)가 통합된 마이한글 서비스는 그 동안 사용자들의 불편을 일시에 해결해주었을 뿐만 아니라, 기능적으로도 매우 향상된 서비스"라고 강조했다.

000.co.kr, 000.kr, 한글.kr, 한글.컴,… "헷갈리네"

오늘 온오프코리아가 선보인 마이한글은 사용자에게 한/영 변환키를 누르지 않고도 사이트에 접속할 수 있게 한다는 점에서 특징적이지만 표준 DNS를 우회한다는 점에서 이미 서비스되고 있는 한글 키워드 방식의 넷피아나 디지털네임즈의 그것과 크게 다르지 않다.

특히 국제 표준화 기구인 ICANN에서 도입을 추진중인 '한글.한글' 방식의 표준 도메인과도 상충되는 면이 있다는 점에서 업계에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도메인 등록업체인 가비아의 윤원철 팀장은 "한글.한글 등 다국어 최상위 도메인 표준이 논의되고 있는 시점에 유사 도메인 서비스가 난립한다면 소비자들에게 혼란만 가중시키게 될 것"이라며 '마이한글' 서비스에 대해 부정적인 의견을 피력했다. 또한 윤 팀장은 이 서비스가 기존 도메인 등록업체들과 별다른 협의 과정이 없었다는 점에서 일부 문제를 일으키고 있는 텔레마케팅에 의한 유사 키워드 방시의 도메인 등록 유도 등 시장이 흐려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

한글 키워드 방식의 서비스를 오랫동안 해온 넷피아의 입장도 그다지 환영하는 분위기는 아니다. 넷피아 관계자는 오래 전에 '한글.한글' 키워드 방식을 개발했지만 사용자 편의성에 도움을 주지 않을 것이란 판단 아래 이 서비스를 포기했다고 전제하고 "시장 확대 측면으로는 긍정적이나 그동안의 한글 도메인 표준화와 맞물려 혼란이 있을 수도 있다"고 조심스런 반응을 보였다.

국내 도메인 주소 관리는 '인터넷주소자원관리법'에 의해 한국인터넷진흥원(NIDA)이 관리하고 있다. 최근 '000.kr' 방식의 2단계 도메인을 추진중인 한국인터넷진흥원은 "마이한글 서비스는 키워드 서비스로 민간 인터넷 서비스 업자들이 독자적으로 사업을 추진하는 것은 문제가 없으며 표준과는 상관 없다"는 입장이다.

"최근 ICANN에서 도입되는 '한글.한글' 방식의 도메인에서도 최상위 도메인을 마이한글에서처럼 '.컴'이나 '.회사' 등으로 할 것인지 다른 것으로 할 것인지도 아직 정해지지 않았기 때문에 민간 업자가 추진중인 서비스와 표준이 충돌할 가능성에 대해 판단하기에는 이르다"라고 인터넷진흥원 관계자는 말했다.

문제는 넷피아와 디지털네임즈의 '한글' 키워드 방식 도메인, NIDA이 추진중인 2단계 '0000.kr' 등 2단계 표준 도메인, 마이한글의 '한글.한글' 등 유사 도메인이 난립하면서 사업자 입장에서는 경우에 따라서는 수십개의 도메인을 보유해야 하는 부담이 있을 수 있다. 또한 사용자 입장에서는 다양한 선택권을 보장받기보다 유사 서비스로 인해 원하는 사이트를 가기 위해서 주소창에 여러 방식으로 주소를 입력해야 하는 불편을 겪을 수도 있다.

블로그 등 업계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표준 방식이 아닌 유사 도메인 서비스들이 플러그인이나 도메인 가로채기 등을 통해 시장 분위기를 해치고 있다"며 반발하는 등 웹 브라우저 주소창을 둘러싼 논란이 이어질 전망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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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서비스를 시작하려는 인터넷 업체에게는 찬물을 끼얹는 것 같아서 망설였지만.. 솔직히 걱정되는군요..

지금도 심심치 않게 도메인 관련 피해자들이 속출하고 있는 시점에 또 다른 유사 도메인 서비스라니.. 글쎄요..

도메인 호스팅 업체 관계자의 말대로 "결국 표준이 나오기 전 2, 3년을 보고 만든 거 아니냐"는 식의 비아냥이 예사롭지 않게 들리네요..

아.. 마이한글 서비스는 KT의 바로온 서비스를 기반으로 했다고 합니다.

잘 될 수 있을까요?

파폭에서도 안 되고... 확인해 보니 제가 다니는 회사에서도 제대로 안 되고 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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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9/06 17:57 2006/09/06 17:57

조선닷컴에 보도된 링블로그

Ring Idea 2006/09/06 14:26 Posted by 그만

제목도 거창한 '올드 미디어여 안녕'

링블로그 운영자인 그만을 인터뷰한 기사입니다.

몇 가지 뜻하지 않은 잘못된 점이 있는데 기자에게 메일로 전달해 놓은 상태입니다.

재미있지 않습니까?. 기자가 익명으로 블로그 하고 그 블로그를 취재한 타사 기자, 그리고 그 내용을 전달하는 블로그..

^^; 정체가 드러났지만.. 조만간 다시 잊혀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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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 지정 트래픽 초과에 결국 걸리고 말았네요.. 이른바 조선닷컴 효과랄까..ㅠ.ㅠ;;

호스팅 업체에 몇 푼 쥐어주고(트래픽 리셋 서비스 신청) 사이트를 다시 살렸습니다..

이거 많이 들어오는 것도 고민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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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9/06 14:26 2006/09/06 14:26


최근 포털의 크고 작은 개편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라이브닷컴(www.live.com) 준비에 여념이 없는 마이크로소프트가 MSN을 대대적으로 개편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운영하는 인터넷 포털 MSN(www.msn.co.kr)은 채널 다양화 및 콘텐츠 강화, 인터페이스 변경 등을 골자로 한 대대적인 사이트 개편을 단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MSN의 개편은 현재 베타 서비스중인 개인화 포털 플랫폼인 라이브닷컴(www.live.co.kr)과 미디어 네트워크로서의 MSN의 역할을 확실히 이원화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즉, 개인화 포털을 찾는 사용자에게는 라이브 닷컴을, 그리고 클릭 소비가 중심이 되는 뉴스, 채널 등의 짜여진 콘텐츠들은 MSN으로 나누어 사용자들의 목적에 맞게 인터넷을 소비 형태를 분리 대응하겠다는 것. 이번 개편에서는 광고 상품 개수도 대폭 줄여 메인 화면에서 주목도를 확연히 높인 점도 주목된다.

MS 코리아 관계자는 "그 동안 국내 네티즌들이 제기해 왔던 요구에 따라, 이용자들의 편의성을 높이고 더욱 풍부한 콘텐츠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다양한 정보 채널을 노출시키고 포털 전반에 걸쳐 콘텐츠를 강화했다.

MSN의 이번 개편의 핵심은 다른 포털들과 마찬가지로 UCC(또는 손수 제작물, UGC). '방송연예 채널'에는 네티즌들이 직접 참여하는 UCC 게시판이 오픈 되어 ‘명장면 명대사’, ‘화제 포샵KIIN’ 등의 코너에 직접 만든 콘텐츠를 올릴 수 있다.

그 동안 증권 정보 중심으로 제공되던 '증권 채널'은 재테크와 관련된 다양한 코너로 확대 개편됐으며 '라이프스타일 채널'에서는 리빙/인테리어, 러브, 웨딩, e-캠퍼스 등 남녀 노소가 함께 공감할 수 있는 특색 있는 서브 메뉴들을 추가 했다.

가장 큰 변화는 인터페이스로 기존보다 배너 광고를 대폭 줄여 콘텐츠 중심으로 사이트를 개편했고, 그간 고수해오던 ‘왼쪽 정렬’에서 한국 네티즌 정서에 부합하는 ‘가운데 정렬’로 인터페이스를 새롭게 했다고 MS는 밝혔다.

이번 홈페이지 개편을 총괄한 한국 MS 김형중 차장은 "이번 MSN 홈페이지 개편은 수 개월간의 꾸준한 채널 강화와 수정을 거쳐 이루어졌으며 네티즌들의 니즈를 최대한 수용하는 방향으로 전개됐다" 며 "이번 개편이 이용자 확대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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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페이스 변화에 일단 환영합니다. 부드러운 파스텔톤은 유지하고 있군요.. 색깔을 뒤섞어 놓아 난감했던 코리아닷컴 등의 개편과 비교되는군요. 파란과의 파란색 경쟁이 파란을 일으키지 않을까요?(농담ㅋㅋ)


중요한 것은 "하지만 껍데기는 바뀌었어도 내용은 거기서 거기라는 거~ 밑줄 쫙~"

일단 이번 개편에는 오랫동안 고집해오던 오른쪽 내비게이션을 버리고 왼쪽 내비게이션으로 바꿨으며 중간 정렬을 받아들였다는 점에서 별점은 세개 반~!

* 개인적으로 화면을 딱 보자마자 마우스로 각 채널을 눌러 끌어 보았다는 거..-- 쿨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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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9/06 10:19 2006/09/06 10:19

"로봇 포기해야겠다는 말에 가슴이 덜컹"

깡마른 체형, 카랑카랑한 목소리, 한 번 입을 열면 끊임 없이 쏟아지는 이야기 보따리.

K-1히어로즈, 프라이드 FC 등 종합격투기 마니아라면 여러 케이블 채널과 위성채널에서 방영되는 경기마다 이상하게 겹치는 진행자(캐스터)를 본 적이 있을 것이다.

재미있는 것은 그가 로봇 격투기 대회에서도 진행자로 나서고 있다는 사실.

바로 그가 얼마 전 부천 로보파크에서 치러진 로보원 한국 챔피언 결정전 대회를 주관한 사람과로봇이란 회사의 한상균 대표다. 98년부터 지금까지 각종 채널을 넘나들며 방송 진행 솜씨를 뽐내고 있는 방송인이기도 하다.

로보원 대회란 일본에서 시작된 인간을 닮은 2족 보행 로봇(휴머노이드)들끼리의 격투기 대회로 지난 2002년부터 한국에서 독자적인 대회를 개최해오고 있다.

인터넷 화제로 회자됐던 모 언론사 사진 기자와 동명이인이라 가끔 곤혹스럽다는 한 대표는 로보원 대회의 실질적인 운영과 관리를 맡고 있다.

"그동안의 노력으로 로봇 스포츠(R-스포츠)란 말도 어색하지 않게 됐다. 앞으로 R-스포츠도 e스포츠 못지 않은 신종 대중 스포츠로서의 면모를 갖추게 될 것"이라고 그는 당당하게 말한다. 한 걸음 더 나아가 "e스포츠가 소비형 스포츠라면 R-스포츠는 새로운 미래 비전을 만들 수 있는 첨단 기술 개발과 과학인재 육성 등과 연계할 수 있다"며 e스포츠와의 차별성을 강조했다.

한상균 대표는 전세계에서 2족 보행 로봇끼리 맞붙게 할만한 기술력을 지닌 나라는 일본과 한국 뿐이라고 전제하고, 다만 일본의 로봇 기술 수준보다 아직은 한국의 로봇이 '힘만 셌지 섬세한 면은 뒤떨어져 있다'고 인정한다.

하지만 최근 몇 번의 대회를 거치면서 그는 "한국 로봇이 달라지고 있다"고 단언했다. 매번 경기마다 새로운 로봇이 등장하고 이들 신규 참가 로봇들의 기술력이 기존 로봇들보다 나은 경우도 많다는 것이 수차례 대회를 치러본 그의 소감이다.

"로봇 과학도에게 투자가 돌아가야죠"

하지만 과학 두뇌들의 로봇에 대한 의지가 흔들리는 것을 볼 때면 가슴이 아프다고 그는 말한다. 대회 때마다 많은 관객이 환호를 받는 로봇 스타들에게도 내심 고민이 많다고. 대부분 로봇 제작을 하는 학생들이 공대생들이다 보니 대회 출전준비로 인해 과제를 제출하지 못할 때가 많고 공동 과제 수행이나 출결 상황도 원활하지 않은데다 여전히 '장난감이나 만드는...' 식의 주변의 눈길이 그리 편치 않다는 것이 한 대표가 로봇 제작자들에게서 전해들은 이야기다.

한상균 대표는 심지어 '로봇을 포기해야 겠다'는 말을 들었을 때는 흥분을 감출 수 없었다면서 "로봇을 개발하고 대회에 참가시키기까지의 과정에서 열정만으로는 부족한 면이 있는데 아무도 그 부족분을 채워주지 않았다"며 개탄했다.

그래서 그는 로보원 대회만으로 만족하지 않을 태세다. 로봇 제작자들을 위한 투자를 늘리기 위해 로봇 격투 대회 규모도 키우고 상금도 늘리는 등 대중성을 위해 '상업성과의 타협'을 실험중이다.

로봇은 첨단 기술이 오랜 시간 동안 집약되는 과정을 거쳐야 하는 투자의 결정체라는 결론이다. 그런 투자를 위해서는 좀더 대중화 시켜 스폰서도 합류시키고 게임단도 만들고 다양한 로봇 관련 리그들이 만들어져야 한다는 것이 그의 복안이다. 그래야 품질 좋은 로봇을 만들기 위한 경쟁을 촉발시키고 결국 선순환 궤도에 오를 것으로 보고 있다.

한 대표는 "로보원이 규모면에서 아직은 작은 대회이고 참가자나 운영인력이 턱없이 모자른 상태이지만 내년부터는 게임의 질적 강화와 더불어 대회 규모를 키우기 위한 계획을 갖고 있다"고 말한다. 필요하다면 대회를 분리시킬 계획도 있다. 현재는 이벤트성으로 부천 로보파크에서 연 4회씩 경기를 갖고 있지만 필요에 따라 서울 시내 놀이공원 등 관중이 많이 모이는 곳에서의 대회 개최도 검토하고 있다.

굳이 2족 보행 로봇으로만 승부를 보려느냐는 질문에 "아톰을 보고 자란 세대가 일본을 산업경제 대국으로 만들었다면 이제 태권 V를 가슴에 품고 자란 3, 40대가 한국을 세계 IT 강국으로 만들어가고 있다"며 운을 뗐다. 결국 한국과 일본의 정서에 맞는 로봇은 톱니바퀴를 돌리며 탱크처럼 돌진하는 장갑차가 아니라 빠른 걸음으로 무술을 사용하는 인간형 로봇이라고 그는 설명했다.

따라서 휴머노이드 개발이 한국과 일본에서 눈에 띄게 진일보하고 있으며 이런 기술이 엔터테인먼트와 결합하게 되면 한국이 로봇 산업 분야에서도 인터넷 분야 처럼 세계 선두를 달릴 것이라고 강조한다.

누구에게나 '로봇'은 현재형이 아니라 미래형 단어였다. 하지만 시대가 참으로 빠른가 보다. 한 대표의 로봇 관련 사업 이야기를 들으며 더이상 허황된 '공상과학' 이야기 처럼 들리지 않으니 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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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동에 있구요. 지금도 여러 방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제가 최근에 본 프로그램으로는 흠.. MBC게임의 축구 게임 진행하던 걸 봤던 것으로 ..--;; 아님 말고..흠흠..

한상균 기자와 동명이인이란 이유로.. 곤혹스럽다는..ㅋㅋ

* 제목과 부제를 자리 바꿈했습니다.. 지나친 낚시질 냄새가 난다는.. 지적에 따라.. 흠.. 웹에서 제목 정하기 정말 힘들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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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9/05 18:04 2006/09/05 18:04

손수 제작물(UCC)의 증가와 더불어 저작권 문제가 돌출되고 있는 가운데 '크리에이티브 커먼스 라이선스(CCL)'가 저작권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해줄 수 있다 주장이 제기됐다.

소프트웨어진흥원' SW 인사이트 정책 리포트' 9월호에 실린 ‘UCC시대의 저작권 : Creative Commons License’ 보고서에 따르면 웹 2.0 시대를 이끄는 UCC의 확산에 있어 저작권 침해가 문제라고 진단하고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CCL의 이용활성화를 제시했다.

관련 링크 : SW Insight 정책리포트 2006년 9월호(제14호)

또한 CCL이용 활성화를 위해선 저작권자와 포털 등과 같은 인터넷 사업자가 양측 모두에게 혜택이 있는 이 방법의 장점을 인식하고 참여 할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보고서는 몇 해 전 P2P사이트를 통한 불법파일공유가 문제가 된 것처럼 UCC의 경우도 온라인상에서 저작권자의 허락을 받지 않은 콘텐츠가 공유된다는 차원에서 문제의 본질은 동일하다고 지적하고 있다.

실제 선두 동영상 포털 사이트의 95% 이상이 기존 방송이나 영화를 이용한 것이라는 통계에서 보아지듯 UCC 공유로 인한 저작권문제는 심각한 수준이지만, 현실적으로 인터넷을 통해 떠도는 수많은 UCC의 저작권자를 찾아내고 저작자의 의사를 확인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따라서 저작물에 저작권자의 권리사항을 표시하여 두고 저작권자와 사용자가 직접적인 접촉 없이 정해둔 범위 내에서 자유롭게 저작물을 이용할 수 있는 CCL이야말로 UCC에 적합한 저작권 관리방법이라는 것.

"CCL 활성화되면 저작자, 이용자, 사업자 모두 윈-윈"

이 보고서를 작성한 SW진흥원의 정제호 박사는 “UCC와 관련한 저작권 문제의 해결 없이 웹 2.0의 발전을 기대하기 어렵다”며 “CCL은 정보의 공유와 저작권보호라는 서로 다른 요구를 절충 할 수 있어 UCC의 저작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설명하였다. 또한 “CCL의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저작권자와 온라인사업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며, CCL은 양측 모두에게 이익이 될 수 있는 기본적인 메커니즘을 가지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보고서는 저작자 입장에서 CCL을 활용하게 되면 저작물의 이용권한을 원하는 형태로 설정할 수 있기 때문에 공유를 통해 홍보를 하면서도 일부 상업적인 옵션을 두는 등의 방법을 통해 경제적인 효과를 얻거나 저작자의 의사에 반하는 저작물의 이용을 통제할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온라인 사업자의 입장에서는 CCL이 활성화 되면 저렴한 비용으로 저작권을 관리할 수 있는 수단을 확보하는 셈이어서 불법복제 문제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 또한 기존 저작권 규정에 비해 저작물에 대한 이용권한을 유연하게 설정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이를 필요로 하는 콘텐츠 제공자들의 참여를 유도할 수 있으며, 이는 결국 양질의 UCC를 확보하고 이용자의 방문을 이끌 수 있다고 보고서는 주장했다. ⓢ


CCL이란?

크리에이티브 커먼스 라이센스(Creative Commons License; CCL)는 저작권자가 자신의 저작물에 대한 이용방법 및 조건을 표기하는 일정의 저작물 이용 허락 표시로 일반적으로 많이 쓰이는 저작물의 이용방법 및 조건을 규격화하여 몇 가지 표준라이센스를 정한 것이다.

예를 들어 상업적 이용 금지, 변경 금지 등과 같은 규정을 붙여 놓는 것으로 저작자는 그 중에 필요한 라이센스 유형을 선택하여 저작물에 표시함으로써 자신의 저작물에 대한 이용범위를 설정하여 자유롭게 공유할 수 있도록 할 수 있다.

저작자들은 누구나 CCL 사이트(www.creativecommons.or.kr)에서 자신의 저작물에 대한 권리를 설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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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9/05 10:18 2006/09/05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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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포털들이 자체 검색 기술 개발경쟁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지난주 SK커뮤니케이션즈의 '써플(searchplus.nate.com)'에 이어 엠파스가 새로운 한국형 웹 문서 검색 서비스를 선보인다.

SK커뮤니케이션즈의 써플이 사용자의 개입을 최대한 유도하는 집단지성을 이용한 시스템이라면 엠파스의 웹 문서 검색은 관련성 수치화 등 좀더 기계적인 알고리즘에 비중을 둔 것이 특징이다.

엠파스는 사용자가 검색하는 단어와 일치하는 내용을 상위 5개 결과 안에 보여주겠다는 뜻으로 '랭크 5'라는 방식을 제시했다.

검색포털 엠파스(www.empas.com)는 2년간의 노력끝에 순수 토종 기술로 개발한 '한국형 웹 문서 검색서비스'를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엠파스는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웹 문서 중 중요도가 가장 높은 문서를 최상위에 노출시켜주는 새로운 웹 검색 서비스로 검색 결과의 신뢰도와 적합도를 대폭 향상시켰다며 독자 기술로 개발한 ‘랭크 5’ 방식을 소개했다.

검색 단어에 대한 웹 문서의 적합도를 수치화한 랭크 5 방식은 최초 검색 결과 상위 5개 문서 내에 사용자가 찾고자 하는 정보와 가장 근접한 결과를 보여준다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위해 첫 정보 수집 단계부터 30억개 이상의 인터넷 주소(URL)를 평가하고 스팸 문서 등을 제거한 8억개 정도의 URL을 선별해 정보를 수집했다고 엠파스 측은 설명했다. 검색 단어의 활용 범주와 사이트의 적합성을 고려해 우선 선별 순위를 정하는 만큼 중요도가 높은 문서를 우선적으로 보여줄 수 있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인터넷 웹 문서들이 서로 참조하는 방식을 분석해 페이지와 키워드간의 연관성을 수치화 하고 첨부 링크 종류, 링크 연관도 등의 가치를 평가했다. 또 데이터베이스의 업데이트 주기를 최소화해 수시로 추가되고 변경되는 웹의 변화를 검색 결과에 바로 반영할 수 있게끔 설계했다는 것이 엠파스의 설명이다.

엠파스 박석봉 대표는 "날마다 수없이 생산되는 UCC 콘텐츠를 좀더 신뢰성 있는 방식으로 신속하게 찾을 수 있게 됐다"며 이 웹 문서 검색이 '열린검색의 완성판'이라고 말했다.

그동안 코난테크놀로지의 검색엔진을 독점적으로 사용해온 엠파스는 이번 웹 문서 검색을 위해 검색 개발 팀을 별도로 구성해 진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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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시부터 공지하고 서비스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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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9/05 09:21 2006/09/05 09:21
간만에 독특한 현상이 벌어지고 있는 댓글 현장을 목격했다.

“고조선에서 발해까지 중국사”[KBS]

수많은 댓글 가운데 중국은 분열된다.라는 댓글에 많은 한줄 의견이 달리기 시작했다.

일단 댓글 가운데 그나마 정세를 이해하고 나름의 가능성을 피력한 '중국은 분열된다'라는 의견은 매우 재미있는 주제임에 틀림없다. 나름 발제가 된 셈이다.

이를 받아 과연 중국은 분열될 것인가, 소수민족들은 독립하려 하는가, 중국 영토 가운데 티벳이나 일부 자치구가 독립할 경우에 대한 예상, 한족의 비율 등에 대해 서로 아는 지식을 한줄씩 달아가고 있다. 그다지 악플은 보이지 않는다.

이 댓글을 오늘의 댓글로 선정한 이유는 "darkzzang40"님의 독특한 진행방식 때문이다.

일단 잘난 체를 하지 않은 상태에서 사람들에게 이것저것 물어보고 뜸해질 쯤 다시 새로운 화두를 던진다..

"또 다른 질문 하나 할께요. 지금 중국과 홍콩과의 관계 어떤식으로 유지되고 있습니까?" 새로운 주제로 전환을 꾀하는 능수능란한 진행 솜씨까지..

"darkzzang40"님에게 [그만이 선정한 오늘의 리플러]의 영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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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9/05 08:44 2006/09/05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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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된 IT 용어 - 인터넷 방송

Ring Idea 2006/09/04 11:39 Posted by 그만
정보통신 관련 글을 접하다 보면 의외로 많은 부분에서 부정확하거나 부적절하게 사용되는 용어를 보게 된다. 이런 용어들이 은근히 사회적인 동의를 얻은 채 '일반 용어'의 지위에 올라가 많은 사람들이 쉽게 이 용어를 오용하게 되는 것을 보게 된다.

글을 쓰는 것이 직업인 '그만'에게도 이런 문제는 늘 부딪히면서도 치열하게 고민하면서도 한쪽 눈을 감는 경우도 많다.

최근들어 UCC냐 UGC냐와 관련해 인터넷은 원래부터 UCC였다 라는 글에 붙은 트랙백 UCC Vs UGC 라는 글을 보면서 몇 가지 떠오르는 생각을 정리해볼 기회가 생겼다.

생각보다 잘못 쓰이는 용어가 많다는 사실에 놀랐으며 그것을 아무렇지 않게 쓰는 상황도 그만을 놀라게 만들었다.

오늘은 '인터넷 방송'이란 용어다. Internet broadcasting.

관련 내용은 '한국웹캐스팅협회'의 게시물을 참고하기 바란다. 그만이 주절주절 설명하기 보다 다음 글을 읽는 것이 나을 것 같아 링크를 건다.

인터넷방송을 버리고 웹캐스팅을 찾자[한국웹캐스팅협회]

그만은 이 글의 대부분의 내용에 동감한다. 예전부터 공중파 방송(broadcasting)과 케이블TV 등 협송(narrowcasting)의 뚜렷한 언론학 용어 구분에도 불구하고 일반인들은 방송에만 집중해 뭐든 방송이란 용어를 붙이게 됐다. '케이블 방송'이란 용어나 '인터넷 방송'이란 용어는 서로 배치되는 모순을 지닌 용어다.

하지만 일단 쌍방향(Two-way)을 지향하는 뉴미디어의 특성상 이들 케이블TV와 웹캐스팅은 협송이란 일반 용어와 친해지지 못하고 일방향(One-way)성을 가진 용어인 1대 다(多) 전송 개념에 속해버린다.

물론 인터넷방송의 대안으로 웹캐스팅을 제시하는 것에 대해서는 의문이다. 웹캐스팅 역시 전송방식 자체를 일방향으로 전제한 용어이기 때문이다.

'인터넷방송'이 틀린 용어라면 대안으로 사용할 용어로 무엇이 적당할 것인가. 순수하게 영어방식인 '웹캐스팅'이란 용어를 받아들일 것인가. 아니면 새로운 용어 분화를 거쳐 포괄적인 '웹 미디어'라고 할 것인가 실시간을 강조한 '콘텐츠 스트리밍 서비스'라고 말할 것인가. 고민이다.

.... 이 글은 시리즈(?)가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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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9/04 11:39 2006/09/04 11:39

싸이월드 해외진출 일지

<중국>
- 2005년 4월 싸이월드 중국합작법인 비아텍 대표, 전주호 총경리 발령
        6월 서비스 공식 오픈

<일본>
- 2005년 3월 SK커뮤니케이션즈 재팬 설립
        6월 싸이월드 재팬 베타서비스 오픈
       11월 서비스 공식 오픈

<대만>
- 2005년 9월 대만합작법인 설립 계약 체결
 2006년 8월 서비스 공식 오픈

<미국>
- 2005년 10월 미국법인 설립
 2006년 8월 공식 서비스 오픈

<독일>
- 2006년 6월 싸이월드유럽 합작법인 설립 계약체결

<베트남>
- 2006년 8월 싸이월드베트남 합작법인 설립 계약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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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마인드 차원에서..-- 모아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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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9/04 10:55 2006/09/04 10:55

동영상 포털 사이트 아우라(대표 이규웅 www.daur.co.kr)는 웹 2.0 기반의 ‘동영상 직접 링크’ 서비스를 오픈했다.

‘동영상 직접 링크’는 동영상 플레이어 창을 타사이트 블로그나 까페, 게시판 등에 통째로 옮겨 놓을 수 있는 서비스다.

태그 등록이 가능한 게시판 등에 링크를 거는 방식이며, 기존 외부 창과 다르게 새 창이 뜨는 번거로움이 없어 간편하다.

동영상 업로드를 지원하지 않는 웹 서비스에서도 동영상 컨텐츠를 즐길 수 있으며 타사이트에 동영상 직접 링크를 걸면, 플레이어 창에서 아우라 사이트를 방문하지 않고도 바로 동영상 컨텐츠의 검색이 가능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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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9/04 10:45 2006/09/04 10:45

두 번이나 미뤄졌던 파이어폭스 2.0 베타2 버전이 9월 1일 출시됐다. 한글판도 사용할 수 있다.

한국 모질라재단을 이끌고 있는 윤석찬씨는 1일 한국 모질라 커뮤니티에 공지를 올리고 파이어폭스 2.0 한글버전에 대한 출시 사실을 알렸다.

파이어폭스 2.0을 사용하려면 기존에 사용하던 파이어폭스 1.5 버전을 삭제해야 하며 기존 베타1 사용자는 온라인 자동 업데이트로 내려 받으면 된다.

■ 다운로드 : 영문 파이어폭스 2.0(http://www.mozilla.org/projects/bonecho/index-2.0b2.html)

한글 파이어폭스 2.0(http://www.mozilla.org/projects/bonecho/all-beta.html)

윤석찬씨는 자신의 블로그(channy.creation.net/blog/?p=345)를 통해 이번 베타2 버전에서는 사용자 인터페이스에 많은 변화가 있다고 설명하고 이전 버전의 몇 가지 버그를 해결했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한국어 버전의 경우 몇 명의 적극적인 참여로 번역상 오류나 어색한 문구, 용어 통일 등의 작업을 원활히 마무리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한편 베타2 버전은 파이어폭스의 마지막 베타 버전으로 몇주 동안의 RC 버전을 내놓을 예정이며 10월 정도에 정식 버전이 나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파이어폭스는 오픈소스 기반의 웹 브라우저로 연말에 출시가 예고된 MS의 인터넷익스플로러(IE) 7 버전과 치열한 웹브라우저 점유율 경쟁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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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니 블로그를 통해 소식을 접하고 얼렁 작성했습니다. 그동안 고생 많으셨습니다. 좀더 나은 경쟁 환경을 위해 더욱 매진해주시기 바랍니다. 멀리서나마 응원해드리겠습니다.

저는 일단 몇 가지 회사 내부에서 사용중인 웹솔루션들 때문에 IE탭을 이용하다가 다시 IE를 사용하기도 하지만 주로 파이어폭스를 통해 블로그를 운영중입니다.

홧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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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9/01 15:05 2006/09/01 15:05

모처럼 국내 포털들이 기술개발과 관련 마케팅에 힘을 쏟고 있다. 수치화된 알고리즘과 기계적인 로봇에 의한 웹사이트 수집에서 쇼핑검색, 도서검색, 동영상검색 등 다양화의 길을 걷고 있는 구글과 달리 국내 포털들은 그동안 인위적인 배열과 나열에 의존한 통합검색에서 벗어나 검색엔진 본연의 차세대 검색 기술 개발에 총력을 쏟고 있다.

국내 포털 빅3 가운데 하나인 네이트와 싸이월드를 운영중인 SK커뮤니케이션즈가 '집단 지성'을 반영한 검색 엔진 '써플(searchplus.nate.com)'을 새로 선보이면서 네이버의 첫눈 인수 후 국내에서는 보기 드물게 검색엔진 품질 논쟁이 다시 불고 있다.

집단지성과 UCC로 기술의 빈자리를 채워라

웹 2.0을 대변하는 키워드 가운데 '집단 지성'은 자발적 다수에 의해 꾸며지는 세계 최대 온라인 백과사전 '위키피디아(www.wikipedia.org)'가 대표적이다. 위키피디아의 가장 큰 특징은 극단적으로 소수에 의해 조작될 수 있는 정보조차 다수의 지성에 의한 검토를 거치면 최선의 결과물이 만들어질 것이란 '절대 다수 지능에 대한 믿음'이 바탕에 깔려 있다.

일부는 국내 지식 검색 시스템도 '집단 지성'의 예로 들고 있다. 질문과 대답을 하는 과정에 이의제기가 이어지고 다시 반박해가면서 가장 정확한 답을 찾기 위한 노력이 끊임없이 이어진다는 것이다.

새로운 자체 검색엔진 '써플' 베타를 서비스하기 시작한 SK커뮤니케이션즈는 이러한 집단지성의 개념이 기계적인 알고리즘에 의존하는 검색 기술이 채우지 못한 2%를 채울 수 있다고 주장한다.

이용자가 단순히 검색결과를 받아들이는 기존 검색과는 달리 탐색 과정을 통해 이용자가 검색 결과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검색이란 설명이다. 특정 검색결과에 대해 이용자가 더 정확하고, 유용한 정보라고 판단되면 ‘플러스’ 버튼을 누른다. 이렇게 ‘플러스’가 추가된 정보는 보다 내용이 충실한 것으로 평가돼 다른 검색 결과보다 상위에 놓여지며 이런 과정은 실시간으로 검색 결과를 재배치하게 만든다.

SK커뮤니케이션즈는 "많은 사람들이 좋은 정보라 평가한 정보가 가장 먼저 보여지는 것"이라며 '수작업을 통해 가공된 검색결과'라는 말을 통해 네이버의 검색에 대해 정면 겨냥했다.

하지만 업계는 이러한 실시간 통계에 의한 재배치 방식에 대해 "그다지 새롭진 않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미 네이버 웹 검색 결과에서도 사용자들이 많이 선택해서 누른 정보가 상위 랭크되고 있으며 엠파스도 열린검색을 통해 사용자의 선택에 의해 '뉴스', '블로그', 게시판' 등 카테고리조차 사용자들의 선택에 의해 실시간 재배치된다는 점을 강조한 바 있다.

또한 집단지성을 이용하는 방법이 사용자가 좋다고 판단한 링크에 '플러스' 버튼 누르기 방식 또한 경쟁 업체들은 '조심스럽다'는 반응이다. 사용자의 적극적인 반응를 수집하는 것은 좋으나 상업적 또는 악의적 목적에 의한 '플러스' 누르기가 횡행할 것이란 우려다.

이에 대해 SK커뮤니케이션즈 관계자는 "한 사람이 하루에 특정 링크에 플러스를 단 한 번만 누를 수 있도록 했다"며 꾸준한 모니터링과 스팸신고를 통해 불건전 정보를 걸러낼 수 있다고 자신했다.

국내 검색엔진, 알고보니 끊임없는 혁신중

'써플'의 출현은 검색엔진에 대한 세인의 관심을 촉발시킬 것으로 보인다. 알고 보면 '닫혀있다'라는 폐쇄성에 대해 비판받고 있는 국내 검색엔진들은 나름 다양한 방법으로 사용자 검색 편의성을 높이려는 노력을 하고 있다. 이에 전문 기술업체인 온네트의 관심도에 따른 RSS기반 검색엔진 기술 개발도 눈에 띈다.

하반기에는 일단 네이버(www.naver.com)와 다음(www.daum.net)의 차제 검색엔진 업그레이드가 예고되고 있다. 네이버는 최근 인수한 첫눈 검색엔진 개발자들을 포함해 300여명의 검색엔진 개발진이 하반기 검색엔진 업그레이드에 매진하고 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네이버 이상훈 서비스파트장은 "현재도 베타 서비스를 통해 게시판 및 블로그 등 외부 데이터 인덱싱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며 "사실 검색결과 첫 화면만 보고 폐쇄성을 논하는 경향이 있지만 네이버가 검색을 통해 확보한 데이터 가운데 7, 80%가 외부 데이터를 검색 로봇이 가져 오고 있다"며 네이버 검색의 개방성에 대해 강조했다.

또한 그는 하반기 첫눈(www.1noon.com)의 기술이 합쳐진 검색엔진 개발과 함께 일본 시장 진출을 위한 검색엔진 업그레이드를 병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UCC 검색엔진 개발에 집중하고 있는 다음의 경우 일단 신뢰성 있는 외부 데이터베이스를 우선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또한 다음은 "올 하반기 적용을 목표로 검색엔진을 자체 개발 중에 있으며, 이를 통해 다음 내부의 약 30억건 이상의 양질의 UCC를 빠르고 정확하게 검색결과로 보여줄 수 있도록 대용량처리 기술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용자들이 각종 커뮤니티 활동 등을 통해 뿜어내는 양질의 콘텐츠가 그동안 검색 결과에 반영되지 않았다는 지적에 적극적으로 대처한다는 생각이다. 다음은 새로운 자체 검색 기술을 완성하게 되면 장기적으로는 웹검색에 한해 사용하고 있는 구글 검색을 떼어낼 계획도 갖고 있다고 밝혔다.

구글(www.google.co.kr)의 기계적 검색 기술과 비등한 수준으로 검색 기술을 끌어올리기 위해 애쓰고 있는 야후의 경우 구글을 능가할 수 있는 비법을 사용자들의 기여에서 찾고 있다. 이른바 '태그'와 각종 서비스를 하나로 모으는 '허브'를 통해서 구현하겠다는 것이다. 야후코리아는 이미 작년 12월부터 야후!허브 서비스를 내놓고 베타 서비스 중이다. 야후!허브(hub.yahoo.co.kr)란 태그를 통해 나와 타인의 컨텐츠를 한 곳에 모아 보다 사용자 중심의 검색 결과를 보여주는 검색 서비스이다.

야후! 관계자는 "현재 허브 서비스는 일일 약 60만명의 이용자가 이용하고 있으며 태그를 통해 재창조된 검색 DB는 약 1200만 건으로 이용자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UCC와 집단지성을 두루 섭렵한 기획이라고 야후!는 자랑하고 있다.

최근 재도약을 꿈꾸는 파란닷컴도 '온에어(onair.paran.com)'라는 새로운 사용자 참여 검색 서비스를 선보였다. 이 서비스는 아예 특정 검색 키워드에 대응하는 검색 결과를 사용자가 직접 입력할 수 있는 서비스다. 다른 어느 서비스보다 사용자의 직접 참여에 크게 의존하는 서비스로 다수의 사용자가 한 가지 키워드에 대해 자신이 만든 정보가 정확하다는 것을 놓고 벌이는 경쟁 시스템도 도입돼 있다.

검색포털 사이트 엠파스(www.empas.com)도 꾸준히 외부 포털이나 커뮤니티, 콘텐츠 사이트들을 광범위하게 검색할 수 있는 '열린검색'으로 승부를 보겠다는 생각이다.

한편 첫눈 이후 뚜렷한 중소 개발사의 검색엔진이 사라진 마당에 RSS 구독 SW인 '피쉬(www.3fishes.co.kr)'를 서비스중인 온네트가 RSS 이용자들의 집단 관심도를 이용한 검색엔진을 개발중이어서 화제다. 온네트가 개발중인 '크로스마인드'라는 기술은 RSS를 기반으로 사용자들이 관심을 갖고 주목하는 콘텐츠를 찾아주는 검색엔진 기반 기술이다.

온네트 CTO인 박영찬 박사는 "기존 검색들이 문서들에 대한 관계성에만 집중했다면 크로스마인드는 사용자 참여에 기반한 사용자 관심도까지 고려해 검색의 결과를 제공한다는 점이 가장 큰 차이점"이라고 설명했다. 온네트는 이 검색엔진을 국내에서 9월께 선보이고 이 기술이 완성되면 일찌감치 일본 진출도 계획중이다.

외부 데이터베이스 제휴 마케팅과 수익성만을 따지던 인터넷 검색 기술 업계에 간만에 기획력과 기술력으로 승부를 내려는 기술 경쟁이 일고 있다. 이들 가운데 치열한 경쟁 속에서 소비자에게 최종적으로 선택될 검색 기술이 검색 2.0의 권좌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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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냐 오늘 오전에서야 서비스하더니 오후 현재 써플(searchplus.nate.com)이 동작되고 있지 않군요.. 기껏 기대했는데 약간 실망인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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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9/01 14:23 2006/09/01 14:23

[티스토리 초청] 선착순 4분!

Ring Idea 2006/09/01 09:39 Posted by 그만
조건 없이 티스토리 초청장을 보내드립니다.

선착순입니다. 저도 조만간 티스토리로 옮겨갈지 모릅니다. 앞으로 서로 도움이 되어주실 분이면 더욱 좋겠네요....

자.. 시작해 볼까요? 댓글로 신청해주시고 중복신청은 말아주세요. ~공개 꺼려지시면 비공개 댓글로 달아주셔도 괜찮습니다.

제가 돌아다니다 몇 분이 티스토리 초대해달라는 메시지를 봤는데 굳이 제가 찾을 수가 없어서 일단 찾아오신 분들에게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그동안 티스토리 계정을 까많게 잊고 있었는데(분실..?) 어제 찾았습니다..ㅠ.ㅠ 수렁에서 건진 내 티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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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9/01 09:39 2006/09/01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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