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후에 올라온 글이군요.

원문 링크

네띠앙(주)은 2006. 8. 25. 서울중앙지방법원으로부터 파산선고를 받았습니다.
본인은 같은 날 위 법원으로부터 위 회사의 파산관재인으로 선임된 최영호변호사입니다....(이하 생략)

혹시 네띠앙 때문에 마음 고생하고 계신 분 이분에게 메일(choi0ho@dreamwiz.com)을 주시거나 원문 링크의 글을 따라가서 댓글을 작성하시기 바랍니다.

전화 문의는 받지 않는다고 하네요. 6일자로 올린 글인데 저도 지금 발견했네요.

Writer profile
author image
링블로그 주인장 그만입니다. 그만에 대한 설명은 http://ringblog.net/notice/1237 공지글을 참고하세요. 제 글은 CC가 적용된 글로 출처를 표기하시고 원문을 훼손하지 않은 상태로 퍼가셔도 됩니다. 다만 글은 이후에 계속 수정될 수 있습니다.
2006/09/12 17:48 2006/09/12 17:48
TAG

오르지오 메일도 폐쇄 임박

News Ring/SpotNews 2006/09/12 14:58 Posted by 그만


최근 네띠앙 사이트의 폐쇄 및 부도 소식에 이어 유료 메일 서비스인 오르지오(www.orgio.net)가 오는 20일 폐쇄 예정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몇 달 동안 서비스가 원할하지 않아 사용자들로부터 원성을 샀던 오르지오가 결국 오는 20일까지 뚜렷한 인수자를 찾지 못하면 네띠앙과 함께 기억 속으로 사라질 운명에 처했다.

오르지오는 최근 첫 화면 공지를 통해 "심각한 재정 사정으로 인해 2006년 9월 20일부터 오르지오 운영을 중단할 수 밖에 없게 되었습니다. 오르지오는 더 이상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가 어려운 상태입니다"라며 서비스 중지에 대한 변을 올렸다.

또한 오르지오는 공지에서 "현재는 오르지오의 사업과 기술에 관심이 있는 인수 회사를 찾고 있습니다"라며 사업 매각 의사를 공식적으로 밝혔다.

넥센이 만든 오르지오 메일 서비스는 97년 7월 시작돼 당시로서는 처음으로 '수신 확인' 기능을 사용해 메일을 받았는지 여부를 메일을 보낸 사람이 알 수 있도록 해 화제가 됐다. 또한 다른 웹 메일과 달리 웹사이트에 접속하지 않고도 PC에 깔려 있는 메일 클라이언트 프로그램으로 메일을 받을 수 있는 POP3 계정을 사용할 수 있었다.

하지만 이후 오르지오는 유료화 과정을 거치며 용량 확대 서비스를 제공했으나 무료로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면서 최근에는 기가급 용량을 제공하는 대형 인터넷 업체들의 무료 웹메일과의 경쟁에서 뒤떨어지기 시작하면서 경영난을 겪어왔다. 이 과정에 주인도 몇 번 바뀌어 현재는 모 필리핀 회사가 관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12일 오후 3시 현재 오르지오 서비스는 메일 보내기 및 받기 정도만 정상 동작하고 있으나 전화 문의 등 고객서비스는 이미 오래전에 중단된 상태다. 회원탈퇴나 자료 백업 서비스 등도 안 되고 있다.

네띠앙 이후 200여 만명의 회원을 거느린 중소형 인터넷 서비스의 몰락이 현실화되고 있다. ⓢ

Writer profile
author image
링블로그 주인장 그만입니다. 그만에 대한 설명은 http://ringblog.net/notice/1237 공지글을 참고하세요. 제 글은 CC가 적용된 글로 출처를 표기하시고 원문을 훼손하지 않은 상태로 퍼가셔도 됩니다. 다만 글은 이후에 계속 수정될 수 있습니다.
2006/09/12 14:58 2006/09/12 14:58
분명 개혁이라 부를만하다.

충분히 인터페이스에 대한 고민 흔적이 보인다.

국민일보 쿠키뉴스(www.kukinews.com) 개편에 대한 이야기다.

일단 접속해보거나 귀찮으면 아래 화면을 보라.



"....국민일보 웹사이트 개편에서 가장 두드러진 것은 파격적인 디자인을 구사하면서 '쿠키뉴스'를 내세운 것이다. 국민일보는 종전 도메인(kmib.co.kr)을 포기하고 쿠키뉴스를 대표 도메인으로 설정했다.
...(중략)....
이번 개편은 첫째, 인터넷 뉴스 브랜드인 '쿠키뉴스'를 대표 브랜드로 정착시켰고 둘째, 동영상 뉴스 등을 강조하는 등 멀티미디어로 차별성을 선보여, 앞으로 어떤 결과를 낼지 주목된다."
출처-온라인미디어뉴스(www.onlinemedianews.co.kr)
그러나.. 그만은 국민일보 사이트 개편에 별점 세 개 정도만 줘야겠다.

이유?

1. 인트로만 그럴듯하지 클릭하는 순간 예전 모습 그대로라는 점.

2. 아래 그림을 봐주시길. 파이어폭스로 접속했을 경우.

3. 노력은 가상하나 사진이 찌그러지는 현상이라거나 마우스 오버로 움직이고 마우스 클릭으로 해당 섹션으로 넘어가고 나서는 인트로를 모두 잊게 만든다... 그렇게 인트로는 사라진다.

4. 머.. 일반적인(?) 현상이지만 동영상은 파이어폭스에서는 감상 불가라는 거.

등등..때문입니다. ^^
Writer profile
author image
링블로그 주인장 그만입니다. 그만에 대한 설명은 http://ringblog.net/notice/1237 공지글을 참고하세요. 제 글은 CC가 적용된 글로 출처를 표기하시고 원문을 훼손하지 않은 상태로 퍼가셔도 됩니다. 다만 글은 이후에 계속 수정될 수 있습니다.
2006/09/12 14:17 2006/09/12 14:17
미국 법인 삼성통신(? Samsung Telecom) 사이트가 malware(악성코드 정도로 번역하죠)에 감염돼 악성코드 유포에 이용당했다는 기사가 떴군요.

Samsung site hijacked as malware host[ITWorld.com]

간단하게 내용을 살펴보면 "상당 기간, 또는 얼마간(Some time)" 악성코드에 감염된 채 운영되던 Samsung Telecom 사이트는 PC로 악성코드를 유포시키는 host로 이용당했다고 하는군요. 다른 뉴스를 보니 트로이 목마에 당했다고도 하구요..

이같은 내용은
Websense라는 업체가 발견했고 이를 Samsung Telecom에 통보해 지금 조치를 취하고 있는 상태라고 합니다.

웹센스 보안 경고문 : http://www.websense.com/securitylabs/alerts/alert.php?AlertID=604

삼성텔레콤 사이트, 지금 들어가보니 이상하군요..--;

www.samsungtelecom.com

머.. 일단은 서버도 미국에 있고 법인도 미국이고 해서 국내에 미칠 영향은 없어 보이긴 하는데요... 이래저래 이미지가 그러네요.. 32G 램 발표한 날..--

그만이 한 마디 하긴 해야겠죠? '조심하지 그랬어~'

Writer profile
author image
링블로그 주인장 그만입니다. 그만에 대한 설명은 http://ringblog.net/notice/1237 공지글을 참고하세요. 제 글은 CC가 적용된 글로 출처를 표기하시고 원문을 훼손하지 않은 상태로 퍼가셔도 됩니다. 다만 글은 이후에 계속 수정될 수 있습니다.
2006/09/12 08:50 2006/09/12 08:50

카테고리

전체 (1951)
News Ring (644)
Column Ring (295)
Ring Idea (1004)
Ring Blog Net (8)
Scrap BOX(blinded) (0)

달력

«   2006/09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링블로그-그만의 아이디어

그만's Blog is powered by TEXTCUBE / Supported by TNM
Copyright by 그만 [ http://www.ringblog.net ].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