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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5/05/02 소니 PSP, 무선랜 보안 태생적 한계?
  2. 2005/04/29 미츠비시, 용량 2배짜리 DVD+R, DVD-R 미디어 출시
  3. 2005/04/28 올해 PSP 판매량, PS2 따라잡는다
  4. 2005/04/27 '리눅스는 하루살이'MS 짐 앨친 부사장 曰
  5. 2005/04/27 차세대 게임기 3인방, E3쇼에서 첫 공개
  6. 2005/04/27 롱혼, '터치스크린 기능 기본 포함'
  7. 2005/04/26 MS, 차세대 문서 형식 '메트로' 소개 - 어도비와 혈전 예고?
  8. 2005/04/26 삼성-MS, '롱혼 담긴 플래시 하드디스크' 개발
  9. 2005/04/25 트렌드마이크로 패턴 업데이트하면 PC 느려진다?
  10. 2005/04/25 고우영 화백 별세
  11. 2005/04/25 새로운 IT 신문 창간된다 '디지털데일리'
  12. 2005/04/25 포전트, JPEG 특허권 관련 MS 고소
  13. 2005/04/22 美 법원, PS 판매금지 명령
  14. 2005/04/21 코끼리 사건, 전세계 100여개 매체서 보도
  15. 2005/04/21 차세대 DVD 통합 표준 나온다?
  16. 2005/04/21 32비트용 롱혼 서버 없다는 말은 '낭설'
  17. 2005/04/21 이것도 기사냐? 너도 기자냐?
  18. 2005/04/20 BSA, 정부 불법 소프트웨어 억제 정책 적극 지원
  19. 2005/04/19 일본 라그나로크 온라인, DoS 공격 받아
  20. 2005/04/18 [3보] 어도비, 매크로미디어 인수
  21. 2005/04/18 [2보] 어도비, 매크로미디어 인수
  22. 2005/04/18 [속보] 어도비, 매크로미디어 인수
  23. 2005/04/18 한컴, 오픈소스 개발 연구단체 가입
  24. 2005/04/15 공짜로 글써주지 말자 2
  25. 2005/04/14 MS, 브라질에 윈도우 XP 스타터 에디션 공급
  26. 2005/04/14 구글, 동영상 거래소 만든다
  27. 2005/04/14 무어가 '무어의 법칙'을 안락사시키다[Updated]
  28. 2005/04/13 "1분기 신종 악성코드 사상 최다"
  29. 2005/04/13 HDD 용량 '400GB' 벽 올해 안에 깨진다?
  30. 2005/04/13 도시바, 0.85인치 4GB HDD 개발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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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DVD 표준 규격인 4.7GB의 용량보다 2배 가량 많은 8.5GB 용량 담을 수 있는 DVD+R 미디어가 일본에서 6월부터 발매된다.

미츠비시 화학 미디어 주식회사(이하 미츠비시)는 지난 26일 한면에 두 개의 기록 층을 만들어 용량을 2배 가량으로 확대시킨 DVD+R 미디어를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이 회사는 용량을 2배로 늘인 DVD-R 미디어도 별도로 출시한다.

기존 DVD±R의 경우 녹화시간이 약 120분(4.7GB)이었는데 미츠비시의 미디어를 사용할 경우 약 215분 가량의 동영상을 녹화할 수 있다고 이 회사는 밝혔다.

이 제품은 DVD-R DL(듀얼 레이어)와 DVD+R DL(더블 레이어)라는 이름으로 판매되며 기존 DVD 녹화를 이용하는 사용자들의 '1장의 디스크 안에 고화질로 장시간 녹화하고 싶다'라는 요구를 수용한 제품이라고 이 회사는 설명했다.

DVD-R DL의 쓰기 속도는 2~4배, DVD+R DL의 쓰기 속도는 2.4배다. @

미츠비시 관련 보도자료
http://www.mcmedia.co.jp/japanese/news/press/004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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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4/29 09:44 2005/04/29 09:44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SCEI)는 현재까지 플레이스테이션 포터블(PSP)의 올해 출하량이 플레이스테이션2(PS2)의 올해 출하량으로 예상되는 1200만대 수준이 될 것이라고 27일 밝혔다.

IDG뉴스에 따르면 지난 해 12월부터 지난 3월말까지 일본과 미국에서 판매된 PSP의 판매량이 300만대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따라서 이의 4배에 이르는 1200만대 가량이 내년 3월까지 팔릴 것으로 소니는 전망하고 있다. SCEI의 회계연도는 3월을 기준으로 잡는다.

반면 PS2는 최근 3년 동안 지속적으로 출하량이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2002년 PS2 출하량은 2250만대에 이르렀지만 2003년에는 2010만대, 2004년에는 1620만대로 줄었다.

이에 따라 PS2의 가격을 낮추고 초박형 모델을 내놓는 등 판촉에 힘을 기울였지만 오히려 가격 인하가 전체 매출에 악영향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3월말을 기준으로 SCEI의 2004년 회계분기 전체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6.5% 감소한 68억 달러에 그친 것으로 집계됐다. 또한 영업이익 감소율은 36.1%에 달해 432억 달러에 그쳤다. SCEI는 이처럼 이익이 줄어든 것은 PS2의 가격인하와 PSP 출시 비용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앞으로도 차세대 게임기인 플레이스테이션3가 나올 것이란 기대감으로 인해 PS2의 판매량은 급격히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아직까지도 차세대 플레이스테이션은 정확한 출시날짜조차 잡혀있지 않는 등 철저하게 베일에 싸여 있는 상황이다. SCEI의 공식 하드웨어 출시 일자에도 포함돼 있지 않다.

재미있는 것은 1995년에 첫 출시된 오리지널 플레이스테이션에 대한 주문이 여전히 끊이지 않고 있다는 사실. 지난해만해도 SCEI는 280만대의 플레이스테이션원(PSOne)을 유럽과 북미 지역에 판매했다. 이 제품의 가격은 50달러도 채 안 된다. @

관련 기사
http://www.famitsu.com/game/news/2005/04/27/103,1114603061,38720,0,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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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4/28 17:48 2005/04/28 17:48
"리눅스 정말 무섭다. 근데 그게 뭐?"

마이크로소프트 플랫폼 부문 부사장인 짐앨친은 "리눅스의 성장은 예상된 것"이라는 다소 충격적인 발언을 했다. 하지만 이내 그의 발언이 서버에 국한된 리눅스를 비꼬는 것이란 것을 알 수 있다.

짐앨친은 "유닉스로부터 내려온 그 혈통으로 말이다. 그래도 우리는 다행이다, 우리가 시장 점유율에서 이기고 있으니까"라며 서버 시장에서 리눅스의 위협을 인정하면서도 은근히 점유율에서 앞서고 있는 상황을 일깨웠다.

이 내용은 IT산업 정보지 인포월드(www.infoworld.com)의 네일 맥엘리스터 객원기자가 짐 앨친과 대화한 내용이다.

짐앨친은 또한 '하루살이 리눅스 현상(24-hour Linux phenomenon)'이라는 표현을 사용하며 사용자들이 리눅스가 설치된 PC를 샀다가 하루도 안돼 '윈도우 복제판'으로 갈아엎는 현상을 설명했다. 더 심한 현상은 아시아, 특히 중국에서는 도스를 설치한 PC를 판매하고 있다는 것이다. 어차피 리눅스를 윈도우로 갈아 엎느니 도스를 윈도우로 업그레이드하는 것이 훨씬 시간이 덜 걸리기 때문이다.

이 컬럼에서 맥엘리스터 기자는 리눅스를 데스크톱에 도입하려면 천천히 할 것을 당부한다. 아직까지는 리눅스에서 사용할 수 있는 인터넷 프로그램이나 오피스 패키지 등의 애플리케이션은 제한된 사용자들에게만 최적화 돼 있기 때문이다.

인포월드 원문
http://www.infoworld.com/article/05/04/25/17OPopenent_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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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4/27 18:16 2005/04/27 18:16
다음 달 17일부터 LA에서 열리는 E3쇼에 차세대 게임기가 동시에 공개될 예정이다.

IDG뉴스 등 외신에 따르면 MS가 준비하고 있는 차세대 XBOX(넥스트 XBOX, XBOX2, XBOX 360 등으로 불리고 있지만 아직 정식 명칭은 밝혀지지 않았다)를 E3쇼에서 일반에 공개한다고 밝혔다. 그 이전인 5월 13일(우리나라 시간 11시 30분)부터는 MTV 방송을 통해 전세계에 모습을 드러내게 된다.

얼마전부터 영국 등지의 사이트에서 차세대 XBOX의 정식명칭이 XBOX 360이란 이름으로 '확정'됐다는 미확인 소문이 떠돌고 있다. 또한 합성인지가 뚜렷하지 않은 XBOX 360이란 로고가 새겨있는 게임기 디자인이 공개돼 호사가들 사이에서 진위여부에 대한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어찌보면 MS의 신비 전략이 대대적인 홍보와 맞물리면서 사용자들의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데 성공한 셈이다.

한편 E3쇼에는 소니(SCE)가 차세대 플레이스테이션을 공개할 예정이며 닌텐도도 새롭게 개발하고 있는 게임기를 선보이게 된다. @

아래는 지금까지 공개된 차세대 게임기 주요 사양.

**차세대 ps**(아마 PS3)

cpu:cell
그래픽 : nVidia와 공동개발 칩
네트워크 기능 : 불명
광디스크 : Blu-Ray Disc
하위기종호환 : 예정

3개의 키워드
CELL
Blu-Ray Disc (DVD의 5배 이상 약 27GB)
Open GL/ES & Cg



**닌텐도*

cpu:Broadway(IBM의 파워PC 기반)
그래픽:Hollywood(ATi社)
광디스크:불명(최저 gc와 동등)
하위기종호환:게임큐브 호환

4개의 키패드
무선랜 (WiFi ds와 연동)
IBM과 ATI사의 두개의 칩
게임큐브 호환
개발의 편리 (게임큐브와 크게 다르지 않음을 강조하고 있다)



**xbox**(XBOX2)

cpu:IBM (멀티코어)
그래픽:ATi(라데온 베이스)
네트워크기능:표준장착(무선랜 기능 시사)
광디스크:불명 (DVD?)
하위기종호환:우선도가 낮음

3개의 키패드
하이비전 HDTV (d4 , 720p가 기본)
차세대 xbox라이브 (1센트 이하의 소액결재 가능, 온라인 결제 시스템)
xna (투입시기는 2006년 이후가 될듯..)


출처 도리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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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4/27 10:59 2005/04/27 10:59
마이크로소프트는 차세대 윈도우 버전인 코드명 '롱혼'에 터치스크린 기능을 포함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윈헥(WinHEC) 행사를 진행중인 마이크로소프트는 펜을 사용한 입력 시스템인 태블릿 기능을 포함한 터치 스크린 기능을 기본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미 이 기능은 윈도우 XP 태블릿 PC 에디션에 구현돼 있다.

IDG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MS 그룹 제품 매니저인 수잔 카메론은 롱혼에 터치스크린 기능이 구현됨에 따라 제조사들이 태블릿 PC 등 많은 이동형 기기에 터치 스크린 기능을 채용하기를 바라고 있다고 밝혔다.

카메론은 "우리는 태블릿 PC 처럼 키보드와 펜을 자유자재로 사용할 수 있는 듀얼모드 입력 시스템이 사용자들로부터 환영을 받을 것으로 믿고 있다"고 말했다.

MS는 윈헥 행사 둘째 날인 26일(현지 시간) 터치스크린 기능을 지원하는 롱혼이 설치된 후지쯔 태블릿 PC를 선보였다.

카메론은 또한, MS가 PC 제조사들에게 태블릿 PC에 터치 스크린 기능 채택을 장려하기 위해 부품 제조사들과 관련 부품의 비용을 낮추기 위한 노력을 벌이고 있다고 말했다. "만일 듀얼모드 입력 시스템을 저렴하게 사용할 수 있다면 여러분들은 당연히 듀얼모드를 선택하지 않겠는가?"라고 그녀는 반문했다.

롱혼은 내년에 출시될 예정이다. 하지만 여전히 MS는 롱혼이 어떤 종류로 몇 가지 버전으로 나올 것이냐에 대해 함구하고 있다.

MS 관계자는 이 터치스크린 기능은 태블릿 PC 버전 처럼 제한적으로 기능이 제공될 수도 있다고 전했다. 하지만 만일 터치스크린 기능을 지원하는 특별판 형태가 별도로 발표된다면 롱혼의 모든 버전에서 기능 추가 형식으로 사용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이 관계자는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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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4/27 10:03 2005/04/27 10:03
최근 매크로미디어를 인수한 어도비 입장에서는 MS는 영역 밖의 경쟁자였다. 하지만 MS가 서버 운영체제 시장과 게임 시장에 도전자 입장으로 진입했듯이 어도비의 PDF 아성에 도전할만한 일을 꾸미고 있음을 공개적으로 밝히면서 두 소프트웨어 거인의 치열한 경쟁이 예고되고 있다.

IDG뉴스에 따르면 MS는 25일 윈헥(WinHEC) 행사를 통해 차세대 운영체제인 롱혼에 들어갈 '메트로(Metro)'라는 문서 형식을 소개했다. MS는 이 문서가 인쇄용이나 공유용으로 사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바로 어도비가 굳건히 자리를 잡고 있는 PDF의 영역인 셈이다.

IDG뉴스도 메트로가 어도비의 포스트스크립트나 PDF의 강력한 라이벌이 될 것이라고 평했다.

빌게이츠가 윈헥 행사 기조연설에서 소개한 메트로는 XML에 기반을 둔 문서형식(도큐먼트 포맷)으로 특허사용권료 없이 제공될 예정이며 애크로뱃 리더 처럼 문서를 열기 위한 별도의 프로그램이 필요 없는 것이 특징이다. 빌게이츠는 시연을 통해 인터넷 익스플로러에서 쉽게 문서가 열리고 바로 인쇄할 수 있음을 보여줬다.

빌게이츠는 시연을 통해 샘플 슬라이드를 제록스 프린터로 인쇄하는 모습을 보여줬으며 그는 현존하는 어떤 인쇄 기술을 동원한 것보다 메트로를 지원하는 프린터와 프린터 드라이버를 사용하면 더 빠르고 품질 좋은 인쇄물을 얻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IDG뉴스는 메트로 기술이 어도비 포스트스크립트 기술과 전면전을 벌일 것으로 내다봤다. 엔비전니어링 그룹의 연구 책임자 리차드 도하티는 "메트로는 잠재적으로 어도비에 치명타를 날릴 것"이라고 평했다. 그는 "하지만 단지 메트로는 첫번째 경고 사격에 지나지 않는다"고 말하고 "오히려 어도비가 마이크로소프트의 롱혼에 대응하는 무언가를 내놓을 수도 있다"며 어도비와 MS의 치열한 경쟁이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어도비는 출판용 고품위 문서 포맷인 포스트스크립트를 비롯해 디지털 문서 표준으로 자리잡은 PDF 기술과 솔루션을 확보하고 있다. 또한 얼마전 어도비가 인수한 매크로미디어는 플래시 도큐먼트라는 기술을 갖고 있기 때문에 문서 공유 및 인쇄용 문서 포맷 분야에서만큼은 어도비의 힘이 막강하다.

매크로미디어 플래시 도큐먼트는 네이버 등 포털에서 서비스하는 본문 검색 서비스에서 본문 일부를 보여주는데 사용되며 웹 전용 전자책 솔루션으로 플래시 플러그인이 설치된(윈도우 XP에는 기본으로 포함돼 있다) PC에서 웹브라우저만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

IDG뉴스 원문.
http://www.computerworld.com.au/index.php/id;1815904564;fp;16;fpid;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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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4/26 15:22 2005/04/26 15:22
삼성전자는 월요일 MS가 개최하는 '윈도우 하드웨어 엔지니어링 컨퍼런스(WinHEC)'를 통해 플래시 메모리를 장착한 하드디스크 시제품을 선보인다. 이 제품은 노트북 사용자들이 그동안 겪었던 전력 문제 등 하드디스크 트러블이 개선됐다는 점이 특징.

삼성과 MS가 공동 개발한 '하이브리드 하드 드라이브(Hybrid Hard Drive)'는 차세대 윈도우 버전인 롱혼이 탑재된 이동형 PC를 위한 제품이다.

하드디스크 드라이브 처럼 디스크를 회전시키는 방식이 아니며 플래시 메모리에 데이터를 직접 쓰는 방식으로 전력소모를 낮출수 있고 드라이브 용량을 적절하게 사용할 수 있다.

IDG뉴스에 따르면 이 제품을 사용하면 전력 소비량을 10% 정도 절감할 수 있으며 하드디스크가 움직일 때 생길 수 있는 여러 문제를 방지할 수 있다고 삼성측은 밝혔다.

삼성 전략 마케팅 이사인 이반 그린버그는 "노트북의 단점 대부분은 하드디스크로 인한 문제"라고 밝히고 "드라이브의 회전을 멈추게 하면 큰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이 제품의 개발 배경을 설명했다.

플래시 메모리가 가득 차게 되면 비로소 하드디스크가 회전을 시작하고 데이터를 쓰게 된다. 이 시제품에는 128MB의 플래시 메모리를 장착하고 있다.

롱혼은, 많은 데이터를 담고 있는 하드디스크에서 애플리케이션 데이터 등 메인 메모리로 불러들이는 데이터 양이나 횟수가 줄어들게 될 것이라고 그린버그는 말했다.

롱혼은 또한 64비트 기술을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128GB까지의 메인 메모리를 지원할 수 있다. 따라서 거의 모든 PC에 있는 데이터를 메인 메모리에 올릴 수 있게 된다고 MS 윈도우 부문 사장인 짐 앨친이 최근 인터뷰에서 밝힌 바 있다. 앨친은 "여러분이 10GB의 주 메모리를 갖고 있다고 상상해보라, 아마도 대부분을 메모리에 담으려 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에틀에서 열리는 WinHEC에서 첫선을 보이는 이 하이브리드 하드드라이브 시제품은 2006년 말까지 상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롱혼의 출시 시점인 2006년 중반에는 샘플이 개발될 수 있을 것이라고 삼성측은 밝혔다.

하이브리드 디스크드라이브는 일반 하드디스크보다는 비쌀 전망이지만 삼성은 낮은 유지 비용 및 전력 소비 감소로 인해 가격차를 상쇄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

IDG뉴스 원문 보기
http://www.pcworld.com/news/article/0,aid,120566,00.a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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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4/26 09:25 2005/04/26 09:25
세계적인 안티바이러스 소프트웨어 업체인 트렌드마이크로가 지난 주말 배포한 업데이트 파일이 PC 동작을 느리게 만들거나 아예 멈추게 만들어 빈축을 사고 있다.

 

IDG뉴스에 따르면 오늘 오후 2시까지 트렌드마이크로는 일본내에서만 31만 1,900건의 문의 전화에 시달려야 했다. 이 회사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전 7시 30분부터 오전 9시 2분까지 배포됐던 파일이 문제를 일으킨 것.

 

이 파일은 공식 패턴 릴리즈(OPR) 2.594.00로, PC의 자원을 대부분 소비해 느려지거나 멈추는 등의 문제를 일으켰다.

 

이같은 문제는 윈도우 XP 서비스팩2와 트렌드마이크로의 오피스스캔 소프트웨어가 깔린 기업용 PC를 비롯해 윈도우 XP 서비스팩2와 트랜드마이크로의 피씨실린 인터넷 시큐리티 2005 바이러스블러스터 소프트웨어가 설치된 일반 사용자 PC에 영향을 준다고 트렌드마이크로는 밝혔다.

 

일본 뿐만 아니라 유럽 및 중동국가, 미국 등 전세계 버전에서 똑같은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트렌드마이크로는 이같은 문제가 발생하자 긴급 공지를 내보내고 패턴 OPR 2.596.00을 배포했으며 사용자들에게 즉시 업데이트해줄 것을 당부했다. @

 

영문 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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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4/25 18:02 2005/04/25 18:02

고우영 화백 별세

Ring Idea 2005/04/25 16:36 Posted by 그만
고우영 화백이 66세의 나이로 오늘 낮 지병으로 별세했다.

 

그동안 '고우영 만화 삼국지', '십팔사략' 등의 대표작을 남겼으며 만화계에 자신만의 화풍을 지키며 40년 이상 만화 작품에 몰두해 온 인물.

 

최근 뉴스 댓글이 비난성 일색인 것에 반해 고우영 화백 별세 소식에는 모두 고인의 명복을 비는 내용들으로 채워져 있다.

 

고인의 명복을 빈다.

 

만화가 고우영 화백 별세(종합)-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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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4/25 16:36 2005/04/25 16:36
국내 IT 온라인 신문이 새롭게 창간된다. 제호는 디지털데일리(digital daily).

 

당초 4월 중순쯤 창간 예정이었던 것이 5월 2일로 바뀌었다.

 

업계에서는 디지털데일리의 구성원이 전직 디지털타임스, 전자신문 등 IT 전문지에서 10년 이상 경력을 쌓은 정통파 IT 전문 기자라는 점에서 주목하고 있다.

 

아직 실체가 드러나지 않았지만 최근의 추세에 맞춰 모바일, 통신 쪽의 기사들이 주력 콘텐츠가 될 것으로 보인다.

 

각종 방송 및 일간지 등에서 IT 섹션이 구성되고 있으며 아이뉴스24 등 IT 전문 온라인 매체와 각종 온라인 경제 매체 등과 콘텐츠 및 취재력으로 승부를 걸어야 하는 후발주자임을 감안하면 초기 어려움이 예상된다.

 

하지만 10년 차 이상 전문 영역만을 취재 대상으로 삼은 기자들이 주축이 된 점을 감안한다면 새로운 IT 전문 온라인 언론으로서의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

 

디지털데일리의 URL은 www.ddaily.co.kr, www.ddaily.net, www.digitaldaily.co.kr 등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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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4/25 16:11 2005/04/25 16:11
포전트 네트웍스(Forgent Networks)가 최근 연이은 JPEG 특허 관련 소송에 세계 최대 소프트웨어 기업인 마이크로소프트까지 끌어들였다.

IDG뉴스에 따르면 포전트는 지난 21일(현지 시간) 미국 텍사스 서부지부 연방지방법원에 마이크로소프트를 상대로 특허권 협상 결렬을 이유로 소송을 냈다.

포전트 투자관계 이사인 마이클 누앤은 "우리는 그들(MS)이 JPEG에 관련된 합당한 특허권료를 지급해주기를 바라고 있다"며 "그들이 JPEG를 사용한다는 것은 우리의 특허를 사용한다는 것이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이번 포전트의 고소가 있기 전, MS는 한발짝 앞서 선제공격을 취하기도 했다. MS는 일주일 전인 지난 15일 포전트 부속 압축연구소(Compression Labs Inc)를 샌프란시스코 캘리포니아 북부지부 연방지방법원에 고소한 것. 이 소장에 따르면 MS는 법원이 이 특허를 무효로 결정해줄 것을 요청했다.

지난 2004년 4월 31일 31개 기업을 특허권 침해로 고소한 바 있는 포전트는 이 소송에서 35개 이상의 기업으로부터 1억 달러의 수익을 얻은 바 있다. 당시 특허권을 지급해야 했던 기업에는 어도비, 소니, 매크로미디어 등이 포함돼 있었다고 마이클 누앤은 말했다. 여기에 현재 소송이 진행중인 곳으로는 애플, 델, 이스트먼 코닥, HP, IBM, 제록스 등 쟁쟁한 IT 기업이 거의 모두 포함돼 있다.

JPEG(Joint Photographic Experts Group) 파일은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제품에서 디지털 이미지를 표현하기 위해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다. 이런 추세라면 거의 모든 기업이 포전트의 특허권 사용 범위에 들기 때문에 전세계적인 IT 업계에 큰 충격을 안겨줄 것으로 보인다.

MS를 고소하기 전부터 포전트는 최근 DVR 업체들과도 특허권 분쟁을 진행중이다.

포전트는 지난 2002년 어느 기업이든 JPEG 이미지를 저장하거나 압축하는 제품을 팔 때는 자신들로부터 라이선스 허락을 받아야 한다는 특허권리를 공표한 바 있다. @

원문 출처 : http://www.macworld.com/news/2005/04/22/forgent/index.p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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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4/25 09:51 2005/04/25 09:51

美 법원, PS 판매금지 명령

News Ring/SpotNews 2005/04/22 18:15 Posted by 그만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 연방지방법원이 3월 25일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SCE)에 대해 플레이스테이션(PS)와 PS2의 미국내 판매 금지를 명령했다. 또한 이 판결에는 9070만 달러에 이르는 손해배상 지급 명령도 포함돼 있다. 

 

일본 요미우리 신문에 따르면 오클랜드 연방지방법원은 미국 게임 관련 기업인 이머젼(Immersion)이 소니가 게임 콘트롤러를 진동시키게 하는 특허를 침해했다며 낸 소송에 이같이 판결했다.

 

소니는 이번 판결에 불복해 상고할 방침이다.

 

* 이 소식은 3월 28자 뉴스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소개되지 않은 것 같아서 올렸습니다. ^^;

 

이후 판사가 명령 집행을 잠시 보류했다고 합니다. 따라서 미국에서 PS2, PS 살 수 있습니다.

 

이후 소니가 이머젼 측에 돈을 주고 소송취하를 유도할 계획이라는 보도도 있습니다만 어쨌든 특허권 침해 판결이 난 것은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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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4/22 18:15 2005/04/22 18:15










 

어제 코끼리 사건을 보면서 '야.. 이거 해외토픽감인걸'했는데...

 

역시 매체 생리란 것이..^^

 

딱히 주요매체는 눈에 띄지 않지만 뉴질랜드, 캐나나, 호주, 영국, 남아프리카까지... 100개가 넘는 매체에서 보도됐군요... 좋아해야 할지.. 쯥..--;

 

물론 북핵 보도는 더 큰 사안인 것만큼은 분명하군요... 전세계 300여개 매체에서 보도했으니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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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4/21 16:19 2005/04/21 16:19
소니와 도시바는 오늘 양사가 경쟁적으로 개발해온 차세대 DVD 표준 방식을 사용자들이 기술을 편리하게 사용하도록 통합하기로 합의했다는 소식이 일본의 한 신문에 의해 보도됐다.

니혼게이자이 신문은 오늘자 보도를 통해 양측 차세대 DVD 방식을 혼합한 '하이브리드' 방식을 이달 안에 발표하기로 합의했다고 전했다.

교도 통신도 소니와 도시바가 이달까지 합의안 도출을 위한 협상을 진행중이라고 보도했다.

이 보도가 사실이라면 차세대 DVD 표준 방식을 둘러싼 두 기업의 한치의 양보 없는 경쟁이 대단원의 막을 내리는 순간이다.

소니는 블루레이 디스크 방식을 표준으로 추진하고 있는 국제 그룹을 이끌고 있으며 도시바는 HD-DVD 방식을 지원하는 그룹을 이끌고 있다. 양측 모두 전자기기 생산업체이면서 대형 영화사를 소유한 곳이어서 양측은 서로 표준 방식으로 인정받기 위해 사운을 걸다시피해왔다.

이미 블루레이 표준을 채택한 제품은 상용화되어 시장에서 팔리고 있다. 소니는 차세대 게임기인 플레이스테이션 3는 블루레이 방식을 사용할 것이라고 공언한 바 있다.

하지만 AP통신은 소니는 이러한 소식에 대해 어떠한 결정사항도 없었다며 부정했다고 보도했다. 도시바도 현재 그러한 거래는 이뤄진 바 없다며 부인했다.

니혼게이자이 신문은 헐리우드 고위 관계자와 전자업계가 소모적인 표준 대립으로 인해 고하질 영화와 게임 산업 진출이 늦어지고 있다며 양측의 표준을 통합하는 것을 강하게 주장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신문은 또 양측이 표준을 통합 합의에 도달한 뒤 두 회사는 양측의 표준의 장점만을 취합한 하이브리드 표준 개발을 추진중이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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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4/21 15:23 2005/04/21 15:23
마이크로소프트 경영진은 20일, 롱혼 서버 운영체제는 32비트, x64, 아이태니엄 버전 등으로 나온다고 밝혔다.

마이크로소프트는 2007년 정식 출시될 예정인 롱혼 클라이언트 버전은 32비트와 x64 버전이 함께 나온다고 밝혔지만 전체 하드웨어 플랫폼 지원 목록은 공유하지 않았다. 지난주에는 윈도우 부문 사장인 짐 앨친이 서버용으로 32비트 버전을 만들 것인지에 대해서는 확실치 않다고 밝힌 바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공식 발표를 통해 현재는 32비트와 64비트 컴퓨터의 과도기이며, 전환되는 기간이 꽤 길 것이라고 말했다. 따라서 기존 32비트 서버를 사용하고 있는 기업들도 최신 운영체제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서버 그룹 이사인 밥 켈리는 "내년에는 64비트 서버가 70% 정도의 비율로 출시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롱혼이 출시되는 시점에는 64비트 서버가 100%는 아니더라도 대세를 이룰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편 이 회사 CEO인 스티브 발머는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고 있는 마이크로소프트 매니지먼트 서밋(MMS) 행사의 기조연설에서 롱혼 클라이언트 버전이 발표되고 6개월 후에 롱혼 서버가 출시될 것이라고 밝혔다. MS는 롱혼 클라이언트의 출시를 2006년 연말 쇼핑시즌에 맞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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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4/21 11:36 2005/04/21 11:36

이것도 기사냐? 너도 기자냐?

Ring Idea 2005/04/21 11:35 Posted by 그만
시민기자, 엑스퍼트기자, 뉴스게릴라, 명예기자, 등 이상하리만치 유사 기자들이 넘쳐나고 있다.

도깨비뉴스, 팝뉴스, 폭탄뉴스, ENT, 등등 정말 듣도보도 못한 곳에서 뛰쳐나오는 콘텐츠들이 포털 뉴스의 한쪽 구석에 자리잡고 있다. 그것도 '많이 본 뉴스'에.

제목도 정말 화려하다. 그야말로 시쳇말로 '섹시하다', 뭔가 있어보인다. 근데 들여다보면 '없다'

물론 재미있고 신나는 소식도 있을 것이다. 화제가 되기에도 충분한 소잿거리도 많다. 하지만 그게 전부다. 그야말로 인터넷 소식에 불과하다.

이들에게 치열한 저널리즘 직업의식을 강조하는 것이 무리인 것은 안다.

이 글들을 전면에 배치하는 포털에게 언론임을 강요하는 것도 무리인 것은 안다.

사실 이런 현상속에서 주목해야 할 것은 유사 기자들의 유사 기사들이 넘쳐나는 것을 모두 느끼고 있지만 과연 기존 저널리즘이 보여줬던 프로페셔널이라고 자부하는 기자들의 정통 기사를 보면서 네티즌은 어떤 차이를 발견할 수 있을까 하는 점이다.

콘텐츠 유사성은 유사 이래 늘 표절 논란이 벌어져 온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패러디니 오마주니 하면서 흉내내기도 장르로 자리잡은 것도 사실이다.

재미있는 것은 인터넷 언론들이 쏟아내고 있는 기사에서 오탈자가 심심치 않게 발견된다는 사실이다. 물론 문법에 어긋나고 속어가 남발되는 경향도 있다.

현상에 대해 선과 악의 잣대를 들이대는 것은 지나친 면이 있다. 하지만 과연 우리는 '훈련받지 않은 기자의 흉내내기 기사'와 '훈련받은 기자의 정통 기사'의 구분에 대해 그들 '흉내내는' 사람들만을 탓할 수 있느냐다.

오죽 '훈련받은 기자의 흉내내기 기사'가 넘쳐났으면 네티즌들이 '훈련받지 않은 기자의 정통 기사'의 가능성에 목말라했겠는가.

미디어 패러다임은 바뀌고 현상은 변화하고 있지만 '훈련받은 정통파 기자'들의 의식은 언제나 권력지향형이다. 그들은 제자리에서 맴돌며 새로운 매체 상황에 대해 엉뚱한 곳에 화풀이한다. 과연 그들에게 '흉내내기 기사'에 대한 비판권을 부여할 수 있을까?

그렇다고 지독한 저급 기사들이 남발되는 상황을 변론하고 싶은 생각은 없다. 그 기사들도 광의의 범위의 콘텐츠라고 볼 수 있지만 누구나 생각하는 저널리즘과 언론의 평균선에는 지나치게 미달되는 것이 많기 때문이다.

네티즌들은 스스로 판단하길 좋아한다. 그러므로 그런 기사에 대해 흠껏 욕을 해주는 것도 방법이 아닐까? 근데 주의할 점은 그런 욕을 먹으면서도 그런 류의 기사를 끊임없이 생산해 내는 '새디즘'에 사로잡힌 유사 언론이 많다는 것이다.

사실 이상하다 싶은 제목에는 아예 화살표를 갖다 대지 않는 것이 지금 우리 네티즌이 해야 할 일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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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4/21 11:35 2005/04/21 11:35
BSA, 정부 불법 소프트웨어 억제 정책 적극 지원

 

-      세계지적재산권의 날 (World IP Day)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밝혀

-          제프하디 (Jeff Hardee) BSA 아태지역 대표 방한

-          지난 2월 16일 발표 정부정책 지원활동 적극 추진

                                       

          

[2005년 4월 20일 / 서울]

 

사무용소프트웨어연합(BSA)는 오늘 세계지적재산권의 날을 기념하는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 2월 16일 정통부에서 발표한 불법 소프트웨어 억제 정책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밝혔다.

 

4월 26일 세계지적재산권의 날 (World IP Day)를 기념하여 미리 방한한 제프하디(Jeff Hardee) BSA 아태지역 대표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한국의 소프트웨어 불법복제율은 2003년 기준으로 48%에 이른다고 말하고 이는 세계 평균 36%, OECD 국가 평균 32%를 크게 웃도는 수치라고 밝혔다.

 

제프하디는 한국의 경제 성장과 규모를 고려할 때 이러한 상황은 IT 강국 한국의 이미지와 어울리지 않는 것이라고 언급하고 지난 2월 16일 정통부에서 발표한 불법 소프트웨어 억제 정책을 적극 환영한다고 말했다.

 

정부는 지난 2월 16일 국내 소프트웨어 불법복제율을 2005년 6월까지 BSA 기준으로 40%까지 낮추고 공공기관과 지자체의 불법복제율을 0%로 낮추는 것으로 골자로 하는 'SW 불법복제율 하향조정방안'을 발표한 바 있다.

 

제프하디는 소프트웨어는 정보 인프라를 움직이는 보이지 않는 손과 같은 존재라고 표현하고 소프트웨어가 주는 산업 생산성 및 효율성을 고려할 때 반드시 보호 받아야 할 지적재산이라고 강조했다.

 

제프하디는 세계적 조사기관인 IDC 보고서를 인용하면서 국내 SW 불법복제율을 10%가 낮아질 경우 1조 5천 억 원의 국내생산성(GDP) 증가 효과는 물론 약 8,000 개의 새로운 고소득 일자리 창출, 3백 억 원 규모의 조세 수입 증가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제프하디는 정부 정책을 지원하기 위해 BSA는 교육과 정책 부분에서 지원 활동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밝히고, 금년도에 계획된 코리아테크서밋2005, 소프트웨어 자산관리 세미나 등을 보다 강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기자간담회에는 타룬 쏘니(Tarun Sawney) BSA 아태지역 불법복제 단속 총괄이사와 정재훈 BSA 코리아 의장이 배석했다.

 

BSA 소개

 

지난 1988년 설립된 사무용 소프트웨어 연합(BSA-Business Software Alliance)은 안전하고 합법적인 디지털 세상(Safe and Legal Digital World)이라는 슬로건 아래 전 세계 65개 국가에서 각 회원사 간의 긴말한 공조를 통해 소프트웨어 산업의 균형 발전과 올바른 디지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는 다국적 비영리 단체로서 첨단 IT산업을 대표하는 기업회원들로 구성된 BSA는 정부와 세계 시장에 대해 전 세계 소프트웨어 산업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있습니다.

 

회원사로는 어도비(Adobe), 애플(Apple), 오토데스크(Autodesk), 애비드(Avid), 벤틀리 시스템즈(Bentley Systems), 볼랜드(Borland), 시시코 시스템즈(CiscoSystems), CNC소프트웨어, 매스터캠(Mastercam), 델(Dell), UGS PLM 솔루션, 엔트러스트(Entrust), HP, IBM, 인텔(Intel), 인터넷 시큐리티 시스템즈(InternetSecuritySystems), 인투잇(Intuit), 매크로미디어(Macromedia), 엠씨어프리(McAfree),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네트워크 어소시어츠(NetworkAssociates), 노벨(Novell), 피플소프트(PeopleSoft), 피티씨(PTC), 로버트 맥닐 앤드 어소시어츠(RobertMcNeelAssociates), 씨비욘드(SeeBeyond), 솔리드워크스(SolidWorks), 사이베이스(SyBase), 시만텍(Symantec,베리타스 포함) 등이 있습니다.

 

국내적으로는 1991년부터 활동을 해 오고 있으며, 특히 한국의 지적재산권 보호 시스템을 더욱 효과적인 것으로 만들기 위한 기술적 아이디어를 정부에 제공해 왔으며, 매년 발표되는 IDC리포트를 통해 국내 SW불법 복제 현황을 파악하고 이를 줄이기 위한 교육적 목적의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 2001년 이후 소프트웨어자산관리(Software Asset Management : SAM)세미나를 지속적으로 개최하며 기업에서의 소프트웨어 자산관리의 중요성과 관리 방법 등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 이 글은 BSA가 배포한 보도자료 원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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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4/20 13:30 2005/04/20 13:30
중일관계가 심상치 않은 이 때 일본 업체가 운영하는 온라인 게임들에 대한 서비스거부(DoS) 공격이 이뤄지고 있어 주목된다.

일본의 대표적인 게임인 파이널판타지 11이 악의적인 서비스거부공격으로 다운 당하는 등의 피해가 있은 뒤 한국의 일본 진출 게임에도 영향이 미치고 있다.

지난 토요일(16일), 일본에 서비스중인 그라비티의 라그나로크 온라인의 비정상적인 서버 접속 불안정 사태에 대해 일본내 서비스 업체인 겅호-온라인엔터테인먼트가 DoS 공격 때문이었다고 공식 시인했다.

이 업체 관계자는 "악의를 가진 제 3자로부터 DDoS 공격이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일본 등 외신에 따르면 일본 게임인 파이널판타지 11을 북미 지역과 유럽에 서비스하고 있는 스퀘어-에닉스의 '플레이 온라인' 서비스가 지난 9일부터 분산 DoS(서비스 거부) 공격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 때문에 지난 15일에는 파이널판타지 11 서버가 3시간 동안 작동을 멈추는 사태까지 벌어졌다. 스퀘어-에닉스는 일본, 미국, 유럽 등의 경찰에 도움을 청해 범죄자 색출에 나서고 있으며 일부 진전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가해자를 밝혀내면 법적 조치를 고려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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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4/19 18:34 2005/04/19 18:34
어도비시스템즈가 매크로미디어와 34억 달러 규모의 주식 교환 방식의 인수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인수 계약은 양 측의 임원회의를 통해 어도비의 주식 1주당 매크로미디어 주식의 0.69주를 맞교환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주식 가격은 지난주 금요일자를 기준으로 상계할 예정이다.

기준 1주당 가격은 매크로미디어가 41.86달러이며 어도비는 33.45달러이다.

양측의 최고 경영진은 어도비에서 인수합병 완성 때까지 자신의 직책을 유지하게 된다. 어도비 CEO인 브루스 치젠과 사장겸 COO 샨타누 나라옌은 현 직책을 유지하며 매크로미디어의 사장겸 CEO인 스테판 엘롭은 전세계 어도비 사업 운영을 책임지게 된다.

이번 인수 계약은 앞으로 주주 승인 및 당국의 최종 승인을 남겨놓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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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4/18 16:43 2005/04/18 16:43
아직 번역을 못해서리 죄송...^^

미국 어도비에서 약 한시간 전에 배포한 보도자료 원문을 첨부합니다.

대단한 지각변동이 예상됩니다. 어도비는 제 2의 마이크로소프트로 불려도 될만큼의 회사죠.

그동안 매크로미디어는 그래픽 소프트웨어와 PDF에, 어도비는 매크로미디어의 플래시에 관심을 갖고 있었죠. 그야말로 빅 뱅입니다.

이하는 ... 어도비의 보도자료 원문입니다.

Adobe to Acquire Macromedia
Monday April 18, 3:01 am ET
Combined Company to Deliver Industry-Defining Technology Platform for Rich, Interactive Content


SAN JOSE, Calif.--(BUSINESS WIRE)--April 18, 2005--Adobe Systems Incorporated (Nasdaq:ADBE - News) today announced a definitive agreement to acquire Macromedia (Nasdaq:MACR - News) in an all-stock transaction valued at approximately $3.4 bill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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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combination of Adobe and Macromedia will provide customers a more powerful set of solutions for creating, managing and delivering compelling content and experiences across multiple operating systems, devices and media. Together, the two companies will meet a wider set of customer needs and have a significantly greater opportunity to grow into new markets, particularly in the mobile and enterprise segments.

"Customers are calling for integrated software solutions that enable them to create, manage and deliver a wide range of compelling content and applications -- from documents and images to audio and video," said Bruce Chizen, chief executive officer of Adobe. "By combining our powerful development, authoring and collaboration software -- along with the complementary functionality of PDF and Flash -- Adobe has the opportunity to bring this vision to life with an industry-defining technology platform."

Under the terms of the agreement, which has been approved by both boards of directors, Macromedia stockholders will receive, at a fixed exchange ratio, 0.69 shares of Adobe common stock for every share of Macromedia common stock in a tax-free exchange. Based on Adobe's and Macromedia's closing prices on Friday, April 15, 2005, this represents a price of $41.86 per share of Macromedia common stock. Upon the close of the transaction, Macromedia stockholders will own approximately 18 percent of the combined company on a pro forma basis.

In the combined company, Chizen will continue as chief executive officer and Shantanu Narayen will remain president and chief operating officer. Stephen Elop, president and chief executive officer of Macromedia, will join Adobe as president of worldwide field operations. Murray Demo will remain executive vice president and chief financial officer. Dr. John Warnock and Dr. Charles Geschke will remain as co-chairmen of the Board of Directors of the combined company and Rob Burgess, chairman of the Macromedia Board of Directors, will join the Adobe Board.

"Both Macromedia and Adobe are passionate about creating and enabling great experiences across a wide range of devices and operating systems," said Elop. "Our combined teams will be a powerful force for innovation around cutting-edge platforms for delivering content and applications."

Integration

The two companies are developing integration plans that build on the cultural similarities and the best business and product development practices from each company. The companies will make additional details and information about the acquisition available at http://www.adobe.com/aboutadobe/invrelations/adobeandmacromedia.html.

"While we anticipate the integration team will identify opportunities for cost savings by the time the acquisition closes, the primary motivation for the two companies' joining is to continue to expand and grow our business into new markets," said Chizen.

The acquisition, which is expected to close in Fall 2005, is subject to customary closing conditions, including approval by the stockholders of both companies and regulatory approvals. The transaction will be accounted for under purchase accounting rules.

Due to the absence at this time of estimates of the acquisition-related restructuring costs and the allocation of the purchase price between goodwill, in-process R&D, other intangibles and equity-based compensation expenses related to SFAS 123R, Adobe is currently unable to provide GAAP estimates on future earnings.

The transaction is currently expected to be break-even to slightly accretive to earnings in the first twelve months after closing on a non-GAAP basis. The company's target of break even-to-slightly accretive to earnings on a non-GAAP basis assumes no adverse impact from the loss of deferred revenue in the first twelve months following the close due to purchase accounting.

Stock Repurchase Program

Adobe also announced its Board of Directors has approved a post-acquisition stock repurchase program of $1 billion. "After a review of the combined companies' financial position, our Board concluded that the repurchase program is consistent with our overall commitment to deliver value to our stockholders," Chizen added.

The repurchase program is in addition to the Adobe's existing stock repurchase programs and is expected to commence following the completion of the acquisition. The repurchases will be funded from available working capital.

Conference Call

The management teams of both companies will host a financial analyst and investor conference call today at 8:00 a.m. ET (5:00 a.m. PT). The call can be accessed at 888-278-5324 (U.S.) or 706-643-3100 (outside U.S.) with conference call ID #5643249. A live Webcast of the call will also be provided at http://www.adobe.com/ADBE and http://www.macromedia.com/MACR. For those unable to listen to the live conference call, a telephone replay will be available at 800-642-1687 (U.S.) or 706-645-9291 (outside U.S.) with conference call ID #5643249. The telephone replay will be available beginning April 18, 2005 at 9:00 a.m. ET through April 20, 2005 at 12:59 p.m. ET. A Webcast archive will also be available on each company's investor relations Web site.

About Adobe Systems Incorpor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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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Macromedia

Experience matters. Macromedia is motivated by the belief that great experiences build great businesses. Our software empowers millions of business users, developers, and designers to create and deliver effective, compelling, and memorable experiences -- on the Internet, on fixed media, on wireless, and on digital devices.

Forward Looking Statements

This press release includes "forward-looking statements" within the meaning of the safe harbor provisions of the United States Private Securities Litigation Reform Act of 1995. Words such as "expect," "estimate," "project," "budget," "forecast," "anticipate," "intend," "plan," "may," "will," "could," "should," "believes," "predicts," "potential," "continue," and similar expressions are intended to identify such forward-looking statements. Forward-looking statements in this press release include, without limitation, forecasts of market growth, future revenue, benefits of the proposed merger, expectations that the merger will be accretive to Adobe's results, future expectations concerning available cash and cash equivalents, Adobe's expectations with respect to future stock repurchases following the merger, including the timing and amount of such repurchases, and other matters that involve known and unknown risks, uncertainties and other factors that may cause actual results, levels of activity, performance or achievements to differ materially from results expressed or implied by this press release. Such risk factors include, among others: difficulties encountered in integrating merged businesses; uncertainties as to the timing of the merger; approval of the transaction by the stockholders of the companies; the satisfaction of closing conditions to the transaction, including the receipt of regulatory approvals; whether certain market segments grow as anticipated; the competitive environment in the software industry and competitive responses to the proposed merger; and whether the companies can successfully develop new products and the degree to which these gain market acceptance. Actual results may differ materially from those contained in the forward-looking statements in this press release. Additional information concerning these and other risk factors is contained in Adobe's and Macromedia's most recently filed Forms 10-K and 10-Q.

Adobe and Macromedia undertake no obligation and do not intend to update these forward-looking statements to reflect events or circumstances occurring after this press release. You are cautioned not to place undue reliance on these forward-looking statements, which speak only as of the date of this press release. All forward-looking statements are qualified in their entirety by this cautionary statement.

Additional Information and Where to Find It

Adobe Systems Incorporated intends to file a registration statement on Form S-4, and Adobe and Macromedia, Inc. intend to file a related joint proxy statement/prospectus, in connection with the merger transaction involving Adobe and Macromedia. Investors and security holders are urged to read the registration statement on Form S-4 and the related joint proxy/prospectus when they become available because they will contain important information about the merger transaction. Investors and security holders may obtain free copies of these documents (when they are available) and other documents filed with the SEC at the SEC's web site at www.sec.gov. In addition, investors and security holders may obtain free copies of the documents filed with the SEC by Adobe by contacting Adobe Investor Relations at 408-536-4416. Investors and security holders may obtain free copies of the documents filed with the SEC by Macromedia by contacting Macromedia Investor Relations at 415-252-2106.

Adobe, Macromedia and their directors and executive officers may be deemed to be participants in the solicitation of proxies from the stockholders of Adobe and Macromedia in connection with the merger transaction. Information regarding the special interests of these directors and executive officers in the merger transaction will be included in the joint proxy statement/prospectus of Adobe and Macromedia described above. Additional information regarding the directors and executive officers of Adobe is also included in Adobe's proxy statement for its 2005 Annual Meeting of Stockholders, which was filed with the SEC on March 14, 2005. Additional information regarding the directors and executive officers of Macromedia is also included in Macromedia's proxy statement for its 2004 Annual Meeting of Stockholders, which was filed with the SEC on June 21, 2004 and Macromedia's proxy statement for a Special Meeting of Stockholders, which was filed with the SEC on October 6, 2004. These documents are available free of charge at the SEC's web site at www.sec.gov and from Investor Relations at Adobe and Macromedia as described ab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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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블로그 주인장 그만입니다. 그만에 대한 설명은 http://ringblog.net/notice/1237 공지글을 참고하세요. 제 글은 CC가 적용된 글로 출처를 표기하시고 원문을 훼손하지 않은 상태로 퍼가셔도 됩니다. 다만 글은 이후에 계속 수정될 수 있습니다.
2005/04/18 16:22 2005/04/18 16:22
이럴수가.. 어도비가 매크로미디어를 인수했군요.

어도비가 매크로미디어를 34억 달러의 주식 매입을 통해 인수키로 합의했다고 합니다.

이후 소식이 들어오는대로 추가하도록 하겠습니다. 시간을 봐주세요.. 그만의 속보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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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4/18 16:14 2005/04/18 16:14
한글과컴퓨터( 사장 백종진, www.haansoft.com , 이하 한컴)가
세계적인 리눅스 연합인 OSDL(Open Source Development Labs)의 멤버로
등록되었다.

이번 한컴의 OSDL에 가입은 국내에서는 국책연구기관인 ETRI(Electronics and
Telecommunications Research Institute) 에 이어 민간 기업으로는 최초의 가입이다.

OSDL은 IBM, HP, CA, Intel, NEC 등 세계적인 글로벌 IT 기업들이
리눅스 시장을 활성화하고 리눅스 기술 발전을 위하여 지난 2000년에 설립한
비영리기구로,

CGL(Carrie Grade Linux), DCL(Data Center Linux), 그리고 Desktop Linux의
3개 워킹그룹을 운영하고 있으며, 한글과컴퓨터를 포함하여 전 세계 71개의 회사,
조직들이 참여하여 리눅스 기술의 표준을 선도하고 기술과 시장의 발전을 위해 \
노력하고 있다.

한컴은 이번 OSDL 가입을 계기로 리눅스 국제표준이라고 할 수 있는
LSB(Linux Standard Base)를 기본으로 한 ‘기술 개발 표준’을 정하는
CGL(Carrie Grade Linux) 등의 워킹그룹에 직접 참여하게 된다.

한편, 한컴이 OSDL의 멤버로 가입하게 되면서 아시아눅스의 한중일 파트너인
홍기소프트웨어( 대표 크리스 자오), 미라클리눅스( 대표 다케시 사토 ) 모두가
OSDL에 가입하게 되었다.

한컴의 백종진 사장은 “리눅스 기술발전과 활성화를 위한 국제적인 그룹에
민간회사 자격으로 참여하고 리눅스 커뮤니티에 기여함으로써 해외에 한컴의 브랜드를
알리는 것과 동시에, IBM, HP, Oracle 등 현재 협력하고 있는 글로벌 벤더들 외에도 훨씬
더 다양한 글로벌 기업들과의 교류가 가능해 진 것”이라고 의의를 밝혔다.


또한 백종진 사장은 “아시아눅스의 파트너들, 그리고 한국은 물론
글로벌 파트너들과의 협력을 공고히 하여 아시아의 표준 리눅스 운영체제를 개발하고
국내외 리눅스 시장을 활성화하는데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

* 이 글은 한글과컴퓨터에서 배포한 보도자료 원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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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4/18 09:31 2005/04/18 09:31

공짜로 글써주지 말자

Column Ring 2005/04/15 14:23 Posted by 그만
각 언론사들이 경쟁적으로 블로그를 도입하고 있다. 아니 이미 도입해서 움직이는 곳이 많다.

하지만 이러한 모습에서 난 그들의 염치 없는 구걸 행위에 대해 역겨움을 느낀다.

언론사들의 경쟁적인 블로그 도입은 뚜렷한 전략에서 나오는 것도 아니고 그들의 권력을 네티즌에게 나눠주기 위해 나온 것도 아니다. 다만 트래픽을 유도하기 위해 나온 전략이기 때문이다.

여러분 가운데 신문사닷컴에 블로그를 개설해서 운영하는 사람이 있다면 당장 그만 두거나 정당한 대가를 요구할 것을 제안한다.

신문사닷컴은 포털에 대고 자기들 콘텐츠를 헐값에 넘기고 있다며 한숨을 쉬다가 최근 들어서 포탈과 콘텐츠 제공 대가에 대한 협상을 다시 시작하고 있다. 그런데 어이 없는 것은 독자들의 귀중한 정신 자산인 블로그 포스트 글에 대해서는 어떠한 대가도 주지 않고 있다.

물론 포탈도 마찬가지지만, 사용자들이 포탈 사용에 대한 욕구를 들여다 보면 이해할만하다. 그저 자신의 의견을 계속 남기고 남들에게 나의 모습이나 생각들을 보여주고 싶은 것이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언론사에서 운영하는 블로그라면 달라야 한다. 최근 언론사에서는 아마추어 리포터 양산에 열을 올리고 있다. 싼값에 다양한 콘텐츠를 수집하기 위해서다. 한발 더 나아가 공짜로 독자들이 올리는 글을 활용하기 위해서이다.

블로그에 자신의 식견이나 고도로 정제된 글을 올리시는 분이라면 다시 한 번 생각해보라. 언론사닷컴에게서 무엇을 받을 수 있는지. 적어도 언론사 직원들은 블로거들을 기자로 보지도 않으며 권위를 부여하려 하지도 않는다. 이미 낡은 방식으로 스스로를 '기자님'으로 여기고 있을 뿐 블로거는 그저 네티즌에 불과한 것이 사실이다.

따라서 블로거들은 정당한 대가가 나오기 전까지 파업하는 것이 옳다. 신문사닷컴의 '공짜로 써먹기' 의식에 강하게 반발하든가 무시해야 한다.

신문에 실리는 의견란조차 공짜가 없는데 언론사 닷컴에 올라가는 자신의 게시물에 대해 왜 아무런 대가가 없는가.

독자가 주인이 되는 언론사닷컴의 블로그 정상화를 위해서, 그들의 얌채짓을 막기 위해서라도 언론사닷컴의 블로거들은 당장 블로깅을 멈추자.

* 이 글이 올라오자마자 내게 의견이 하나 날라왔다. '별로 중요하지도 않고 쓰잘데기 없는 개인의 소소한 이야기들'만 올리고 있는데 어찌 대가를 바라냐고... 좀 다른 이야기일뿐이다. 그런 글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자신의 전문적인 식견과 자신의 정신 노동력과 시간을 투자해 열심히 써놓은 글을 말하는 것이다. 그냥 몇 줄 끄적이는 수준에 대해서까지 뭐라고 하는 것은 아니다.

아까운 글들이 언론사닷컴 속에 파묻혀 있다는 것 때문에 그렇다. 아무런 대가도 없고 어떠한 혜택도 없이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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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4/15 14:23 2005/04/15 14:23
마이크로소프트가 다음 주부터 브라질용 윈도우 XP 스타터 에디션을 공급한다고 하는군요. 대신 제한적으로만 판매될 것이라고 덧붙였는데요.

대중을 위한 윈도우 XP 버전인 이 제품은 인텔 기반에 셀러론 프로세서를 탑재한 채 팔릴 예정이라고 합니다. 포지티보 PC(Positivo PC)라는 이름으로 팔릴 예정인데요. Casas Bahia와 Ponto Frio라는 유통회사가 판매를 담당한다고 합니다.

오는 5월 1일까지 도시바, 셈프, 노바데이터, 이타우텍, 케넥스 등의 제조사들이 이 제품 제조에 참여할 예정입니다.

지난 12일 MS는 정부에 PC 커넥타도(Conectado, Connected라는 뜻)라는 국민 정보화 프로젝트를 위해 스타터 에디션을 공급한다고 발표했죠.

이번에 브라질에 소개되는 윈도우 XP 스타터 에디션은 인도 등에 공급된 버전과 비교했을 때 800*600 해상도였던 것이 1024*768 해상도로 바뀌고 탑재 메모리가 256MB여서 좀더 편리한 환경에서 작동할 것이라고 하네요.

재미있는 것은 브라질용이다보니 기본 바탕화면 그림이 리오데자네이로와 오우로 프레토, 축구 경기장, 브라질 국기 등이 포함돼 있다고 하네요..

우리나라 버전에는 태극기가 없는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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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4/14 14:50 2005/04/14 14:50

구글, 동영상 거래소 만든다

News Ring/SpotNews 2005/04/14 14:03 Posted by 그만
구글이 미국 현지시간으로 지난 12일 전세계 사용자를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배포하면서 구글 비디오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이 새로운 프로그램은 누구든 디지털 비디오를 전세계에 배포하게 할 수 있게 하자는 목적으로 만든 것이라고 하는데요.

 

현재 https://upload.video.google.com<-여기서 동영상 업로드 프로그램을 배포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동영상을 업로드하게 되면 자동으로 장면들이 캡처되면서 소개 화면이 만들어진다고 하는데요. 아직까지는 베타테스트로 사용자들이 비디오 클립을 재생시킬 수 있는 기능은 담고 있지 않다고 하네요.

 

또한 동영상들을 아직까지 검색할 수는 없다고 하는데요. 조만간 사용자들이 동영상을 재생해보고 아예 동영상을 구입할 수도 있도록 만들겠다고 합니다. 업로드 사용자에게 공짜로 올리거나 유료로 올리는 옵션을 제공하기 때문이죠.

 

이 프로그램은 모든 동영상 포맷이든 가능하다고 합니다. 개인용이든 회사용이든 어떤 것이든 상관하지 않겠다고 하네요.

 

이제 동영상 거래소가 만들어질테니.. 멋진 동영상을 만들어 유료로 배포하는 웹자키들이 많이 늘어나겠죠?

 

보통 구글이 하면 유사한 형태가 국내에서도 만들어지는데요. 사실 이런 형태는 이미 한국에서 시작된 지 꽤 되긴했습니다. 나중에 소개해드리죠... ^^ 지금 갑자기 기억이 안나서리..

나중에 기억이 났습니다.. 판도라 TV..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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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4/14 14:03 2005/04/14 14:03
인텔 창업자인 고든 무어 자신이 40년 전 창안한 '무어의 법칙'에 대한 종말을 선언했습니다. 무어의 법칙이 잡지에 실린 지 40주년을 기념하는 자리에서 한 말입니다.

무어의 법칙은 무어가 1965년에 일렉트로닉스 매거진에 게재한 내용으로 트랜지스터 집적도가 2년(18개월)마다 2배씩 증가할 것이라고 예측한 법칙을 말합니다.

지금 76세인 무어는 페어차일드 반도체의 연구개발 책임자였던 1965년 4월 19일에 그 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3년 뒤에 그는 인텔 주식회사를 Robert Noyce와 함께 세웠고, 75년에 그 회사의 CEO가 되었으며 그 4년 뒤에는 회장이 됐죠.

나중에 ‘무어의 법칙’이라고 이름이 붙은 그의 예언은 업계에 ‘스스로 실천해야 하는 계시록’이 되어 컴퓨터 제작사들이 기대 하는 발전 수준을 달성하도록 이끌었다고 자평했죠. 그러나 그는 현대 전자공학의 빠른 발전이 만들어낸 효과적 현상이라는 믿음을 부여하기에는 너무나 빈약한 원리였다며 무어의 법칙이 이제 시한부 인생임을 암시했죠.

‘내가 그 보고서를 65년에 발표하지 않았더라도, 트렌드는 10년 정도 흐른 뒤에 명확해 졌을 것이다. 나는 보고서 하나가 어떤 특별한 차이를 만들어 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나는 그저 기술 흐름을 좀더 가까이서 볼 수 있는 자리에 있었을 뿐이다’라고 그가 말했습니다.

나노테크놀로지에 대해서는, 그는 자신이 회의론자라고 하네요. 그리고 그게 반도체 기반 IC를 대체하여 곧 주된 흐름이 될 것이라는 의견에는 그다지 찬성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한개의 조그만 트랜지스터를 만드는 것과 트랜지스터 수십억개를 연결하는 것은 엄청난 차이가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미 100나노미터의 벽이 깨졌으며 바이오 산업이 매우 빠른 속도로 발전하고 있지만 그렇다고 해서 나노기술이나 바이오산업이 전자공학을 전면적으로 대체하기에는 시기상조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이후 40년 동안 적용시킬 새로운 법칙이 존재하느냐는 질문에 "나는 내가 받은 영광으로 편하게 살 것"이라는 농담과 함께 새로운 전망을 위한 법칙은 아직 완성되지 않았으며 저마다 몇개의 무어의 법칙 두번째 버전이 등장하고 있는데 난 그것을 보증해줄 수는 없다"고 말했습니다.

재치있는 대답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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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4/14 10:03 2005/04/14 10:03
안철수연구소, "1분기 신종 악성코드 사상 최다"

-신종 발견 전년 동기 대비 11% 증가로 최고치 경신
-스파이웨어가 일반 악성코드보다 피해 더 많아
-악성 IRC봇, 트로이목마 피해 급증..보안 위협 통합 가속화
-최악의 악성코드는 넷스카이 웜..새서 웜 다시 기승

국내 최대 정보보안 기업인 안철수연구소(대표 김철수 www.ahnlab.com)는 올해
1분기 국내에서 새로 발견된 악성코드가 1988년 이래 매해 1분기 수치 중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12일 발표했다. 피해 신고 측면에서는 2004년 최악의 웜인
넷스카이.29568이 올 1분기에도 가장 많은 피해를 일으켰으며, 윈도 취약점을
통해 감염되는 새서 웜이 그간 수그러들었다가 올 1분기에 다시 급증했다. 이번
1분기의 주요 특징으로는 ▶여러 악성코드의 결합에 따른 보안 위협의 통합화 ▶
스파이웨어와 악성 IRC봇 웜의 지속적 강세 ▶은폐형 악성코드, 스파이웨어 증가
▶피해를 많이 준 악성코드가 특정 몇 개에 편중되던 과거와 달리 여러 개로 분산
등을 꼽을 수 있다.

신종 발견 사상 최고 기록
국내에서 집계를 시작한 1988년부터 현재까지의 통계를 보면 지속적으로
성장하다 2001~2002년에 감소하고 2003년부터 다시 상승하는 추세다. 올해
1분기는 2004년 동기 대비 11% 증가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사용자가 직접 신고한 건수를 기준으로 순위를 매긴 결과 넷스카이.29568 웜이
전체 악성코드(스파이웨어 제외) 신고 건수(6342건)의 24.3%(1539건)를 점유,
최악의 악성코드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넷스카이 변종 3개가 나란히 2위~4위를
차지했고, 새서.15872 웜이 공동 4위에 올랐다.

넷스카이 웜 변종들은 메일은 물론 카자(KaZaa) 등의 P2P 응용 프로그램을 통해
전파되며, 네트워크 폴더에도 웜 파일을 복사해두어 그 파일을 실행한 PC에도
감염되어 확산력이 큰 것이 특징이다. 메일에 첨부된 파일을 함부로 열어보지
않는 것이 안전하다.

2004년 5월부터 유포돼 많은 변종이 있는 새서.15872 웜은 윈도 MS04-011
취약점을 이용해 전파되며, 감염되면 CPU 사용량이 100%까지 올라가 컴퓨터
속도가 현저히 느려지거나 시스템이 자동 종료되기도 하고 특정 포트가 오픈돼
해킹당할 우려가 있다. 한동안 잠잠하던 새서 웜이 높은 순위에 오른 것은 새해
들어 PC를 교체하거나 운영체계를 재설치하는 과정에서 취약점 패치가 안 된
PC가 많아서인 것으로 분석된다. 따라서 사용자는 PC를 새로 구입했거나
운영체계를 재설치할 경우 우선 백신을 설치한 후 취약점에 대한 패치를
적용하는 것이 안전하다.

보안 위협 통합화
웜, 바이러스, 스파이웨어, 트로이목마 등이 통합된 형태가 다수 등장했다. 특히
부베(Bube.4350) 바이러스는 스파이웨어에 의해 감염되고, 감염 후 또 다른
스파이웨어를 다운로드하는 첫 사례이다. 웜이나 스파이웨어 설치 시
트로이목마가 함께 설치되는 경우는 비일비재하며, 이에 따라 트로이목마의
피해가 15%나 증가했다. 트로이목마의 신규 발견도 늘어나 2004년 1분기에
22.1%에 그쳤으나 올해 27.2%로 증가했다.

스파이웨어, 악성 IRC봇 웜의 지속적 강세
올해 1분기 신종 악성코드를 종류별로 구분하면 웜이 503개로 가장 많고 이 중
악성 IRC봇 웜이 63%(317건)를 차지해 가장 비중이 높았다. 마이톱처럼 일반
웜이 악성 IRC봇의 기능을 일부 내포한 경우도 적지 않다. 악성 IRC봇 웜
제작자들이 커뮤니티를 통해 소스를 교환하고 조직적으로 변형을 제작하고 있어
지속적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 웜은 외부의 특정 IRC 서버와 접속해서 웜
제작자(추정)의 원격 명령에 따라 웜 유포 등의 악의적인 행위를 하며, MS
윈도의 보안 취약점이나 관리 목적의 공유 기능을 이용해 침투한다. 네트워크
트래픽의 과부하를 유발해 네트워크 망 전체의 속도를 떨어뜨리거나
다운시키기도 한다.

스파이웨어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악명을 떨쳤다. 일반 악성코드보다 48% 더
많은 9407건의 문의/신고를 받았으며, 발견된 개수도 매달 증가해 2342건에
달했다. 3월에는 한글 키워드 서비스 업체 간 경쟁이 심해지면서 한글 키워드
플러그인을 설치하는 스파이웨어까지 등장해 많은 피해 신고가 있었다. 기존과
달리 플래쉬 파일을 이용해 배포되는 스파이웨어가 2월에 처음 등장하기도 했다.

은폐형 악성코드, 스파이웨어 증가
은폐형 악성코드 및 스파이웨어가 증가하고 있다. 감염 사실을 숨기는 은폐
기법은 주로 트로이목마에 적용됐으나 올해 들어 웜이나 스파이웨어에도 확대
적용되고 있다. 악성 IRC 봇 웜뿐 아니라 최근 발견된 마이톱 웜 변형들 일부도
은폐 기법을 이용하고 있다.

피해 분산화
또한 전체 피해에서 1위가 차지하는 비중이 전년 동기 대비 현격히 줄었다. 즉,
지난해 1분기 최악의 웜이었던 두마루.9234가 41.9%였으나 올 1분기 최악의 웜인
넷스카이.29568은 24.3%로 나타났다. 이는 피해를 주는 악성코드가 소수에
집중되었으나 점차 다수의 악성코드로 분산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현상으로
분석된다.

이 밖에 인기 온라인 게임의 계정을 훔쳐내 게임 실행 시 키보드 입력 값을
저장해 해커의 것으로 추정되는 이메일 주소나 FTP(파일전송규약)에 이를
전송하는 리니지핵 트로이목마가 등장했으며, WMA(윈도 오디오 미디어)의
DRM(Digital Right Management) 기능의 허점을 이용한 스파이웨어가 처음
등장했다. WMA 는 디지털 저작권의 관리를 위해 특정 호스트에 접속하는데
이것을 스파이웨어를 내려받는 곳으로 변경한다. 또한 외국에서는 라스코 웜을
비롯한 핸드폰용 웜이 잇달아 제작돼 미국 MIT가 최근 ‘올해 10대 유망 기술’ 중
하나로 휴대폰 바이러스 퇴치 기술을 선정하는 등 관심을 모으고 있다. 또한
피싱에서 한 단계 진화한 파밍이 등장해 새로운 위협 요소로 주목받고 있다.

안철수연구소 시큐리티대응센터 강은성 상무는 "최근의 악성코드는 이메일은
물론 운영체계의 보안 취약점, MSN 메신저 등 다양한 경로로 전파되며, 다양한
위협 요소가 통합되는 추세이다. 사용자는 정보보호가 필수임을 인식하고,
전문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보안 솔루션과 서비스를 선택하는 것이
안전하다."라고 강조했다. <Ahn>

* 표 1. 2000∼2005년 각 1분기 국내 발견 신종 악성코드 통계
|-----------+---------+---------+-------+---------+-------+--------|
| 연도 | 2000 | 2001 | 2002 | 2003 | 2004 | 2005 |
|-----------+---------+---------+-------+---------+-------+--------|
| 악성코드 | 176 | 36 | 31 | 316 | 691 | 765 |
| 수 | | | | | | |
|-----------+---------+---------+-------+---------+-------+--------|


* 표 2. 1988∼2004년 연간 국내 발견 신종 악성코드 통계
|-----------+------+------+------+------+------+------+------+------+------+------|
| 연도 | 1988 | 1989 | 1990 | 1991 | 1992 | 1993 | 1994 | 1995 | 1996 | 1997 |
|-----------+------+------+------+------+------+------+------+------+------+------|
| 악성코드 | 1 | 6 | 28 | 21 | 17 | 34 | 76 | 128 | 226 | 256 |
| 수 | | | | | | | | | | |
|-----------+------+------+------+------+------+------+------+------+------+------|

|-----+-----+-----+-----+-----+------+------+------|
| 1998|1999 |2000 |2001 |2002 | 2003 | 2004 | 총계 |
|-----+-----+-----+-----+-----+------+------+------|
| 276 | 379 | 572 | 435 | 272 | 1,239| 4,587| 8,553|
|-----+-----+-----+-----+-----+------+------+------|



* 표 3. 2005년 1분기 국내 발견 신종 악성코드 통계
|--------+--------+----------+--------+--------+--------+---------+--------|
| 월/종류| 웜 |트로이목마| 드롭퍼 |스크립트| 파일 | 기타 | 합계 |
|--------+--------+----------+--------+--------+--------+---------+--------|
| 1월 | 197 | 84 | 7 | 5 | 0 | 8 | 301 |
|--------+--------+----------+--------+--------+--------+---------+--------|
| 2월 | 203 | 41 | 1 | 0 | 1 | 10 | 256 |
|--------+--------+----------+--------+--------+--------+---------+--------|
| 3월 | 103 | 83 | 2 | 0 | 0 | 20 | 208 |
|--------+--------+----------+--------+--------+--------+---------+--------|
| 합계 | 503 | 208 | 10 | 5 | 1 | 38 | 765 |
|--------+--------+----------+--------+--------+--------+---------+--------|


* 표 4. 2004년 1분기 국내 발견 신종 악성코드 통계
|--------+--------+---------+--------+--------+--------+--------|
| 월/종류| 웜 | 트로이 | 드롭퍼 |스크립트| 파일 | 합계 |
|--------+--------+---------+--------+--------+--------+--------|
| 1월 | 58 | 50 | 7 | 6 | 0 | 125 |
|--------+--------+---------+--------+--------+--------+--------|
| 2월 | 146 | 130 | 8 | 1 | 1 | 286 |
|--------+--------+---------+--------+--------+--------+--------|
| 3월 | 196 | 75 | 5 | 3 | 1 | 280 |
|--------+--------+---------+--------+--------+--------+--------|
| 합계 | 400 | 255 | 20 | 10 | 2 | 691 |
|--------+--------+---------+--------+--------+--------+--------|


* 표 5. 2002~2005년 각 1분기 악성코드 국내 신고 통계
|------------+----------+----------+----------+------------+-----------+-----------|
| 월/연 | 2002 | 2003 | 2004 |2005(악+스) |2005(악성) |2005(스파) |
|------------+----------+----------+----------+------------+-----------+-----------|
| 1월 | 2660 | 3618 | 5580 | 4730 | 2432 | 2298 |
|------------+----------+----------+----------+------------+-----------+-----------|
| 2월 | 2034 | 2154 | 6641 | 4979 | 1979 | 3000 |
|------------+----------+----------+----------+------------+-----------+-----------|
| 3월 | 1511 | 2282 | 5147 | 6040 | 1931 | 4109 |
|------------+----------+----------+----------+------------+-----------+-----------|
| 1분기 합계 | 6205 | 8054 | 17368 | 15749 | 6342 | 9407 |
|------------+----------+----------+----------+------------+-----------+-----------|


* 표 5. 2002~2004년 연간 악성코드 국내 신고 통계
|------------------+----------+----------+----------|
| 연도 | 2002 | 2003 | 2004 |
|------------------+----------+----------+----------|
| 신고 건수 | 28,220 | 71,901 | 101,626 |
|------------------+----------+----------+----------|


* 표 7. 2004년~2005년 각 1분기 국내 피해 신고 순위
2004년 2005년
|------+----------------+-----------+-------+----------------+----------|
| 순위 | 이름 | 신고 건수 | 순위 | 이름 |신고 건수 |
|------+----------------+-----------+-------+----------------+----------|
| 1 | Dumaru.9234 | 7268 | 1 | Netsky.29568 | 1539 |
|------+----------------+-----------+-------+----------------+----------|
| 2 |Blaster.6176 | 1438 | 2 |Netsky.17920 | 307 |
|------+----------------+-----------+-------+----------------+----------|
| 3 |Netsky.22016 | 801 | 3 |Netsky.16896.B | 211 |
|------+----------------+-----------+-------+----------------+----------|
| 4 |Mydoom.22528 | 402 | 4 |Netsky.22016 | 210 |
|------+----------------+-----------+-------+----------------+----------|
| 5 |Netsky.25352 | 362 | 4 |Sasser.15872 | 210 |
|------+----------------+-----------+-------+----------------+----------|



* 표 8. 2005년 1분기 국내 스파이웨어 발견 건수 통계
|------------+----------|
| 월 |발견 건수 |
|------------+----------|
| 1월 | 321 |
|------------+----------|
| 2월 | 698 |
|------------+----------|
| 3월 | 1323 |
|------------+----------|
| 합계 | 2342 |
|------------+----------|

* 이 글은 안철수연구소 측이 배포한 보도자료 원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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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4/13 23:52 2005/04/13 23:52
앞에서도 도시바의 0.85인치 기술을 소개한 바 있는데요.

오늘 일본에서 저장 관련 소식이 많이 나오는군요. 조만간 현존 최대 용량인 400GB의 벽이 무너질 듯 보이는군요.

오늘은 씨게이트가 올해 중순까지 수직저장기술을 선보이겠다는 발표를 했습니다. 수직저장기술(perpendicular technology)이란, 데이터를 플래터 표면에 저장하는 방식이던 기존 HDD 기술과 달리 플래터에 직접 데이터를 수직으로 이식해 같은 표면적이라도 대용량을 저장할 수 있도록 하는 기술이라고 합니다.

현재 씨게이트는 매년 매출의 8~10% 가량을 R&D에 투자하고 있다고 하면서 올해 안에 수직저장기술이 완성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아직까지 정확한 출시 시기는 밝히고 있지 않지만 올해 안에 첫 제품 출시가 기대된다고 하는군요.

이미 도시바의 경우 용량을 기존보다 37% 늘려 담을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고 발표한 바 있구요. 이달 초에는 히타치가 수직저장기술을 적용한 시제품을 이미 테스트중이라는 발표를 한 바 있죠.

현재 세계 최대 용량은 씨게이트에서 출시한 3.5인치 400GB 제품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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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4/13 17:18 2005/04/13 17:18
도시바가 0.85인치 용량을 두배로 늘이는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0.85인치(21.6mm)는 현존하는 하드디스크 가운데 가장 작은 크기로 올해 초 발표 당시에는 플래터당 2GB 용량이었지만 현재 이 용량을 두배로 늘려 2개 0.85인치 플래터에 4GB를 담을 수 있는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4GB 대용량 드라이브는 올해 중반쯤 선보일 계획이다.

대용량 경쟁과 함께 초소형 하드디스크를 향한 히타치, 도시바 등의 경쟁이 치열해질 전망이다. 올해 초에는 씨게이트가 6GB 용량의 1인치 하드디스크를 개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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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4/13 16:35 2005/04/13 16:35
국산 전자사전도「Sea of Japan」표기 논란

독도를 영토 분쟁 지역으로 소개한 카시오 전자사전이 물의를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국산 전자사전에서도 동해를 'Sea of Japan'이라고 표기해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국산 전자사전인 아이리버의 딕플이 'Korea' 항목에 대해 Sea of Japan과 Yellow sea 사이에 위치한 국가라고 ...출처 ZDNet Korea 원문 : http://www.zdnet.co.kr/news/digital/0,39024418,39135387,00.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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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씁쓸하군요.

원 저작자의 글을 맘대로 편집할 수 없으니.. 어쩌겠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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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4/13 11:51 2005/04/13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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