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과컴퓨터( 사장 백종진, www.haansoft.com , 이하 한컴)가
세계적인 리눅스 연합인 OSDL(Open Source Development Labs)의 멤버로
등록되었다.
이번 한컴의 OSDL에 가입은 국내에서는 국책연구기관인 ETRI(Electronics and
Telecommunications Research Institute) 에 이어 민간 기업으로는 최초의 가입이다.
OSDL은 IBM, HP, CA, Intel, NEC 등 세계적인 글로벌 IT 기업들이
리눅스 시장을 활성화하고 리눅스 기술 발전을 위하여 지난 2000년에 설립한
비영리기구로,
CGL(Carrie Grade Linux), DCL(Data Center Linux), 그리고 Desktop Linux의
3개 워킹그룹을 운영하고 있으며, 한글과컴퓨터를 포함하여 전 세계 71개의 회사,
조직들이 참여하여 리눅스 기술의 표준을 선도하고 기술과 시장의 발전을 위해 \
노력하고 있다.
한컴은 이번 OSDL 가입을 계기로 리눅스 국제표준이라고 할 수 있는
LSB(Linux Standard Base)를 기본으로 한 ‘기술 개발 표준’을 정하는
CGL(Carrie Grade Linux) 등의 워킹그룹에 직접 참여하게 된다.
한편, 한컴이 OSDL의 멤버로 가입하게 되면서 아시아눅스의 한중일 파트너인
홍기소프트웨어( 대표 크리스 자오), 미라클리눅스( 대표 다케시 사토 ) 모두가
OSDL에 가입하게 되었다.
한컴의 백종진 사장은 “리눅스 기술발전과 활성화를 위한 국제적인 그룹에
민간회사 자격으로 참여하고 리눅스 커뮤니티에 기여함으로써 해외에 한컴의 브랜드를
알리는 것과 동시에, IBM, HP, Oracle 등 현재 협력하고 있는 글로벌 벤더들 외에도 훨씬
더 다양한 글로벌 기업들과의 교류가 가능해 진 것”이라고 의의를 밝혔다.
또한 백종진 사장은 “아시아눅스의 파트너들, 그리고 한국은 물론
글로벌 파트너들과의 협력을 공고히 하여 아시아의 표준 리눅스 운영체제를 개발하고
국내외 리눅스 시장을 활성화하는데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
* 이 글은 한글과컴퓨터에서 배포한 보도자료 원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