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만이 블로그에 푹~ 빠진 이유중 가장 큰 것은 정말 다양한 정보, 그리고 정말 다양한 시각이 존재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만이 얼마 전 썼던 포스팅과 다른 분들의 포스팅을 훑어보시면 아마 재미있을 것 같아서 소개해 봅니다.
유명세, 주어진 권력, 그리고 사과[링블로그-그만의 아이디어]<-이 글에 달려 있는 5개의 트랙백도 재미있습니다. 강추!^^
블로그로 유명해지고 싶니? (블로거 포퓰리즘)[여름하늘]
알파블로거의 사회적 책임[CC's Notes & Stories]
Public Place & 유명세[Thekid's...... What?]
블로거가 자신의 블로그에서 하고 싶은 말을 못하면 그게 블로그일까? [Ohyoung blog]
스타블로거는 말을 할 수 없는가?[방랑코더 jong10의 세상살이]
여러가지 의견들이 나뉘어 치열한 자기 주장을 펼치고 있는 보습을 엿볼 수 있습니다.
중간에 '알파블로그'라는 단어도 동원되고 스타니, 유명이니 하면서 많이 알려진 블로그(꼭 영향력이 있는 블로그라고 하기엔 좀 애매한)도 등장합니다.
일단 맨 앞의 그만은 '남들에게 알려진 사람은 가급적 책임감 있게 행동할 필요가 있다'고 괜시리 회색논리로 접근했는데 반해 여러 블로거들은 '책임감이 있어야 한다' 또는 '왜 블로그가 이리저리 눈치를 봐야 하는가'라는 식으로 강하게 질책하는 모습을 봤습니다.
특히 오늘 올라온 여름하늘님의 글에서는 좀더 포괄적으로 '일부 블로거의 유명해지려는 시도'에 대해 날카로운 비판을 하셨습니다.
제가 어느 쪽으로 찬동하느야 안 하느냐는 크게 중요한 것은 아닌 것 같구요.
다만 이 글들을 소개하는 것은. 여러분들이 블로그를 어떤 목적으로 사용하느냐는 여러분의 몫이란 점을 알려드리고 싶고 저도 제 목적을 위해 블로그를 이용하고 있음을 알려드리기 위해서입니다. 그리고 좀더 분명하고 날선 비판도 가능하며 누구라도 그 대상이 된다는 것은 어찌보면 당연한 일입니다. 또는 따끈한 정보를 좀더 맛나고 알차게 꾸밀 수도 있겠고 단 한 줄의 포스팅만으로도 블로깅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또는 다른 포스팅을 보면서 화끈한 토론을 부칠 수도 있을 것입니다.
단, 그만이 설정한 캐릭터인 '독백하기보다 공중에게 말하기' 방식에 대한 비판에 대해서는 언제든 토론할 용의 있습니다. 그만도 그만의 이런 식의 블로깅에는 주관이 있을테니까요.
예를 들어 '블로그는 혼자 말하는 것'이라며 독백하고 나름의 논리를 펴는 것을 보면 저는 일정 부분 공감을 표시하게 될 것입니다. 하지만 그 주장을 누구와 토론하고 싶다, 예를 들어 그만의 블로깅 행태가 맘에 들지 않는다고 했을 때 당당하게 해당 블로거에게 토론을 요청해보는 것도 블로깅의 묘미가 아닐까 싶습니다. 서로의 주장 속에서 더 많은 것을 배워가는 것은 토론의 기본이거든요.
저에 대한 오해 가운데 하나인 '그만은 개인적인 블로깅을 하지 않는다'고 생각하지는 마세요. 그만의 또 다른 자아는 인터넷 어디 구석에서 혼자 '웅얼웅얼'거리고 있으니까요. 나름 멀티 블로거입니다. 다만 많은 독자들이 모이는 곳이 이곳일 뿐이죠.
재미있지 않습니까? 저는 이렇게 다양하고 폭 넓은 공방을 일찌기 겪어본 적이 없습니다. ^^
어떻습니까. '공감합니다', 또는 '제 생각은 아닙니다'라는 댓글도 좋지만 내 생각을 다시 한 번 정리해 포스팅하고 트랙백을 거는 것은 어떨까요?
그만이 얼마 전 썼던 포스팅과 다른 분들의 포스팅을 훑어보시면 아마 재미있을 것 같아서 소개해 봅니다.
유명세, 주어진 권력, 그리고 사과[링블로그-그만의 아이디어]<-이 글에 달려 있는 5개의 트랙백도 재미있습니다. 강추!^^
블로그로 유명해지고 싶니? (블로거 포퓰리즘)[여름하늘]
알파블로거의 사회적 책임[CC's Notes & Stories]
Public Place & 유명세[Thekid's...... What?]
블로거가 자신의 블로그에서 하고 싶은 말을 못하면 그게 블로그일까? [Ohyoung blog]
스타블로거는 말을 할 수 없는가?[방랑코더 jong10의 세상살이]
여러가지 의견들이 나뉘어 치열한 자기 주장을 펼치고 있는 보습을 엿볼 수 있습니다.
중간에 '알파블로그'라는 단어도 동원되고 스타니, 유명이니 하면서 많이 알려진 블로그(꼭 영향력이 있는 블로그라고 하기엔 좀 애매한)도 등장합니다.
일단 맨 앞의 그만은 '남들에게 알려진 사람은 가급적 책임감 있게 행동할 필요가 있다'고 괜시리 회색논리로 접근했는데 반해 여러 블로거들은 '책임감이 있어야 한다' 또는 '왜 블로그가 이리저리 눈치를 봐야 하는가'라는 식으로 강하게 질책하는 모습을 봤습니다.
특히 오늘 올라온 여름하늘님의 글에서는 좀더 포괄적으로 '일부 블로거의 유명해지려는 시도'에 대해 날카로운 비판을 하셨습니다.
제가 어느 쪽으로 찬동하느야 안 하느냐는 크게 중요한 것은 아닌 것 같구요.
다만 이 글들을 소개하는 것은. 여러분들이 블로그를 어떤 목적으로 사용하느냐는 여러분의 몫이란 점을 알려드리고 싶고 저도 제 목적을 위해 블로그를 이용하고 있음을 알려드리기 위해서입니다. 그리고 좀더 분명하고 날선 비판도 가능하며 누구라도 그 대상이 된다는 것은 어찌보면 당연한 일입니다. 또는 따끈한 정보를 좀더 맛나고 알차게 꾸밀 수도 있겠고 단 한 줄의 포스팅만으로도 블로깅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또는 다른 포스팅을 보면서 화끈한 토론을 부칠 수도 있을 것입니다.
단, 그만이 설정한 캐릭터인 '독백하기보다 공중에게 말하기' 방식에 대한 비판에 대해서는 언제든 토론할 용의 있습니다. 그만도 그만의 이런 식의 블로깅에는 주관이 있을테니까요.
예를 들어 '블로그는 혼자 말하는 것'이라며 독백하고 나름의 논리를 펴는 것을 보면 저는 일정 부분 공감을 표시하게 될 것입니다. 하지만 그 주장을 누구와 토론하고 싶다, 예를 들어 그만의 블로깅 행태가 맘에 들지 않는다고 했을 때 당당하게 해당 블로거에게 토론을 요청해보는 것도 블로깅의 묘미가 아닐까 싶습니다. 서로의 주장 속에서 더 많은 것을 배워가는 것은 토론의 기본이거든요.
저에 대한 오해 가운데 하나인 '그만은 개인적인 블로깅을 하지 않는다'고 생각하지는 마세요. 그만의 또 다른 자아는 인터넷 어디 구석에서 혼자 '웅얼웅얼'거리고 있으니까요. 나름 멀티 블로거입니다. 다만 많은 독자들이 모이는 곳이 이곳일 뿐이죠.
재미있지 않습니까? 저는 이렇게 다양하고 폭 넓은 공방을 일찌기 겪어본 적이 없습니다. ^^
어떻습니까. '공감합니다', 또는 '제 생각은 아닙니다'라는 댓글도 좋지만 내 생각을 다시 한 번 정리해 포스팅하고 트랙백을 거는 것은 어떨까요?
2007/01/16 16:15
2007/01/16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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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16 18: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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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18 13: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