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6/22 노트북 팝니다.
상품 정보 펼쳐 보기..
모델명은 HP TX2015AU입니다.
12인치 와이드형 태블릿PC구요. 모니터가 회전하는 컨버터블입니다. 감압식 전자식 터치 화면으로 손으로, 또는 전자펜으로 모두 작동 가능합니다.
사양은 아래와 같습니다.
제품을 구입해서 사용해온 지 약 2개월 가량 된 거 같습니다.제조사 : HP 출시일 : 2007-11-15
- CPU특성:듀얼코어
CPU:튜리온64x2 TL-60
CPU클럭(Ghz):2.0Ghz
메모리(MB):2GB DDR2 SDRAM (최대2기가)
LCD크기(인치):12.1인치 WXGA(1280x800)
L2캐시:1MB
하드용량(GB):160GB SATA (5400rpm)
그래픽:지포스 Go 6150 (288MB공유)
ODD:슈퍼멀티 (DVD±R/RW/RAM), 라이트스크라이브
I/O포트:USB2.0 x 3, RJ11, RJ45, S-Video, VGA, SPDIF
슬롯:Express x 1, 5in1 (SD, XD, MMC, MS, MS Pro)
카메라/DMB:내장카메라
사운드:HP Premier Sound
유무선통신:유선랜 10/100Mbps, 무선랜 802.11a/b/g
키보드:기본키 (터치패드)
배터리:리튬이온 (6cell)
크기:306 x 224 x 38.6mm
무게:2.05kg
운영체제:윈도우비스타 Home Premium (32bit)
Bit:64bit
2개월 미만 사용했습니다. 실 사용이라고 해봤자 강의 다닐 때 몇 번(대략 5번 정도?) 써봤습니다.
가격 비교나 리뷰는 직접 검색해보시기 바랍니다. 제가 쓰면서 느낀 점이 있으나 불필요한 선입견을 줄 수 있으니 다음으로 미루도록 하겠습니다.
네이버 검색 TX2015AU
다음 검색 TX2015AU
야후 검색 TX2015AU
문제는 가격인데요. 현재 가격 비교 검색을 하다보면 보통 122만원 정도 선에서 신품을 구매할 수 있는 것으로 나오는군요.
보통 신품 같은 중고를 팔 때는 최저 가격의 10%를 내려 팔라는 지인의 조언에 따라 110만원으로 설정했습니다.
아래 화면이 좀 낯설텐데요. 사실 저도 처음 사용해봅니다만 전자결재 서비스 기업인 이니시스가 제공하는 서비스로 이니P2P라는 서비스입니다. 일종의 블로그에서 직접 오픈마켓을 운영할 수 있는 에스크로 서비스입니다.
즉 제게 직접 입금하실 필요 없구요. 물건을 받고 나서 제게 입금이 되는 형태의 서비스입니다.
안타깝게도 배송 서비스는 안 되는군요.^^ 제 자비로 우체국 택배 등 안전한 방법으로 택배를 보내드립니다.
산 지 얼마 되지도 않는 노트북을 파는 이유는 일단 그림을 그리고 싶어서 태블릿이 필요했는데 집에 태블릿을 장만했습니다. 그리고 회사와 집에 모두 잘 돌아가는 PC가 있어서 사용량이 많지 않았습니다.
가장 결정적인 이유는 DSLR 카메라를 지르고 싶은데 돈이 없습니다. ㅠ,.ㅠ
또 지마켓이나 옥션에서 팔지 않고 블로그에서도 물건 팔 수 있는지 실험의 의미도 있습니다. ^^;
장단점을 충분히 비교하시고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노트북 가방(XNOTE용입니다. 이유는 아시는 분은 아시는.. 쿨럭 -;-)을 함께 드립니다. 박스 빼고 샀을 때 받았던 거 모두 드립니다.
모든 질문에 솔직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 아, 그리고 이 노트북에는 이색(?)적이게도 블루투스가 없더군요. 그래서 초소형 블루투스 동글을 사놓았는데 포함해서 팔겠습니다. 작고 이쁜 모양입니다. 모양을 보시려면 여기
당시 여러 가지 반응이 왔습니다.
"앗, 블로그에서도 상품을 팔 수 있군요"
"너무 욕심이 많으신 거 아닙니까?"
"너무 비싸요"
"괜찮아 보이긴 하네요"
"수수료는 얼마인가요"
하여간 관심은 받았으나 결국 노트북 판매에는 실패했습니다. ^^
판매자 입장이 되어보니 가격을 내린다는 것이 그리 썩 기분 좋은 일은 아니군요. ㅋㅋ 구입 당시 140만원, 현재가 120만원, 판매가 110만원이니 아무래도 중고로서는 좀 비싸다고 느꼈나 봅니다.
그래서 다시 내놓습니다. 대폭 할인된 가격! 95만원.
이니시스의 이니P2P 서비스를 사용한 것이기 때문에 에스크로 서비스(판매자로부터 물품을 받을 때까지 임시로 판매 금액을 보관해주고 판매 완료가 확인 된 후 판매자에게 돈을 입금시켜주는 판매인증 프로그램)를 이용해 안전하게 물품을 살 수 있습니다. (물론, 제가 돈을 떼먹을 사람이 아닌 거 아시죠?^^;)
게다가 무이자 할부까지!
저도 이번 기회(31일까지)에 팔리지 않으면 판매를 중단하고 그냥 열심히 쓸랍니다.
원래 처음 상품을 내놓았을 때는 없었는데 그 이후 이니시스가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더군요. 머 해당되는지는 모르겠지만 냉큼 이벤트에 참여하긴 했는데 아무래도 판매에 성공해야 제대로 된 리뷰도 올릴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지만 기왕 다시 내놓으면서 이니P2P(INIP2P) 서비스에 대한 간단한 리뷰과 오픈 마켓에 대한 생각을 정리해보고자 합니다.
일단, 제가 95만원에 이 제품을 팔고 나면 얼마가 떨어질까요?
다음 그림을 확인하세요.
네, 무통장 입금해주시면 92만4천원 정도를 받을 수 있습니다. 물론 계좌이체나 신용카드 등을 이용하면 받을 금액이 뚝뚝 떨어집니다. 하핫.. ^^; 배송 등록을 마치고 나면 배송비도 나가야 하니 약 89만원 정도가 입금되겠군요. 140만원에 산 노트북이 단 3달만에 90만원도 안 되는 가격에 거래될 수 있군요. 하핫.!
어쨌든 수수료율이 표시되진 않지만 손쉽게 계산할 수 있겠죠? 신용카드는 5.5%의 수수료율이 적용됩니다. 또한 계좌이체와 무통장입금 수수료율이 낮으니 아무래도 이쪽으로 판매자들이 유도할 가능성이 있군요.
그렇다면 예를 들어 신용카드가 아닌 무통장입금을 할 경우 약 26,125원의 차액이 생깁니다. 판매자로서는 1만원의 리펀드를 통해 16,125원의 이득을 취할 수 있겠죠. 그런데 이 리펀드 조건을 제시할 수 있는 방법이 없군요.
게다가 이렇게 한 번 등록할 때 확인된 수수료 정보가 등록된 다음에는 찾을 길이 없군요.
일단 같은 물품을 3개로 나누어 금액을 따로 입력했습니다. 문제는 이 등록 방식의 문제입니다. 기존의 등록한 물품의 수정이 안 됩니다. 할인가를 더 적용할 수 있는 옵션을 주거나 기간별(시간별) 등의 할인 옵션이 있다면 좀더 재미있는 판매 방식이 나올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이번 건의 경우도 정작 팔아야 하는 제품은 하나이고 점차 시간이 갈 수록 팔리지 않으니 더 가격을 낮춰야겠다고 생각해도 손쉽게 이 제품의 가격을 낮추는 등의 정보 수정이 불가능했습니다.
아직 물건이 팔리지 않아 택배를 이용해보진 않아서 리뷰에 포함시킬 순 없지만, 이부분도 조금은 편리한 인터페이스면 좋겠군요.
이니P2P 서비스를 사용해본 분들은 아시겠지만 위의 내비게이션버튼을 누를 때마다 페이지가 리로딩 되거나 새창이 떠버리는 상황이 발생합니다. 어차피 트래픽을 노릴 필요가 없는 판매자용 사이트라면 좀더 편리한 위자드 방식의 물품 등록과 수정에 대한 인터페이스 고민도 좀 해야 하지 않을까요.
그리고 경매는 없군요. 아무래도 구성이 좀 힘들 수도 있겠네요.
이니P2P를 통해 등록된 상품이 어딘가 모여있으면 좋겠는데.. 그런 곳이 어디인지도 좀 궁금하네요.^^;
아이디어 하나 내볼까요? 이니시스가 블로거들의 자선 바자회를 도와주면 어떨까요?
예를 들어, 특정 시민단체나 결식아동을 돕는 기금으로 자신의 추억이 담긴 물건을 블로거들이 내놓고 다른 사람들은 그것을 싼 값에 사서 판매 대금 전부, 또는 반액 정도만 판매자에게 주고 나머지는 기금을 쌓아 도와주는 방식 말이죠.
어찌됐든 블로그에서 상품을 팔고 사는 시장이 얼마나 클지는 알 수 없지만 기존 포털에서 개인의 물품 판매에 대해 일단 '상업적 이용 금지'에 대한 약관을 통해 막고 있어서 설치형 서비스들에서만 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 한계라고 보입니다.
파이어폭스 등에서 상품판매정보 복사 버튼이 안 먹히는 등의 문제라거나 블로그 API가 제대로 동작하지 않는 경우가 있으니 이 역시 확인해줬으면 좋겠습니다.
블로그를 통한 물품 거래, 길고 험난하지만 가능성 충분
마지막으로 블로그를 통한 오픈마켓의 가능성에 대한 짧은 소견입니다.
일단 국내 포털의 과점 시장과 개인 사용자의 상업적인 블로그 사용에 대한 지나친 사업자 규제, 다른 한 편으로 스팸 블로그의 폭증은 블로그를 통한 개인간 거래에 장애물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니P2P가 현재 하고 있는 서비스를 좀더 정교화 한다고 해서 네이버, 다음 등의 포털과 제휴를 엮기도 쉽지는 않을 것입니다. 엄연히 포털 내부의 쇼핑 서비스들이 활발한 매출 창출을 하고 있기 때문에 내부적인 카니발라이제이션(제살깎이?) 문제 때문에 선뜻 이런 모델을 받아들이기 힘들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궁극적으로 인터넷이 특정 서비스 사업자의 DB가 아닌 바에야 다시 분산의 환경과 효율적인 집중의 환경이 반복될 것이란 예상을 하다보면 이니시스의 이니P2P 서비스는 분명 한 발 앞선(외국의 사례로 보면 조금은 뒤처진) 서비스임이 분명합니다.
판매자와 구매자가 편리한 매매환경을 조성해줄 수 있다면 현재의 옥션이나 지마켓 등의 오픈 마켓에서 다시 인터넷 전체의 오픈 마켓으로 성장할 수 있을 수도 있습니다. 물론 그러기 위해서 필요한 것은 인터넷에서 그것도 자신의 블로그에서 물품을 파는 사람에 대한 신뢰도 역시 높아야 하겠죠. 그런 면에서 개인들의 좀더 열린 자세와 물건을 파는 것을 마치 '장사꾼'이 된 마냥 하는 심리를 막아줄 필요도 있겠죠.
결론적으로는 지금은 꾸준히 신뢰와 서비스 품질을 쌓아가는 시기라는 것입니다. 시장은 결국 열리게 돼 있습니다.
** 이번 노트북은 좀 비싼 것이지만 작은 물건들도 있으니 차근차근 한번 팔아보렵니다. ^^ 머.. 안 팔려도 상관은 없지만 실험맨 그만의 실험은 그냥 막 하는 거니까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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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8/05 00:32 -
기자양반들아~ 인용표시를 좀 해주면 덧나니?
Tracked from e-learning blog : 이러닝 블로그 삭제미디어 다음의 한 기사를 보다가 블로그에서 물건을 팔수 있다는 이야기를 하면서 언급한 '한 블로거'의 경험을 인용하였습니다. 그런데 왜 기자들은 자신들의 기사를 정당화 시키기 위해서 언급한 소스에 대한 링크를 걸거나 필명을 적어 놓지 않는 것일까요? 제가 알고 있기로는 그만님께서 블로그에서 중고 노트북을 판 것에 대한 글을 읽었기 때문에 아마도 '한 블로거'는 그만님일 것 같은데요. 그냥 필명을 적어 주던지 아니면 '한 블로거'라는 대목에 중고 노트..
2008/08/14 1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