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블로그]마이너 업데이트 소식

Ring Idea 2005/12/14 20:10 Posted by 그만

스킨을 이리저리 만지며 몇 가지를 바꿔나가고 있습니다.


1. 저작권 표시가 모든 아티클에 표시되도록 했습니다. 기사 하단에 표시됩니다.(일부 퍼 오는 것은 별도 저작권을 표시할 예정이며 원문 링크 제공합니다. 그리고 일부 스팟뉴스꺼를 왜 퍼오냐 하시는 분들..^^ 제가 쓴 기사 가운데 몇 가지 퍼오는 겁니다. 비난하지 마시길..^^)


2. 구글 광고가 너무 튄다는 지적에 따라 광고 배색을 스킨에 맞춰 바꿨습니다.(속 보이는..^^;;)


3. 키로그를 계속 추가하고 있습니다. 내용은 대부분 위키백과에서 가져오고 있으며 일부 제 생각을 덧붙일 예정입니다.


4. 상단 탭에서 RSS가 있습니다만 IT News RSS로 제목을 바꿨습니다. 현재 땡겨 오는 곳은 스팟뉴스, 줌인라이프, Aving.net 입니다. 추가 가능하지만 그다지 필요를 못느껴서.. 추천 환영합니다...^^


5. 우측 상단 비상구 로고 밑에 있는 검색란 옆의 버튼을 알기 쉽게 '검색'으로 바꿨습니다.


6. 친구(?) 배너를 추가했습니다. 스팟뉴스줌인라이프입니다. 여기도 많은 방문 바랍니다.^^

7. 우측에 구글 검색란을 만들어 두었다가 동작도 안되고 해서 뺐습니다.ㅠ.ㅠ


-------------여기까지는 보이는 사항. 아래는 내부적으로다가.. 기록으로 일단 남기기 위해..
오늘 오픈 이틀만에 1000을 돌파했네요..^^


1. 구글 사이트맵을 설치하고 등록했습니다.(여러번의 삽질 끝에...ㅠ.ㅠ.. 줌인라이프 운영자가 도와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참고로 한글 사이트 있습니다.)


2. 내부적으로 트래픽 관리를 위해 트래이스와치(TraceWactch)를 설치했습니다. 역시 줌인라이프 운영자의 도움이 컸습니다. (설치 후 한글 관리 가능합니다.)


3. 스스로 각 채널의 운영 세칙을 밝힙니다.
 News Ring(SpotNews) 말 그대로 뉴스입니다. 널리 알리고 싶은 소식이랄까요.. 일부 제가 쓴 기사에서 가져오는 경우가 있을 것이고 스팟뉴스에 게재되는 것은 모두 스팟뉴스 카테고리에 넣습니다.
 
 Column Ring 혼자서 말하는 컬럼입니다. 외부인이 볼 것을 가정하고 쓰는 글이기 때문에 약간은 정제된 표현으로 쓸 예정입니다.
 
 Ring Idea 역시 혼자서 씨부리는 곳이긴 한데.. 싱크를 되도록 하지 않을 링블로그만의 이야기이며 짧은 글, 혼자 생각, 뉴스 감상, 뉴스 비평 등의 글이 주된 관심사입니다.
 
 Ring Blog Net 링블로그가 취재한 다른 블로그 소식, 기술 이야기 등이 있으며 타 블로거나 기사 등을 일부 스크랩해올 예정입니다. 물론 출처 명기할 것이며 흔적을 남겨 원 저작자가 원할 경우 포스팅 된 글이라도 삭제합니다.


---------이상으로다가 오늘까지 버전 0.4를 돌파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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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블로그 주인장 그만입니다. 그만에 대한 설명은 http://ringblog.net/notice/1237 공지글을 참고하세요. 제 글은 CC가 적용된 글로 출처를 표기하시고 원문을 훼손하지 않은 상태로 퍼가셔도 됩니다. 다만 글은 이후에 계속 수정될 수 있습니다.
2005/12/14 20:10 2005/12/14 20:10

차세대 미디어가 갖춰야 할 조건

Column Ring 2005/12/14 18:04 Posted by 그만
온라인미디어뉴스(onlinemedianews.co.kr)의 보도에 따르면 포털들이 뉴스 방식을 구글 방식(직접링크 방식)으로 전환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는 이야기가 나온다.

구글방식 때문에 한 외신 통신사(AFP)가 소송을 제기하기도 했지만 에이전트 방식으로 제목과 링크만 가져와 구조화하는 방식으로 하면 포털들에게도 큰 득이 된다.

현재는 댓글과 토론, 스크랩 등의 기능들 때문에라도 DB를 받아와 서비스하는 방식을 쉽게 버릴 수는 없겠지만 결국 뉴스사이트와 포털이 상생하는 방식인 점은 분명하다.

문제는 신문사닷컴 및 일반 뉴스사이트들이 좋아할 것이냐다. 사실 나쁠 것은 없으나 당장의 포털로 부터 받는 수익이 없어지니 고민을 하게 될 것이다. 하지만 자사 사이트는 등한시 한채 낚시질에만 여념이 없는 사이트들의 옥석을 가릴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 대형 신문사닷컴들 가운데 수익을 제대로 내고 있는 곳이 얼마나 되는가. 결국 포털로부터 돈만 받아 먹고 서비스 개발을 등한시한 채 뚱보, 비만덩어리만 되지 않았는가.

이제 뉴스 사이트 스스로 서비스 마인드를 갖고 사용자들의 즐겨찾기에 들어갈 수 있는 도전을 해줘야 한다. 한 조사에 따르면 사용자들은 절대 뉴스를 한 곳에서만 보지 않는다. 자주 찾는 곳 5위 안에 들기 위한 노력을 해야 한다. 네티즌은 고생스럽게 잘 만든 사이트를 외면하는 법이 없다. 아이디어가 살아 있고 좋은 콘텐츠가 있는 곳에는 늘 네티즌이 달려들어 그들의 마당에 꽃을 비워줄 것이다.

"거인들이여 울타리를 벗어 버리고 꼬마들이 뛰어놀 수 있도록 마당을 개방하라."

구글 방식은 물론 차세대 미디어 사이트가 갖춰야 할 것은 무엇일까?

이메일 얼럿, 태깅, 사용자 맞춤 UI, RSS, XML 등이 있다.

둔한 뚱보들이 문 밖을 서성일 때 이미 날쌘 누리꾼들은 오픈된 뛰어다니기 좋은 잔디밭에서 뒹굴고 있음을 기억하라. 솜사탕 장수(광고주)가 어디로 갈 것인지는 뻔하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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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2/14 18:04 2005/12/14 18:04

자료원 : 스팟뉴스
올해 '지름신'의 지령에 굴복한 소비자들은 어떠한 소비행태를 보였을까. 올해 IT 제품군의 소비 트렌드중 가장 두드러진 특징은 '좋은 것은 비싸더라도 반드시 사고야 마는 지름족의 발현', 그리고 '정말 싸지만 여기저기 더 둘러보고 중고라도 더 싸게 사려는 부지런한 알뜰족의 활약' 등으로 요약할 수 있다.


이외에도 국내 최대 온라인 오픈 마켓인 옥션이 오늘 발표한 '2005 IT 소비 트렌트 베스트 7'을 보면 PMP, 카메라폰 등 컨버전스 제품의 인기도가 높았으며 PSP나 아이팟 처럼 신개념 기능과 디자인을 채택한 제품에 대한 관심도가 소비자들 사이에서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따.


옥션(대표 박주만 www.auction.co.kr)은 올 1월부터 11월말까지 디지털가전 및 컴퓨터 등 주요 디지털기기의 판매량을 분석, '2005 IT 소비 트렌드 베스트7'을 발표했다.


그 결과, 올 한해 소비자들은 자신의 IT제품 사용패턴에 맞춰 저가형과 고급형 등으로 확실히 구분해 소비하는 양극화 현상을 보이고, 장기 불황에 따라 새것 같은 중고제품인 ‘리퍼브’ 제품을 거부감없이 구입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여러 가지 기능이 합쳐진 컨퍼전스형 제품과 디지털컨텐츠의 다양화로 인해 등장한 기가급 대용량 저장장치, 혼자 사는 인구가 증가하면서 싱글용 소형 가전 등이 인기를 끌었다.


휴대폰에서는 블루투스폰, 슬림폰 등이 차별화된 기능과 디자인으로 인기를 얻었고, 이 인기에 힘입어 액세서리인 블루투스 헤드셋까지 히트상품으로 떠올랐다. 또한 아이팟, PSP(플레이스테이션포터블) 등 엔터테인먼트 컨텐츠를 위한 디지털기기가 신세대들의 구매희망목록 1순위에 오르며 큰 관심을 모았다.  


옥션 커뮤니케이션실 배동철이사는 “올 한해 IT 제품의 구매패턴은 알뜰 구매의 확산과 저가 제품의 대거 등장으로, 저가 제품 선호 경향이 뚜렷해진 반면, 기능 및 디자인을 중시한 고급형 제품을 구매함으로써 개성을 추구하려는 현상도 공존했다”며, “이런 영향으로 제품군에 따라 저가형을 선호하는 품목과 고급형을 선호하는 품목이 뚜렷하게 나뉘었으며, 내년에도 이런 현상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다음은 옥션이 발표한 'IT 제품 구매 트렌드 베스트7'


1.'내게 맞는 IT기기를 고른다' 시장 양극화 확산
불황이 장기화 되면서 소비자들은 좀더 현명한 소비행태를 보였다. 즉, 자신의 IT제품 사용패턴에 맞춰 저가형과 고급형 등으로 확실히 구분해 소비하는 양극화 현상이 두드러졌다. 이러한 현상은 노트북, 대형 디지털TV, 전문가용 DSLR카메라 등 고가 IT제품의 가격이 떨어지면서 더욱 심화됐다. 가격대가 양분됨에 따라 고급기능을 사용하지 않는 일반사용자들은 저가의 보급형 제품을, 모든 기능을 경험하고자하는 얼리어답터층은 여전히 고가의 전문가용 제품을 구입했다.  


이러한 양극화 현상중 저가선호 추세는 옥션의 데스크탑 및 노트북 PC의 거래추이에서 잘 드러났다.  옥션에 따르면, 50만원대 미만 데스크탑(세트형)PC와 100만원 미만 저가 노트북의 인기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50만원대 미만 데스크탑 PC 판매량은 올해 2분기와 3분기 모두 전체 데스크탑 PC 판매량의 70%를 상회했고, 100만원 미만 노트북의 경우 올 3분기에는 전체 노트북 판매량의 80%에 달했다.  


디지털카메라 시장에서는 20만원대 초반에 구입가능한 300만 화소대 제품과 100만원이 넘는 전문가용 DSLR카메라가 동시에 잘 팔려 확실한 시장 양극화 추세를 보여준다. 이중 특히 예전에는 일부 사진전공자나 관련 전문가만을 위한 제품이었던 DSLR카메라의 경우, 옥션에서 올 하반기 들어 매달 20%씩의 판매 성장세를 보이며 또다른 고가 IT시장을 형성하고 있다.


2. '새 것 같은 중고' 리퍼브상품 인기
'새 것 같은 중고' 리퍼브제품이 올 한해 알뜰 구매품목으로 확실히 자리잡았다.


리퍼브란 리퍼비시드(refurbished)의 약자로, 생산과정에서 결함이 생긴 제품이나, 판매됐다가 디자인이나 색상 등의 문제로 반품된 제품을 다시 손질해 정품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되파는 것을 말한다. 성능 및 외관상으로 신제품과 다를 바 없지만, 일단 사람의 손을 한번 거쳤기 때문에 출시가 대비 20~30%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특히 리퍼브제품은 컴퓨터, 노트북, MP3P 등 IT기기가 많아,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다양한 IT제품을 경험해보려는 소비자들에게는 이미 널리 알려진 구매요령이다. 노트북의 경우, 옥션에서는 국내 소개되지 않은 HP컴팩, IBM 등 유명 브랜드의 미출시 리퍼브 제품과 중고제품을 수거해 기능을 업그레이드하고 깨끗하게 손본 일명 '리메이킹 노트북'도 찾아볼 수 있다. 옥션에는 리퍼브제품만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옥션스토어도 이미 성업중이다. '빽샵'(stores.auction.co.kr/backshop), '유니즈'(stores.auction.co.kr/unizco) 등이 활발히 운영중인데, 이들 전문매장의 판매량은 지난해 4,900여건에서 올해는 3배에 달하는 1만4천여건을 기록했다.  


3. 저장장치 갈수록 모바일, 대용량화
올 한해 개인 휴대 저장장치 판도는 확실히 공CD에서 USB메모리카드와 외장형 하드디스크로 넘어갔다.


옥션의 올해 1월에서 11월까지의 판매량을 지난해와 비교해본 결과, 공CD 판매량은 주춤한 반면, USB메모리카드와 외장형 하드디스크의 판매량은 지난해에 비해 2배 수준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CD-R, CD-RW 등의 공CD는 올해 1~11월 동안 48만여대가 팔려나가 지난해 같은 기간 판매량인 47만7천여대과 비슷한 수준에 그쳤다. 반면, 대용량 USB메모리카드로 대변되는 플래시메모리나 외장형 하드디스크는 지난해 1~11월 대비 올해 같은 기간의 판매량이 150% 정도 증가하는 등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다. 즉 휴대용 저장장치의 대세가 자연스레 이 두 매체로 넘어오는 양상을 보여준다.


이는 디카, 휴대폰 등 다양한 컨버전스 매체에 널리 쓰이는 USB메모리카드의 용량이 1GB이상으로 커지고, 대용량 디빅스플레이어 등 새로운 저장매체로 인해 저장해야 할 디지털컨텐츠가 갈수록 다양해지는 데 따른 것이다.


4. PMP를 중심으로 한 컨버전스형 제품 인기
여러 가지 기능이 합쳐진 컨퍼전스형 제품이 큰 흐름으로 자리잡으면서 올해는 여러 분야에서 컨버전스형 인기 제품이 등장했다.


전자사전과 MP3P가 합쳐진 아이리버 딕플에서부터 최근 등장한 슬림형 디카와 MP3P의 합체형 삼성테크윈 '샵(#)1 MP3'까지 그야말로 컨버전스 제품이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


옥션에서 가장 빠른 성장세를 보이는 제품군은 MP3P, 내비게이션 등과 AV기기가 합쳐진 PMP(휴대용 멀티미디어 플레이어).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출시된 PMP는 기능이 음악과 동영상 재생뿐만 아니라 내비게이션, DMB 수신 등으로 다양해지면서 점차 확대되고 있다. 즉 액정화면이 두 배 이상 커지고, TV 아웃 기능을 통해 TV와도 바로 연결해서 영상을 재생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데다 추가적으로 녹화가 가능하고 네비게이션까지 지원됨에 따라 소비자들이 PMP 구매에 점점 관심을 갖게 된 것.


옥션에서도 최근 부쩍 PMP 판매량이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연말로 갈수록 증가세가 두드러져 올해 10월 700여대에서 11월에는 월평균 1,100여대로 증가했다.


5. '작지만 알찬' 싱글용 소형가전 인기
직장인, 독신, 학생 등 가족들과 떨어져 혼자 살아가는 1인 가구가 늘어남에 따라, 크기는 작으면서도 다양한 기능을 갖춘 '싱글용 가전제품'의 판매가 꾸준히 증가했다.


큰 사이즈의 고급형 TV는 거실에, 안방에는 소형 세컨드 TV를 배치하는 등 집집마다 같은 종류의 가전을 2개씩 구입하는 패턴이 뚜렷해진 것도 소형 가전 인기의 원인 중 하나다.  


이러한 추세를 반영하듯 옥션에서는 올 한해 TV, 냉장고, 세탁기 등 대표적인 가전의 중소형 사이즈 제품 판매량이 지난해에 비해 급성장했다.


옥션에 따르면, 400ℓ 이하의 소형 냉장고는 11월 현재 월평균 1,100여대가 판매돼 지난해(600여대)보다 83% 증가했다. 또한 29인치 이하 중소형 TV는 올해 11월까지 월평균 2,300여대가 판매되고 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월평균 판매량(1,500여대)과 비교할 때, 53% 이상 증가한 것이다. 8㎏ 이하 용량으로 적은 세탁물에 알맞은 소형세탁기는 지난해 11월 월평균 판매량인 900대보다 33% 증가한 1,200여대가 매달 판매되고 있다. 특히 2.5㎏의 초경량 미니세탁기는 크기가 작아 운반 및 설치가 쉬워 싱글 여성들에게 인기다. 이 밖에도 혼자서 알아서 치워주는 로봇청소기, 짧은 시간 안에 계란, 고구마, 냉동식품 등을 요리할 수 있는 소형 다기능 전기찜기도 싱글족들이 많이 찾는 인기 품목이다.  


6. 블루투스폰, 슬림폰 등 막강해지는 휴대폰
블루투스폰의 대명사 삼성 '블루블랙폰'   슬림폰 바람을 몰고 온 모토로라 '레이저'


올해는 휴대폰에 덧붙여진 부가기능들이 날로 새로워지면서 블루투스폰, 가로본능폰, 슬림폰 등 다양한 제품들이 춘추전국 시대를 이루며 사랑받았다.


이처럼 휴대폰에 단순히 제조사나 브랜드명보다 더 유명한 기능, 디자인 중심의 애칭이 붙여지면서 옥션 등 온라인쇼핑몰에서의 판매량에도 영향을 미쳤다.



가장 대표적인 제품이 올 휴대폰 시장에 큰 반향을 불러일으킨 블루투스폰. 근거리 무선통신을 자유롭게 할 수 있는 다양한 블루투스 기능을 도입해 국내 휴대전화 시장에 '블루투스 바람'을 몰고왔던 일명 '문근영폰'이 인기를 끌면서 관련 제품인 '블루투스 헤드셋'도 덩달아 인기를 누렸다. 옥션에서 블루투스 휴대폰은 11월까지 총 2만여대가 팔려 나갔으며, 출시된 지 8개월째에 접어든 최근에는 중고품도 인기리에 거래되고 있다.  또한 블루투스 무선 헤드셋 판매량은 10월 900여개에서 11월 1,200여개로 증가했다. 현재 옥션에서 거래중인 무선 헤드셋은 귀에 걸고, 끼는 등 형식적인 면뿐 아니라 사이버틱한 제품에서 감쪽같은 초소형까지 디자인도 다양하다. 자브라, 플랜트로닉스, 아베, 에레즈 등 다양한 브랜드 제품이 판매중이며 가격은 3만~14만원대다.


7. 아이팟, PSP 등 신세대 겨냥 디지털기기 강세
신세대 구매희망목록 1순위는 애플 아이팟과 소니 PSP였다.


올해는 특히 젊은 감각의 디자인과 기능을 갖춘 제품들이 큰 인기를 끌었다.  애플의 아이팟(iPod)이 얼리어답터를 시작으로 그 수요층을 넓혀 갔으며, 소니의 휴대용 게임기 PSP(Play Station Portable)도 게임은 물론, 음악, 영화까지 다양한 컨텐츠를 즐길 수 있는 복합기로 항상 새로운 IT기기에 목말라하는 신세대들의 구매희망목록 상위에 올랐다.



아이팟은 옥션에서 지난 11월 한달 동안 약 1천5백대가 판매됐으며, 아이팟 나노(Nano) 등 신제품의 등장과 중고품 거래의 활성화에 따라, 판매량이 월별로 약 15%씩 증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아이팟 전용 실리콘스킨, 가죽케이스, 스피커, 이어폰, 암(Arm)밴드, 액정보호필름 등 관련 액세서리 거래도 11월 한달 동안 약 6천건에 이르고 있다.


한편, PSP는 올 5월 국내 정식 출시 전부터 이미 마니아들 사이 관심의 대상이었는데, 이는 출시 후에도 꾸준히 이어져 옥션에서 PSP 본체 패키지 및 주변기기 판매량이 11월 한달 간 5,100여개가 판매됐다. 출시 후 옥션에서 매달 20%씩의 판매성장율을 보이고 있다.


[명승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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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2/14 11:50 2005/12/14 11:50

CCR, 뉴포트리스 사업 접는다

News Ring/SpotNews 2005/12/14 10:51 Posted by 그만
서비스 시작 6개월만에 국내 서비스 종료 및 해외 진출 포기
한때 지금의 카트라이더 처럼 국민 게임 대접을 받던 포트리스 차기작 '뉴포트리스’의 서비스가 개시 6개월만에 중단된다.

온라인 게임업체 CCR(대표 윤석호)는 오는 28일 자사의 ‘뉴포트리스(fortress.gvfun.com)’ 서비스를 종료하며, 동시에 뉴포트리스와 관련된 국내외 모든 사업을 중단한다고 14일 공식 발표했다. 한편 CCR은 ‘뉴포트리스’ 사업 중단과 별개로 ‘포트리스2 블루’는 기존대로 서비스를 지속하고, 사업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지난 6월 29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한 ‘뉴포트리스’는 국민게임 포트리스 시리즈의 최신작이라는 점에서 기대를 모았으나 기존 ‘포트리스2 블루’와 차별성이 없다는 점, 부족한 게임 완성도 등으로 게이머들의 관심에서 멀어졌다. 

CCR의 한 관계자는 “이번 사업 중단 결정에는 제품의 품질이 부족하다고 자체적으로 판단한 부분도 있었지만 해외 수출이 원만치 않았던 점도 작용했다”며 “계약 과정에서 현지 업체들이 요청한 적절한 게임 업데이트에 대해 확실한 보장을 할 수 없었다. 국내 서비스만 가지고는 수익성을 확보하기 힘들었기 때문에 해외 진출 과정에서 발생한 이런 문제가 요인이 됐다”고 말했다.

이에 CCR은 지난 10월 대만 TWP와 체결한 이 게임의 수출 계약을 해지하기로 했으며, 진행 중이었던 중국,브라질 등 다른 국가 진출을 포기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CCR 윤석호 대표는 “무엇보다 뉴포트리스 서비스를 종료하게 된 점에 대해서 게이머들에게 정중하게 사과를 드린다”고 밝히고 “조만간 새로운 팀을 구성해 게이머들이 원하는 포트리스 시리즈로 다시 한번 게이머들에게 평가를 받겠다”고 말했다.

[명승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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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2/14 10:51 2005/12/14 10:51
자료원 : 스팟뉴스

유전자(DNA) 칩을 분석하여 암 등의 질병을 진단할 수 있는 유전자 칩 분석 S/W가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되어 상용화에 성공했다.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 원장 임주환) 바이오정보연구팀은 정보통신부의 선도기술개발사업 지원하에 바이오 벤처 업체인 (주)이즈텍과 함께 유전자 칩 분석 S/W 상용화에 성공하여 최근 제품(제품명 : 진플렉스)으로 출시되었다고 밝혔다.  


암 등 수많은 난치병의 초기 진단 및 치료에 폭 넓게 활용될 수 있는 유전자 칩은 하나의 작은 칩 위에 수 천, 수 만개의 유전자가 올려져 있어서 이들을 해석하려면 IT-BT 융합기술인 고성능 S/W 분석 기술이 필요하다.


유전자 칩 분석 S/W 시장 규모는 전 세계적으로 10억불 규모(출처 : Front line strategic marketing reports, 2002)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이제까지는 애질런트(Agilent), 스트랜드지노믹스(Strandgenomics), 스트라테이진(Stratagene), 파텍(Partek) 등 4개 외산 제품들이 전 세계에 독점적으로 공급되고 있는 실정이다.


본 유전자 칩 분석 S/W개발 책임자인 박선희 ETRI 바이오정보연구팀장은 “이번에 출시된 진플렉스는 이들 경쟁제품에 비해 최신의 분석 방법이 탑재되어있고, 암 등 질병의 유무나 진행상황을 쉽게 진단할 수 있는 자동 판별 기술이 구현되어 있어서 세계적으로 월등한 경쟁력을 지니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며, “특히, 실제 임상데이터에 기반해서 암의 유무나 진행상황을 진단할 수 있는 기능까지도 탑재되어 있어서 신뢰성 있는 질병 진단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한편, 진플렉스는 현재 100%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국내 시장에서 수입 대체 효과를 가짐과 동시에 수출 전망도 아주 밝은 것으로 예측되고 있으며, 이미 미국의 식품의약국(FDA) 산하 독성연구소와 일본의 ECI 등 국내외 유수의 정부기관 및 제약회사에서 구매 의사를 밝히고 있다고 ETRI 관계자는 전했다.






[명승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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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2/14 10:49 2005/12/14 10:49

자료원 : 스팟뉴스
포털간 경쟁이 치열한 부문인 동영상 검색 서비스에 다음이 뒤늦게 뛰어들었다. 아직 네이버가 동영상 검색에 참여하지 않고 있지만 곧 네이버도 동영상 검색 경쟁에 편입되면 주요 포털들 모두 멀티미디어 검색 기능 경쟁이 치열해질 전망이다.


 

다음커뮤니케이션(www.daum.net)은 멀티미디어 검색 서비스인 ‘동영상 검색’ 베타 서비스를 오는 15일 오픈 한다고 밝혔다.


 

다음은 베타 서비스를 통해 공중파, 케이블 TV 등이 제공하는 TV 뉴스 뿐만 아니라 UCC(User Created Contents) 기반의 전문 동영상 컨텐츠 업체와 제휴를 맺고 다양한 멀티미디어 컨텐츠를 선보인다. 제휴 업체는 ▲멀티미디어 포털 사이트 ‘판도라TV’ ▲네티즌 제작 동영상을 제공하는 ‘엠군’ ▲오픈 커뮤니티 ‘노리터’ ▲인터넷 커뮤니티 ‘다모임’ 등 총 4곳이다. TV 동영상은 베타 서비스 기간에는 미디어다음과 제휴 중인 방송사들을 중심으로 하고, 정식 서비스는 제휴 방송사를 넓혀 다채로운 방송 컨텐츠를 제공할 방침이다.


 

동영상 DB는 베타 서비스 중에는 약 30만 건을, 정식 서비스에는 약 70만 ~80만 건을 제공하며 향후 지속적으로 DB량을  늘려간다는 계획이다. 이 밖에도 다음에서 제공하는 영화서비스인 ‘다음영화’ 및 멀티미디어센터인 ‘다음큐브’에서 제공하고 있는 뮤직비디오, 스포츠 영상, 영화 등의 유료 동영상도 최대 3분 분량을 검색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정식 서비스는 이르면 내년 1월 중에 오픈 한다.


 

다음은 "이번 베타 서비스는 동영상 검색 서비스 최초로 각 제휴사별로 별도의 회원 가입이나 로그인 없이 검색결과를 확인할 수 있어 이용자 편의성이 높다"며 타 서비스와의 차별성을 강조했다. 또한 어린이 및 청소년 보호를 위해 성인/불법 동영상은 원천적으로 차단했으며, ▲성인 동영상물에 대한 전용 ‘신고 시스템’ ▲ 전용 ‘모니터링센터’ ▲성인 동영상 게재 회원에 대한 강력한 제재 조치를 병행하는 등 동영상 검색 초기에 나타날 수 있는 부작용을 최소화할 수 있는 장치 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다음 김남진 검색포털본부장은 “동영상 검색의 풍부한 DB확보를 위해 현재 다양한 컨텐츠 제공업체와 제휴를 추진 중에 있으며, 올 1월 정식 서비스 때는 블로그, 미디어다음 등과 연계한 사용자 제작 콘텐츠(UCC) 기반 검색서비스도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명승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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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2/14 10:48 2005/12/14 10:48

이사 거의 마무리

Ring Idea 2005/12/14 01:25 Posted by 그만
이사를 슬슬 마무리하고 있다.

엄청난 삽질.. 어제는 새벽 4시까지 잠도 못자고 Ctrl+C와 Ctrl+V 초식을 펼쳐댔다...

예전 블로그는 엠파스에 있었고 이 블로그는 조만간 이 블로그와 일부만 병행할 생각이다. 어쨌든 중간에 쉬는 때도 있었지만 2003년 10월부터 개설돼 지금은 방문자수가 4만을 넘어선 상태라 아까운 생각도 들지만 지금 서비스형 블로그를 벗어나지 않으면 언제 벗어나겠는가..

이사가 마무리되면 이 블로그의 버전도 0.5를 달 수 있을 듯..ㅋㅋ

버전 0.6에는 자기 소개 및 운영 방안 등을 만들 생각이다.

버전 0.7~0.9까지는 몇가지 시범 프로그램이나 서브 페이지를 생성해볼 것이다. 

그리고 1.0이 되면 아마 태터툴즈도 1.0이 나오지 않을까? 1.0의 구성은 그때 가서 생각해보자..ㅋㅋ

이제 메인은 링블로그쩜넷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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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2/14 01:25 2005/12/14 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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