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참, 별게 다 오는군요.
예전에 살인해드리겠다는 식의 댓글이 달려서 기분 확 상한 적이 있었는데요.
2007/10/01 [살인 대행해드려요] 엽기 댓글 달리다
이뭐병 추가 합니다.(이럴 땐 여병추!라고 일갈하면 되나요?^^)
메일 계정으로 다음과 같은 메일이 왔습니다. 별다른 링크가 없는 것을 보아 하니 스팸이라고 하기도 뭐하고 내용상 범죄 행위인데 떳떳하게 메일을 보낸 것도 의심스럽네요. 그냥 만일 장난이라면 그것도 기분 나쁘고 정말 진짜라면 더 짜증나네요.
내용은 워낙 쉬운 영어라 이해하시겠죠? '해킹한 데이터베이스 있으면 제게 파세요' 정도의 의미입니다. 'good money'라.. 후사하겠다면서 가격 조건도 제시하지 않았군요.
에라이~!
그나저나 난 왜 이 사람으로부터 해커 명단에 껴 있는 것일까요? 메일주소도 참 노골적이군요. 흠냐..--
혹시 아래 글을 보고 오해한 거 아닐까요?(새벽에 참 헛소리도 잘한다...그만.)
2008/02/22 개인정보 10만 건 값은 25만원?2008/02/11 사이버 인질극에 대처하는 우리의 자세2006/03/08 "취약점 정보 사고파는 암시장 형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