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글은 오후에 올리죠..^^

장안의 화제입니다.

역시 이쁘고 봐야 합니까?^^;;

아래는 약속을 지키지 못하고 한 밤중에 올리는 업데이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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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chinatale.co.kr

일단 동영상의 출처는 이곳이구요. 오늘 오후에는 북새통이더군요. 회원가입이 안 될 정도로 말이죠.

사실은 그만의 조카가 고3 수험생이거든요. 그래서 '수능 응원'이란 단어로 검색하던중 우연히 찾게 돼서 둘러보는데 매우 많은 것을 느끼게 해주었습니다.

1. 이뻐야 뜨는구나. 근데 정말 이쁘니까 많은 것들이 용서되는구나. --;

2. 회사 사원들끼리 만든 것 치고는 아이디어도 넘치고 에피소드도 재미있구나.

하는 정도의 가벼운 느낌들과 함께,

이들이 의도적으로 자기네 회사를 홍보하기 위해 만든 것인지는 크게 중요하지 않습니다.

복잡하고 난해한 용어의 홍보 전략보다 이러한 재치있는 홍보는 많은 이들에게 호감을 사게 만든다는 것. 이 회사는 뭐 하는 회사일까 점차 더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 할테고 조만간 세상에 이런 일이 등의 VJ 코너에 등장할 충분한 자격이 있다고 생각했으니까 말이죠.

인터넷 스타는 생각보다 '퍼나르기'에 의한 네티즌들의 동시다발적인 '동감'에 의해 만들어지는 경우가 많거든요.

근데 이 분들 중국에 계시다는데 제 블로그가 그쪽에서도 읽히다면 힘이 되길 빕니다.(하핫 --; 어쩌자고 아부?)

아래는 어렵게 회원 가입 후 게시판에서 '퍼온!'(그만에게 있어서 상당히 드문 행동이죠?) 셀카 사진 한 장과 첫 포토툰(사진으로 만든 만화? 이런 용어가 있긴 한가요?)이 올려진 후 댓글 때문에 생긴 후일담을 다시 담은 번외편이라고 하네요.

인기가 있을만 하죠?

덧, 도깨비뉴스에 이 기사가 실렸군요. 한류에 중독된 '중국동거녀 멍멍' 선풍적 인기

가장 먼저 멍멍과 팡팡이 연인이자 동거녀인지 물어봤다. 그는 "당연히 연인사이도 아니고 동거를 하고 있지도 않다"며 "팡팡은 아주 평범한 30대 초반의 북경유니버드통신기술 차장이고, 멍멍은 함께 회사에 근무하며 잘 웃고, 사고도 자주 치는 중국인 직원이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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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블로그 주인장 그만입니다. 그만에 대한 설명은 http://ringblog.net/notice/1237 공지글을 참고하세요. 제 글은 CC가 적용된 글로 출처를 표기하시고 원문을 훼손하지 않은 상태로 퍼가셔도 됩니다. 다만 글은 이후에 계속 수정될 수 있습니다.
2006/11/14 23:48 2006/11/14 23:48

네이버 뉴스 박스, 21일 개편 시행

Column Ring 2006/11/14 10:04 Posted by 그만

오랫동안 언론계 내부에서 뜨거운 논란을 일으켰던 네이버의 뉴스 개편안의 윤곽이 확정됐다.

이제 오는 21일 네이버 뉴스 박스 개편안 시행일만 앞두고 있는 셈이다.

그동안 메이저 언론사들의 소극적인 대응과 별도의 언론사의 포털 대응과 맞물리면서 네이버 뉴스 개편 시행일이 예정보다 3주 정도 늦어졌다.

검색 아웃 링크(자꾸 이런 식으로 표현하지 말라니까 그러네.. 언론사 입장에서는 인 링크 아닌가! 그냥 통상적인 용어인 딥링크라는 용어를 사용하는 것이 나을 듯!) 서비스 개시일은 12월 1일이다.

당초 제안과 크게 달라지는 점은 없으며 네이버 뉴스 측에서 지난 13일 언론사에 전달된 메일에는 다음과 같은 변경 내용 설명이 들어 있다.

[변경전]
네이버 주요뉴스 탭 = 종합 + 연예 + 스포츠 + 경제 + 생활
언론사 탭 = 언론사 4개사 선택
* 총 2개의 탭 존재 - 2개의 탭 안에서 총 9개의 메뉴 존재

[변경후]
네이버 주요뉴스 탭 및 언론사 탭 구분 없앰
주요뉴스 탭 1개 = 종합 + 언론사 4개사
* 총 1개의 탭 존재 - 1개의 탭 중 5개의 메뉴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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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까지 메이저 언론사들의 참여 의사 표시가 있었는지 여부는 확실하지 않으나 일부 소극적인 참여 의사가 있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별도의 포털 대응이 있기 전까지 소극적인 참여를 통해 반응을 보겠다는 언론사의 의중이 네이버측에 전달된 것이 아니냐는 '소문'이 있다. 당초 네이버는 메이저 언론사들의 참여가 없이는 이 개편안 시행을 유보할 수 밖에 없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관련 포스팅 : "따라줄 수밖에" 언론 맹공에 포털 고개숙이나? (3) | 2006/10/31

어쨌든 네이버 측에서는 정말 고민 많이 해서 주요 언론사들을 불러다 놓고 설명도 하고 개별적으로 여러 차례 설득하고 참여를 독려하는 등 '순수한' 입장에서의 언론사와의 윈윈 모델을 추진했다는 점에서 가치를 높게 평가한다.

■ 링블로그에서 포스팅한 네이버 뉴스 개편 관련 글들 :

하지만 문제는 상대방측인 언론사의 입장이라고 할 수 있다.

언론사들은 현재 무엇을 하고 있는가.

최근 매경과 동아 측의 참여 확정으로 힘을 받고 있는 조선일보의 디지털 아카이빙(또는 콘텐츠 DB 구축 및 판매 대행 등의 신디케이션 사업?)과 한겨레의 후방 지원을 업고 있는 언론재단의 아쿠아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는 시점이다. 또한 이건들과 무관하지 않은 방송계의 움직임도 골치 아프다.

IPTV나 디지털 방송 참여 등으로 언론계 내부에서는 방송들도 세 결집에 나서고 있으며 신문과 방송 전분야에 걸쳐 합종 연횡이 가시화되고 있다.

네이버는 사실 부차적인 문제에 불과하다.

DMB, 인터넷 신디케이션, IPTV 등의 뉴미디어 서비스는 궁극적인 All-IP 시대, 유비쿼터스 시대로의 진입을 예고하고 있다.

언론은 어떤 모습으로 변화해야 할지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하지만 그 고민이 누구를 위한 고민인지 독자들과 시청자들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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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14 10:04 2006/11/14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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