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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10/22 팝펀딩, 금융 옥션이 될 가능성 있을까?[Updated]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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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P2P 팝펀딩 블로거 간담회에 다녀왔습니다. 감상은 다음으로 미루고 어제 현장에서 트윗으로 중계한 간담회 내용만 먼저 보여드립니다. 시간 날 때 추고하겠습니다. 저녁 늦게겠지만 말이죠. ^^;

그만은 2007년부터 이 서비스를 주목해왔답니다.

2007/05/28 대부업도 인터넷 P2P 시대?

**여기부터 트위터 생중계 직전까지글이 추고입니다.

이날 허진호 대표는 팝펀딩에 왜 주목했는지에 대해 이렇게 이야기했습니다.
1. 사회적 의미가 있는 일이라는 점.
2. 사회 기여 뿐만 아니라 비즈니스 기회로도 의미가 있을 것이란 가능성.

그만이 주목한 포인트와 정확하게 일치합니다. 다만 팝펀딩의 좋은 취지와 그 무한한 가능성에도 불구하고 지금 모습이 너무나 초라하고 볼품이 없어서 속이 상할 정도입니다. 금융소외자 하면 떠오르는 사람들은 결국 패배자로 낙인 찍힌 사람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속시원한 반전을 보여주길 원했습니다.

그리고 진정한 금융소외자는 400조원의 빚더미에 올라 앉을 대한민국이란 생각이 더욱 이런 P2P 금융 시스템이 필요하단 생각입니다. 드디어 국채를 국민들이 다시 사들일 수 있는 길이 열리기 때문이지요.

허무맹랑하다고요? 지금 우리나라 경제는 주체들이 변두리에서 서성이고 중앙 테이블에서 금융회사들이 위험한 베팅을 하고 있는 중입니다. 그런데 기가 막힌 것이 그 집주인은 허투루 배팅했다가 전재산을 잃고 있는 금융회사에게 천문학적인 돈을 빌려주고 있습니다. 그 돈은 다시 국채를 발행해서 메우고 있죠. 그 국채는 누가 사는 겁니까. 도대체 이런 경제가 망하지 않고 언제까지 폭탄 돌리기 속에서 국민을 결국 거지로 만들 때까지 지켜봐야 하는 겁니까.

또 하나 허무맹랑한 이야기를 해볼까요? 지금 긴급구호가 필요한 사람에게 생활 자금을 대출해주는 것이 팝펀딩의 기본적인 개념이지만 오히려 이것은 사채시장이 장악해버려서 헐값에 공장과 제품을 떨이로 넘겨야 하는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시스템이 될 것입니다. 결국 창업자금은 물론 급전이 필요한 유망한 중소기업을 살리는 가치 있는 일입니다.

아무래도 더 많은 준비가 필요하겠죠. 그리고 더 많이 알려야 하구요. 그리고 팝펀딩 자체에 대한 좀더 강한 믿음이 시장에 싹터야겠죠. 더구나 1천만원대 이상의 투자금을 개인으로부터 유치할 수 있는 합법적인 수단은 물론 1, 2원짜리 각종 잔여 포인트까지도 유통시킬 수 있는 구조를 유도한다면 팝펀딩은 그야말로 제 5의 새로운 금융 시스템을 설계하는 위치에 설 것입니다.

개인적으로 큰 응원 보냅니다.

아, 팝펀딩에서도 또 어제와 같은 느낌을 많이 받았는데요. 블로거들을 모으는 목적이 단순 홍보가 아닌 '참여자', '기여자', 또는 '동반자' 의식의 공유였으면 좋겠습니다. 멍하니 앉아서 듣고 질문하고 그 이야기 써주는 것은 기자 때부터 늘 해왔던 그만에게 이런 식의 블로거 간담회는 그다지 와닿지 않습니다. 하다못해 투자기회를 주든, 아니면 현장에서 공동 프로젝트를 구성해 기업과 블로거들이 함께 할 수 있는 모종의 역할을 찾든 해야 하는 거 아닙니까?

설마 블로거들이 '싸구려 홍보수단'으로 보이는 건 아니겠죠? ....아시다시피 저 비싼 블로거입니다. 쿨럭..ㅋㅋ


트위터 생중계 원본 ----------------------------->
  • P2P 금융 팝펀딩 간담회에 와 있습니다. 어제 엔써즈 간담회를 가졌던 장소입니다. 사람이 좀 적군요. 15분 이후에 시작될 것 같습니다. #popfunding - 19:11 #
  • 오늘도 힘 닿는 한 실시간 트위팅을 시도해 보겠습니다. 의외로 블로그 후기 쓸 때 유용하네요. 팝펀딩 사이트는 얼마 전까지 워클릭이었다 다시 팝펀딩으로 환원되었지요. http://www.popfunding.com #popfunding 지금 시작합니다. - 19:14 #
  • 허 대표님. 인사 말씀 있습니다. 대표 맡은 지 한달 됐음. 그동안 상황 파악과 계획을 하는 과정에 블로그 간담회를 했으면 좋겠다고 제안. 그 이유는 팝펀딩의 내용과 의미에 대해 좀더 많은 사람과 공유하고 싶었다고. - 19:17 #
  • 팝펀딩 좋아하게 된 이유. 1. 사회적 의미가 있는 일이라는 점. 2. 사회 기여 뿐만 아니라 비즈니스 기회로도 의미가 있을 것이란 가능성. 금융서비스의 이베이, 옥션이 되어보자. #popfunding - 19:18 #
  • 그동안 유사 대부업이란 오해가 있었다. 이런 간담회를 통해 블로거들과 이야기하고 싶어서 이 행사를 기획했음. - 19:20 #
  • 신현욱 부사장 발표합니다. P2P금융, 풀뿌리 금융이라고 표현합니다. 그동안에는 금융기관을 끼고 금융 서비스를 받았지만 이건 자금이 필요한 사람과 자금이 있는 사람들을 위한 직접 금융. 2005년 영국 조파닷컴이 시작함. #popfunding - 19:21 #
  • 50개국 70개 업체 엉업중이라고. 이들 사업자를 두가지로 분류하네요. 기업의 입장으로 하는 사업. 사회적 약자를 위한 기부활동. 또 다른 기준. 집단지성 이용하는 곳과 이용하지 않는 곳. 팝펀딩은 모두 전자. #popfunding - 19:23 #
  • 813만명 금융 소외계층. 신용카드 없는 사람들. 1, 2금융권에서 신용대출이 안 되는 사람들. #popfunding - 19:29 #
  • 우리나라 성인의 1/3. 일반적인 사람들. 그러나 떠올리는 것은 아주 극빈층만 떠올림. #popfunding - 19:29 #
  • 금융소외계층 정확한 통계가 없었다. 신용 회복, 개인 파산 등 특수기록코드를 부여받은 분들이 120만명 정도.#popfunding - 19:29 #
  • 다음 면책자 클럽. 처음에는 좀 무서웠지만 면책자들이 지나치게 불이익을 많이 받는다. 보증보험 가입이 안 되는 등 부당한 대우를 받음. 클럽 이용자 소득 조사. 한달 100만원 이상 56%.#popfunding - 19:29 #
  • 그래도 이들은 급작스런 자금이 필요할 때 결국 대부업체만 이용할 수밖에 없음. 그래도 대부업체들조차 49% 이자에 도움을 받지도 않는다. #popfunding - 19:29 #
  • 질문 시간에 물어보겠습니다. RT @knolpd: @ringmedia 장외질문 하나, 누가 대츨을 안 갚으면, 누가 책임지나요? 채권자 아니면 팝펀딩? - 19:31 #
  • IMF 이후 신용대출 시스템 CSS 시스템이 도입됨. 데이터가 없어서 신용 평가를 하기 힘들었다. 350만 신용불량자 아예 등재돼 있지도 않음. #popfunding - 19:32 #
  • 왜 신용대출 이율이 9%인지, 10%인지 대출 담당 직원도 잘 모른다. 결국 시스템이 알아서 제시하는 것. #popfunding - 19:34 #
  • 신용불량자들! 결국 제도권으로 보내야 한다. 일단 돈을 줘봐야 한다. 그래야 데이터가 쌓인다. 신용기록을 남길 수 있도록 해야 사회에 편입될 수 있는 것. #popfunding - 19:34 #
  • 이들에게 돈을 줄 때 고려할 것. 무슨 돈을 빌려줄 것인가? 1. 공적 자금으로는 할 수 없는 일. 리스크를 모르니까. 결국 P2P 십시일반 모아서 빌려주는 것이 대안. #popfunding - 19:35 #
  • 2. 심사를 해야 하는데 데이터가 없어 힘들다. 결국 대중의 지혜, 함께 모여서 고민하는 방법 밖에 없다. 대출자를 빌려주는 사람들이 평가하도록 하는 것. #popfunding - 19:36 #
  • 3. 금리. 몇 퍼센트로 빌려줄 것인가. 5%? 6%? 시장에서 납득할만한 금리 수준을 찾아야 한다. 대부업체 금리는 49%. 너무 높아보이지만 조달금리 12~20%이고 중개 수수료가 5~10% 리스크가 높다. #popfunding - 19:37 #
  • P2P라면 조달금리, 중개수수료가 없기 때문에 19~30%. 그래서 역경매 방식으로 금리 정함. 이 세가지 개념으로 만든 것이 팝펀딩. #popfunding - 19:39 #
  • 영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방글라데시의 그라민뱅크 Grameen bank 사례입니다. 직접 찾아가는 마을 단위 은행. 대출, 저축을 받는군요. 최초 대출 자격은 반드시 가난해야 한다네요. 은행에 담보로 잡힐 것이 없을 정도로. #popfunding - 19:41 #
  • 그라민뱅크가 성공한 이유는 무이자가 아니다. 움직이는 지점(직원 한 명)에게 최소만 지급. 현장에서 대출, 전주구하기, 저축 유치를 혼자 해결. 마을 누구나 대출을 받아 상환율이 높다. #popfunding - 19:43 #
  • 끈끈한 커뮤니티가 필요하다고 생각. 결국 인터넷을 통한 상호 신뢰를 연결시켜주는 역할. 지속가능할 수 있도록 하자는 것. #popfunding - 19:44 #
  • 장기적으로 창업자금지원, 엔젤투자, 국채인수 등을 생각함. 사채업자 소리를 많이 들어서 억울하다고 하네요. 더 좋은 세상을 위한 사업이라고 생각해서 팝펀딩 하는 것이라고. #popfunding - 19:45 #
  • 사이트 잠깐 소개합니다. http://www.popfunding.com 직접 가보세요. 자금이 필요한 분들이 등록한 신용정보를 팝펀딩이 직접 검증을 거치고 있습니다. #popfunding - 19:47 #
  • 2년 반 동안 510건, 6억3500만원, 대손률은 4.5%. 돈 잘 갚는 분들은 나중에는 돈 빌리는 작업이 점점 수월해집니다. #popfunding - 19:49 #
  • 돈 갚지 않으면? 빌려주는 사람들이 선별을 잘해야 한다. 투자 금액을 1천원에서 9만9천원 범주에서 분산 투자하도록 한다. 연체가 되었을 때 순차적으로 투자자에게 빌려간 사람들에게 정보를 오픈해줍니다. #popfunding - 19:49 #
  • 끝까지 안 갚으면 채무불이행 정보를 남김. 채권을 15%에 팝펀딩이 인수함. 개인들이 1년에 1천만원까지 투자할 수 있음. 나중에 풀릴 것. #popfunding - 19:50 #
  • 아직 없습니다. RT @knolpd: 개인말고 중소기업에 대한 매출채권담보대출 등의 대출모델도 있나요? RT @ringmedia: 813만명 금융 소외계층. 신용카드 없는 사람들. 1, 2금융권에서 신용대출이 안 되는 사람들. #popfunding - 19:51 #
  • @yesarang 제 트윗들 가운데 대답이 있구요. 대출 결정은 대부분 사연과 이전 대출 경력 등이 참고사항으로 쓰입니다. - 19:55 #
  • ㅎㅎ.. 그냥 인터넷 금융 사업자라 공기관 임직원이 아니구요. 고액을 받는지 여부는 공적자금으로 운영되는 곳이 아니라서 중요하진 않을 것 같네요. RT @junopark: @ringmedia 거기는 미소재단처럼 임직원이 고객연봉받는 곳은 아닌가요? - 19:58 #
  • 명함 남긴 사람들에게 투자 쿠폰 1만원을 준다고하네요. ㅋ 마케팅 최민호 팀장이 사례 발표합니다. #popfunding - 19:59 #
  • 돈이 오가는 이야기들이라 험악할 거 같지만 아름다운 사례가 많다네요. 연체중인 분의 돈을 대신 상환하신 분도 있다고. 단기연체 10일까지 장기연체 30일까지. 30일 초과에는 대손이라서 남은 금액을 다 갚아야 함. #popfunding - 20:2 #
  • 대출 신청자의 대리상환 요청이 있었다고. 왜? 교회에 내는 돈만 헌금이 아니다. 어려운 사람을 돕는 것도 헌금이라는 목사님의 말씀이 기억 났다고. 다른 투자자에게 물어보니 거의 동의. 대신 상환 금액은 9만원. #popfunding - 20:4 #
  • 두 번째 사례. 두번의 투자에 연체일이 한 번도 없는 대출인의 경우 투자자들이 입찰 경쟁이 붙어 200만원에 입찰자 104명, 입찰률 320% 낙찰 이자율 23%를 기록. #popfunding - 20:9 #
  • 이 사람은 돈을 빌리는 목적 외에도 자신의 상황을 투자자에게 이해시키고 커뮤니티상에 글을 꾸준히 올려서 호감도 상승. #popfunding - 20:10 #
  • 세번째 사례. 장기 연체 기록을 가진 사람인데 3번이나 낙찰을 받았다. 왜? 연체할 수밖에 없는 사연과 기다려달라는 커뮤니케이션을 꾸준히 말해줌. 투자자는 잠수를 두려워하지 대손을 두려워하지 않음. #popfunding - 20:13 #
  • 네번째 사례. 1%에서 30%의 이자율을 오락가락하는 투자자. 왜 그럴까? 고수익을 노리는 것이 아니라 착한 투자하고 싶어서. 무작정 돕는 것이 능사가 아니다. 여력이 있다면 30% 정말 힘든 사람에게 1%. 상황에 따른 기부. #popfunding - 20:16 #
  • 다섯번째 사례. 팝펀딩을 은행처럼 사용하시는 분. 여섯번째 사례. 대출인들이 조기상환을 많이 하는 이유. 자립심, 고마움, 기록 때문. 일곱번째 사례. 33개월 딸에게 미래를 위한 계좌 등록해줌(최연소 투자자^^). #popfunding - 20:22 #
  • 마지막 사례. 투자 받은 돈을 연체나 대손도 없는데도 목적과 다른 용도로 쓴 것에 대해 반성한다는 글을 올려 유저들이 감동 받음. #popfunding - 20:25 #
  • 신용이란 단어보다 신뢰라는 단어가 더 중요함. 투자자도 눈에 보이는 점수가 아닌 커뮤니티의 사연이 더 중요하게 느껴진다고 하네요. 최민호 팀장님 발표가 끝났습니다. #popfunding - 20:26 #
  • 허진호 대표가 마이크로 크레딧에 대해 부가 설명합니다. 현재 100, 200, 300만원 대출 받는 한도를 제한함. 이 규모는 점점 커질 예정.팝펀딩의 P2P 방식은 일대다 방식. 1인당 투자한도 1천만원. 1차 투자 9.9만원. #popfunding - 20:29 #
  • 현재 법제가 완비돼 안 돼 있어서 보수적으로 운영중. 신용 소외자 813만명 7, 8, 9, 10등급. 제 2금융권에서도 대출을 받을 수 없는 사람들. 대부업체 신용조회가 등급을 낮추는 역할을 하는 등 부조리. #popfunding - 20:31 #
  • 개인파산, 개인회생 특수기록자. 2조원 재원이 재활 및 창업에 지원을 하겠다는 미소금융 대상도 안 됨. 팝펀딩에서는 50% 정도가 이런 특수기록자라고. #popfunding - 20:34 #
  • 팝펀딩의 구조는 투자자의 돈을 대출인에게 직접 건내주는 것이 아니라 중간에 저축은행 계좌를 이용. 결국 7, 8, 9, 10등급들이 대출 기록을 남길 수 있는 기회가 된다. #popfunding - 20:36 #
  • 허 대표 "팝펀딩은 그라민 뱅크의 크라우드소싱 방식이다"라고 설명. 그라민 뱅크 역시 무이자가 아니라 이율이 있으며 외부에서 기부나 지원 없이도 지속 가능한 모델을 만들었음. #popfunding - 20:38 #
  • 200만원이라면 방글라데시에서는 창업자금일 것이고 우리나라는 생활자금. 앞으로 창업자금 규모까지 조달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 예정이라고. 지금은 긴급구호 개념이지만 앞으로는 창업자금 지원이 목표. #popfunding - 20:40 #
  • 규모가 이뤄지면, 제도권 이외의 신용평가 시스템이 만들어질 것이고 각종 부가 서비스가 만들어질 수 있을 것. 궁극적인 방향은 금융서비스의 이베이, 옥션임을 강조. #popfunding - 20:42 #
  • 팝펀딩 질문 받습니다. #popfunding - 20:42 #
  • 개편작업하고 있음. 메이저 개편 작업중. 신용평가 시스템 개편 등, 네오위즈 인터넷에서도 리소스 투입중. 포인트 제도와 연계는 계속 뚫고 있음. #popfunding - 20:52 #
  • 여기서 상식 하나 알려주시는군요. 대부업체들의 3개월 무이자 광고 사실이라고. 다만 빌리고 나면 바로 등급 떨어져서 1금융권 대출 이용할 수 없다고 하네요. #popfunding - 20:55 #
  • 기타 이야기. 회원규모. 16000명 규모. 1억 정도 예수금 쌓여있음. 비영리로 전환할 가능성 없음. 내년 연말까지 사이즈 키우고 BEP 넘기는 것이 목표. 머니옥션과의 경쟁 계층이 다를 것. #popfunding - 21:17 #
  • 팝펀딩 간담회 뒷풀이 참석 못하고 귀가중입니다. - 21:38 #
  • Writer pro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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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링블로그 주인장 그만입니다. 그만에 대한 설명은 http://ringblog.net/notice/1237 공지글을 참고하세요. 제 글은 CC가 적용된 글로 출처를 표기하시고 원문을 훼손하지 않은 상태로 퍼가셔도 됩니다. 다만 글은 이후에 계속 수정될 수 있습니다.
    2009/10/22 11:28 2009/10/22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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