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홍보 하나 합니다. 제가 사회를 맡았습니다만 행사에서 배우고 싶은 내용이 많아서 사회를 선뜻 맡았습니다.
태터앤미디어 공식 블로그에서 펌해 옵니다.
2009 The Future of Media Forum : 위기의 올드 미디어, 뉴미디어 전환이 대안일까
1. 행사 개요
주최 : 태터앤미디어
후원 : 블로터닷넷, 스토리라운지
일시 : 2009년 7월 29일 오후 2시~7시
장소 : 스토리라운지 아트홀 소극장(지하철 2호선 이대역)
2. 행사 순서
어제 미디어법이 난장판이 된 마당에 뭔 홍보냐 하시겠지만 미디어법 처리 과정에서 보여준 우리나라의 정치 후진성에 깜짝 놀라면서도 미디어는 결국 어떤 식으로든 변화하고 있고 법의 변화보다 훨씬 큰 폭의 변화를 겪고 있다는 점에서 어제의 난장판은 그리 주목할 필요도 없는 헤프닝일 수도 있다고 봅니다.
지금의 방송이 앞으로의 방송이고 지금의 신문이 앞으로의 신문이라면 이런 변화에 주목할 필요도 없겠죠. 또한 미디어법의 변화 과정 속에서 치러지는 행사라 패널들의 이야기를 주목해볼 필요가 있겠군요.
아마도 다음 번에는 무식한 정치인들도 좀 초청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어쨌든 미디어법과 관련된 이야기는 어제 바쁜데다 몸도 안 좋아서 풀어놓지 못했지만 조만간 이 어처구니 없는 발상들에 대해 풀어놓아보죠.
2009년 7월 29일, 오후 2시부터 6시 40분까지 이대역 부근에 위치한 Yesapm 6층 아트홀에서 위기의 올드미디어 뉴미디어 전환이 대안일까? 란 주제로 포럼이 열렸습니다. 링블로그 운영자인 야후코리아의 명승은님의 사회로 올드 미디어의 위기와 대안, 소셜 미디어 등 뉴미디어의 급부상, 그 한계와 가능성, 정통적 포털사이트의 성장 정체와 대안 등을 토대로 발표와 토론이 이뤄졌습니다. 시간표는 아래와 같았으나 일부 조정이 있었으며, 최문순 전 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