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일주일 동안 정말 정신없이 살아서 포스팅도 뜸하고 블로그 관리도 힘들었는데요..
오늘 정말 눈물이 펑펑 쏟아질만한 포스팅을 발견해서 추천들어 갑니다.
베일 벗은 LA타임즈의 온라인 강화 처방전[오픈미디어랩]
내용을 읽으면서 구구절절 눈물이 쏟아질 것 같은 느낌입니다.
몇 년을 그렇게 주장해도 아무도 들어주지 않았던 이야기를 오히려 LA타임즈가 이렇게까지 나오니 국내 미디어도 다시 관심을 가질 것으로 봅니다.
통합룸 이야기도 뉴욕타임즈에서 한다니까 관심을 갖는 분들이니까요.
명심할 것은 온라인 미디어로 성공한 케이스는 있어도 오프라인 미디어가 온라인 미디어로 성공한 케이스는 매우 드물다는 것이죠. 최근의 IDG 미디어 그룹의 움직임도 주목할만 합니다. 이 곳은 아예 오프라인을 점차 버리겠다는 다짐으로 온라인에 뛰어든다고 하는군요.
어찌됐든..
마지막에 한 문장만 인용하겠습니다.
7. 실패의 원인은 아이디어 부족이 아니라 액션의 부재임을 명심할 것.
그러나 그리 결과가 긍정적일지는 두고 봐야 할 것입니다. 이렇게 제안을 하더라도 신문이 전부인 것으로 믿고 살았던 분들이 한 순간에 시대가 변했다고 해도 스스로 변할 수 있을까요?
전 포기했습니다.
그래도 여전히 주장하긴 할 겁니다. 바뀌는 사람이 한 사람이라도 더 나올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