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네이버, 엠파스에 이어 다음과 동영상 검색서비스 제휴 계약을 체결하고 SBSi의 동영상 콘텐츠를 제공한다. 이에 따라 다음 검색창에서 SBS 방송 콘텐츠를 입력하면 해당 콘텐츠를 손쉽게 즐길 수 있다.
다음 큐브의 운영대행은 SBSi가 오랜 동안의 준비기간을 거쳐 선보이는 디지털 콘텐츠 플랫폼(이하 DCP) 사업의 첫 출발이라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SBSi는 하나포스닷컴, 네이트닷컴 등의 포털사이트의 영화부문 MCP(Master CP)를 맡아 운영해왔다.
DCP사업은 인터넷을 비롯해 이동통신, PMP, 와이브로 등 다양한 뉴미디어 매체에 SBSi가 확보한 방송,영화,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의 디지털 콘텐츠를 안정적으로 서비스하는 사업이다.
SBSi는 이를 위해 작년부터 방송 이외의 콘텐츠를 확보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플랫폼에 최적화된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도록 힘써왔다고 말했다.
한편 SBSi는 CP가 제공한 모든 콘텐츠에 대해 DRM과 UCI를 적용해 거래활성화와 권리보호에 주력할 예정이며 온라인 디지털 콘텐츠 발전법에서 명시한 거래인증제를 도입한다. 특히 SBSi는 거래인증 시범사업자로 선정되어 오는 12월까지 거래인증제 시행 준비를 마칠 계획이다.
SBSi 미디어기획팀 박종진 팀장은 “DCP사업에 이미 40여개의 CP들이 파트너로 참여하기로 했고 각 CP들은 콘텐츠의 이용횟수에 따라 수익을 분배받게 된다”고 밝혔다.
한편 다음큐브는 다음의 자회사인 컨텐츠유통 전문 기업 컨텐츠플러그(대표 남기철)를 통해 운영되어 왔다. ⓢ ------------------------>
브라보, 개인적으로 SBS 채널을 일주일에 한 시간 이상 시청해본 적은 없지만 SBS 자회사에는 꽤 괜찮은 사람들이 포진돼 있나 봅니다.
잘 생각해보세요.
"니네 사이트나 잘해봐" "남에겐 유료로 판매하는 방안을 모색해봐" "저작권을 지켜야 해"
등등의 기존 임원진들의 의구심들이 있었을텐데 과감히 '상대적으로 약자(기존 관점에서 보면)'인 포털의 일부 서비스 섹션을 대행 운영할 생각을 하다니...
관계자들의 깨어있는 마인드가 놀랍습니다. 최근 NeTV 등 솔직히 그만이 늘상 주장하던 'UCC를 만들 수 있는 소스를 제공하라'는 주장을 온몸으로 실천하더니 '스스로 갑을 버리고 동등한 파트너로 내려 앉아라'는 주문까지 .. 멋집니다.
건승하시길 바라며 성공사례를 통해 자기 안에 갇혀 있는 다른 매체들에게 영향을 주기를 기대해 봅니다.
제가 단순해서인지, 독해력이 딸려서인지 몰라도,
다음은 투자에 비해 수익이 크지 않는 서비스를 SBSi에게 맡긴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다음은 큐브를 다양한 서비스 확보차원에서 버리기는 머하고,
디지털 컨텐츠를 자체 생산, 확보하고 있는 SBSi에선 포털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서비스할 수 있으니 운영 대행을 맡은 걸로 보이는데, 의미를 부여할 만한 일인지 모르겠네요.^^;
윗님의 말씀대로 궁여지책이라 하더라도,
일반인으로 제가 보기에는 꽤 그럴싸한 궁여지책입니다.
디지털 콘텐츠 플랫폼은 어떻게 운영하느냐에 따라 대박과 쪽박의 양 극단의 결과를 가져올 수 있는 재료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그 운영방법을 아무도 찾지 못한 거 같군요.
유튜브를 가져간 '발상전환의 대마왕(?)' 구글도 그 사용법을 못찾고 있는 것처럼 보이니까요. SBSi가 뭔가 보여줄 수 있기를 바랍니다.
댓글을 달아 주세요
진짜 멋지네요~ 어떤 서비스가 나올지 사뭇 기대됩니다.
2006/11/23 17:02그리 대단한 서비스가 나오리라고는 기대하진 않지만 이 정도 마인드를 갖춘 담당자들이나 의사 결정자들이라면 뭔가 해낼 수도 있을 것입니다.
2006/11/23 23:26적어도 느끼는 것은 다르겠죠.
제가 단순해서인지, 독해력이 딸려서인지 몰라도,
2006/11/23 21:03다음은 투자에 비해 수익이 크지 않는 서비스를 SBSi에게 맡긴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다음은 큐브를 다양한 서비스 확보차원에서 버리기는 머하고,
디지털 컨텐츠를 자체 생산, 확보하고 있는 SBSi에선 포털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서비스할 수 있으니 운영 대행을 맡은 걸로 보이는데, 의미를 부여할 만한 일인지 모르겠네요.^^;
포털과 기존 언론과의 관계가 그리 간단하지 않다는 데 주목한 겁니다.
2006/11/23 23:30예를 들어 조선일보가 네이버 뉴스 운영을 맡았다고 생각해보세요.
얼마 전 모 포털이 모 소형 인터넷 언론사에게 뉴스 운영을 맡기겠다는 안을 내놨다가 이리저리 치이는 상황이 발행했었죠.
아직까지 한국 사회에서는 신문과 방송이 '갑'의 위치에 있습니다. 그런 점에서 포털의 일부분에 불과한 서비스를 운영 대행하겠다는 발상이 그리 쉬웠겠습니까?
지역 방송이면서도 스스로 전국 방송으로 자부하고 있는 이 희한한 방송사가 말이에요.. 그나마 SBSi에서 이런 기안을 하고 다음과 접촉하고 경영진을 설득할만한 논리를 갖춘 담당자가 있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이라고 생각해서 좀 호들갑을 떨었습니다. 오바라면 죄송~^^;
ㅋㅋ 사정을 모르시니까.. 대단해 보이시는 겁니다.
2006/12/08 10:27내부사정은 지금 SBSi 사장이 디지털 콘텐츠 사업이니 뭐니해서 전부 적자상태라..
SBS사장 아들만 아니었으면 벌써 쫒겨날 판입니다.
영화판권 사업도 뛰어들었다가 손해보고..ㅋㅋ
궁여지책 끝에 뭐라도 잡겠다고 디지털 콘텐츠 플렛폼이라는 말도 안되는 ㅋㅋㅋ
이게 솔직히 뭔 말이냐..ㅋㅋ 이런 사업 시작한것입니다.
대단하기 뭘 대단해요. 방송사닷컴 중에서는 사업 드럽게 하기로 제일 유명한게
SBSi인데..ㅋㅋ
역시 일반인들의 시각은 뉴스나 언론플레이에 놀아나는 수준이군..ㅋㅋ
네, 좋은 정보인지는 모르겠으나 의견 주셔서 감사합니다. 약간 분노에 찬 댓글이군요. SBSi에 그다지 호감을 갖고 있지 않으시군요. 그렇다면 좀더 구체적인 이야기를 해주신다면 좋을 것을요. 그쵸?
2006/12/08 11:54댓글을 달면서 '뭘 모르시는 모양인데' 정도의 말을 하시려면 좀더 구체적인 이야기로 보충해주시면 될 것을 비아냥조로, 그것도 익명으로 남기시면 이 글을 보는 독자들이 심히 불편할 것 같군요.
그리고 일반인들이 뉴스나 언론플레이에 놀아나기 전에 정보를 더 주시면 좋겠습니다. 나중에라도 좀더 많은 정보를 인터넷으로 올려주시면 독자들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윗님의 말씀대로 궁여지책이라 하더라도,
2007/02/25 10:47일반인으로 제가 보기에는 꽤 그럴싸한 궁여지책입니다.
디지털 콘텐츠 플랫폼은 어떻게 운영하느냐에 따라 대박과 쪽박의 양 극단의 결과를 가져올 수 있는 재료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그 운영방법을 아무도 찾지 못한 거 같군요.
유튜브를 가져간 '발상전환의 대마왕(?)' 구글도 그 사용법을 못찾고 있는 것처럼 보이니까요. SBSi가 뭔가 보여줄 수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