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에서 6일자로 보도한 'SK커뮤니케이션즈, 야후코리아 인수' 기사는 오보인 것으로 드러났다.
야후!코리아측은 한국일보의 보도가 나간 직후 즉각 반박문을 언론에 배포하고 '사실 무근'이라고 밝혔다.
야후!코리아는 오히려 본사의 자금력을 바탕으로 시너지를 일으킬 수 있는 업체의 M&A를 목표로 하고 있는 시점에서 피인수될 이유가 없다는 것.
한국일보는 "미국 야후닷컴은 지난해 11월부터 연말까지 일본 소프트뱅크가 보유했던 야후코리아 주식 30%를 인수하는 지분 정리작업을 완료했다"고 보도했다.
야후!코리아는 지분 정리 작업이 아닌 영국, 독일, 프랑스 등 비슷한 지분구조를 지녔던 곳도 함께 이뤄졌던 글로벌 경쟁력 강화 차원이었으며 인수와 관련된 내용의 근거로 사용될 수 없다고 말했다.
야후!코리아 성낙양 사장은 "이번 보도는 사실무근이며 앞으로도 절대 이뤄질 수 없는 내용"이라고 강한 불쾌감을 나타냈다.
SK커뮤니케이션즈 관계자도 "기사 내용 자체에 사실이 하나도 없다"며 내부적으로도 검토한 사실조차 없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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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술먹고 뻤었다가 아침에 출근해보니 난리치고 있었네요..ㅋㅋ
포털에선 한국일보 기사가 그대로 떠 있는 상태..
차라리 만우절에 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