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한 소식입니다. MS, 애플, 오페라, 모질라 등 한국에 진출해 있는 브라우저 관련 기업체 및 단체 전문가들이 모여 한국의 웹 기술 상황을 진단하는 워크숍을 가질 예정이라고 합니다. 물론 액티브엑스 등의 문제가 거론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과연 한국의 웹이 글로벌화 되기 위해 풀어야 하는 숙제가 무엇인지 전문가들의 의견이 기대됩니다. 또한 한 자리에 모두 모이기 힘든 분들인데 멀티 플랫폼 환경에 대한 서로간의 인식의 차이와 동질감을 느끼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 같습니다.
그만이 참석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이지만 많은 분들의 참여가 있기를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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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웹 기술 워크샵 연다!
국내 웹 기술 전문가 모임인 '미래 웹 포럼'에서는 글로벌 관점의 웹 기술 동향과 국내 현실을 진단해 보고 대안을 제시하는 '글로벌 웹 기술 워크샵'을 3월 16일(금) 오후 2시 부터 삼성동 섬유센터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 미래 웹 포럼'은 한국의 인터넷과 웹 어플리케이션의 미래를 고민하는 웹 기술 전문가들의 모임이다. 여기에는 한국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컴퓨터 코리아, 오페라 소프트웨어 코리아 그리고 한국 모질라 커뮤니티의 웹 기술 전문가들이 참여하고 있다. 이 행사는 미래 웹 포럼이 주최하고 한국 마이크로소프트, 미국 Mozilla Corporation, 한국 오페라 소프트웨어가 직접 후원한다.
본 워크샵에서는 Firefox의 차세대 버전과 웹 어플리케이션 플랫폼 전망에 대해 윤석찬 팀장(다음커뮤니케이션)이 발표한다. 또한, 한국 마이크로소프트 김국현 부장이 마이크로소프트가 생각하는 웹플랫폼의 미래에 대해 이야기한다. 또한, 한국 애플 포럼의 왕수용씨가 Safari에서의 국내 웹 현황을 발표하고, 오페라 소프트웨어 코리아의 조만영 과장이 오페라 위젯 플랫폼에 대해 소개한다.
이후 발표자들로 이루어진 패널 토의에서는 현재 글로벌 웹 기술의 동향과 한국 내 현실에 대한 문제점을 제기하고 이에 대한 전문가 토론을 진행한다. 특히, 이 자리에서는 해외 인터넷 뱅킹 및 전자 정부 사례를 살펴 보고 글로벌 경쟁 시장에서 우리 웹 기술의 미래에 대한 대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본 행사는 무료로 참가 가능하며,
http://event.futurewebforum.org에서 신청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