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만의 추천 블로그 2탄입니다.^^
틈틈히 제가 둘러보면서도 흘려 보내지 않고 꼬박꼬박 북마크하고 링크를 달면서도 지나쳐버렸는데요..^^ 사실 눈팅만으로는 너무 미안할 정도의 블로그들입니다.
그만의 미디어에 대한 정보성 블로그 소개 들어갑니다.
Cyber is...
경희사이버대학교 NGO학과장이신 민경배 교수님의 블로그입니다. 교수라는 직업이 매우 근엄하고 공식적일 것이라는 선입견에 뒤통수 한 대 톡 때려주시는 센스 있는 블로그입니다. 거창한 '우리'나 '그들'로 이야기를 풀기보다 '나'로 시작되는 경쾌한 '1인칭 글쓰기'의 매력도 이 블로그에서는 발견할 수 있습니다. 물론 그만이 일면식도 없지만 놀라울 정도의 공감대가 느껴지는 분이기도 합니다.
언론과의 미디어 분야 조언자로서도 다양하게 활동하고 계시기 때문에 좀더 깊은 이야기와 좀더 재미있는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곳입니다.
최진순 기자의 블로그, 온라인 저널리즘의 산실
개인적으로는 매우 도움을 많이 주시는 분입니다. 현재 중앙대 겸임 교수이며 '수레바퀴'라는 닉네임보다 '최진순'이란 이름으로 언론계에서도 혁신가로 꼽히시는 분이죠. 이분이 주로 기고하시는 곳도 한국기자협회보, 미디어오늘, 미디어미래 등이며 기존 언론이 어떻게 온라인에 적응해야 하는지에 대한 또 다른 혜안을 주시는 분입니다.
개인적인 이야기보다는 기고문이나 토론에 대한 내용이 매우 깔끔하게 정리돼 있어 그만의 주변에서 언론을 공부하는 후학들도 꼼꼼히 들러 참고하는 블로그라고 하는군요.
Inuit Blogged.
이 분의 블로그는 최근에 찾았습니다. 밤 새서 이 분의 글을 탐독했습니다. 놀라운 자료, 깔끔한 블로그 글쓰기, 익명 속에 갇혀 있어 더욱 돋보이는 신비감이 이 블로그의 매력입니다.
어쩌면 그만이 오프라인에서 뵈었던 분일지도 모른다는 착각이 들 정도로 업계에 '제대로 된' 정보를 색깔있게 정리해주십니다.
미디어를 벗어나 온라인이란 세상 속에서 사람들의 움직임과 생각, 그리고 지식들이 어떻게 교류되는지를 각종 신뢰도 높은 자료와 정밀한 주장을 통해 펼쳐주십니다.
다음에 기회되면 더 좋은 블로그를 발굴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늘 시간이 문제죠..^^
* 이 블로그 역시 '추천 블로그 릴레이' 태그를 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