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다른 말 필요 없고... 포털의 실시간 인기검색어가 기가막힌 장면을 연출중이다.
1위 박명수 구속..
이것 참.. 무한도전의 그 박명수? 아니라는군요...
그 사연은 검색을 직접 해보삼~^^
http://search.naver.com/search.naver?where=nexearch&ie=utf8&sm=pwd_lve&query=%EB%B0%95%EB%AA%85%EC%88%98%20%EA%B5%AC%EC%86%8D2위 김승현(쇼핑몰)
이것 도 참... 대기업 총수 그 사람? 그것도 아니라는군요..
http://search.naver.com/search.naver?where=nexearch&ie=utf8&sm=pwd_lve&query=%EA%B9%80%EC%8A%B9%ED%98%84%EC%87%BC%ED%95%91%EB%AA%B0'쇼핑몰'을 붙이지 않는다면?
http://search.naver.com/search.naver?where=nexearch&query=%EA%B9%80%EC%8A%B9%ED%98%84&ie=utf8&sm=tab_lve'김승현'과 '김승연', 농구선수와 탤런트.. 우쒸 헷갈려.. 검색어가 기가 막히는군요...
아니면 동명이인이 많은 우리나라의 현실이랄까? 아니면 통합검색의 폐해라고 해야 하나? 아니면 그냥 실시간 검색어만으로는 부족한 우리의 인지 체계가 문제인지, 아.. 복잡하여라~
난 낚였수~ 파닥~! 파닥~!
솔직히 이런 건으로 기사로 쓰는게 문제라고 할 수도 없죠.. 독자들에게 혼란을 안 주려면 오히려 설명해주는 것이 나을 수도 있습니다.
근데 이게 또 .. 인기검색어만 쳐다보면서 왜 그게 인기검색어인지 설명해주기도 참... 거시기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