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문득 노트북을 켜는데 한쪽 구석이 변형돼 있던 걸 발견했습니다. 뭘까 싶어서 들여다보는데... 깜짝 놀라고 말았네요.
노트북 배터리와 연결돼 있는 부분이 심하게 훼손돼 있네요. 아무래도 열에 의한 변형으로 보이는군요.
배터리를 분리해보니 배터리도 열에 의해 손상되었는지 한쪽 구석이 뭉개져 있네요. 흐.. 노트북 폭발을 경험할 뻔 했습니다. 일단 작동을 멈추고 다음주에 수리센터에서 점검을 받아봐야겠군요.
어찌 이런 일이. 노트북을 10여 종 이상 써봤지만 이런 일은 처음이네요.
참고로 이 노트북은 소니 바이오 VGN-TZ 입니다. --; 바로 리콜조치가 있었던 그 노트북이죠. 당시 이메일로 물어봤을 때는 아무일 없을 것이라는 식으로 대응하더니 결국 아주 극소수에만 해당되는(된다는?) 일을 당했네요.
작년 9월 대규모 리콜이 있을 것이란 소식을 듣고 문의 메일을 보냈죠. 제 노트북은 중고로 구매한 지 얼마 안 되었을 때 였는데 별거 아닌 것 처럼 답변(리콜이 아닌 무상예방 점검이라고 해서..^^)이 와서 별 일 없을 것이라 생각하고 무심결에 지나쳐버렸죠. 그때 점검을 받아둘 걸 그랬네요. 에효.
전 님이랑 다른 기종인데요, 저도 몇개월전에 바이오 노트북쓰다가 계속 켜지다꺼지다 반복해서 짜증나서 뚜껑을 확 닫았는데 뚜껑이 안닫기고 이상하게 걸리는거에요. 다시 봤더니 뚜껑 한쪽이 녹아내리고 있었어요 -_-....... 정말 할말이 없더군요. 그때가 학교 가기 직전이었는데 혹시 그냥 뚜껑 열은 채로 놔두고 학교갔으면 폭발했겠죠.
다행히 님 꺼는 기능은 이상이 없는 모양인데 제껀 안이 아예 녹아버린건지 그날부터 계속 노트북을 키면 혼자 켜졌다 꺼졌다 하면서 더 녹아버리더니 결국엔 아예 뚜껑 윗면이 살짝 힘줬더니 다 뜯기더라고요 =_=
바이오 노트북 쓰기전에 사용하던 다른 회사 노트북은 온라인겜을 몇시간씩 해도 멀쩡했는데 이런일은 첨이라서 넘 황당했었어요 ... 전 그냥 그래서 노트북 아예 포기하고 다시 데스크탑으로 돌렸답니다 ㅜㅜ
뭐 애물단지 에버라텍2300 두번 보드 날아가고 (아울러 한번은 데이터도 날려주시고)났더니 소니는 그 나마 '가시적인 오류' 인게 부러울 따름입니다.
다행스러운 것은 에버라텍2300 유저들에 저 같은 이들이 많아서 AS센터에서 '당신이 이상하게 쓴것 아니야?' 라는 말은 안 듣는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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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구매희망 노트북이였는데... 이게 뭥미? 심하네요. 놀랍기도 하구요.
2009/11/22 00:35이런 상태에서도 기능은 별 문제가 없다는 게 더 신기하네요.
2009/11/22 00:38오..저런;; 심하네요
2009/11/22 01:06조큼 우울합니다. ㅠ,.ㅠ.
2009/11/22 21:27안타깝지만, 이런 일을 실제로 보는 것도 신기하다는... 역시 기계나 사람이나 관리는 제때 해줘야 하나 봅니다~
2009/11/22 06:44실제로 당해보니 신기하기도하고.. 가슴이 철렁하기도 하고 그러네요.
2009/11/22 21:28저랑 똑같은 제품이네요..저도 타는 냄새가 났는데 어떻게 처리하셨나요?
2009/11/22 11:13아직 어떻게 처리를 못하고 있습니다. 오늘 발견했으니까요. 다음주중에 서비스센터에 방문해서 수리를 요청할 생각입니다.
2009/11/22 21:29바이오 정말 비추천하는 노트북중 하나입니다
2009/11/22 12:10제주위에 3명이 바이오 사용했는데, 이러저러한 이유로
고장나고, 결국은 다 데스크탑으로 옴겼습니다 ...
소니라는 메이커답지 않게 리콜과 문제점이 너무 많더군요
바이오.. 솔직히 괜찮은 제품이라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여전히 그런 생각에는 변함이 없긴 한데요. 비싸지만 배터리 오래 가고 안정적인 플랫폼, 적은 무게가 장점이었는데.. 이번 일을 겪고 보니 좀 아쉽네요.
2009/11/22 21:30전 님이랑 다른 기종인데요, 저도 몇개월전에 바이오 노트북쓰다가 계속 켜지다꺼지다 반복해서 짜증나서 뚜껑을 확 닫았는데 뚜껑이 안닫기고 이상하게 걸리는거에요. 다시 봤더니 뚜껑 한쪽이 녹아내리고 있었어요 -_-....... 정말 할말이 없더군요. 그때가 학교 가기 직전이었는데 혹시 그냥 뚜껑 열은 채로 놔두고 학교갔으면 폭발했겠죠.
2009/11/22 17:07다행히 님 꺼는 기능은 이상이 없는 모양인데 제껀 안이 아예 녹아버린건지 그날부터 계속 노트북을 키면 혼자 켜졌다 꺼졌다 하면서 더 녹아버리더니 결국엔 아예 뚜껑 윗면이 살짝 힘줬더니 다 뜯기더라고요 =_=
바이오 노트북 쓰기전에 사용하던 다른 회사 노트북은 온라인겜을 몇시간씩 해도 멀쩡했는데 이런일은 첨이라서 넘 황당했었어요 ... 전 그냥 그래서 노트북 아예 포기하고 다시 데스크탑으로 돌렸답니다 ㅜㅜ
흐.. 사실 저도 무한 반복 재부팅을 경험했습니다. 물론 운영체제를 아예 새로 깔면서 해소되어 별 문제 없겠지 하며 넘기긴 했습니다만, 이번 건은 좀 심각해서 AS센터에서 따져볼까 생각중입니다. 외관의 변형이 생각보다 크네요.
2009/11/22 21:31AS 센터 다녀오시고 결과 좀 알려주세요 ㅠㅠ
2009/11/23 07:32보상을 어느정도로 해주는지, 해주긴 하는지 보고 저도 AS센터 가거나 해야겠네요..
언제 시간이 될지 모르겠지만 다녀와서 포스팅하겠습니다.
2009/11/25 23:39오메 외산이 있는기능
2009/11/23 07:11살때는 AS 걱정하세요
흠... ^^; 네.. AS를 원래 잘 활용을 못해봐서... 이번 건은 확인을 좀 해봐야겠네요.
2009/11/25 23:40어머어머 클날뻔 했에요.
2009/11/23 10:10저는 노트북 정말 막 하루종일 켜놓고 그래도 저런 경우가 없었는데
조심해야 겠네요~ㄷㄷㄷ
좀 심한 변형이죠?
2009/11/25 23:40음.. 좀 황당한 경우네요.. -.-;
2009/11/23 10:13그동안 이상한 냄새가 난다고 생각은 했는데 설마 이 정도의 문제가 있으리라곤 생각 못했죠. ㅠ,.ㅠ
2009/11/25 23:40헉... 무섭네요.
2009/11/23 11:05소니 거 쓰지 말아야겠다는.... ;;;;;
뭐.. 그렇게까지.. ^^
2009/11/25 23:41노트북 하루 종일 켜놔도 문제 없던데 소니 문제 많은듯
2009/11/23 12:34뭐 제가 좀더 챙기고 일찍 점검을 받아야 할 걸 그랬다는 생각도 들구요. 그래도 그렇지.. 이런 식의 불안한 상태는 노트북 여러 대 써봤지만 처음이라서 좀 황당하네요.
2009/11/25 23:42MP3나 PMP만 그러는 줄 알았더니 노트북에서도 변형이 이렇게 되는군요-_-;;
2009/11/24 18:33그래도 폭발안한게 천만 다행입니다.
저렇게 부풀어 오르면 왠지 터질 것 같은 공포감이..ㄷㄷ
가방 안에서 터지면 다행이겠다 싶긴 한데.. 만일 바깥에서 펑! 하면.. ㅠ,.ㅠ
2009/11/25 23:42정말 후덜덜 한데요....
2009/11/26 10:56배터리 안정성 검증을 제대로 했으면 좋겠네요.
헉,대박이네요~ㅜㅋㅋ
2009/11/27 12:08넘일을많이하셔서
컴터도힘들었나봐요
화이팅!!♡ㅋ
뭐 애물단지 에버라텍2300 두번 보드 날아가고 (아울러 한번은 데이터도 날려주시고)났더니 소니는 그 나마 '가시적인 오류' 인게 부러울 따름입니다.
2009/11/28 02:36다행스러운 것은 에버라텍2300 유저들에 저 같은 이들이 많아서 AS센터에서 '당신이 이상하게 쓴것 아니야?' 라는 말은 안 듣는다는.
저도 VAIO를 쓰고 있지만, 다음번 컴퓨터 구매는 VAIO는 아닐 것 같습니다... 어제 만나뵈어 반가웠습니다.
2009/11/28 2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