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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옴부즈맨 도입, 언론 편집권 침해?
Tracked from Greenday on the road 삭제요즘 네이버 뉴스캐스트를 보면 선정적 기사로 도배된 저급 주간지의 표지가 연상됩니다. 뉴스캐스트 선정성 문제는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며, 올해 초(1월) 개편 시행시점부터 이슈가 되면서 우려를 낳았죠. (관련 글: 뉴스캐스트, 딸내미 볼까 무서워...) 네이버 운영사인 NHN은 지난달말 뉴스캐스트 참여 언론사를 47개에서 73개로 늘리며 온신협(온라인신문협회) 대표들에게 공문을 보내 이달 2일부터 옴부즈맨 제도를 시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NAVER..
2009/11/03 22:37 -
네이버 뉴스캐스트, 신문사와 한판 떠야겠다
Tracked from 하츠의 꿈 삭제네이버가 지난번 대대적인 개편을 하면서 곳곳에 '...캐스트'라는 명칭을 사용하고 있다. 그 중 네이버 손을 거치지 않고, 각 언론사에서 편집한 기사를 노출하는 영역이 '뉴스캐스트'다. 뉴스캐스트는 신문사 및 방송사, 그리고 인터넷언론사가 참여하고 있으며, 조금전 세어보니 대략 40여개사가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뉴스캐스트는 포탈에서 편집을 하면서 발생하는 문제점을 없애고, 좀처럼 빛을 보기 어려운 인터넷언론 등에게 기회를 준 것 등에 높은..
2009/11/04 11:39 -
뉴스캐스트 옴부즈맨, 언론사 편집권 침해일까
Tracked from 심재석의 소프트웨어 & 이노베이션 삭제네이버 뉴스캐스트 옴부즈맨 제도가 시행됐습니다. 선정적 기사, 낚시 제목 등 뉴스캐스트 시행 이후 발생한 폐해를 줄여보자는 의도에서 도입된 제도입니다. 하지만 이에 대해 12개 중앙일간지의 인터넷신문사 모임인 ‘온라인신문협회(온신협)’는 2일 NHN의 옴부즈맨 제도에 대해 강력히 항의하며 즉시 폐지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온신협은 “뉴스유통회사인 NHN이 자체 옴부즈맨을 선정해 언론사가 이미 편집한 기사를 평가한다는 것은 언론의 편집권에 대한..
2009/11/04 15:21 -
네이버와 종합일간지의 파워게임, 누가 이길까?
Tracked from 이 두메는 날라와 더불어 삭제네이버 뉴스캐스트에 올라와 있는 각 언론의 기사를 보던 중 갑자기 네이버를 겨냥한 듯한 기사들이 보이기에 뭔 일인가 싶었다. 한국경제의 기사 '하나둘씩 NHN 떠나가는 이유는 뭘까'는 마치 네이버에 무슨 문제가 있는 인상마저 풍겼다. 그런데 내용은 조금 허탈하다. 'NHN 한게임 김정호 대표가 휴직을 했는데, 회사를 떠나려는 수순으로 관측된다. 김정호 대표는 휴직 사유를 피곤해서 쉰다고 말하고 있고, 평소에 솔직하게 말하는 사람이라 속이는 것은...
2009/11/04 18:58 -
mario의 생각
Tracked from mario's me2DAY 삭제네이버 옴부즈맨도입, 언론사가 발끈할 필요가 있나? 이번 뉴스 캐스트 긴급반영 작업에 따른 언론사들의 반발이 심상치 않은가 보다. 메인화면의 언론사 자체 편집 부분을 언론사 나름 효과적으로 활용한다면 참 좋을 것 같은데…
2009/11/27 12:11 -
정찬명의 생각
Tracked from naradesign's me2DAY 삭제네이버 옴부즈맨 도입, 언론사가 발끈할 이유 있나? 나는 이 제목을 이렇게 고치고 싶다. 네이버 옴부즈맨 도입, 언론사가 발끈할 자격 있나? 로 말이지.
2009/11/27 17:18 -
Hwan의 생각
Tracked from drshawn's me2DAY 삭제네이버 옴부즈맨 도입, 언론사가 발끈할 이유 있나? 네이버가 마음에 들지 않으면 뉴스 캐스트에서 빠지시던가… 결국은 뉴스캐스트에서 들어오는 트래픽과 그로 인한 광고 수입을 포기 못 할 거면서…
2009/11/27 20:34 -
숲속얘기의 생각
Tracked from fstory's me2DAY 삭제할말이 그렇게 많은 언론사분들에게 묻고싶다. 댁의 자제들에게 댁의 뉴스캐스트 보여주고 싶소 ?
2009/11/28 16:33 -
네이버가 사회적 책임을 다해야 하는 이유
Tracked from 미도리의 온라인 브랜딩 삭제네이버가 올해로 10년째란다. 으엉? 겨우 10년밖에 되지 않았단 말인가? 우리 생활을 빠르게 바꾸고 있는 인터넷이란 정말 역사가 짧구나 그런 생각을 했다. 그간 네이버에 대해 이 블로그에 몇번 글을 쓴 적이 있지만 그리 우호적이진 않았다. 네이버가 잘 못한다기보다는 네이버가 자신들의 '오블리제 노블리주'에 대해 받아들이기를 원했는지 모른다. 우리가 한국 대표기업 삼성에게 깨끗한 기업 윤리와 경영을 요구하듯이 말이다. 2009/06/10 - [Med..
2009/12/03 15: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