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스퀘어는 2010년 4월 경 베타테스트를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뉴스레터를 만들어서 발행하기 시작한 것은 2011년 8월이었죠.

벤처스퀘어 뉴스레터 신청란에는 마치 예전 독자엽서 처럼 구독자들의 한 마디가 들어가게 되어 있습니다.

오랜만에 뉴스레터 신청란을 들여다보았습니다. 정말 많은 분들이 '고맙다'고 하십니다. 이렇게 고마움을 느끼게 해주는 미디어를 운영해본 적이 없습니다.

그래서 더 힘듭니다. 치과 광고와 유방확대수술, 임플란트 시술 광고를 유치해서 돈을 벌기도 어렵습니다. 그렇다고 스타트업들은 어려운 사정에 단돈 10만원 50만원짜리 광고 하나 내지 못합니다. 투자 받고 성장한 스타트업은 외려 포털에 마케팅비를 쓰더군요. 대기업은 뭐하러 이렇게 작은 사이트에 광고를 하겠습니까. 거대한 사이트를 구축하기 힘들어서 블로그 플랫폼으로 만들었다고 하니 우리 유명한 포털님들께서 블로그는 신문사 사이트 축에 낄 수 없다고 하더이다. RSS를 전문 공개해놓았더니 가져간다고 말이라도 해주면 좋을 것을 여기저기서 말도 없이 퍼가서 필진들이 항의합니다.

...2011/08/29 벤처스퀘어 1주년을 축하해주세요


정말 오랜 시간을 꾸준히 달려왔습니다. 그 사이에 겪었던 수많은 일들은 어디서 하소연하겠습니까마는... 오늘 벤처스퀘어 뉴스레터 신청란을 들여다보면서 엄청난 힐링을 하게 됩니다.

특히 이 메시지는 보고 또 봅니다. 누군가에게 존재만으로 감사를 받을 수 있다면 힘들어도 어떻게든 위로를 받을 수밖에 없지 않겠습니까.

"창업을 준비중인 9년차 컴퓨터 프로그래머입니다.

창의성을 죽이고 기술자를 천시하는 대한민국 IT 산업현장에서 희망을 버리지 않고 버텨왔지만 한계에 다다른 것 같습니다.

더 이상 남의 꿈을 이뤄주는데 나의 인생과 열정을 낭비하지 않고, 스스로의 꿈을 이루는데 최선을 다하는 삶을 살려고 합니다.

미지의 세상을 향해 나아가려니 궁금한 것도 많고, 두렵기 그지 없습니다.

웹서핑을 하다 우연히 발견한 이곳에서 정말 많은 도움을 얻고 용기를 다시 낼 수 있었습니다.

존재만으로도 감사합니다."


정말 우리가 최고로 잘하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세상에 필요한 일을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누구나 할 수 있었지만 하지 않았던 일을 가장 생존력이 높은 상태로 만들어서 유지하고 성장시키고 있습니다.

벤처스퀘어를 둘러싼 환경이 급변하고 있지만 적어도 벤처스퀘어를 만들었을 때의 방향성은 잃지 않았습니다.

그걸 독자 여러분이 알고 계신다고 생각하니 얼마나 기쁘겠습니까.

물론 이런다고 이런 응원의 메시지가 돈 만원이 되어 당장 통장에 꽂히는 것이 아니란 것쯤은 압니다. 그렇지만 우리로서는 어떻게 하면 이 커다란 응원 하나하나를 만원, 십만원 이상의 값 이상의 가치로 바꿀 수 있을 것인가를 고민하고 실험하고 실행해야 하겠지요.

어떤 글이 있었는지 개인정보가 들어 있는 것 몇 개 빼고 다 공개합니다. 여러분도 다른 분에게 뉴스레터를 추천해주시면서 지속적으로 벤처스퀘어에게 하고 싶은 말을 해주세요. ^^ 벤처스퀘어에게 해주고 싶은 말은 페이스북에도 좋아요 버튼과 함께 댓글로도 남겨주세요.

* 뉴스레터 신청 http://www.venturesquare.net/subscribe-newslet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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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기사 잘 받아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스타트업 문화를 더욱 발전시킬 수 있도록 노력해주세요!
" 안녕하세요.

 항상 좋은 정보 얻어가고 있습니다.
 언젠가는 직접 뵙고 이야기 나누는 자리를 고대합니다.
 
 그럼 수고하세요.
"

맛깔스러운 소식들 기대하겠습니다.

좋은 정보와 소식 감사합니다
좋은 텍스트 감사합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좋은 글들이 많네요 ^^

"항상 좋은 정보에 감사합니다.
자주 들르며 startup 의 한 사람으로서 많은 위로가 됩니다."
좋은 자료 감사히 보겠습니다.

좋은 글 고맙습니다.

의미있는 사람이 있기에 의미있는 일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뜻있는 일을 해주셔서 참 감사하고 앞으로도 더욱 발전적인 일에 매진해주시면 저희같은 독자들은 감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벤쳐스퀘어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좋은 정보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사회적으로 스타트업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유익한 정보 늘 감사합니다

저도 그 주인공이 되었으면 합니다~"
 =
정말 좋은 의견들이 많네요

잘 읽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런 좋은 웹사이트가 있었군요.
도움이 되고있습니다. "
그동안 본 사이트에대한 추천 많이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수고하세요!

자료, 기대됩니다..!

감사합니다.

Thanks!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수고하세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아이패드에서도 편하게 어플이나 뉴스가판대에서 보고싶습니다. 벤처스퀘어 화이팅!

"홈페이지를 통해 좋은 글들을 접할 수 있어 감사합니다."

좋은 글 잘 읽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벤처사업에 관심이 있는 사람입니다.

좋은 정보 부탁드립니다.

고맙습니다.
Facebook LIKE 가 도입되면 매우 편하게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벤처를 시작하려는 사람들에게 유용한 서비스 인거같습니다.

많은 정보 공유를 통해 가치있는 서비스를 만들어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벤처를 시작하려는 사람들에게 유용한 서비스 인거같습니다.

많은 정보 공유를 통해 가치있는 서비스를 만들어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벤처를 시작하려는 사람들에게 유용한 서비스 인거같습니다.

많은 정보 공유를 통해 가치있는 서비스를 만들어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면접으로는 좋은 인재 뽑을 수 없다" 잘 읽엇습니다. 유익한 뉴스 기대합니다.

변칙적 사고에 관한 포스팅글을 읽고 신청합니다

"앞으로 좋은 정보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화이팅 ppling
좋은 포스트 항상 감사히 잘 보고있습니다.

"앞으로 스타트업 관련 행사가 있으시면 공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article들 부탁합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화이팅~~~

보고싶어요~~~

정말 좋은 내용 잘 보고 있습니다.

기존 미디어에서 못보던 신선한 자료좋습니다.

늘 유익한 글을 통해 많은 도움 받고 있답니다.
건승하십시오. "

좋은 일 하시네요...^^

"열정적인 투자자들이 묻고 답하고 공유하면서 함께 성장하는 공간인 ------- 을 서비스하고 있는 -----의 -----입니다.
벤처스퀘어가 제공하는 스타트업에 필요한 정보를 매우 유용하게 잘 읽어보고 있습니다.
허브라이트도 벤처 소개에 한 번 소개되고 싶습니다. : )
앞으로도 스타트업 생태계에 많은 기여 부탁 드립니다.
고압습니다."

늘 좋은 콘텐츠 감사히 잘 보고 있습니다. ^^
정리된 컨텐츠가 너무 좋네요. ^^

이런 매체를 원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좋은 글 잘 읽고 있습니다^^
"스타트업 액설러레이션 프로그램에 참가하고 싶습니다.
현재 음악(악기)분야 어플을 제작하고 있습니다.
어플 프로그램 제작은 외주이고, 저는 악기업계에서 일을 했습니다.
어플의 가능성을 보고 금년 2월에 창업했습니다.
어플은 5월이면 서비스 예정 입니다.
현재는 주식회사가 아니고 2명이서 시작합니다.
신청자격이 되는지 알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저는 식품기업을 이끌어 갈 30대 초반의 남성입니다.
글들이 주로 패션, 기술, 서비스, 금융 등으로 이루어지는 것 같은데요.
제조업, 식품 등도 다양하게 다루어 주셨으면 합니다."
SMLab 이라는 비영리 커뮤니케이션 프로젝트팀을 운영중입니다. 많은 것을 배우길 바라는 마음으로 뉴스레터 신청합니다.

"벤처기업, 스타트업 기업을 컨설팅해주고 싶은 학생입니다.

좋은 컨설턴트가 되기 위해 공부하고 열심히 일을 배우는 중입니다.

벤처스퀘어 여러분 화이팅입니다!^^"

좋은 정보 부탁드립니다.

향후에는 엄청나게 많을 거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응원합니다^^

Thank you for your all great articles.

유익한 정보 감사합니다.
좋은 자료 많이 주세요 !1
너무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어서 감사드립니다.
벤처스퀘어를 알게된지는 얼마 안됬지만 좋은 정보들을 항상 많이 얻고 가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이런 정보들을 얻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하루도 화이팅입니다.

기회가 되면 참여하고싶네요^^

수고많으시네요
"혹시 아이티 기업들의 가치를 산정하는 기준에관한 글있나요?
가치는 어떻게 평가하는것인가요?"

SW 와 HW 의 접목시킬수 있는 장을 마련해 주세요.

미래를 밝혀주는 정말 좋은 매체 입니다.

페이스북 사이트를 만들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좋은 정보, 지식, 경험......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벤처스퀘어 짱짱짱

항상 감사합니다.
잘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많이 배우겠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페이스북 페이지도 만들어 주세요~"

감사합니다

스타트업 기업들과 VC 를 이어 줄 수 있는 좋은 장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좋은글 부탁합니다

많은 정보 부탁드려요~

반갑습니다

"유익한 정보 잘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항상 좋은 글 감사합니다!!

벤처스퀘어 승승장구하세요...
^^

감사합니다.
벤처스퀘어 블로그에 올라오는 글들 잘 보고 있습니다. ^^

감사합니다.

"콘텐츠진흥원에서 스마트콘텐츠 분야 업무를 담당하고있습니다.
뉴스레터 기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oo일보 이코노미세계 ooo 기자 입니다.

벤처 성공 소식 전해주시기 바라며,

사회적기업 기사 등에 대해 정보 공유 기대 합니다. "

"안녕하세요.
온라인 공간상에서 상호 좋은 정보교환과
우리가 살고 있는 글로벌 시대에 서로 돕고 삽시다.
감사합니다.
뉴질랜드에서"
"좋은 정보와 글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잘 해주세요.
^^
번창하시길 기원합니다.
"
감사합니다

언제나 화이팅입니다^^
소중한 정보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페북에도 계정 만드시면 안될까요?

좋은 글과 다양한 정보를 많이 접할 수는 있으나 벤처스퀘어와 같이 좋은 곳은 처음입니다. 감사합니다.

좋은글 많이 부탁드립니다.

잘 보겠습니다.

"답장을 주시나요?^^ 서양화가로 작업, 전시하면서 디자인관련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어요. 1인벤처창업과 일반 1인창업과 어떻게 다른가요?
예전에 '벤처'라는 어휘에 대단한 매력을 느끼고는 시들했는데, 이 홈피의 자료를 접하고는 새삼스럽게 다시 관심이 가져집니다.
이곳에 글올리고, 책을 출판하면 어떨까...잠시 생각했어요. 집필진에서 도와주신다니...^^
화가의 감성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연락하세요. 마지막 2%에 제가 도움이 된다면 말입니다. 힘~내세요!!"

성공한 미디어로 자리잡길 기원합니다!!!

반갑습니다. 좋은 정보부탁드립니다.

좋은 정보 받아보고 싶습니다.

thanks

공론화 될 수 있는것 , 아젠다 될 수 있는 내용 부탁드립니다..

항상 잘 읽고 있습니다.

"글 하나하나가 도움이 많이 됩니다. 많이 배우겠습니다.

경영학을 배우지 않은 입장에서는 간혹 이해가 되지 않는 단어들이 있습니다. 조금 추가적인 설명을 붙여 주시면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정말 훌륭하신 일을 하십니다~
여러분이 있기에 한국의 미래는 참 밝은것 같습니다~^^

화이팅~^^"

"유익한 용들을 많아 자주 찾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더욱더 유익한 내용 부탁드립니다. "
"정말 훌륭하신 일을 하시네요~^^
존경합니다~^^"

"엔젤 투자에 대해서 자세히 알고 싶습니다.
엔젤 투자에 대해서도 칼럼과 사이트, 세미나 부탁드려요!
정보 소중하게 이메일로 받겠씁니다
감사합니다

많이 배우고 싶어요

흥미로운 통찰력이 담긴 곳 같습니다.

좋은 정보 부탁드립니다 : )

감사합니다.

스타트업 기업 활성화에 많은 관심이 있습니다. 앞으로 좋은 정보 부탁드립니다.

좋은 글들 잘 읽고 있는 벤처스퀘어 애독자입니다. 건승하세요!

Thnx a lot for valuable information & idea!!

화이팅 ㅎ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Good Stuff !

"항상 좋은 정보 제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스타트업과 벤처에 대한 관심이 많아진 요즘이지만 그래도 홍수에 마실 물이 부족하듯 진정성을 가지고 접근하는 분들은 많이 않아 보입니다.
벤처스퀘어가 처음 가졌던 마음 그대로 계속 진정성 있는 역할을 해주시길 바랍니다. "

좋은 뉴스 감사합니다. ^^



화이팅!! 응원합니다!!

항상 좋은글 잘 보고 있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많은 벤처생태계를 지원해주세요

스타트업 내용 너무 좋습니다~

좋은 정보로 많이 배우겠습니다

만나서 반갑습니다. ^^

너무나 좋은 자료들 감사합니다!

헤헤헤 잘부탁해용?

감사합니다.

"애플과 패스북 관련글 보고 매우 흥미로웠습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좋은 정보 ! 좋아요
thanks^^
감사합니다.

 벤쳐를 향한 꿈에 큰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는 스타트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좋은 글감사합니다
실행가능한것은 실행하겠습니다  ^____^ ~"
창업을 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벤처스퀘어 화이팅! ^_^
^^
감사합니다 ^^
좋은 미래를 위해서....

너무 감사합니다.

감사드립니다

"다른분의 트위터를 통해 처음 접하게 되었습니다.
다양한 양질에 정보를 모아주셔서 감사합니다. "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항상 좋은 정보와 많은 가르침으로 감사합니다. 응원하겠습니다.
해외 스타트업에 대한 소식과 이벤트 소식, 그리고 국내 스타트업현황에 대해 많이 궁금합니다.

"2주 전 모래놀이 키즈카페를 일산 대화동에 가족창업한 파랑고양이입니다.
홍보, 마케팅, 인사관리 등 의욕은 많으나, 손이 부족하여 고민입니다.
앞으로 많은 도움 부탁드리며, 저도 공유할 게 있으면 협조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your information regarding new item selection and compay establishment would be very helpful to me "always"
다양한 정보의 공유 부탁드립니다. :D

RSS Feeder로 구독하려 했는데.. 귀 사이트에서 실행이 안되네요?

"훌륭한 취지로, 좋은 글 공유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벤처스퀘어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잘 받아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창업진흥원 기획조정팀 한재경 주임입니다.

벤처스퀘어의 소식이나 정보가 저에게 많은 공부가 되네요^^

앞으로 종종 창업진흥원 페이스북을 통해서 벤처스퀘어의 게시글을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활동 감사합니다~

"지인의 소개로 흘러왔습니다.
좋은 소식 부탁드립니다."
We have to desire.....!!  for our lovely children to give them better earth.

좋은 글 감사드리고 subscription을 부탁드립니다.
벤처스퀘어의 비즈니스 모델은 무엇인가요?

벤처 채용 정보를 많이 많이 알려주셨으면 좋겠네요~ ^^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기자채용은 진행 안하나요~?ㅎ"

모바일 트렌드에 대한 많은 공유 부탁드리겠습니다.

"스타트업에 관련된 정보들 너무나 유용하게 잘 보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소식들 부탁드립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국가정보화포럼의 좌담진행에 매우 해박하신 질문에 경의를 표합니다.
"스타트업을 준비하고있는 개발자입니다~
좋은정보 많이많이 제공부탁드려요~"

좋은 자료 감사합니다.^^

벤처투자 관련 자료

감사합니다.

항상 생각할 수 있는 좋은 글 감사합니다.

유용한 정보 감사드립니다

"2011년 창업한 스타트업입니다.
힘차게 사업을 시작했지만 여러가지 어려움에 부딪쳤고
특히 지금이 가장 기로에 서있는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많이 배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알찬 정보 많네요. 감사합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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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블로그 주인장 그만입니다. 그만에 대한 설명은 http://ringblog.net/notice/1237 공지글을 참고하세요. 제 글은 CC가 적용된 글로 출처를 표기하시고 원문을 훼손하지 않은 상태로 퍼가셔도 됩니다. 다만 글은 이후에 계속 수정될 수 있습니다.
2013/01/23 23:48 2013/01/23 23:48

첫경험임을 자랑하지 마라

Ring Idea 2013/01/23 10:07 Posted by 그만
생각과 의견을 적는 글의 핵심은 얼마나 많은 사람들에게 공감을 불러일으키느냐이지요.

저는 그동안 블로그에 조금 더 정제된 방식의 칼럼을 올리고 있고, 상대적으로 개인적인 사색은 페이스북에 올리고 있는데요. 트위터는 사용 빈도가 확실히 줄었지요.

어제 글을 하나 올렸는데 무려 1만 6천명이 넘는 분이 좋아요 버튼을 눌러주었네요. 공유는 300번이 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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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경험임을 자랑하지 마라.



거의 10년 전, 사설 교육원에서 홍보 전문가 과정의 대타 강사로 투입이 됐다.
손에 땀이 가득 차고 다리도 후들거리고 말은 또 왜 그리 꼬이는 것 같던지...

강의가 다 끝나고 나서 겸손이랍시고 "처음 강의라서 많이 어리바리했죠? 죄송해요" 했다.

수강생 하나가 뒤풀이 장소에서 "앞으로 처음이라고 말하지 말아주세요. 다들 돈 내고 뭔가 배우러 오는 분들이고 오늘 강의도 유용했다고 생각하고 있는데 끝에 한 말 때문에 앞의 모든 과정이 아마추어가 되어버렸어요"라고 조언해줬다.

만일 제대로 못해낸 것이라면 처음이라 못했던 것이 아니라 처음인 것을 변명삼아 제대로 준비하지 않고 수행하지 못했을 뿐이다.

그 이후에 더 많은 것들을 처음해보지만 상대로부터 초보자란 인상을 주지 않기 위해 더 많이 노력한다.

누구나 처음이 존재하지만 프로에겐 처음도 완벽히 수행해야 할 대상일 뿐이다.

https://www.facebook.com/ringmedia/posts/10151361169874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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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분들이 여러 의견을 주고 있습니다. 여러분도 의견을 주세요.

대부분은 공감한다는 의견이구요. 어떤 분은 어차피 처음은 삐걱 거리면서 시작하는 것 아니냐며 지나치게 완벽주의라는 지적도 있지요. 좀 각박해보이긴 하죠? ^^ 하지만 고객 입장에서 누가 자신이 몰모트가 되고 싶겠습니까.

'준비되어 있느냐'는 사실 중요한 문제가 아니지요. 어찌보면 내가 지금 최선을 다하고 있고 최선을 다했으므로 떳떳할 수 있느냐에 대한 태도의 문제입니다. 원래 재능이 있는 사람에게는 준비가 필요 없을 수도 있겠지만 제가 아는 한 대부분의 성취한 사람들은 끊임없이 자신을 달궈놓았던 거 같습니다.

스타트업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온갖 안 되는 이유, 자기가 처음이기 때문에 힘든 이유, 자기가 여자라서, 자기가 지방대를 나와서, 자기 집안이 별볼일 없어서... 얼마나 많은 뒷 구멍을 만들어 놓고 일을 합니까.

저의 삶의 태도는 '최선을 다 해서 후회 없이 해보는 것'입니다. 그래서 실패해도 남는 것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제 인생이 밑져야 본전인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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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블로그 주인장 그만입니다. 그만에 대한 설명은 http://ringblog.net/notice/1237 공지글을 참고하세요. 제 글은 CC가 적용된 글로 출처를 표기하시고 원문을 훼손하지 않은 상태로 퍼가셔도 됩니다. 다만 글은 이후에 계속 수정될 수 있습니다.
2013/01/23 10:07 2013/01/23 10:07
벤처캐피탈의 20% 정도가 매각을 하거나 새로운 주인을 찾고 있다는 소식이 있다. 이를 어떻게 볼 것인가.

벤처캐피탈은 벤처기업의 초기 사업 자금과 중기 성장 자금을 지원하여 추후 코스닥 등 기업 공개나 기업 인수 및 매각을 통해 자본 이득을 취하는 기업 형태다. 따라서 리스크가 큰 반면 고수익 사업이기도 하다. 이는 사회가 필요로 하는 혁신의 위험을 엔젤들과 함께 규모 있게 받쳐주는 역할을 함으로써 사회 신성장 동력의 원천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런데 왜 벤처캐피탈은 퇴출되는가.

한국경제신문에서 [사설] 한국에서 벤처캐피털이 절대 안되는 이유 라는 사설이 나왔다.

내용은 이렇다.


매각을 추진하거나 검토 중인 벤처캐피털이 속출하는 모양이다. 110여개 벤처캐피털 중 새 주인을 찾는 곳만 20여개다. 5개 중 하나다. 2001년 벤처 거품 붕괴 이후 최악이다. ...(중략)... 업계에선 기업공개(IPO) 시장이 얼어붙는 바람에 유동성 압박을 받는 벤처캐피털이 급속히 늘었기 때문이라고 해석한다. 여기에 태양광 등에 투자했다 실적이 나빠진 것도 한 요인이다. 그러나 이는 현상적 분석일 뿐이다. 벤처캐피털이 안되는 근본 이유는 따로 있다....(중략)

문제는 정부 지원으로 연명하는 좀비 중소기업들이 수두룩해 새로 유망기업이 솟아날 턱이 없다는 점이다. 중소기업청은 2010년 말 벤처기업 수가 2만4645개에 달한다고 주장하지만 이 중 벤처캐피털이 투자한 진짜 벤처기업은 622개(2.5%)에 불과하다는 게 한국개발연구원(KDI) 분석이다. 나머지 대부분은 벤처성을 의심받고 있다. 특히 정부 보증과 정책자금은 벤처캐피털을 시장에서 몰아내는 주범이다. 눈먼 정부 돈이 사방에 깔렸는데 굳이 벤처캐피털의 엄격한 심사를 받아야 할 이유가 없다. 실제로 벤처기업 중 90.6%가 기술보증기금 등에 의존해 살아간다.

....(중략)...새 정부 인수위는 정책자금을 총동원해 창업천국을 만든다는 얘기가 벌써부터 솔솔 흘러나온다. 벤처캐피털은 아예 씨를 말릴 작정인가 보다. 거꾸로 가는 창조 경제다.


이 내용은 페이스북으로 소개했고 외려 이 사설이 벤처캐피탈을 위로하는 듯 보였지만 실제 벤처캐피탈 업계 인사들 가운데 이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는 사람도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IDG벤처스 이희우 대표는 "어느 업종이든 하위 20%는 자연 도태됩니다. 하위 20%의 사례를 가지고 전체 업계를 매도한 논리의 비약이 심한 편협한 시각"이라며 사설의 주장이 과장돼 있음을 지적했다.

포스텍기술투자 정성민 기술투자 심사역은 "투자의 목적은 결국에는 자본이득입니다. 하지만 자본이득을 취할수 있는 코스닥 시장의 문턱은 높아지고 되려 퇴출은 강화되어 선순환의 연결고리가 느슨해지자 좀비 VC가 생긴거라 생각합니다."라고 분석했다.

정 심사역은 "또한 정책자금은 VC의 경쟁자가 아닙니다. 오히려 시장의 실패(VC가 투자하기 어려운 분야 또는 시장 규모 등)를 보완해주는 좋은 장치지요. 물론 눈먼 돈을 노리고 기업놀이를 하는 일부 사장님들이 있겠지만 정책자금을 활용해서 기회를 창출하는 다수의 기업들이 많습니다. 시장 진입시점 책정에 실패한 영세한 역량있는 기업에게는 존속이라는 당면과제를 해결해주지요."라며 정책 자금의 선순환 역할을 강조했다.

벤처기업협회 남민우 회장 역시 "한국 자본 시장에서 VC가 아직 제 역할을 제대로 못해주기 때문에 정책 자금을 쏟아 부어라서도 활성화시켜야 한다가 상식적인 판단일 겁니다. 벤처 생태계 개선을 위해 노력하는 많은 분들의 노고를 폄하하는 섣부른 주장은 삼가해 주심이 도움이 될 듯 합니다."라는 의견을 피력했다.

이외에 정부 지원만 바라보며 사는 좀비 벤처가 있는 것이 사실이라는 지적도 있었지만 전반적으로는 정부 역할과 벤처캐피탈 역할이 서로 다르기 때문에 정책자금으로 인한 벤처캐피탈의 위기에 대한 논리 구조는 과장됐다는 의견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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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블로그 주인장 그만입니다. 그만에 대한 설명은 http://ringblog.net/notice/1237 공지글을 참고하세요. 제 글은 CC가 적용된 글로 출처를 표기하시고 원문을 훼손하지 않은 상태로 퍼가셔도 됩니다. 다만 글은 이후에 계속 수정될 수 있습니다.
2013/01/09 09:53 2013/01/09 09:53
* <시사IN>에 기고된 글인데 잡지는 "박근혜 정부는 소통의 정부가 될 것인가"라는 제목이 달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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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2년을 마무리하는 12월 27일 매우 중요한 행사 두 가지가 각기 다른 곳에서 개최됐다. 새 정부 들어서기 전에 기획되어 새로운 대통령 당선자가 윤곽이 드러난 상태에서 개최되는 행사이니만큼 국가 IT 정책 방향성을 전달할 수 있는 중요한 자리였다.

하나는 대통령 직속 국가정보화전략위원회가 개최한 제 9회 국가정보화전략포럼 행사로 주제는 “ICT 기술변화로 바라본 미래 전망”이었다. 이날 단연 눈에 띄는 발표는 한국정보화진흥원 국가정보화기획단 김현곤 단장의 발표였다.

제9회 국가정보화전략포럼 보도자료 및 발표자료  


이날 발표에서 글로벌 메가트렌드 조사 자료를 광범위하게 수집하여 공통된 키워드를 도출해내었는데, 세계경제질서의 재편, 갈등의 심화, 인구구조 변화, 에너지 환경문제 심화, 위험관리의 중요성 증대, 사회가치와 정서의 변화, 기술과 사회의 공존 등 7가지 메가트렌드를 제시했다. 특히 이 가운데 우리가 이번 대선을 통해 여실히 느꼈던 인구구조의 변화가 전세계적으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으며 선진국일수록 고령화 현상이 뚜렷해지면서 다양한 사회 현상이 파생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 연구보고서는 미래 한국사회 키워드를 인간중심과 기술발전이라는 긍정적 흐름과 고위험 사회와 고령화라는 부정적 흐름을 동시에 제기했다.

김 단장은 이런 환경 속에서 미래 정부의 모습을 플랫폼 정부, 과학적 정부, 지능형 정부, 협력형 정부가 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를 위해서 공공정보 개방과 공유, 국가 전반의 데이터 활용 체계가 마련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또한 최근 빅데이터 이슈 처럼 사회적으로 가치 있는 데이터를 민간과 함께 활용해 개방형 혁신을 유도해야 한다고 말했다.

광범위한 주제 속에서 미래 정부의 역할은 분명 ‘협력적’이어야 하고 이를 위해 민간과 ‘소통’하고 정부의 데이터가 ‘오픈’되어 있어야 한다는 점이 강조된 셈이다.

같은 날 다른 곳에서 진행된 행사는 행정안전부가 한국정보화진흥원에서 “대한민국 공공정보 개방 2013” 선포식이었다. 이름에서 보듯 정부가 그동안 공공정보를 개방해서 얻은 성과를 이야기하는 자리였다.



121228_참고(정보자원정책과)_대한민국_공공정보_개방.pdf


이날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공공정보 개방의향 조사결과 새롭게 발굴된 1,698종의 개방 목록이 보고됐으며 행정안전부, 국토해양부, 서울시, 앱센터운동본부 등 민관 합동 공공정보 개방 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 2011년 공공정보 개방 가능 목록은 불과 351종에 불과했다는 점을 감안하면 상당히 전향적인 모습이라고 할 수 있다.

수동적이었던 공공정보 개방과 민관 협력 운영에 대해 일정부분 소통의 실마리가 마련된 셈이다.
페이스북에서 오픈 거버먼트 이니셔티브 그룹을 이끌고 있는 이영환 건국대학교 국제학부 교수는 “정부의 데이터 개방은 매우 중요한 일”이라고 말하고 대통령 당선자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의 활동과 정보부터 공개되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는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에게 바랍니다’라는 성명서를 통해 미국의 오바마 대통령은 2008년 대통령에 당선되자마자 인수준비를 위해 change.gov라는 웹사이트를 만들고 시민들이 정책 결정에 참여하게 하고 적극적으로 여론을 수렴했다는 점을 상기시키고 이 사이트를 통해 12만 명이 8만5000여 건에 대해서 토론하고 600만 번에 가까운 투표를 통해서 4만4000 건의 안건을 승인했다고 전했다. 이후 오바마 대통령은 이 사이트에서 결정된 정책들을 묶어서 이후 ‘시민의 브리핑북’이라는 책자로 출간했다.

이미 <시사IN>에서도 오바마의 데이터 활용법과 관련한 이야기가 몇 차례 소개됐듯이 시민들이 쏟아내는 일상의 이야기를 참고 데이터로 묶고 분석하려는 시도가 더 나은 정책을 수립하고 효율적인 집행을 할 수 있게 도울 것이란 점은 불문가지다.

이 교수는 “우리나라도 대통령 인수위원회의 모든 활동과 정책의 수립 및 결정 과정을 공개하고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게 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그는 정부를 향한 적극적인 데이터 개방 움직임을 이끌어내기 위해 민간에서도 유용한 애플리케이션이나 사이트, 소프트웨어를 만들어내는 사람이 많아져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를 위해 이 교수는 올해 공공 데이터를 활용한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는 사회적 기업을 준비하고 있다.

◆ 오픈 거버먼트 이니셔티브 발표 대통령 당선자께 드리는 성명서

얼마 전에는 한 행사장에서 IT 정책 관련한 고위 관계자의 한숨 소리를 들었다. “5년 전보다야 낫겠지만 우리의 기대가 100이라면 70 정도는 관철시킬 수 있을 것 같았는데 70은 커녕 30도 안 될 것 같다”는 푸념이었다.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의 인선은 물론 정책 담당자들이 IT를 이해하거나 호의적인 인사가 그다지 없다는 소리였다. 최근 들리는 ICT 총괄 부처의 탄생 등과 관련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공무원들은 물론 ICT 생태계의 복원 내지는 새로운 차원의 도약을 기대하는 업계의 기대감이 한참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나온 이야기라서 허투루 들리지 않았다.

그동안 IT가 사회 문화와 동떨어진 기술 중심의 세계였다면 지금은 사회와 문화 전체가 IT를 기반으로 움직이고 있다. 즉 IT는 인프라다. 하지만 여전히 우리나라 고위 정책 담당자들의 ICT를 대하는 태도는 너무나도 냉랭하기만 했다. 이제는 정부가 데이터를 열어두고 나눠주고 이를 통해 민간 기업들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방안과 이니셔티브를 제시해야 한다.

박근혜 대통령 당선자 역시 유세기간 동안 ‘거버먼트 2.0’를 내세운 바 있다. 벌써부터 나도는 ICT 총괄 부처에 대한 비관적인 전망과 어정쩡한 역할 때문에 정치 싸움에 오락가락하는 방송통신위원회의 현체제 존속 등의 소문이 부디 기우이길 바란다. 당선자와 인수위는 인터넷과 IT에 대한 긍정적 인식과 진취적 방향성을 조기에 제시해주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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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08 13:56 2013/01/08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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