겸사겸사 30만에도 거의 도달했겠다, 새로운 시작을 위해 둘러보고 있습니다.
제 블로그가 예쁜 사진도 없고 엔터테인먼트가 거의 없는 건조한 정보성이 가득함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검색을 통해 찾아오고 있습니다.
추석 시즌에는 아무런 포스팅이 없었는데도 평균 1300 정도의 히트를 기록하는 것을 보면 검색에 꽤 걸리나 봅니다.
오른쪽 아래를 보시다시피 제 블로그의 가장 큰 홍보처는 올블로그(www.allblog.net)이구요. other의 대부분은 구글, 야후, 네이버, 다음, 네이트 등의 검색에서 들어온 것들입니다.
주목할만한 것은 재방문 비율이 40%에 육박하는 것을 보면 뉴미디어와 언론, 인터넷 등에 집중하는 내용 포스팅에 기인한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지역별로는 큰 의미는 없어보이구요.
이상 9월 초부터 현재까지 약 한달간의 구글 Analystics 분석 내용이었습니다.
제가 미리네 호스팅을 받고 있기 때문에 볼 수 있는 트래픽 분석 내용이구요.
지난번 조선일보에 노출됐던 때 처음으로 트래픽 초과를 경험했습니다.
그럭저럭 무난하군요. 일단 접속자가 1만명이 넘고 있다는 데 주목할만합니다.
이것은 다들 아시다시피 태터툴즈의 방문자 기록이구요. 기록은 지난해 12월부터이며 정상적인 포스팅은 1월부터였습니다.
신뢰도에 대해 의문이 많긴 하지만 기준으로 삼고 있습니다.
일단 꾸준한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는 점에서 고무적이구요. 지난달부터는 월 5만을 넘기 시작했으므로 스스로 웬만한 '잡지' 수준의 노출을 기록하고 있다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지난해 12월 말쯤 등록해서 이것저것 해본 현재 누적 방문자 30만을 기록한 링블로그의 초라한 구글 애드센스 수입입니다. 머 거의 1년은 넘긴다고 봐야겠죠?
결단은 빠를수록 좋을 듯 싶습니다. 애드센스 포기하겠습니다. 일부 저보다 적은 방문자수로도 괜찮은 광고 효과를 기록하시는 분들이 있는 것으로 압니다만 제 경우에는 아니올시다군요.
광고배치나 여러 가지 시도를 해볼까도 생각했지만 굳이 돈벌자고 하는 것도 아닌데 필요없겠죠? 오늘 저녁에 구글 광고 뺍니다. 누르지 마세요~^^
그러고보니 저처럼 제풀에 지쳐 나가 떨어지는 수가 꽤 될텐데 구글의 '낙전 수입'도 만만치 않으리라는 추측입니다.
이상 30만 방문자 기념 링블로그-그만의 아이디어에 대한 트래픽 보고를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