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대표 최휘영)의 검색 포털 사이트 네이버(www.naver.com)는 유동인구가 많은 주요지역을 사진으로 직접 보면서 지역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검색서비스 네이버 ‘포토스트리트’(local.naver.com/photostreet)의 공개 시범서비스를 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네이버 ‘포토스트리트’는 사진기반의 지역정보 검색서비스로, 서울시내 11개 주요 지역(종로,명동,청계천,강남역,압구정,대학로,인사동,신촌,이대,홍대,삼청동)을 5미터 간격으로 촬영해, 이용자의 동선에 따라 해당 거리의 실제 모습을 사진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자신이 현재 보고 있는 사진의 위치가 별도의 지도에 표시되어 길 찾기를 위한 지리정보 확인은 물론, ‘포토스트리트’내의 검색창에 업소 및 업종명을 입력하면 해당 업체의 사진을 바로 찾아 볼 수 있고, 다른 이용자들이 남긴 후기까지 확인할 수 있다.
NHN 최재현 네이버 기획본부장은 “서비스 지역을 확대하고, 네이버 폰, 지역정보 서비스 등 네이버의 다른 서비스와 결합해 통합적인 정보검색이 가능하도록 서비스를 구성해 이용자의 검색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명승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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