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블로그에 여러 가지 댓글이 달리는데요. '네이버'라는 무명씨의 발언이 좀 거슬리는군요. 그래서 몇 가지 이 번 사과문 게재에 대해 논평해보죠. 참고로 아래 '네이버'라는 무명씨의 아이피는 분당인 것으로 봐서 네이버 근처에 사시는 분(직원이든 아니든)인가봐요. ^^
네이버
그저 저 사과를 듣고 끝낸다고 또 의심하시는 분들도 있군요. 사과 하라는 것은 법원의 판결입니다. 10억 때문에 다시 소송함으로써 생기는 인건비와 재반 사항들을 생각하면 법원의 판결을 수용하는 것이 더 나을거란 입장입니다. 왜 이런건 이해 못해 주시죠?
2009/07/03 00:06
그만
왜 이해를 못합니까? 이해해요. 다만 이해하는 수준에서 봐도 구태여 이렇게 짧은 사과문 하나 필요했던 것을 소송을 시작할 때는 대대적으로, 그것도 비장한 각오로 보도자료도 배포하고 그랬단 거죠. 비싼 메인화면에 사용자들을 상대로 설득하고 공격받으면서 지난 1년 넘게 의심받아오고 피해받아온 모든 내용들이 이 사과문 하나로 허무하게 없었던 일이 되어버리는 것이 아쉬워서 그런 겁니다. NHN이야 어쩌면 비즈니스적으로 옳은 결정을 한 것이라고 봅니다. 다만 정서적으로 받아들이기 힘든 아쉬움이 남는 사과 형식과 사과 수용이라고 보는 겁니다. <- 이것도 제가 오바하는 건가요?
2009/07/03 08:53
만일 이 글을 직원이 쓰셨다면 경영진을 너무 물로 보시는 경향이 있는 것이구요. 만일 소송을 추진한 직원분이시라면 어이없는 행동이고 사고 수준이라고 볼 수밖에 없군요. 또한 만일 경영진이라면 제가 NHN에 가졌던 모든 존경심은 순식간에 사라질 것 같습니다.
장난 하는 것도 아니고 지금 이 사과 수준이 적절하다고 보는 겁니까? 그리고 이게 제대로 된 사과라고 보는 겁니까?
당연한 결과죠. NHN측에서 원했던 것은 문제되었던 발언이 사실이 아님을 증명하는 것이었지 돈이 아니었으니 말이죠.
2009/07/02 17:55
그만
애초 목적이 돈이 아니었다면 손해배상청구를 했다는 것은 어불성설이겠죠. 요식행위라면 10억이란 금액 산정도 엉터리거나 주먹구구였을 것입니다. 상징적이었다면 최소한 1원이라도 손해배상액을 받아내는 것이 더 낫습니다. 또한 문자로 사과는 누구나 다 합니다. 공식 기자회견을 열어서 얼굴 드러내놓고 사과해야죠. 안 그래요? 사과는 이렇게 어영부영하는 게 아닙니다. 전직 대통령도 카메라 앞에 나와 고개 숙이는데 일개 국회의원이 너무 대충 사과 하는 거 아닌가요?
2009/07/03 08:47
다시 말씀드리면 이런 식으로 어영부영 사과를 받아들이면 앞으로 벌어질 '음해'에 어떻게 대처하실 생각입니까? 유저들 모두 고소해서 사과받고 취하하고 그러는 것이 정상입니까.
사과 방식을 보십시요.
1. NHN과 진성호 의원 어느 쪽에서도 보도자료를 배포하지 않았습니다.(하다 못해 게임 업데이트 공지도 보도자료로 뿌리는 것이 관행인 이 업계에서 말이죠.)
2. 진성호 의원의 홈페이지 어디에도 자신이 NHN에 사과를 했다는 사실과 왜 그랬는지에 대한 정황 설명이 없습니다.
3. NHN이 게재한 공지 역시 네이버 초기 화면 하단에서 다른 공지사항들과 함께 롤링(번갈아 보이는 방식)으로 보였다 말았다 합니다. 해당 문건 조회수가 기껏 9천 건에 불과합니다.
4. 조중동을 비롯한 메이저 언론에서 단 한차례의 보도도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사과문, 공지문 다 좋습니다. 근데 제대로 알리려는 노력이 없습니다. 맞죠? 제가 이렇게 알려주니까 그나마 많은 사람들이 볼 것이라는 엉터리 이야기 말고 정말 이 '사과'에 대한 팩트와 이 사과가 주는 의미에 대해 왜 진 의원이나 NHN은 일언반구 한 마디 없는 겁니까.
좋든 싫든 우리나라 인터넷 대장이라면서요. 이게 얼렁뚱땅 넘어가는 거 아니고 뭡니까? 오늘 지나면 아무도 기억하지 못하는 사건이 되고 말겠죠.
이따위가 사과라면 그동안 정치인들이 TV 카메라 앞에 대고, 또는 인터뷰 마이크에 대고, 아니면 적어도 신문 방송 어디든 기성 매체에 '사과문'을 발표하고 고개 숙이는 것은 무슨 추태란 말입니까. 이렇게 깔끔하게 문자로 몇 마디 '사실과 다르다. 어쨌든 미안하다' 식으로 사과하면 될 것을 말이죠.
물론 NHN의 입장을 모르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정말 이렇게 사과 같지 않은 사과를 그대로 온전히 넙죽 받아들이는 모습을 보면서 인터넷을 사랑하고 여전히 NHN의 위풍당당함에 주눅들어 있는 저 같은 변방의 블로거로서는 아쉽지 않을 수 없군요.
지난 대선이 진행중이던 2007년 9월 21일에 한나라당 이한구 정책위의장이 주최한 뉴스콘텐츠저작권자협의회 소속 인터넷단체 관계자들과의 오찬 간담회가 열렸습니다. 이 자리에 참석했던 몇몇을 통해서 당시 이명박 대선캠프의 뉴미디어분과 간사를 맡고 있던 진성호 전 조선일보 기자가 “네이버는 평정됐고, 다음은 여전히 폭탄” 이라는 발언을 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관련기사 : “네이버 공정, 다음은 주시…방송은 적대적” 이 발언이 직접적인 영향을 끼쳤는지..
제 블로그에 올린 관련글에도 '네이버직원' 이라는 이름으로 억울함을 호소하는 항변의 댓글이 달렸습니다.
비밀댓글로 다셨기에 내용을 공개하지는 않겠습니다만, 만일 이런 댓글들이 네이버의 공식(최소한 사내에서 공통적으로 생각하는) 입장이라면 누구도 이해하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그만님, 포스팅 잘봤습니다.
현재 경쟁사의 직원이시면서 네이버에 대해 이런저런 포스팅을 하시는 것의 당위성을 떠나 포스팅에서 많은 부분이 사실을 왜곡하고 있기에 댓글을 쓸 자유에서 한 자 남깁니다.
1. NHN과 진성호 의원 어느 쪽에서도 보도자료를 배포하지 않았습니다.(하다 못해 게임 업데이트 공지도 보도자료로 뿌리는 것이 관행인 이 업계에서 말이죠.)
--> 네이버는 출입기자 전체에게 알림자료를 배포했습니다. 그러한 사실은 같이 근무하셨던 기자분들에게 문의하셔도 확인하실 수 있겠습니다.
2. 진성호 의원의 홈페이지 어디에도 자신이 NHN에 사과를 했다는 사실과 왜 그랬는지에 대한 정황 설명이 없습니다.
--> 진성호 의원이 홈페이지에 올리고 말고는 NHN의 문제는 아닙니다.진의원 자신이 판단할 문제지요, 법원의 판결은 진의원의 홈페이지에 사과문을 게시하라는 것이 아니라 네이버 홈페이지에 게시하라는 것입니다.
3. NHN이 게재한 공지 역시 네이버 초기 화면 하단에서 다른 공지사항들과 함께 롤링(번갈아 보이는 방식)으로 보였다 말았다 합니다. 해당 문건 조회수가 기껏 9천 건에 불과합니다.
--> 2일 하루 동안 디폴트로 노출되었습니다. 3일에 들어와서 롤링된 것입니다. 앞으로는 매일 사과문만 노출되게 할 수도 없는 노릇이고 사과문 노출을 위해 네이버 이용자들 대부분에게 피해를 줄 수도 없습니다.
4. 조중동을 비롯한 메이저 언론에서 단 한차례의 보도도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 조중동에서 쓰고 안쓰고는 해당 회사의 편집권에 달린 것입니다. 그만님은 기업체에서 보내주신 자료를 다 기사화 하셨는지요.
딱히 뭐라 반박할 필요가 있을지 모르겠네요. 시각의 문제이기도 한 거 같고... 의견이 다른 것은 다르다고 봐야 하겠는데 말이죠.
* 이 댓글은 수정되었습니다.
그냥 넘어가려다가 근거 없는 포스팅으로 보여지는게 싫어서 몇 마디 첨부합니다.
1. 네. 알림장 봤습니다. 그게 보도자료군요. 아래 댓글에 알림이란 이름의 보도자료를 그대로 첨부했으니 독자들이 알아서 판단하게 놔둘까요? 전 기자였던 사람입니다. 제게 이런 알림장을 보낸 업체가 보도자료였다고 우기면 화날 거 같은데 말이죠.
2. 진 의원의 홈페이지에 사과문이 없다는 것이 사과 수준이 낮다는 의미라고 말하고 있는데 왜 그걸 NHN이 해명합니까? 그건 법원의 결정이고 법원의 낮은 판단을 왜 NHN이 옹호하죠? 수용했으면 그만인거죠. 진 의원의 판단에 대해 제가 NHN에 대고 뭐라고 했나요?
3. 초기 붙박이 하루 공지되고 지금 롤링되고 있는 거 아닙니까? 조회수가 보도가 몇 건 이어졌음에도 1만건 내외라면 적극적으로 알릴 의사가 별로 없음을 반증하는 거 아닙니까? 예전에 NHN이 비싼 메인 화면을 사용해가며 진 의원의 발언이 아니라고 생고생했던 생각을 해보세요. 그 게시판에서 해명해도 진의원 말을 근거로 NHN을 믿지 않는 유저들 때문에 난장판이 되었던 기억을 상기해보면, 이번 건이 더 확실한 거 아닙니까? 그래서 아쉬웠다는 거에요. 지금 저랑 장난하시자는 것도 아니고 네이버 이용자들 대부분에게 피해를 주다뇨. 진의원 공지를 좀더 알려주는 것 때문에 무슨 피해를 주시나요?
4. 조중동에 쓰고 안쓰고를 떠나서 적극적인 홍보 의지가 없다는 이야기인데 '그들이 알아서 할 문제지'라고 하면 할말 없습니다. 그쵸? 이건 의견이니까요. 저는 NHN이 이 건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의지가 없다고 평가하고 아쉽다고 한 것이고 님은 NHN이 뭘 잘못한 것이 있냐고 따지시는 겁니다. 전 NHN이 잘못했다는 것이 아닌데 말이죠. 혹시 홍보담당이시라면 절 좀 짜증나게 하시는거구요. 그냥 일반 직원이시라면 회사에 대한 충정으로 이해하겠습니다.
--->
이 건에 제가 개입해봤자 남의 회사 일이라고 하실테니까요. 그럼에도 이건 다음이나 야후나 파란이 똑같이 어느 정도 편향성에 대한 의혹이 일면서 벌어진 대표 케이스였습니다. 그래서 결과가 아주 낮은 수준이라 많이 아쉬운 겁니다.
뭐 어쩌겠습니까. 그냥 이게 만족스런 결과라는데 그렇다고 해야겠죠. 당사자도 아닌데 감놔라 배놔라 할 필요는 없겠죠.
1. 저는 "보도자료 배포했다"고 한 적 없는데요, 댓글을 한번 더 확인하시면 좋겠습니다. 법원의 조정결정에 대해 '법원이 허가하는 선에서' 언론에도 알리고자 했다는 의지를 말씀드린 것 뿐입니다.
네이버가 진성호 의원의 사과문으로 페이지 전체를 덮는 배너를 깔고 보여주는게 맞았을까요? 아쉬운 마음이야 저도 큽니다만, 법원의 결정도 맞춰가며 이용자에게 적절히 사과문을 노출해야 했던 서비스 관점도 이해해 주셨으면 합니다. 좋은 하루 되십시오.
네이버의 입장이 총체적으로 아예 이해가 안 되고 네이버의 이번 수용 결정이 악하거나 매우 잘못된 것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당연히 회사 입장에서 그럴 수 있을 것이라고 보고 사과 결정에 대한 수용 여부와 사과 수위 조절에 대해서 이미 사전에 교감이 있으니 수용이 되었겠죠.
몇 번 강조드렸다시피 제가 네이버를 보고 일방적으로 뭐라고 하는 것이 아니라 진성호 의원에 대한 사과 조치가 좀더 명확한 판결로, 좀더 분명한 어휘를 사용해 추후 이와같은 일이 재발되지 않는 차원으로 수위가 좀더 높았어야 했다는 생각입니다.
따라서 제가 아쉬운 것은 진성호 의원의 태도가 일차적이고 다음으로 법원의 조정 결정 수위이고 그 다음으로 이런 만족스럽지 않은 사과 수준을 수용해준 네이버의 태도였던 것입니다. 제 의도를 한쪽으로만 해석해서 자꾸 네이버까로 몰아가지 말아주시기 바랍니다. 의견 감사합니다.
조금 뜬금 없긴 하죵. ^^ 젊은 혈기에 자기네 회사 욕하면 발끈할 수도 있겠죠. 근데 제가 욕을 하긴 했나요? 이해는 하지만 아쉽다는 이야기를 제 직장 이야기를 들먹이며 흥분하는 이유는 또 뭘까요? ^^ 뭐 네이버가 더 좋은 회사가 되어 직원들이 더 여유로와졌음 좋겠습니다.
NHN이 보낸 '알림장'을 아래 첨부합니다. 이 내용을 '보도자료'라고 말하는 기자는 제가 아는 한 없습니다. 모르죠. 세상은 넓으니까 네이버 출입 기자들 가운데 '알림장'을 보도자료로 인정하는 분들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저는 이런 알림장을 '보도자료'라고 말하지 않았습니다. 물론 이 알림장 자체가 광의의 보도자료임에도 '보도'를 전제로 한 구체적인 사실 적시와 의미, 전망을 두루 갖춘 '보도자료'라고 말하기 힘들지 않을까요? 보통 보도자료를 보내고 나면 보도되길 희망하는 뜻에서 전화를 걸기도 하지만 역시 이번 건은 조용했습니다. 이 때문에 서로 말꼬리 잡을까봐 반박하지 않으려 하는 것이구요.
아래 기자들에게 보낸 내용 전문입니다. 보낸쪽에서 '보도자료'라고 우기면 뭐 보도자료죠. 제가 아니라고 바득바득 우길 필요는 없겠죠? ^^;
초점은 법원의 진의원 사과 조정결정이 기대 수준 이하였다는 것이고 그걸 그대로 수용했다는 것이 아쉽다인데 다들 NHN 까기 위해 글을 썼다고 생각하시는군요. 제 표현력의 부족이겠죠. 반성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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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한나라당 진성호 의원 사과문 게시
안녕하십니까? NHN 홍보팀입니다.
법원의 조정 결정에 따른 네이버 내 한나라당 진성호 의원의 사과문 게시 내용을 알려드리오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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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한나라당 진성호 의원 사과문 게시
안녕하십니까? NHN 언론홍보팀입니다.
서울남부지방법원은 지난해 7월 한나라당 진성호 의원을 상대로 NHN이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진 의원에게 소위 ‘네이버 평정 발언’에 대하여 사과의 뜻을 밝히라며 조정 결정을 내렸습니다.
결정문은 진 의원이 본인의 발언에 책임을 지고 NHN에 공개 사과하고 ‘네이버 평정 발언’이 사실 무근임을 명확히 해명하라는 내용입니다.
당사가 지난해 진 의원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목적은 금전적 배상보다 발언의 진위 여부를 명확히 밝혀 해당 발언으로 훼손된 기업 이미지를 제고하고 이용자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함이었으며, 이번 조정 결정이 이 목적에 부합한다고 판단해 결정을 수용키로 했습니다.
앞으로도 NHN은 원칙에 입각한 균형 잡힌 서비스로 이용자 여러분의 신뢰에 부응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09. 7. 2
NHN 언론홍보팀 드림
<참고> 사과문 전문
[한나라당 진성호 의원이 NHN에 드리는 사과문]
“한나라당 진성호 의원은 소위 ‘네이버 평정 발언’과 관련하여 법원의 조정 결정에 따라 사과문을 게시합니다”
지난 17대 대선 당시 본인은 한나라당 중앙선대위 뉴미디어팀장으로서 포털 사이트 네이버 임직원에게 영향력을 행사해 이명박 한나라당 후보에게 불리한 기사가 게재되지 않도록 했다는 취지의, 소위 ‘네이버 평정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진 바 있으나, 위 발언의 내용은 사실이 아니었습니다. 본인의 발언으로 인해, 네이버가 공정성과 중립성을 잃고 특정 정파에 편향된 정보와 뉴스를 제공하는 포털 사이트라는 오해를 받게 된 점 유감스럽게 생각하며, 엔에이치엔 주식회사와 임직원 여러분께 깊은 사과와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1. 저는 "보도자료 배포했다"고 한 적 없는데요, 댓글을 한번 더 확인하시면 좋겠습니다. 법원의 조정결정에 대해 '법원이 허가하는 선에서' 언론에도 알리고자 했다는 의지를 말씀드린 것 뿐입니다.
네이버가 진성호 의원의 사과문으로 페이지 전체를 덮는 배너를 깔고 보여주는게 맞았을까요? 아쉬운 마음이야 저도 큽니다만, 법원의 결정도 맞춰가며 이용자에게 적절히 사과문을 노출해야 했던 서비스 관점도 이해해 주셨으면 합니다. 좋은 하루 되십시오.
이 포스트에 붙여져 있는 댓글의 주인공입니다.
정말 할 말을 잃게 만드시는군요...
누군가가 그만님의 댓글과 아이피 추적 결과를 올린다면 기분이 좋으실까요?
솔직히 말씀드려 굉장히 불쾌합니다.
특히 제가 썼던 글이 마치 회사 사람들이 모두 그렇게 생각하는 것처럼 된것 같아서
회사 분들에게 죄송스러움과 동시에 불쾌함이 몰려오는건 어쩔 수가 없네요.
본인의 생각을 알리시기 위해선 다른 사람이 해당 포스트 때문에 느낄 수 있는
기분 같은 것은 전혀 상관 안하시는 그런건가요?
해당 포스트의 topic 을 떠나서 제 댓글을 포스트에 쓰신 것,
아이피 추적 결과를 덧붙이신점에 대해 그만님 블로그에 공식적으로 사과 해주시길 요청합니다.
왜 사과를 해야할지 모르겠다면 그것 또한 그만님의 인격을 대변해주는 것이 아닌가 싶네요.
댓글을 달아 주세요
제 블로그에 올린 관련글에도 '네이버직원' 이라는 이름으로 억울함을 호소하는 항변의 댓글이 달렸습니다.
2009/07/03 13:30비밀댓글로 다셨기에 내용을 공개하지는 않겠습니다만, 만일 이런 댓글들이 네이버의 공식(최소한 사내에서 공통적으로 생각하는) 입장이라면 누구도 이해하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억울하다거나 할 성질은 아니다 싶습니다. 네이버 입장에서는 소기의 성과를 거뒀다고 판단하면 그만이니까요. 하지만 이런 오해와 불신은 네이버뿐만 아니라 모든 미디어와 연관된 사업체들이 겪고 있는 것이라 이렇게 흐지부지 사라져 버리는 게 아쉽네요.
2009/07/05 20:26이런 일은 거의 요식 행위에 불과하고 혹시라도 문제가 불거졌을 때 대응하기 위한 수단으로 사용하게 되죠. "아! 그거 그때 법원에서도 사과하고 사실이 아니었다고 하라고 했거든."
2009/07/03 14:19법원의 판단은 어차피 진위여부를 가릴 수도 없고 둘다 더 이어나갈 의지가 없으니 그냥 합의하라고 조정해준 것 뿐이지 판결도 아닙니다. 아마 다음이라면 대법원까지 가지 않았을까 싶네요 ㅎㅎ(소송 비용으로 10억이면 충분할 거 같은데.)
이 아저씨는 진짜 daum포털 직원아닌가 -_-?
2009/07/05 17:32경쟁사 욕하는 재미로 사시는 분...
나두 두 양대 포털의 경쟁사이지만 대 놓고 까대지는 못하는데...ㅋㅋ (거기에 자화자찬까지...)
야후라면... 어떻게 대응할지 저도 모르겠네요. ^^
2009/07/05 20:27그만님, 포스팅 잘봤습니다.
2009/07/03 18:29현재 경쟁사의 직원이시면서 네이버에 대해 이런저런 포스팅을 하시는 것의 당위성을 떠나 포스팅에서 많은 부분이 사실을 왜곡하고 있기에 댓글을 쓸 자유에서 한 자 남깁니다.
1. NHN과 진성호 의원 어느 쪽에서도 보도자료를 배포하지 않았습니다.(하다 못해 게임 업데이트 공지도 보도자료로 뿌리는 것이 관행인 이 업계에서 말이죠.)
--> 네이버는 출입기자 전체에게 알림자료를 배포했습니다. 그러한 사실은 같이 근무하셨던 기자분들에게 문의하셔도 확인하실 수 있겠습니다.
2. 진성호 의원의 홈페이지 어디에도 자신이 NHN에 사과를 했다는 사실과 왜 그랬는지에 대한 정황 설명이 없습니다.
--> 진성호 의원이 홈페이지에 올리고 말고는 NHN의 문제는 아닙니다.진의원 자신이 판단할 문제지요, 법원의 판결은 진의원의 홈페이지에 사과문을 게시하라는 것이 아니라 네이버 홈페이지에 게시하라는 것입니다.
3. NHN이 게재한 공지 역시 네이버 초기 화면 하단에서 다른 공지사항들과 함께 롤링(번갈아 보이는 방식)으로 보였다 말았다 합니다. 해당 문건 조회수가 기껏 9천 건에 불과합니다.
--> 2일 하루 동안 디폴트로 노출되었습니다. 3일에 들어와서 롤링된 것입니다. 앞으로는 매일 사과문만 노출되게 할 수도 없는 노릇이고 사과문 노출을 위해 네이버 이용자들 대부분에게 피해를 줄 수도 없습니다.
4. 조중동을 비롯한 메이저 언론에서 단 한차례의 보도도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 조중동에서 쓰고 안쓰고는 해당 회사의 편집권에 달린 것입니다. 그만님은 기업체에서 보내주신 자료를 다 기사화 하셨는지요.
앞으로는 근거가 확실한 포스팅을 기대하겠습니다.
그러니까 짜고치는 고스톱이라는 소릴 듣는 거야. 근거 너무 확실하네. 출입기자에게 알림자료가 보도 자료와 같냐? News wire에도 안 보냈구만... 그리고 법원 판결 아니거든.. "조정"이지, 조정은 양사가 합의하는 거고 네이버가 진성호 의원 홈페이지 게재는 양보한 거겠지. 나라면 4대 일간지에 사과문 게재하라고 하겠다 그래봐야 1억도 안들텐데...
2009/07/03 20:38그리고 이렇게 중요한 사안은 이용자들이 다 알아야지. 그냥 그렇게 돌리고 말래? 그리고 제대로 홍보하려면 조중동 정도 일간지에는 싣게 해야 일 제대로 하는 거야. 소송은 왜했니?
법원의 조정 결정에 미흡한 부분 때문인 것 같네요
2009/07/05 17:29직접 nhn에 사과하라고 했지 5대 일간지에 광고로 사과하라는 이야기를 안했으니...
(이부분이 조정 결과중에 가장 아쉬운 부분...)
법원의 조정결정이 일간지에 사과문을 내라거나 보도자료를 배포하라는게 아니면 그렇게 못하는거 아닌가요?
2009/07/05 17:39NHN에서는 소송까지 한 마당에 오히려 더 많이 알리고 싶었을텐데요
딱히 뭐라 반박할 필요가 있을지 모르겠네요. 시각의 문제이기도 한 거 같고... 의견이 다른 것은 다르다고 봐야 하겠는데 말이죠.

혹시 홍보담당이시라면 절 좀 짜증나게 하시는거구요. 그냥 일반 직원이시라면 회사에 대한 충정으로 이해하겠습니다.
2009/07/06 11:06* 이 댓글은 수정되었습니다.
그냥 넘어가려다가 근거 없는 포스팅으로 보여지는게 싫어서 몇 마디 첨부합니다.
1. 네. 알림장 봤습니다. 그게 보도자료군요. 아래 댓글에 알림이란 이름의 보도자료를 그대로 첨부했으니 독자들이 알아서 판단하게 놔둘까요? 전 기자였던 사람입니다. 제게 이런 알림장을 보낸 업체가 보도자료였다고 우기면 화날 거 같은데 말이죠.
2. 진 의원의 홈페이지에 사과문이 없다는 것이 사과 수준이 낮다는 의미라고 말하고 있는데 왜 그걸 NHN이 해명합니까? 그건 법원의 결정이고 법원의 낮은 판단을 왜 NHN이 옹호하죠? 수용했으면 그만인거죠. 진 의원의 판단에 대해 제가 NHN에 대고 뭐라고 했나요?
3. 초기 붙박이 하루 공지되고 지금 롤링되고 있는 거 아닙니까? 조회수가 보도가 몇 건 이어졌음에도 1만건 내외라면 적극적으로 알릴 의사가 별로 없음을 반증하는 거 아닙니까? 예전에 NHN이 비싼 메인 화면을 사용해가며 진 의원의 발언이 아니라고 생고생했던 생각을 해보세요. 그 게시판에서 해명해도 진의원 말을 근거로 NHN을 믿지 않는 유저들 때문에 난장판이 되었던 기억을 상기해보면, 이번 건이 더 확실한 거 아닙니까? 그래서 아쉬웠다는 거에요. 지금 저랑 장난하시자는 것도 아니고 네이버 이용자들 대부분에게 피해를 주다뇨. 진의원 공지를 좀더 알려주는 것 때문에 무슨 피해를 주시나요?
4. 조중동에 쓰고 안쓰고를 떠나서 적극적인 홍보 의지가 없다는 이야기인데 '그들이 알아서 할 문제지'라고 하면 할말 없습니다. 그쵸? 이건 의견이니까요. 저는 NHN이 이 건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의지가 없다고 평가하고 아쉽다고 한 것이고 님은 NHN이 뭘 잘못한 것이 있냐고 따지시는 겁니다. 전 NHN이 잘못했다는 것이 아닌데 말이죠.
--->
이 건에 제가 개입해봤자 남의 회사 일이라고 하실테니까요. 그럼에도 이건 다음이나 야후나 파란이 똑같이 어느 정도 편향성에 대한 의혹이 일면서 벌어진 대표 케이스였습니다. 그래서 결과가 아주 낮은 수준이라 많이 아쉬운 겁니다.
뭐 어쩌겠습니까. 그냥 이게 만족스런 결과라는데 그렇다고 해야겠죠. 당사자도 아닌데 감놔라 배놔라 할 필요는 없겠죠.
1. 저는 "보도자료 배포했다"고 한 적 없는데요, 댓글을 한번 더 확인하시면 좋겠습니다. 법원의 조정결정에 대해 '법원이 허가하는 선에서' 언론에도 알리고자 했다는 의지를 말씀드린 것 뿐입니다.
2009/07/06 14:57네이버가 진성호 의원의 사과문으로 페이지 전체를 덮는 배너를 깔고 보여주는게 맞았을까요? 아쉬운 마음이야 저도 큽니다만, 법원의 결정도 맞춰가며 이용자에게 적절히 사과문을 노출해야 했던 서비스 관점도 이해해 주셨으면 합니다. 좋은 하루 되십시오.
네이버의 입장이 총체적으로 아예 이해가 안 되고 네이버의 이번 수용 결정이 악하거나 매우 잘못된 것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당연히 회사 입장에서 그럴 수 있을 것이라고 보고 사과 결정에 대한 수용 여부와 사과 수위 조절에 대해서 이미 사전에 교감이 있으니 수용이 되었겠죠.
2009/07/06 15:09몇 번 강조드렸다시피 제가 네이버를 보고 일방적으로 뭐라고 하는 것이 아니라 진성호 의원에 대한 사과 조치가 좀더 명확한 판결로, 좀더 분명한 어휘를 사용해 추후 이와같은 일이 재발되지 않는 차원으로 수위가 좀더 높았어야 했다는 생각입니다.
따라서 제가 아쉬운 것은 진성호 의원의 태도가 일차적이고 다음으로 법원의 조정 결정 수위이고 그 다음으로 이런 만족스럽지 않은 사과 수준을 수용해준 네이버의 태도였던 것입니다. 제 의도를 한쪽으로만 해석해서 자꾸 네이버까로 몰아가지 말아주시기 바랍니다. 의견 감사합니다.
그만님이 야후 직원이었군요. 그래서
2009/07/05 17:38회사홍보성 글은 쓸 수 있고 http://www.ringblog.net/1451
야후 CEO의 경질 얘기는 못쓰는 거었군요. http://www.ringblog.net/1440
그렇다면 다른 회사 얘기는 이미 필자의 객관성이 떨어지는 거 아닌가요?
어머 뜬금없으셔라..ㅋㅋ..
2009/07/05 20:42이 블로그 방문자 대부분이 제가 누군지 어떤 글을 쓰는지 알고 있습니다. 더구나 저는 이 블로그에서 객관성을 찾지 않습니다. 오히려 제 의견과 사견을 돋보이게 하려고 노력중이죠. 물론 의견이 없거나 판단이 힘들 때는 매우 건조하게 씁니다만.
사례를 좀더 많이 찾으시지... ^^ 좀 웃기시잖요. 이 블로그가 언론사 기자 블로그도 아니고.. 몇 개 더 찾아드릴까요? 네이버 욕한 거랑 칭찬한거랑.. 제 멋대로 중구난방입니다만 더 읽어보세요. 구독해주시면 더 좋구요.
http://www.ringblog.net/search/네이버
http://www.ringblog.net/search/포털
고생이 많으십니다. 갑작스레 몇 몇 「O플러」 덕에 「네이버까」가 되셨네요.
2009/07/05 18:08아, 맞다. 난독증은 인류에게 준 선물이라는 기사를 최근에 본 적 있어요.
선물 받으신 분들은 신경 안 쓰셔도 될 듯합니다.
조금 뜬금 없긴 하죵. ^^ 젊은 혈기에 자기네 회사 욕하면 발끈할 수도 있겠죠. 근데 제가 욕을 하긴 했나요?
이해는 하지만 아쉽다는 이야기를 제 직장 이야기를 들먹이며 흥분하는 이유는 또 뭘까요? ^^ 뭐 네이버가 더 좋은 회사가 되어 직원들이 더 여유로와졌음 좋겠습니다.
2009/07/05 20:44nhn 일이 아쉽기는 하지만 그만님 같은 파워블로거가 "보도자료를 배포하지 않았다."와 같이 본인이 잘 모르거나 확인되지 않은 사실을 쓰는 것 또한 아쉬운 일입니다. 틀린 사실을 적시했을 때는 잘못 썼다고 인정할 줄도 아는 대인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
2009/07/06 10:35NHN이 보낸 '알림장'을 아래 첨부합니다. 이 내용을 '보도자료'라고 말하는 기자는 제가 아는 한 없습니다. 모르죠. 세상은 넓으니까 네이버 출입 기자들 가운데 '알림장'을 보도자료로 인정하는 분들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저는 이런 알림장을 '보도자료'라고 말하지 않았습니다. 물론 이 알림장 자체가 광의의 보도자료임에도 '보도'를 전제로 한 구체적인 사실 적시와 의미, 전망을 두루 갖춘 '보도자료'라고 말하기 힘들지 않을까요? 보통 보도자료를 보내고 나면 보도되길 희망하는 뜻에서 전화를 걸기도 하지만 역시 이번 건은 조용했습니다. 이 때문에 서로 말꼬리 잡을까봐 반박하지 않으려 하는 것이구요.
2009/07/06 10:49아래 기자들에게 보낸 내용 전문입니다. 보낸쪽에서 '보도자료'라고 우기면 뭐 보도자료죠. 제가 아니라고 바득바득 우길 필요는 없겠죠? ^^;
초점은 법원의 진의원 사과 조정결정이 기대 수준 이하였다는 것이고 그걸 그대로 수용했다는 것이 아쉽다인데 다들 NHN 까기 위해 글을 썼다고 생각하시는군요. 제 표현력의 부족이겠죠. 반성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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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한나라당 진성호 의원 사과문 게시
안녕하십니까? NHN 홍보팀입니다.
법원의 조정 결정에 따른 네이버 내 한나라당 진성호 의원의 사과문 게시 내용을 알려드리오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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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한나라당 진성호 의원 사과문 게시
안녕하십니까? NHN 언론홍보팀입니다.
서울남부지방법원은 지난해 7월 한나라당 진성호 의원을 상대로 NHN이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진 의원에게 소위 ‘네이버 평정 발언’에 대하여 사과의 뜻을 밝히라며 조정 결정을 내렸습니다.
결정문은 진 의원이 본인의 발언에 책임을 지고 NHN에 공개 사과하고 ‘네이버 평정 발언’이 사실 무근임을 명확히 해명하라는 내용입니다.
당사가 지난해 진 의원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목적은 금전적 배상보다 발언의 진위 여부를 명확히 밝혀 해당 발언으로 훼손된 기업 이미지를 제고하고 이용자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함이었으며, 이번 조정 결정이 이 목적에 부합한다고 판단해 결정을 수용키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7월 2일 네이버 초기화면 하단 공지사항에 진성호 의원의 사과문이 게시됩니다.
http://nboard.naver.com/nboard/read.php ··· id%3D434
앞으로도 NHN은 원칙에 입각한 균형 잡힌 서비스로 이용자 여러분의 신뢰에 부응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09. 7. 2
NHN 언론홍보팀 드림
<참고> 사과문 전문
[한나라당 진성호 의원이 NHN에 드리는 사과문]
“한나라당 진성호 의원은 소위 ‘네이버 평정 발언’과 관련하여 법원의 조정 결정에 따라 사과문을 게시합니다”
지난 17대 대선 당시 본인은 한나라당 중앙선대위 뉴미디어팀장으로서 포털 사이트 네이버 임직원에게 영향력을 행사해 이명박 한나라당 후보에게 불리한 기사가 게재되지 않도록 했다는 취지의, 소위 ‘네이버 평정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진 바 있으나, 위 발언의 내용은 사실이 아니었습니다. 본인의 발언으로 인해, 네이버가 공정성과 중립성을 잃고 특정 정파에 편향된 정보와 뉴스를 제공하는 포털 사이트라는 오해를 받게 된 점 유감스럽게 생각하며, 엔에이치엔 주식회사와 임직원 여러분께 깊은 사과와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보시는 분들이 오해가 있을까봐 위 내용과 동일한 댓글을 남깁니다.
2009/07/06 15:221. 저는 "보도자료 배포했다"고 한 적 없는데요, 댓글을 한번 더 확인하시면 좋겠습니다. 법원의 조정결정에 대해 '법원이 허가하는 선에서' 언론에도 알리고자 했다는 의지를 말씀드린 것 뿐입니다.
네이버가 진성호 의원의 사과문으로 페이지 전체를 덮는 배너를 깔고 보여주는게 맞았을까요? 아쉬운 마음이야 저도 큽니다만, 법원의 결정도 맞춰가며 이용자에게 적절히 사과문을 노출해야 했던 서비스 관점도 이해해 주셨으면 합니다. 좋은 하루 되십시오.
이 포스트에 붙여져 있는 댓글의 주인공입니다.
2009/07/06 23:31정말 할 말을 잃게 만드시는군요...
누군가가 그만님의 댓글과 아이피 추적 결과를 올린다면 기분이 좋으실까요?
솔직히 말씀드려 굉장히 불쾌합니다.
특히 제가 썼던 글이 마치 회사 사람들이 모두 그렇게 생각하는 것처럼 된것 같아서
회사 분들에게 죄송스러움과 동시에 불쾌함이 몰려오는건 어쩔 수가 없네요.
본인의 생각을 알리시기 위해선 다른 사람이 해당 포스트 때문에 느낄 수 있는
기분 같은 것은 전혀 상관 안하시는 그런건가요?
해당 포스트의 topic 을 떠나서 제 댓글을 포스트에 쓰신 것,
아이피 추적 결과를 덧붙이신점에 대해 그만님 블로그에 공식적으로 사과 해주시길 요청합니다.
왜 사과를 해야할지 모르겠다면 그것 또한 그만님의 인격을 대변해주는 것이 아닌가 싶네요.
님께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2009/07/07 08:49사과문은 다음과 같이 올렸습니다.
[사과문] 댓글을 다신 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http://ringblog.net/1638
부디 노여움 푸시기 바랍니다. 기분 나쁘시라고 한 행동은 아니었는데 결과적으로 제가 잘못했네요. 자숙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