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튼 교수, 정말 또라이가 아닐까? 정치꾼과 뭐가 다를까?
1. 새튼 : 황우석 팀에 러브콜을 보내고 착 달라붙어 이름을 알린다.
정치꾼 : 유명한 정치꾼에 착 달라붙어 사진찍을 때 옆에 선다.
2. 새튼 : '같이 했어요'라며 떠들고 논문에도 이름을 같이 올린다.
정치꾼 : 좀 뜨는 정책이나 법안에 검토한 적도 없으면서 공동 발의자로 이름을 올린다.
3. 새튼 : 특허 지분을 과하게 요구한다. 거부당하면 삐친다.
정치꾼 : 과한 직책이나 지분과 권한을 요구한다. 거부당하면 탈당한다.
4. 새튼 : 비난 방송이 예상되자 한 발 빼 미리 절교를 선언한다.
정치꾼 : 불리해지면 소장파라며 사사건건 반대를 위한 반대만 하고 삐딱하게 나가다 탈당하거나 반대당에 영입된다.
5. 새튼 : 논문의 진실성을 300% 믿는다고 했다가 갑자기 논문에서 자기 이름 빼달라며 횡설수설한다.
정치꾼 : 알다시피 불리하면 말 바꾸기를 밥 먹듯한다.
한심하다. 자기가 처음에 도움을 받았으면 나중에 힘들어지더라도 함께 고난을 받아들일 자세가 필요하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