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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기업 구글은 왜 한국정부에 불복할까?
Tracked from 호모 미디어쿠스 삭제한겨레 단독보도입니다. 현재 대한민국은 지난 2006년 12월부터 하루 평균방문자수가 10만명 이상인 인터넷포털사이트와 언론사닷컴 등의 게시판에 이용자가 글을 올리기위해선 서비스 사업자가 실시하는 본인 확인절차를 거치도록 의무화 하고 있습니다. 한겨례 기사 보기 - [단독] 구글 1주일째 인터넷 실명제 ‘불복종’ 세계적인 인터넷서비스 기업인 구글에서 운영하는 한국 유튜브(kr.youtube.com)는 지난 4월 1일부터 인터넷 본인확인제(실명제) 적..
2009/04/08 10:24 -
구글 유튜브, 한국어 서비스 포기결정
Tracked from 호모 미디어쿠스 삭제침묵하던 구글이 결정을 내렸습니다. 제한적 본인확인제를 도입하느니 차라리 한국시장을 포기한거죠. 유튜브 한국사이트에 영상물이나 댓글 등의 게시물을 올릴 수 없도록 한다는 정책을 밝혔습니다. 이제 한국에서 유튜브는 볼 수만 있는 반쪽 서비스가 된거죠. 4월 9일 유튜브 블로그를 통해 구글은 "평소 저희가 일하는 모든 분야에서 표현의 자유에 대한 권리가 우선되면 좋겠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면서 "더 많은 정보를 갖는다는 것은 더 많은 선택과 더 많은 자..
2009/04/09 11:00 -
구글에서 KBS나 동아일보도 이용 못 할까?
Tracked from ▒ 인터넷별장통신 삭제KBS와 동아일보의 동아방송은 어떻게 하라고? 구글이 한국에서 한글을 이용해 동영상을 올리거나 댓글을 달지 못하게 했다고 한다. 이는 세계에서 유래없는 조치이고 한국인이라면 자유가 제한된 몰모트가 돼 가는 걸 창피한 줄 알아야 하는 조치이다. 자, 그럼 이쯤에서 궁금해지는 게 있다. 지금 미디어악법이 통과되기만을 기다리며 인터넷을 통해 동영상 뉴스를 내 보내며 테스트 하고 있는 동아일보의 동아방송이나 KBS의 국제방송 등 몇몇 기관단체 및 기업들은..
2009/04/09 17:05 -
구글의 유튜브 실명제 거부 방침을 환영한다
Tracked from Cyber is.. 삭제구글이 한국 정부가 강요해온 유튜브 실명제 도입에 거부 의사를 밝혔다. 전 세계에서 최초로 그리고 유일하게 한국에서 유튜브 실명제가 적용되는가의 여부를 놓고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었는데, 고심하던 구글이 마침내 "익명성이 표현의 자유에서 중요한 권리"라며 입장을 밝힌 것이다. “모든 분야에서 표현의 자유에 대한 권리가 우선되면 좋겠다는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더 많은 정보를 갖는다는 것은 더 많은 선택과, 더 많은 자유와, 궁극적으로 더 많은 힘을...
2009/04/09 21:02 -
구글과 함께 쥐망나니의 인터넷실명제에 침을 뱉자!!
Tracked from Green Monkey Blog** 삭제구글과 함께 쥐망나니의 인터넷실명제에 침을 뱉자!! 인터넷-IT강국 코리아의 세계적 개망신, 인터넷-블로그는 쥐뿔도 모른다!! 어제(8일) 도서관에서 밤 9시쯤 집에 돌아와 늦은 저녁을 먹고 노트북을 켜고, 올블에서 'Breeze'님의 "국제적 망신살 뻗친 인터넷실명제"란 게시글과 한겨레가 단독보도한 "구글 1주일째 인터넷실명제 '불복종'"이란 기사를 접하고 저 깊은 곳에서 치밀어오르는 분노와 수치심 때문에 뭔가 쏟아내야겠다는 생각을 했지만, 그러지..
2009/04/09 22:05 -
유튜브(Youtube), 한국 국가설정시 업로드 제한, 그에서 파생될 수 있는 일들.
Tracked from Pig-Min : Post Indie Gaming 삭제한국 정부는 유튜브(Youtube)에 대한 '실명 인증'을 시작하겠다고 했고, Pig-Min에서는 "게임위, [부족전쟁] 블록이 가져올 수 있는 참사"라는 글에서 해당 상황을 인용한바 있습니다. 이렇게 계속 막아버리면 해외 인터넷에서 '한글과 한국어가 말살당할 수 있다'는 얘기였죠. 구글 코리아의 경우 한국에도 지사가 있으니, [부족전쟁]과 달리 한국법을 준수하는 것이 맞을 수도 있겠습니다. 하지만 구글과 유튜브가 제시한 선택지는 완전히 달랐으니,...
2009/04/10 10:16 -
구글 유튜브의 '반항'에 대한 그만의 단상
Tracked from 링블로그-그만의 아이디어 삭제역시 블로깅은 순발력 아니면 차별화다. 유튜브의 결정이 알려지자마자 엄청난 순발력으로 블로거들이 대환영한다는 메시지와 함께 일부는 약간의 시니컬한 '손해 볼 거 없으니까 그랬겠지'라는 반응을 보여준다.한국 국가설정시 업로드 기능을 자발적으로 제한합니다 [유튜브 공식 블로그]4월 9일 하루에 쏟아진 관련 블로그 글만 해도 수십건이 넘고 포털의 펌질까지 합하면 인터넷 통제의 역사에 기록될만한 사건으로서 손색이 없다.하루 방문객 10만명 이상 사이트들에...
2009/04/10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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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꾼 이라는 사람들이 복잡하게 교류하며 만들고 있는 거미줄에 짜여진 틀을 제시하면 더이상 WEB이라고 부를 수 없을만한 것이 아니게 되는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ㅁ;
2009/04/08 09:59인터넷이 원래부터 자유로울 수 있었던 것은 사실상 기술의 완성도가 느슨했었기 때문이라는 주장도 있지요. 그런데 그 기술의 완성도와 정밀도가 높아질수록 어째 인터넷다운 맛이 사라지고 있는 건 아닌지 하는 생각이 드네요~ ^^
2009/04/08 13:47인터넷마저 통제당하면 이미 기성미디어들이 다 통제되고 있는 상황에서 지멋대로 돌아가는 멋진 광경을 보겠지요.. -.-;
2009/04/08 11:24어차피 기존의 국경이란 개념 속의 국가 안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은 규제받을 수밖에 없지요. 이건 40년 정도의 역사를 가진 사이버 사회와 4000년의 국경 개념의 국가 사회가 본질적으로 동급이 될 수 없는 한계라고 봅니다.
2009/04/08 13:49실제로 우리 국민들은 팔목자르기를 좋아합니다.
2009/04/08 11:37만약 팔목을 못자른다면 그사람들이 쓰레기를 버리든 안버리든 신경 안쓸겁니다. 아이러니하죠
그냥 상상해봅니다. 쓰레기가 하나도 없는 세상... 아무도 아무것도 하지 않는 세상이 아닐까요.. ^^
2009/04/08 13:49팔목을 자르는 대신,(예가 과격하군요) 벌금을 물린다고 해두죠. 그것도 한번에 10만원씩, 좀 세게. 자, 그렇다면 이제 "이쯤 되면 세상을 깨끗하게 만들고 싶은 것인지, 아니면 쓰레기 버린 사람을 색출해 팔목 자르기가 핵심 이유인지 헷갈리기 시작한다"는 말씀이 헷갈리기 시작합니다. 이쯤 되면 과연 세상을 깨끗하게 만들고 싶은 것인지, 아니면 세상을 깨끗하게 만들고 싶어한다는 핑계로 10만 원을 내기 싫은 것이 핵심 이유인지 헷갈리는 것이죠. 예가 지나치게 자의적이고 극단적이면, 그건 설득과 논리가 아니라 선동에 지나지 않게 됩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은 불완전하고 문제가 많지만, 그 세상을 근거 없이 비관적으로 보고 꼭 필요한 긍정의 정신을 잃기 시작한다면 결국 스스로 패배주의에 젖을 뿐입니다.
2009/04/08 13:26사념 속에서 아주 매끈한 비유가 떠오르지 않아서 팔뚝 자르기를 생각해냈습니다. 10만원쯤인가요? 내가 쓴 글이 나도 모르는 이유로 통째로 사라지고 있어요. 내가 원하지도 않았는데 업체들은 내 주민번호로 장사해먹고 있어요. 내가 사랑하는 게시판도 무개념 펌족이 싸놓은 펌질 기사 몇 번에 몇 년 동안의 관계가 송두리째 사라질 위기입니다. 그래도 과하다면 그럼 100만원 쯤으로 하죠. 머. 그냥 바라보는 시각이나 받아들이는 정도의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2009/04/08 13:54그리고 이 글.. 사념을 늘어놓은 글이긴 하지만 선동의 목적 있습니다. 그런다고 사람들이 선동되지 않을 것도 알죠.
제가 패배주에 젖어 있다구요? ^^; 그런 얼토당토 않은 저에 대한 단정적 평가는 거부합니다. 전 패배주의란 것 자체를 싫어하거든요.
가슴시린님 처럼 저 역시 긍정의 정신을 신봉하고 긍정적 사고의 힘을 믿고 있는데요...^^ 이 글 하나로 절 패배주의에 젖어 있는 사람이고 선동가로 평가하시면 매우 서운하죠.
저같은 경우 인터넷을 사용하기 시작하던때부터
2009/04/08 18:48인터넷에 남기는 모든 글에 실명을 걸고 글을 남겨왔습니다.
제가 남기는 글에는 제 영혼이 담겨있다고 생각했기때문에
실명을 못남길 정도로 자신이 없거나 제 정체를 숨길정도로 부끄러운 글이라면
차라리 글을 안남기는게 더 낫다고 생각했기때문입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인터넷실명제를 찬성하지는 않습니다.
인터넷상의 자유로운 토론과 여론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분명히 익명의 자유가 보장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실명을 남기고 싶은 분은 실명을 남기고,
실명이 꺼려지는 분들은 실명을 안남기면 되는 것이고,,
꼭 인터넷실명제를 강제할게 아니라,
본인의 가치관에 따라 자유롭게 인터넷을 사용하고 민주시민의 한사람으로서
거기에 대해 각자 올바른 책임의식을 가진다면,,
그게 진정한 자유민주주의 사회의 모습이 아닐까요..
의견 감사합니다.^^
2009/04/08 18:57저도 익명의 폐해에 대해 누구보다 잘 알고 있고 익명으로 나쁜짓 하는 사람들이 너무너무 증오스럽습니다만, 인간사 어찌 늘 천사처럼 화목하게만 살 수 있겠습니까. 누군가는 강자라서 자기 이름 걸고 온갖 못된 짓 해도 괜찮고 누군가는 약자라서 화가나서 버럭 한마디 했다고 잡아가는 세상이 민주주의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표순권님 말씀대로 저 역시 인터넷이 민주주의와 독자의 선택권이 강화될 수 있는 플랫폼이라면 그 이용 방법을 좀더 통 크게 생각한다면 많은 부분 정화될 수 있을 것이라 봅니다. 익명과 실명은 그 글에 담긴 무게감과 진실성을 크게 차이나게 한다고 봅니다. 솔직히 익명으로 욕하면 기분 나쁘긴 하지만 그다지 큰 타격은 없죠. 하지만 실명은 그 충격이 수백배입니다. ^^;
누군가 그러시더군요.
"누가 댓글로 욕한다고 어디 다치고 피흘리고 그러냐? 아파? 그냥 냅둬. 그 사람 그렇게 스트레스 해소하고 싶은 거야"
법으로 규정하고 자꾸 개념을 확립하려고만 하면 늘 기준이 어긋나고 그에 따른 부수적인 논란만 팽배해지고 그에 따라 진영 논리가 생겨 자꾸 사회가 이리저리 찢어지는 거 같아 안타깝습니다. ㅠ,.ㅠ
쓰레기를 버리지 못하게 하기 위해 손을 잘라버리는 정부와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친환경 소재의 포장지를 쓰게하고 청결한 쓰레기통을 많이 설치하는 정부 중에서 어떤 정부가 더 효율적이고 바람직한 정부일까요...?
2009/04/09 17:11트랙백 감사합니다^^
뭐랄까요. 이건 진영 논리를 떠나서 이미 많은 사람들이 실명제가 인터넷을 깨끗하게 해줄 것이라는 '효율의 환상'에 빠져 있지요. 꾸준히 우리의 인터넷 습관과 사회적 합의라는 절차를 기다리기 싫어하는 사람이 많아요. ㅠ,.ㅠ
2009/04/09 17:31이름 걸고 싸우라는 것, 결국 "그만큼 힘이 없으면 떠들지 말 것" 이란 말이나 마찬가진데 왜들 그렇게 실명제를 선호하는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팔자르기 비유, 저는 정말 적절하다고 생각합니다.
2009/04/10 17:05진정한 실명제란, 투표도 이름 써놓고 투표하라는 거죠.
2009/04/11 1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