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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의 단절이 가져온 결과
Tracked from 세상을 보는 또 다른 시선 삭제저는 주말에 TV를 보거나 인터넷을 잘하지 않는 편이서 주말에 어떤 일이 있었는지 잘 모르고 있었습니다. 덕분에 지금 인터넷에 접속을 해서 촛불시위를 무력으로 해산을 했다는 글들을 보게 되었습니다. 다 아시다시피 촛불시위는 평화적인 시위였기는 하지만, 집회신고가 되지 않은 불법시위였고 그래서 시위를 무력을 동원해 해산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누군가의 논리로 이 사건을 이렇게 바라보면 이렇게 당연한 것이 되고, 법적으로도 전혀 문제가 없어 보입니다..
2008/05/26 07:55 -
탄핵천국.명박지옥 - 광화문 길바닥 디지털 통신
Tracked from 꼬까의 디지털 노마드 삭제토욜날 그만님의 [미디어2.0] 저자 강연회를 갔다왔었는데, 그만님 왈, 미디어 플랫폼이 바뀌고 있다. DMB, IPTV등으로 다양화되고 있다. 그리고 일요일 자고 나서 미디어 플랫폼이 바뀌었다는걸 체험적으로 팍~ 알아버렸다. 광화문에서 난리가 났더라. 결국 촛불집회자들과 경찰이 충돌했다. 다시 날이 저물고 또 촛불집회가 개최되었고 나는 그걸 아프리카의 개인 생중계 서비스로 보고 있다. 경찰이 시위가 확대되는것을 막기위해 무리하게 진압하고 있다. 한..
2008/05/26 10:54 -
촛불집회.. 국민의 저항권은 지켜져야 한다.
Tracked from Blog In Issue 삭제그저께, 그리고 어제 결국 촛불은 거리로 나왔습니다. 그리고 경찰과 충돌했습니다. 수십명의 시민들이 경찰서로 연행되었고 많은 시민들이 경찰의 진압에 몸과 마음을 다쳤습니다. 그리고 오늘 보수 신문들은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불법시위는 무조건 잘못된거야!" "촛불시위에 운동권 배후들이 폭력시위를 조장하고 있다" "그저 몇몇 극렬 분자들이 선량한 시민들을 호도하고 있다" "흥분한 몇몇 시민들이 경찰에게 폭력을 자행하고 있다" 그리고 많은 분들은 우려합니..
2008/05/26 12:27 -
"불법"인간을 양산시키는 사회
Tracked from 정윤호닷컴 : 블로그와 미디어 삭제"청와대로 행진하자" 그것은 찰나였고, 그 누구의 강요도 없었다. 청계천을 메우고 있던 사람들 중 절반에 가까운 사람들이 아이들과 함께 "고시 철회 협상 무효"를 외치며 청와대로 도보 행진을 했다. 귀를 틀어막고 장관 고시를 강행하려는 정부 방침에 분노한 시민들이 "촛불만 든 채" 도보 행진을 하는 순간 우리는 "불법 시위", "도로 점거"를 행하는 불법 인간이 되었다.시민들의 눈과 귀를 막기 위해 만들어 놓은 선거법 덕분에 우리는 별시덥지 않은...
2008/05/26 17:58 -
촛불집회에 대한 대응을 보면서
Tracked from 아침놀 Blog 삭제아랫글에도 언급하였지만, 국회의원들의 법안 제안 등이 실제 기술의 발전 속도를 따라가고 있지 못하다는 얘기를 했었다. 촛불집회를 보는 주요 언론, 경찰과 검찰의 시각을 보자니 역시 마찬가지라는 생각이다. 집회 과정에서 민주노총이라든지 몇몇 시민단체들의 도움이나 참여가 있기는 했어도, 그들 자신이 조직적으로 집회를 열었다기보다는 중고생과 20대·30대 사람들 사이의 소셜네트워크를 통한 자체 확대재생산으로 이렇게 많은 ‘보통’ 사...
2008/05/27 00:41 -
촛불집회가 앞당긴 매스 미디어의 종말
Tracked from 소금이의 행복한 하루 삭제해 2월, CNN, ABC, 뉴욕타임즈등 미국내 주요 언론사들이 한 자리에 모인 'Media Summit New York'에서 충격적인 발언이 터져 나왔다. 블로그가 기존 미디어와의 관계를 역전시켰다는 것이다.미 ABC 뉴스의 뉴스부분 책임자 데이빗씨는 '블로그는 거대 미디어가 가지지 못하는 독자층을 보유하고 있으며, 우리도 협력하고 싶다.'고 호의적인 반응을 드러내었으며, CNN의 존 클라인씨는 '블로그등의 뉴미디어 증가로 기존 신문사의 영향력이...
2008/05/27 14:59 -
색다른 온라인 서술법, 디지털 스토리텔링
Tracked from 링블로그-그만의 아이디어 삭제뉴스 미디어의 진화 시기에는 확실히 특별한 '이벤트'를 필요로 한다. 이 '이벤트'는 월드컵과 같은 스포츠 이벤트일 수 있고, '촛불집회'와 같은 정치적·사회적 이벤트일 수도 있다. 일단 많은 사람들이 같은 시간에 같은 사건을 다양한 방법으로 접촉하기 시작하면 뉴스 소비도 폭증하고 뉴스 생산 역시 차별화가 진행된다. 최근 며칠 동안 진행되고 있는 촛불문화제와 관련된 기사들이 여전히 의도적 중립을 지키기 위한 절반씩의 발언내용 중계 위주로 흘러가고 있..
2008/05/27 17: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