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스트리트닷컴(TheStreet.com)의 보도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 부사장 J 앨러드가 그동안 항간에 퍼져있던 X박스 가격이 300달러대라는 소문에 대해 확인해주었다.
그는 X박스 가격대가 미국 돈 300달러 '언저리'쯤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정확한 출시시기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그동안 연말 휴가 시즌에 맞춰왔던 것을 감안하면 올 연말쯤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앨러드는 "우리는 연말 휴가 시즌 때 세계 3대 시장에서 동시에 업계가 정말 깜짝 놀랄만한 출시 행사를 준비중"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하드웨어 사양을 높였음에도 이 정도 가격으로 판매를 강행한다면 마이크로소프트 측으로서는 손실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소니가 내년 봄 PS3 출시를 계획하고 있기 때문에 마이크로소프트로서는 일찍부터 하드웨어 판매를 주도할 필요가 있다.
소니는 플레이스테이션(PS)3 가격을 언급하지 않았지만 보통 PS1과 PS2를 출시했을 때와 마찬가지로 일본 돈 4만엔(약 40만원) 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
* 40000엔(4만엔)을 400엔으로 오기했습니다. 바로 잡습니다.
게임프로 원문 기사
http://www.gamepro.com/microsoft/xbox360/games/news/45617.shtml더스트리트닷컴 원문 기사
http://thestreet.com/funds/gregggreenberg/10225623.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