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집합니다.
그냥 모집합니다. 제 블로그를 빌려드리려구요.
링블로그에서 '미디어' '인터넷' '포털' '기술'과 관련한 어떤 이야기든(칼럼, 뉴스 등등) 함께 질러댈 사람을. 팀블로그로 해볼까 하는 겁니다.
왜냐구요? 조만간 어플리케이션을 하나 만들어볼까 하는데 콘텐츠 양이 너무 딸리네요. ㅋ 그래서 함께 쓰고 함께 나눠먹었으면 좋겠네요. 네, 수익은 정말 보잘 것 없습니다.
자격조건, 기간, 제한요건 등등.. 아무것도 제약은 없습니다.
한 가지,
링블로그를 꾸준히 구독하시고 비슷한 성향이셨으면 좋겠습니다! ^^
제게 메일을 보내주세요. mse0130 [at] gmail.com
답장은 두 가지 가운데 하나를 보내드리죠.
[환영합니다!] 바로 팀블로깅 가능합니다.
[죄송합니다!] 죄송하지만 여러가지 이유로 함께 하기 힘들 것 같아서 일단 유보하겠습니다. 제가 귀하를 잘 모릅니다.
링블로그 필진이 돼서 얻는 특전이요?
RSS 구독자가 5405명입니다. 트위터 팔로워가 5537명입니다.
현재까지 이 블로그를 방문한 이용자는 640만명이 넘구요. 한 달에 몇 만명은 아무 것도 하지 않아도 찾아오시네요.
내용 그대로가 야후와 파란 분점으로 블로그가 미러링 되고 있으며 추후 네이버와 이글루스도 미러링시킬 예정입니다. 전방위 콘텐츠 확산을 위해서이기도 합니다만 전향적인 저작권 정책 때문이기도 합니다. 기술적으로는 자동 미러링을 충분히 시도할 수 있습니다.
벤처 이야기는 벤처스퀘어 등 외부 매체로 자동 송고도 됩니다. 일부 매체는 이 블로그에 올라오는 글을 알아서 가져가고 후불로 정산해주기도 합니다. ^^ 각종 기고와 강연 기회를 함께 진행할 수 있겠지요.(너무 많아서 사양하고 있습니다만 팀을 구성하면 더 좋겠네요)
추후 콘텐츠형 어플리케이션으로도 확대시켜볼까 합니다. 한국의 미디어와 뉴미디어, 인터넷에 대한 애정어린 까칠한(?) 시선 같은 콘셉트입니다. 현장 이야기나 인터뷰도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처음 시도했던 것 처럼 현직이면서 익명으로 블로깅을 해보고 싶은 분도 환영합니다. 미디어 종사자가 아니어도 상관 없습니다.
단 한 명이라도 함께 할 수 있으면 좋겠네요. ㅋ(네, 이것도 그만의 미디어 실험입니다. 나중에 신청자가 있었는지 알려드리죠. ㅋ) 단발 기고(고료는 재판매시 따로 챙겨드리죠)도 받아요.
* 아, 그리고 이 블로그는 순수 독립형 블로그입니다. 포털에 속해 있지 않아서 실명제나 임의 차단 조치 같은 조항에 걸리지 않습니다.
* 11월 5일 현재 8분이 신청해주셨고 6분께 초청메일 드렸습니다. 2분께는 몇 가지 질문을 더 드린 뒤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 어느 분이 질문 주셨는데요. 데스킹? 없습니다. 다 성인인데 뭘 써라 말아라 할 처지도 아니구요. 각자 자기 글에 책임질 사람만 글을 쓰는 곳입니다. 여기는. ^^
* 아, 그리고 필자간 교류요? 그룹씽킹(지들끼리 생각해서 지들끼리 결론내버리는...) 문제 때문에 교류하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삼겠습니다. 글쟁이는 글로만 말합니다.~ 다만 인간적 교류야 뭐 상황에 따라~
* 팀블로깅을 하시면 닉네임과 더불어 프로필은 작성하셔야 합니다. 이 글 아래에 붙어 있습니다. 익명 가능하지만 뭘 쓰는 사람인지 정도는 알려주시구요. 저작권 정책도 자신의 프로필에 공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