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브 잡스가 이렇게 말했다죠.
"왜냐하면 내가 CEO이고 그것이 가능하다고 믿기 때문이다."
"만약 어떤 일을 순조롭게 진행했다면 또 다른 멋진 일을 찾아 도전해야지, 그 성공에 너무 오래 안주해서는 안 된다."저도 이런 멋진 말을 하고 싶네요. ㅋ
하지만 작년 초에 파트너 입장이었다가 막상
초짜 CEO가 돼서 뭘 할 수 있었겠습니까. tnm 원년 멤버이자 창업자인 체스터님과 한영님의 덕에 묻어가며 CEO 흉내를 냈던 것이죠.
어찌됐든 tnm은 남들이 상상만 하던 일을 하나씩 작게나마 이뤄나가고 있습니다. 어떤 것은 너무 큰 상 처럼 여겨지기도 하고 어떤 것은 고생에 비해 너무 작은 성과였지면 이 모두가 6명으로 시작된 작은 회사가 불과 3년만에 20명이 넘는 '기업'으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되었을 것입니다.
최근 들어
직원이 늘어나면서 tnm 공식블로그도 점점 살아나고 있어서 뿌듯하구요.
지난 4일에는 조촐하게
3주년 파티를 열었는데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셔서 행복한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모두 감사드립니다.
그 후
상반기 워크숍도 다녀오구요.
워크숍을 다녀와서는 영님과 저는 작은 선물을 받았답니다. '롤링 페이퍼' ㅋㅋ.. 이 손발이 오그라드는 기획은 누가 했을까요? 역시 직원은 젊고 아리따운 분들을 뽑아놔야 호강하나 봅니다.
10여년 만에 받아본 롤링 페이퍼... 공개합니다~ 전 이렇게 직원들에게 비치고 있네요.. ㅋㅋ
흠....
그만은 소심하다. 그만은 뒤끝 있다. 낭만주의자. 다이어터다. ...
박성광이다... 박성광이다... 박성광이다... 박성광이다... 박성광이다... 박성광이다... 박성광이다...
뒤끝 돋네.. -_--+ 빠직!
(아오 빡쳐!)* 그나저나 이거도
tnm 3주년 이벤트 참여로 쳐줄라나? ㅋ 아이패드2가 걸려 있다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