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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법을 날치기 통과시키고 민주주의를 후퇴시킨 한나라당을 규탄한다
Tracked from 농협 개혁운동의 핵심 기지, 한농연 농협 개혁 블로그 삭제미디어법을 날치기 통과시키고 민주주의를 후퇴시킨 한나라당을 규탄한다 - 집권연장과 국민을 세뇌하기 위한 미디어악법은 절차와 과정에서 모두 무효이다 - 1. 국민들은 미디어법과 관련해 정치권에 회기와 상관없이 합의처리 할 수 있도록 끝까지 노력해야 한다는 점과 미디어법이 여론독점과 방송장악을 위한 것이라는 우려를 분명히 했음에도 불구하고 22일 한나라당의 시나리오에 의해 국민들의 이같은 의견은 묵살되었다. <?XML:NAMESPACE PREFIX =...
2009/07/24 09:33 -
미디어법 반대,참을 수 없는 논리의 가벼움
Tracked from 보다 나은 세상을 꿈꾸는 블로그 삭제한국 시각으로 7월 22일인 어제 오후, 드디어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미디어 법이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되었습니다. 한나라당이나 청와대는 새로운 시대를 위한 불가피한 조치라고 했고, 야당과 인터넷의 네티즌들은 미디어 법 표결 자체가 날치기 혹은 절차상 원천 무효(?!)라고 주장하며, 절대 이러한 상황을 좌시하지 않겠다고 또다시 전의를 불태우고 있습니다. 조중동의 방송 진출만은 안된다며 미디어 법 결사 반대를 외치는 사람들의 모습 ⓒ다음 미디어 그러나..
2009/07/24 09:42 -
일개 국민 입장에서 미디어법 통과, 왜 잘못됐는지 설명해볼까요?
Tracked from 정철상의 "커리어노트" 삭제부제: 미디어법 통과, 정치인들만의 이야기가 아니다!!! 바로 우리들이 살아가는데도 관계있는 삶의 중요한 사건이다!!! 지난 22일 미디어법이 국회에서 날치기로 통과되는 장면을 생중계로 보았습니다. 옆에 있던 아들 준영이가 ‘아빠, 저 사람들 왜 싸워’라고 하는데 딱히 뭐라고 할 말이 없더군요-_-;;; 잘못된 것 같지만, 아이에게 딱히 뭐라고 짧은 말로 표현하기도 힘들고, 또 한편으로 제가 따진다고 올바르게 시정될 일도 아니고,,, 그냥 안타까워만..
2009/07/24 09:50 -
‘대리투표’가 아니라 ‘사기투표’다!
Tracked from 북경A4_media china 삭제‘대리투표’가 아니라 ‘사기투표’다! 100분 토론을 지켜보면서 한나라당이나 민주당이나 중립적인 의견은 전혀 찾아볼 수 없을 만큼 팽팽한 논쟁을 벌이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필자가 느낀 평가로는 민주당의 주장이 훨씬 더 조리 있고 분명함은 맞으나 한나라당의 주장도 틀리지 않다는 것을 발견할 수 있었다. 한나라당에서 주장하는 신문방송의 대기업화, 대기업의 지상파 점유, 이 모든 것이 국내 미디어 산업에 시너지 효과를 준다는 것이다. 하지만 민주..
2009/07/24 10:35 -
"3일간 국회에서 새우잠 잤는데.."어느 민주당 의원의 한(恨)스런 독백
Tracked from 자유인 삭제"3일간 국회에서 새우잠을 잤습니다... " 한나라의 미디어법 날치기 통과를 저지못한 한 민주당 국회의원의 한(恨)스런 독백이다. 미디어3법 통과를 두고 현재 '적법 vs 불법' 의 적법성 논란이 한나라-야권간에...
2009/07/24 11:32 -
수정 미디어법 통과는 2009년판 사사오입
Tracked from 개발새발 써진 과학공책 삭제1954년 11월 27일 이승만이 장기집권을 위해서 헌법을 고치고자 한다. 여당인 자유당이 절대다수였던 국회에서 투표를 했으나 어찌된 영문인지 203명의 국회의원중 135명이 찬성하여 정족인원인 국회의원의 2/3에 단 1석 모자라 부결된다. 이틀 뒤에 대학 수학과교수가 사람은 자를 수 없으므로 반올림을 하여야 하며 203명의 2/3인 135.3333.... 명은 136명이 아니라 135명이라는 논리를 내세워 부결을 뒤집는다. 294인 중 145인 재..
2009/07/24 12:17 -
미디어법은 매체간 밥그릇 싸움일 뿐
Tracked from Image Generator 삭제"미디어 법이 민생과 직결된 사안이다" 이것은 찬성 측 반대 측 모두 주워 섬기는 대표적인 헛소리. 미디어법은 민생 현안도 아니고, 그렇다고 시민들의 피부에 와 닿는 그 무언가도 없다. 시민들이 광우병에 열광했다는 것은 먹을 거 였기 때문이라는 측면이 컸는데, 보라. 미디어법에 시민들이 촛불들고 나서든? 한나라당은 일자리가 늘어난다는 헛소리를 하고 있는데, 그게 왜 말이 안 되는지는 SBS를 보면 대충 알 수 있다. 민영방송국 SBS 출범 당시 MB..
2009/07/24 14:27 -
존나 아름다운 욕설
Tracked from DiBox 삭제당면 쳐먹여서 순대속좀 채울 달팽이 끈끈물에 보지 문댈 환경호르몬이 포켓몬스터에 출현하기만 기다리고 있는 머리 굴리다가 피토할부랄이 없어 수류탄달고 빠구리치는 부모위해 비행기 한번 태워주려 부모명의로 이라크 파병 지원하는 자기 눈에 눈꼽꼈다고 112에신고할 싸가지를 전혀 안키우는 보기만 해도 안타까움에 내 눈물샘이 자극되는 딸딸이도 머뭇거리면서 치는 콩나물 먹고싶다고거지똥구녕 애무하는 왕따들이 치료받을려고 모인 정신과 교실에서 왕따당한 무덤파서 시체..
2009/07/24 16:03 -
미디어산업 재편의 물꼬가 터졌을 뿐이다
Tracked from SkyNet for a Beautiful Mind 삭제by 오돌또기 스크린쿼터제가 유명무실화되면 할리우드의 문화제국주의에 한국이 점령당한다던 예언은 쿼터 일수가 반토막난 후에도 그냥 그렇게 어딘가에 처박혀 있을 뿐, 현실에서 재앙의 조짐은 나타나지 않고 있다. 그 효과는 장기적으로 모습을 드러낼 것이라는 주장은 반박이 불가능해서 진지하게 받아들이기 어렵다. 왜 지금은 효과가 나타나지 않느냐고 비판하면 아직 때가 오지 않았다고 답하고, 한국영화가 어떤 다룬 이유로 침체기에 빠지기라도 하면 스크린쿼터 축소..
2009/07/24 16:06 -
미수에 그친 '다수결'
Tracked from 사람숲 마디미 삭제차정인 이사(부산대 교수) 방송법은 국민 대다수의 의사에 반하므로 국민주권의 본질적 관점에서 무효다. 국민들은 방송법이 집권자들의 이익을 위하여 강행되는 것임을 이론으로, 느낌으로 안다. 짐짓 문민의 외양을 띠고 있지만 그 속에는 군사쿠데타에 비견할 만한 주권자 무시와 기만, 비판 봉쇄, 권력 야욕이 있음을 안다. 의회쿠데타라는 말은 이 경우에 적절하다. 지금은 대의민주주의가 실패하고 본질적으로 무효인 것이 유효의 외관을 띠고 있는 비정상적 상태다...
2009/07/25 1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