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그동안 잘 지내셨는지요?
먼저 뉴스검색 제휴 신청 이후 서비스 반영까지
너무 지체되고 있어 죄송하다는 말씀 전합니다.
이 같은 지체현상을 해소하고 뉴스검색 품질 개선을 위해
뉴스검색 제휴 정책을 일부 변경하게 돼 안내 드립니다.
관련 정책 변경 내용은 공식 발표 전 제휴 신청을 해주신 매체에
우선 공유 드리며 곧 네이버 기업 블로그를 통해 공개할 예정입니다.
* 뉴스 검색 제휴 현황
2006년 12월부터 네이버 뉴스검색 제휴를 도입한 뒤
정말 많은 매체들이 제휴 신청을 해주셨습니다.
하지만 제휴 신청 순서대로 서비스에 반영하다보니
실제 제휴 진행이 제휴 신청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제휴 신청매체가 계속 누적돼 6월 중순 현재 700개를 넘어 섰습니다.
일부 매체의 경우 제휴 신청 후 2년 넘게 경과된 상황인데다
기사 중복도, 어뷰징 문제 등 제휴매체 증가에 따른 품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불가피하게 제휴 방식을 일부 변경하게 됐습니다.
* 뉴스 검색 제휴방식 변경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제휴평가위원회가 컨텐츠 품질과 검색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적정하다고 판단되는 매체를 검색에 우선 반영하게 됩니다.
이에 따라 기존 선착순 제휴 대신 평가를 통한 선별적 제휴 방식으로 변경합니다.
당장 검색제휴를 맺기가 여의치 않다고 판단된 매체는 2년 뒤 재신청이 있을 경우 재평가하게 됩니다.
선별적 제휴 방식은 저명한 언론학자 7분으로 구성된 제휴평가위원회에서
안정적인 웹 서비스가 가능한지 실사를 통해 다양성, 신뢰성, 완성도 3가지 측면에서
제휴 여부를 평가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이용자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는 매체의 검색 반영 기간을 단축하고
검색품질을 높이는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향후 일정
평가 진행은 제휴 신청 순서에 따라 순차적으로 평가를 진행하며
평가 시작 전 반드시 개별적으로 메일로 평가 진행 안내를 드릴 예정입니다.
별도의 평가 안내 메일을 받기 전까지 조금만 더 기다려 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또한 평가에는 약 6주 정도 소요되며 결과가 나오는대로 개별적으로
안내가 나갈 예정이므로 참고 바랍니다.
전체적인 진행상 여러가지 변수가 많아 현재 정해진 일정은 없으며
다음주께부터 2008년 신청해주신 매체부터 별도로 연락을 드리고 평가 진행할 예정입니다.
최대한 빨리 진행할 예정이니 2010년에 신청해주신 매체는 조금 더 기다려 주시기 바라며
기타 궁금한 점 있으시면 메일로 회신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네이버 뉴스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