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2.0(Web2.0).
누구는 웹 1.0의 시대와 대비되는 개념으로 2.0이란 버전 이름을 붙였다고 하고,
누구는 시만틱웹의 비즈니스 용어로의 개념으로 사용한다고 하고,
누구는 구글이 마치 웹2.0의 전도사쯤으로 영웅시한다..
그렇다면 궁금증 몇 가지.
누구를 위한 웹2.0인가?
무엇을 위한 웹2.0인가?
왜 하필 웹2.0인가?
그리고 웹3.0도 있단 말인가?
마지막으로 한국은 웹2.0과는 동떨어진 세상인가?
Web 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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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 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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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ubleClic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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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fot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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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ama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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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tTorrent |
mp3.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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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pst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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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pedia |
personal website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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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gging |
evit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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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coming.org and EVDB |
domain name speculati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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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arch engine optimization |
page view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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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st per click |
screen scrapi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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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 services |
publishi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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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icipation |
content management system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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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s |
directories (taxonom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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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ging ("folksonomy") |
stickines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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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ndication |
보면 알겠지만 우리나라에서 익숙한 것도 있고 낯선 것도 있다...
일단 개념 설명은 여기에서 거의 다 한 것이나 진배 없다.
사실 따지고 보면 우리나라 인터넷 환경은 두 가지가 혼재 돼 있다. 마치 획기적인 패러다임이 오는 것인 양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결국 사용자가 무엇을 선택하느냐의 차이일 뿐이다.
대부분은 최선을 선택하지만 차선(또는 대안)을 선택하기도 한다.
우리나라에서 검색을 위해 구글을 선택하기 보다 네이버를 선택하듯이...
자신이 만든 글을 올리기 보다 남이 올린 글을 스크랩하기 위해 블로그를 쓰듯이...
여전히 광고주가 아는 사람이 다니는 미디어에 광고해주듯이...
집단적 지능 발전 모델보다는 지식 정보자가 정리해준 정보에 의존하듯이...
우리나라에서 좀더 생각해 볼 필요가 있을 것 같다. 한국의 웹2.0은 사실상 웹1.7이나 웹2.1의 형태일 수 있으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