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1/19 08:38
황의홍 사법부 너 마저도 미네르바 구속을 보면서 인권의 최후 보루인 ‘사법부 너 마저도!“ 라는 탄식을 떨쳐 버릴 수가 없었다. 법은 사회가 지켜야할 최소한의 규범이다. 법적용은 법적용을 하지 않으면 사회가 지탱할 수 없거나 개인의 권리나 이해관계를 보호할 수 없을 때 최소한으로 하는 것이 옳다. 최종 판결 전 무죄 추정의 원칙에 의하여 불구속 수사를 점차 확대해야 하는 이유도 마찬가지다. “미네르바 구속은 국가신인도를 떨어뜨리고 세계적인 망신” 이..2009/01/18 02:42
도를 아십니까? 호기심에 따라가면 라는 글을 읽고 저 역시 너무나 호기심이 강한 사람이라 관련 경험담을 적어보려고 합니다. 그리고 먼저 이 글의 목적은 좋은 방법이 아닐지는 모르지만 그들을 회피하는 방법을 알려드리기 위합니다. 정답이 아닐수도 있겠지만요 ... 때는 제가 고등학교 때 독서실을 다닐 무렵이였습니다. 우연이 1층에서 친구가 누군가와 이야기를 나누는 것을 보고 호기심에 이야기를 같이 들었습니다. 무슨 이야기였냐 하면 우주에 관련된 이야기였..2009/01/15 16:11
<span style="color: rgb(51, 102, 255);">긴급체포 사항은 기소 전 단계이므로 어떠한 상황에서도 이 사람은 노출되어선 안 된다. 그가 미네르바든 아니든, 혹은 5명(혹은 20명?)의 미네르바 가운데 하나든 간에 이따위로 '미네르바'라는 단어를 '백수'라는 사회적 약자의 지위와 등치시켜놓는 것은 매우 치졸한 짓이다.</span><br style="color: rgb(51, 102, 255);"><br style="..2009/01/15 11:25
따라간 적은 없지만 집에 찾아온 분들 문전박대 한 적은 많네요. 무서워요;ㅁ;2009/01/15 10:54
오늘도 교보문고에서 영풍문고로 가는 길에 두 팀을 만났는데, 예전이랑 좀 다르더군요. 전에는 주로 지나가는 앞이나 옆에서 말을 걸었는데, 오늘은 두 번 모두 뒤쪽에서 팔을 홱 낚아챘습...2009/01/15 03:04
도를 아십니까? 돈은 있으시고요? ㅡ.ㅡa;;;2009/01/13 18:21
유명한 인터넷 논객인 미네르바가 잡혔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그런데, 잡고 나서 보니 미네르바가 평상 시 그가 주장하던 50대의 늙은이가 아닌 30대이고, 일정한 직업이 없다고 하는데 그 사실 여부가 무척 궁금해집니다. 기사에 따르면 그는 독학으로 공부를 해서 수준 높은 경제학 지식을 가지게 되었다고 하는데, 만약 그가 '진짜' 미네르바라면 독학을 해서 공부한 그보다도 못했던 경제 관련 정부관리들은 그간 도대체 무엇을 하고 있었는지 궁금합니다. 또한..2009/01/13 10:12
와이브로를 2007년 7월 2일부터 사용하기 시작했으니 17개월 가량을 잘 사용한 셈이다. 지하철에서 노트북으로 블로깅과 자료수집용으로 주로 사용하고 집에서 공유해보기 위한 시도도 해보는 등, 사용상에 불만은 거의 없었다. 그런 와이브로를 오늘 해지 신청을 하였다. 해지를 한 이유는 출퇴근 교통편이 '버스'로 바뀐 후부터는 시력이 떨어지는 느낌을 강하게 받았기 때문이다. 서브 노트북도 있고, 아이팟이나 다양한 무선 단말로 인터넷을 사용하지만 '버스...2009/01/10 21:52
전쟁은 정말 끔찍하다..경험을 해본바는 없지만 경험하지 않아도 얼마든지 그 끔찍함은 알 수 있다. 모든 전쟁의 끝에는 승자도 패자도 없이 피해자만 있을뿐.. 가끔 사석에서 여러가지 국제적인 이슈로 논쟁을 하다 보면 전쟁이라도 일으켜서 본떼를 보여줘야 한다는 등 그런 철없는 소리를 하는 양반들이 있다. 그래서 얻는 것은 무엇이며, 설상 원하는 것을 얻었다고 해도 무엇이 달라진다는 말인가..결국 피해자는 그런 말을 하는 사람들의 아들일 수...2009/01/10 18:38
요즘들어 미네르바가 뜨거운 감자인데요.미네르바가 잡히고 말고와 상관없이 돌아가는 상황이 좀 어이없네요.네티즌들의 추측과 달리 검찰이 붙잡은, 필명이 미네르바인 박씨는 30살의 젊은이로 금융기관 등 경제 분야에서 근무한 경력이 없을 뿐더러 외국에서 장기간 생활한 사실도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전문대를 졸업하고 현재는 마땅히 직업을 갖고 있지도 않다.출처 :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090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