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7/13 22:57
공정위, “파워블로거는 유명인. 대가성만 밝히면 된다” - http://goo.gl/cgz8t, 블로거는 만만하고 기자는 무섭나 봅니다.. 그만님을 공정위로 보내자에 한표 던집니다!!2011/07/10 16:19
우려했던 것이 드디어 왔다. 네이버 파워 블로거에 주로 서식하는 유명 와이프로거들의 상업화 논란이 한참 거세다. 이들은 아줌마들에게 선망의 대상이다. 수 만명의 방문자와 이웃 팬을 거느리고 이를 이용해 기업들(주로 생활용품)과 제휴하여 홍보를 하거나 공동 구매를 통해 직접적인 수익을 챙기는 새로운 유망직종으로 떠오른 것. 고학력에 아이를 기르는 것 외에 마땅한 돈벌이가 없던 아줌마들에게 적당한 글솜씨와 괜찮은 DSLR과 부지런함만 갖추면 누구나 유명..2011/07/09 07:05
1. 얼추 정리되는 단계 지난 베비로즈 사건을 시작으로 몇주간 블로거는 기성 언론으로부터의 집중조명을 받게 되었다. 물론 블로거에게 있어서 그것은 결코 유쾌한 쪽은 아니었다. 처음엔 베비로즈에 대한 질타가 쏟아졌고, 그 다음엔 언론의 비아냥이 이어졌고, 그 다음엔 정부의 후속조치가 발표되었다. 제품의 문제가 있는데, 어째서 그 화살이 블로거에게 향하는 지 모르겠고, 어째서 단 한 명의 문제로 전체 블로거가 욕을 먹어야 하냐는 하소연이 흘러나오기도 했..2011/07/08 10:14
며칠전 아내가 큰 사건이 터졌다고 호들갑을 떨었다. 베비로즈라고 하는 와이프로거가 판매한 제품에 문제가 있어서 네이버가 시끄럽다는 것이다. 나는 내일 아니니 별일 아니라는 투로 이야기했다. 블로그를 통해 돈 버는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하고 있었기 때문에 큰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라 생각했다. <소셜커머스, 무엇이고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에서는 문성실의 공동구매를 소셜커머스의 한 형태라고 소개하기도 했다. 그만큼 블로그를 통한 공동구매가 비난받을 일이..2011/07/08 10:13
며칠전 아내가 큰 사건이 터졌다고 호들갑을 떨었다. 베비로즈라고 하는 와이프로거가 판매한 제품에 문제가 있어서 네이버가 시끄럽다는 것이다. 나는 내일 아니니 별일 아니라는 투로 이야기했다. 블로그를 통해 돈 버는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하고 있었기 때문에 큰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라 생각했다. <소셜커머스, 무엇이고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에서는 문성실의 공동구매를 소셜커머스의 한 형태라고 소개하기도 했다. 그만큼 블로그를 통한 공동구매가 비난받을 일이..2011/07/08 02:18
최근 베비로즈라는 속칭 파워블로거가 공구한 '깨끄미'라는 제품에 하자가 있었는데, 그것을 파고드는 과정에서 블로그를 통해 공동구매를 중개한 파워블로거가 총 2억원 정도의 중개수수료를 받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여기저기 비판 블로그 포스팅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매체 기사나 몇몇 블로그 포스트들을 살펴보니, 비판이 터져나오고 있는 이 문제의 원인을 좀 나누어볼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비판에 대한 각각의 이유들에 대해 내 생각을 적어본다. [ 문제..2011/07/08 02:17
최근 베비로즈라는 속칭 파워블로거가 공구한 '깨끄미'라는 제품에 하자가 있었는데, 그것을 파고드는 과정에서 블로그를 통해 공동구매를 중개한 파워블로거가 총 2억원 정도의 중개수수료를 받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여기저기 비판 블로그 포스팅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매체 기사나 몇몇 블로그 포스트들을 살펴보니, 비판이 터져나오고 있는 이 문제의 원인을 좀 나누어볼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비판에 대한 각각의 이유들에 대해 내 생각을 적어본다. [ 문제..2011/07/07 11:10
살균세척기 깨끄미 PL사건으로 불거진 한 파워블로거의 사태가 세간의 이슈가 되고 있다. 국세청은 상품공동구매 과정에서 수수료를 챙긴 파워블로거에 대해 세무조사에 착수했고 사업자 등록 없이 업체의 '브로커'역할을 해 부당이익을 챙긴 다른 블로거에 대해서도 조사를 확대할 방침이란다. 언론에서는 '파워 블로거 = 파워 브로커'라며 파워 블로거 전체를 싸잡아 매도하기 시작했고, 자극적인 문구에 사실이 아닌 내용까지 부풀려가며 연일 마녀사냥에 바쁘다. 파워블..2011/07/06 20:39
여기저기서 규제 강화의 목소리를 내고 있지만 이미 수천만 개의 계정이 있는 인터넷 세상 전부를 규제 대상으로 삼는 것은 실효성도 없을 뿐더러 지금껏 우리가 겪어온 과도한 규제에 따른 언론 환경 악화만이 결과로 남을 뿐이다 <파워블로그 사태, 규제보다 가이드가 필요하다>2011/07/06 20:28
터질 것이 터지고 말았다. 사람들의 마녀 사냥이 시작되었다. 언론은 안그래도 눈앳가시였던 블로고스피어를 까대기에 바쁘다. 조만간 소비자고발에서도 나올테고, KBS 뉴스에서도 베비로즈 사건을 다루면서 전체 블로고스피어를 범법자로 몰아갔다. 문제의 발단은 베비로즈가 판매한 제품이 문제가 생기고 나서이다. 이미 수천개를 공동구매로 판매한 베비로즈는 제품에 이상이 있다는 정보를 접하고도 이에 대해 미적지근하게 대응했다. 그리고 글을 하나 남긴 것이 발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