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1/04 03:32
2008년 하반기 세계를 꽁꽁 얼어붙게 만든 미국발 금융위기가 전세계의 경기를 위축시키고 있다. 금융권을 비롯한 전 산업에서 몸집 줄이기와 경비 절감 등 긴축 운영에 발빠르게 대처하고 있다. 생산과 소비까지 얼어붙으면서 실물경기가 급속도로 나빠지고 있다. 하지만 마찬가지로 사상 유래없는 금융위기에 전세계의 발빠른 대처 역시 눈에 띄는 시기로 기억될 것으로 보인다. 다양한 감세, 과감한 재정지출 등 경제위기를 하루빨리 벗어나려는 시도가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