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11/04 17:05
언론 위기의 본질은 신뢰성 추락 때문 이라는 글을 봤습니다.. 결국 이런 과정을 거쳐 믿을수 없는 신문을 구독하지 않는 독자들이 늘어간다는 결론... 예전에 들었던 동화가 생각납니다. 황금알을 낳는 거위... 순간의 이익을 얻기 위해서 독자들의 신뢰를 포기하는 순간.. (황금알)이익을 얻게 해준 바탕이 된 (신뢰)거위의 배를 가르고 후회할 날..... 이미 저에겐 당도했습니다. 이젠 신문사에서 하는 말은 메주로 콩을 쑨다고 해도 믿지 못하겠습니다 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