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10/29 23:09
꼬날님의 연락을 받고 지난 금요일에 운좋게도 헤랄드경제 주관 “파워블로거”를 인터뷰하는 모임에 초대되었다. 물론 그런 곳에 초대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큰 영광이지만, 무엇보...2009/05/10 19:48
블로그를 하게 되면서 블로거들과 만날 일이 점점 많아진다. 가끔은 여의도를 지나는 길이라며 연락을 주기도 하고 때로는 방명록에 만나자는 요청과 메일로 기고나 인터뷰, 강연을 요청해 오기도 한다. 같은 관심사를 가졌다는 것, 블로그를 한다는 것만으로 기꺼이 상대에게 시간을 내주고, 기고를 하고, 인터뷰를 한다는 것이 과거의 나에겐 상상하기 어려운 일이었다. 요청 공문이나 전화로 왔으면 거절할 일을 블로그로 들어온 건 어쩐지 거절하기가 쉽지 않다. 왜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