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우님을 만났습니다.
어제 저녁 때 그만의 회사 근처에 왔다며 벙개 신청을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수다 좀 떨었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국내 최초의 프로 블로거인 그는 늘 그만의 관심 대상이었는데 정작 태우님이 불러서 처음으로 오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웹 2.0 전도사로서 확고한 지위를 획득하고 있는 그의 실험은 그만의 실험과는 또 다른 의미를 가진 일이었습니다. 스스로 좋은 여건을 물리치고 험난한 가시밭길을 뛰어들어간 것이죠.
사적인 대화에서 인터넷 이야기, 정치 이야기, 미디어와 블로그 이야기로 시간 가는줄 몰랐습니다.
그의 활동이 본격화되길 기대하면서 그만이 기대하고 생각한 바도 전달해주었죠. 그만이 할 수 없는 일을 그가 하고 있기 때문에 더 도움을 주고 싶은 맘이 들었습니다.
CNN에서 인터뷰 요청이 와도 저는 어떻게 소화하기 힘들었을 거에요. 하지만 그는 당당하게 한국의 인터넷을 세계를 향해 알릴 메신저 역할을 자임했고 그런 역할을 충분히 한 것이죠.
CNN 인터내셔널과 인터뷰한 내용을 보시려면 여기로 가보세요.
더불어 CNN이 특집으로 마련한 한국관련 시리즈를 보니 재미있네요. 늘 봐오던 것을 신기하게 전해주는 멋쟁이 앵커의 장난스런 모습이 매력적입니다.^^
▲ CNN Eye on South Korea 특집
직접 만나서 그와 이야기를 나눠보니 약간의 순수함과 더불어 열정, 그리고 미숙함, 강렬함, 명석함 등 다양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의 캐릭터가 아직은 완성돼 있지 않다는 의미겠죠.
그만 역시 태우님으로부터 영향을 받은 블로거이니만큼 그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봐야겠습니다.^^
아.. 영어도 잘하고.. 젊고... 진취적인 그의 모습에.. 부러움과 시기심을 느끼는 것을 보면 저도 상당한 컴플렉스가 있나 봅니다. 하핫..^^;;
어제 저녁 때 그만의 회사 근처에 왔다며 벙개 신청을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수다 좀 떨었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국내 최초의 프로 블로거인 그는 늘 그만의 관심 대상이었는데 정작 태우님이 불러서 처음으로 오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웹 2.0 전도사로서 확고한 지위를 획득하고 있는 그의 실험은 그만의 실험과는 또 다른 의미를 가진 일이었습니다. 스스로 좋은 여건을 물리치고 험난한 가시밭길을 뛰어들어간 것이죠.

태우님과 만두국을 먹으며
그의 활동이 본격화되길 기대하면서 그만이 기대하고 생각한 바도 전달해주었죠. 그만이 할 수 없는 일을 그가 하고 있기 때문에 더 도움을 주고 싶은 맘이 들었습니다.
CNN에서 인터뷰 요청이 와도 저는 어떻게 소화하기 힘들었을 거에요. 하지만 그는 당당하게 한국의 인터넷을 세계를 향해 알릴 메신저 역할을 자임했고 그런 역할을 충분히 한 것이죠.
CNN 인터내셔널과 인터뷰한 내용을 보시려면 여기로 가보세요.
더불어 CNN이 특집으로 마련한 한국관련 시리즈를 보니 재미있네요. 늘 봐오던 것을 신기하게 전해주는 멋쟁이 앵커의 장난스런 모습이 매력적입니다.^^
▲ CNN Eye on South Korea 특집
직접 만나서 그와 이야기를 나눠보니 약간의 순수함과 더불어 열정, 그리고 미숙함, 강렬함, 명석함 등 다양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의 캐릭터가 아직은 완성돼 있지 않다는 의미겠죠.
그만 역시 태우님으로부터 영향을 받은 블로거이니만큼 그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봐야겠습니다.^^
아.. 영어도 잘하고.. 젊고... 진취적인 그의 모습에.. 부러움과 시기심을 느끼는 것을 보면 저도 상당한 컴플렉스가 있나 봅니다. 하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