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지의 글로벌 게임 기업인 캡콤이 국내에 지사를 설립하고 오늘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개시한다.
캡콤은 향후 글로벌 경쟁에서 가정용 게임기사업 및 온라인게임 사업의 확충이 필요한 시점에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한국의 온라인게임 시장을 탐색하기 위해 한국 지사를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자본금은 10억원이다.
신임 캡콤엔터테인먼트코리아의 강진구 대표이사는 넥슨재팬 대표이사,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코리아 SW 전략실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캡콤은 콘솔게임 소프트 판매를 기본으로 한국 온라인게임 회사와의 제휴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단계적으로 모바일, 아케이드, 캐릭터 사업 등 폭넓은 분야에서 한국기업과의 제휴 업무를 주도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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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소식입니다.
멀고도 가까운 나라 일본이 온라인게임의 강국 한국을 이제서야 알아보는군요. 예전에는 게임에 있어서는 늘 하수로 봤을텐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