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우석 사건 때 우리는 그렇게 아팠다.
그만이 오늘 올린 한국식 온오프 통합 뉴스룸이 반드시 실패할 것이란 엉뚱한 주장에 개인적으로 아는 기자가 메신저로 짧게 이렇게 말한다.
"아프다. 너무 아프다. 깊게 곪은 상처를 덮었던 거즈를 확 잡아 뗄 때 처럼 그렇게 아프다."
그만의 대답은 이거다.
"진실은 그렇게 아프다"
그리고
"진실이 진짜가 아닌 편이 편하지 않은가"
그래서 당사자는 아프다고 말해야 한다. 내부로부터의 개혁이 실패한 언론은 서로 비판하면서도 개선되지 않고 있다. 환자끼리 서로 상처를 치료하겠다는 식이니 뭐가 되겠는가. 수십년 동안 그들만의 리그가 펼쳐진 결과다.
그만이 오늘 올린 한국식 온오프 통합 뉴스룸이 반드시 실패할 것이란 엉뚱한 주장에 개인적으로 아는 기자가 메신저로 짧게 이렇게 말한다.
"아프다. 너무 아프다. 깊게 곪은 상처를 덮었던 거즈를 확 잡아 뗄 때 처럼 그렇게 아프다."
그만의 대답은 이거다.
"진실은 그렇게 아프다"
그리고
"진실이 진짜가 아닌 편이 편하지 않은가"
그래서 당사자는 아프다고 말해야 한다. 내부로부터의 개혁이 실패한 언론은 서로 비판하면서도 개선되지 않고 있다. 환자끼리 서로 상처를 치료하겠다는 식이니 뭐가 되겠는가. 수십년 동안 그들만의 리그가 펼쳐진 결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