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보면, 특정 업체들은 오히려 X된 상황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_-; 법에선 오히려 언론의 힘을 포털에 덧씌워(?)주는 상황이 되어 버리니깐요;; 책임을 지운다면, 그에 따른 권리(?)와 행동(?)이 있을 수 밖에 없는데, 너무 한 편만 보고 결정해버린 것은 아닌가 걱정됩니다.
작용과 반작용은 늘 존재하죠. 딜레마가 존재하는 시장이니만큼 어떤 선택을 하든 '나쁜 선택'이 되는 상황입니다. 물론 절대 시간과 소비자 반응이 또 다른 변수가 되겠지만 현재 상황으로 봐서는 유통과 편집권에 대한 고민을 새로운 산업 구조로 설명하는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이에 대해서는 '신디케이션'에 대한 이해가 수반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링블로그에서 '신디케이션'으로 검색해서 보시면 제가 몇 가지 글을 써둔 것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