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적인 비판이나 대안없는 비판, 또는 일방적인 매도는 제 취미와도 맞지는 않습니다. 다만 제 스타일을 벗어난 강한 비판을 하고 나서 공감하신다는 분들과 반대하신다는 분들을 지켜보면서 많은 생각이 들게 되네요. 어쩌면 이런 논란을 종합적으로 지켜보시는 분들께도 도움이 되지 않았을까하는 자뻑 감상에 빠지기도 합니다..^^
제 비판은 사실 100% 옳고 그름으로 따질 수 있는 것들은 아니었습니다. 그럼에도 흐리멍텅하게 쓰느니 강하게 써서 욕도 좀 먹고 여러 분들의 의견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기 위한 의도로 쓰여졌죠. 물론 반응이 예상보다 뜨거와서 깜짝 놀라기도 했네요..^^ 아마도 1년 전에 제가 이 글을 썼다면 상황이 또 달랐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