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7/06 20:39
여기저기서 규제 강화의 목소리를 내고 있지만 이미 수천만 개의 계정이 있는 인터넷 세상 전부를 규제 대상으로 삼는 것은 실효성도 없을 뿐더러 지금껏 우리가 겪어온 과도한 규제에 따른 언론 환경 악화만이 결과로 남을 뿐이다 <파워블로그 사태, 규제보다 가이드가 필요하다>2011/07/08 02:17
최근 베비로즈라는 속칭 파워블로거가 공구한 '깨끄미'라는 제품에 하자가 있었는데, 그것을 파고드는 과정에서 블로그를 통해 공동구매를 중개한 파워블로거가 총 2억원 정도의 중개수수료를 받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여기저기 비판 블로그 포스팅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매체 기사나 몇몇 블로그 포스트들을 살펴보니, 비판이 터져나오고 있는 이 문제의 원인을 좀 나누어볼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비판에 대한 각각의 이유들에 대해 내 생각을 적어본다. [ 문제..2011/07/20 21:24
우려했던 것이 드디어 왔다. 네이버 파워 블로거에 주로 서식하는 유명 와이프로거들의 상업화 논란이 한참 거세다. 이들은 아줌마들에게 선망의 대상이다. 수 만명의 방문자와 이웃 팬을 거느리고 이를 이용해 기업들(주로 생활용품)과 제휴하여 홍보를 하거나 공동 구매를 통해 직접적인 수익을 챙기는 새로운 유망직종으로 떠오른 것. 고학력에 아이를 기르는 것 외에 마땅한 돈벌이가 없던 아줌마들에게 적당한 글솜씨와 괜찮은 DSLR과 부지런함만 갖추면 누구나 유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