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7/06 20:28
터질 것이 터지고 말았다. 사람들의 마녀 사냥이 시작되었다. 언론은 안그래도 눈앳가시였던 블로고스피어를 까대기에 바쁘다. 조만간 소비자고발에서도 나올테고, KBS 뉴스에서도 베비로즈 사건을 다루면서 전체 블로고스피어를 범법자로 몰아갔다. 문제의 발단은 베비로즈가 판매한 제품이 문제가 생기고 나서이다. 이미 수천개를 공동구매로 판매한 베비로즈는 제품에 이상이 있다는 정보를 접하고도 이에 대해 미적지근하게 대응했다. 그리고 글을 하나 남긴 것이 발단이..2011/07/08 10:14
며칠전 아내가 큰 사건이 터졌다고 호들갑을 떨었다. 베비로즈라고 하는 와이프로거가 판매한 제품에 문제가 있어서 네이버가 시끄럽다는 것이다. 나는 내일 아니니 별일 아니라는 투로 이야기했다. 블로그를 통해 돈 버는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하고 있었기 때문에 큰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라 생각했다. <소셜커머스, 무엇이고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에서는 문성실의 공동구매를 소셜커머스의 한 형태라고 소개하기도 했다. 그만큼 블로그를 통한 공동구매가 비난받을 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