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12/02 11:28
친구에게 전화가 왔다. 같은 한국무역협회 출신인 친구로 직장경력만 8년차인 회사원이다. 그는 잘나간다는 대기업 마다하고 많은 일들을 자세하고 다양하게 배울수 있다며 중소기업을 자청하여 입사했다. 두어차례 회사를 옮겼다는 소식은 들었으나 요즘 뜸하던 친구다. 며칠전 신문 인터넷뉴스 등에서 88만원세대니 취업이 안되니 하며 대졸취업란에 대에 왈가불가하던 내용을 보았기에 경기가 어느정도 안좋은지는 알고 있었다. 그런데, 중소기업에 다니던 그친구의 얘기가..2007/12/03 23:17
http://www.ringblog.net/1160어제자 링블로그에 올라온 글을 보다가 문득 생각난 것이 있어 몇자 적어본다.1. 밥먹는거 가지고 회사에서 통제할 때==> 회사가 어려워 지기 시작하면 일단 줄이기 가장 쉽다고 생각하는 것부터 줄이게 된다. 그 첫번째가 복리후생 성격의 비용들이다. 예시한 밥먹는거 복리후생 성격의 비용이다... 맞다. 하지만 인간의 가장 기본적인 욕구인 식사를 줄일 정도니 뒤돌아 보지 말고 그만두라는 말은 좀 위험..2008/11/11 09:54
아침일상을 블로그 글들로 맞이하다가 문득 눈에 띈 '회사가 망해가는 징조 눈치 채기'란 포스트를 본다. 저런 글들을 많이 봐왔기 때문에 대충 짐작하고 열어봤지만 내 예상과는 너무 다른 글이다. 일단 회사가 어려워지는 상황은 어려가지가 있을 수 있다. 국내외 여러 상황때문에 매출이 늘어도 이익이 마이너스가 되는 경우도 허다하다. 그렇다면 경비를 줄이고 개선을 통해 원가를 줄여 이익을 내는 수 밖에 없다. 이러한 위기는 요즘의 경우 더욱 심하다. 하지...2008/11/17 18:18
전 회사가 이상한 징조를 보인다고 한다. 그 징조가 회사가 망해가는 징조 눈치 채기와 유사하다고 한다. 음… 거기에 아상한 사람 하나가 회사를 그따위로 만든다.2009/04/07 11:18
회사 망해가는 징조 눈치 채기- 이 글만 봐서는 이 회사는 벌써 10번은 망하고도 남았을 듯.2009/05/18 10:59
급여지급 못했던 나. 실족사한 대학생을 보며... 사고는 한 사람의 모든 것을 송두리째 빼앗아 갈수도 있다. 등록금 만련을 위해 공사장에서 일하다 시고로 숨진 한대학생의 이야기가 남의일 같지만은 않게 느껴졌다. 먼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 작년 12월 난 큰 사고를 당했다. 당시 사람들은 다시 살기 힘들겠다라고 생각들 했다라고 할정도의 큰 사고였다. 사람 목숨은 하늘이 정한다 했던가. 아직 슈퍼를 다녀오는데만도 30분은 족히 걸릴만큼 몸상태는 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