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들이 운영하는 사이트의 게시판 실태는 어떨까?
아래 사진을 보라. 실제로 모 언론사의 사용자 게시판이다. 난감하다.
도대체 그 적은 인력으로 수백개 페이지를, 수십개 섹션을 움직이려니 어쩔 수 없다는 그들의 하소연도 이해 안 가는 것은 아니지만..
최근 들어 포토나 기사 저작권에 대해 물고 늘어지며 일선 업체들에게 기사 한 건 당 5만여원의 가치를 들이밀면서도 자사 사이트에 버젓이 퍼다 날라지고 있는 다양한 펌질들은 어쩌란 말인가.
도대체 왜 언론사닷컴은 포털을 좇아가려고만 할까?

물론 일부다. 아예 게시판 조차 없는 곳이 있으니까. 이럴 때는 게시판 없는 곳이 그나마 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