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발적인 내용의 피디수첩의 '동네수첩' 동영상
다모임, 판도라TV, 아이팝 등 동영상 서비스의 히트 상품이 나타났다.
기묘하게도 황우석 사건이 해를 넘기면서 폭발적으로 늘어가는 삼성, 메디포스트, 미디메즈 관련 음모론을 그야말로 잘 짜맞춰 놓았다. 동영상에서도 지적하듯 '네티즌이 올린 의혹들의 최종판'이라 할만 하다.
나중에는 대통령과 네티즌, 검찰 등에게 호소하면서 언론에 대한 강한 거부감을 드러내놓고 있다. 사실 언론들도 정확한 실체에 접근하고 있지 못하다.
어쨌든 다른 것은 다 떠나서 이 동영상이 그토록 기다리던 2006년 새해벽두 히트 동영상이 된 것만은 '사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