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이 완벽하다면야 우리 모두가 로봇이겠고 매트릭스 안의 소프트웨어겠죠.
하지만 누구나 실수를 하고 실수 속에서 배웁니다.
그런데 실수라고 다 똑같은 것도 아니어서 그냥 배우고 말고 간에 실수 자체가 민망하고 손발이 오그라드는 경우도 있죠. 예를 들면 이런 장면들....
우린 웃을 수 있을까요? 집에 가서 막 울고 그러진 않을까요? 또는 이런 장면은 어때요? ^^
인생 너무 심각하게 살진 말자구요...^^ 민망하지만 씩 웃는 것이 당황해서 바라보는 사람에게도 배려가 될 겁니다.
생각해보니 '로봇'도 태어난 목적이 마치 태권V의 주전자 로봇 처럼 사람들로부터 웃음거리가 되거나 정서적 안정감을 주기 위한 것일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아름다운(?) 로봇이죠? ^^ 로봇이 현실 세계의 무엇과 꼭 닮을 필요는 없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쵸? TOFU라는 로봇입니다.
관련 기사 : Creepy MIT 'Tofu' Robot Has OLED Eyes, Mimics Disney Cartoons [Wired blog]
오로지 웃기기 위한 로봇도 있습니다. ^^ 그냥 보고 즐기세요.
스스로 세상의 모든 손발을 오그라뜨리는 신공을 발휘하는 것은 어떠한가. 이 동영상을 끝까지 볼 수 있다면 이미 당신의 손발은 오그라들어 있을지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