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블로그-그만의 아이디어 ::

Alphonse

2007/07/01 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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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 (__)
Re : 그만

2007/07/01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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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것이 고마운 것인지 모르겠지만...^^ '천만에요'라고 답해 드려야 하나요..쩝..^^;;

벗님

2007/07/01 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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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처럼 들어내고 싶지 않는 속내를 본 것 같네요. 저 역시 독립저널을 응원하는 한 사람이 되어봅니다. ^^
Re : 그만

2007/07/01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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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실력있는 기자들의 이직과 전직 상황을 보면서 그들 안에서 꿈틀 거릴 '독립 저널'로서의 자부심에 기대를 걸어봅니다.

학주니

2007/07/01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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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뉴스라는 언론사는 처음 들어봤습니다. 저런곳도 있군요.
시사저널 사태를 삼성이 아닌 정부쪽 문제로 몰아가다니 참 어처구니 없는 언론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마지막의 신생 매체가 비판적인 문제제기를 하는 것이 국민의 알권리를 충족시키는것이 아니라 광고주로부터 자신의 존재를 알리기 위함이라는 것에 대체적으로 공감합니다.
참 안타까운 현실이네요.
Re : 그만

2007/07/01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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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비론 같지만 '다 그렇진 않습니다'라는 말씀은 드려야 할 거 같구요. 언론계 내부에서 이 사태에 대해 깊은 사색이 필요한 시점이란 것 만큼은 사실인 것 같습니다.
빅뉴스, 변희재씨가 대표이사이면서 기자이기도 하고.. 하튼 여러모로 현 정부 비판에 앞장 서고 있는 곳입니다. 개인적으로 호불호를 말씀드릴 수는 없지만 이런 식의 글은 당사자들의 마음만 더 아프게 하지 않을까 걱정입니다.

펄

2007/07/01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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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희재씨.. 예전부터 정말 희한한 소리 한다고 생각했는데, 이제 정말 말도 안 되는 궤변을 늘어 놓고 있군요.. (물론 이 기사는 변희재씨가 아닌 다른 기자가 쓴 것입니다만.. 최소한 데스크를 통과해서 올라온 글일테니..) 한심합니다. 저도 신문사에서 일하지만.. 신문사들이 시사저널 사태에 대해 한 마디도 못할 정도로 삼성의 광고에 (사실 다른 기업의 광고는 삼성에 비하면 뭐..) 의존해 있는 상황이 너무나 답답합니다. 신문산업의 위기는 말씀하신 구독료 정체와 사주에 휘둘리는 지배구조, 변화하는 독자의 성향에 맞지 않는 구시대적 문제 제기 등 내부적 원인과 인터넷으로 읽는 문화의 정착(사실 여기에도 변화한 환경을 이용하지 못하는 내부적 원인이 들어있지만) 등 외부적 원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일어나게 된 것인데, 이렇게 '다 노무현 때문이다' 식으로 갖다 붙이다니.. 참말로 어이가 없습니다..
Re : 그만

2007/07/01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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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희재씨의 정말 줄기찬 안티인터넷, 안티무가지에 대한 칼럼을 읽고 있다 보면 답답합니다. 현실적으로 맞는 부분도 있겠지만 이번 건은 정말 아니라고 봅니다.
예전의 포털 화면의 50%를 뉴스로 채워라는 식의 주장도 어이 없지만서도...
신문산업의 위기, 정말 단순하지 않은 문제를 어찌 저리 '노무현 때문'이라는 단순한 이유를 대는지 이해하기 힘들더군요. 더구나 그 논리의 비약과 연결의 허술함이란..쯧..
많은 것이 변하고 있는 시대에 정말 변하지 않는 사람들이 참 많군요. 슬픈 현실입니다.

미디어몹

2007/07/02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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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절정 회원님의 포스트가 미디어몹 헤드라인에 링크되었습니다. 다음 헤드라인으로 교체될 경우 각 섹션(시사, 문화, 엔조이라이프, IT) 페이지로 옮겨져 링크됩니다.

대성

2007/07/03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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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이 마음에 들어, 시사모 홈페이지에
링크 띄워 놓았습니다.

잘 읽었어요, 감사합니다.
Re : 그만

2007/07/03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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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어쩐지 레퍼러가 잡혀 있더군요.. ^^ 감사합니다. 건승을 빌겠습니다.

좀비

2007/07/09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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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정말 가슴에 와 닿는 글입니다.
독자로서의 인식 변화도 절실히 필요함을 느낍니다.
자본으로부터의 독립은 역시나 독자의 힘에서 나올 수 밖에 없겠지요.
Re : 그만

2007/07/10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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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독자들이 열심히 읽을 것처럼 그러지만 .. 과연 앞으로도 그럴 것인가.. 의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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